[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 물질'(2B군)로 지정한다는 방침이 전해지자 막걸리업계가 아스파탐과 거리를 두고 있다. 홈술닷컴은 장마시즌을 맞아 7월 한 달간 ‘무(無)아스파탐 막걸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홈술닷컴의 무(無)아스파탐 막걸리 판매 순위를 살펴보면 1위 느린마을막걸리(배상면주가), 2위 해창막걸리(해창주조장), 3위 호랑이생막걸리(배혜정도가), 4위 팔팔막걸리(팔팔양조장), 5위 우곡생주(배혜정도가) 순이다. 특히 배상면주가의 느린마을막걸리는 아스파탐 등의 인공 첨가물 없이 국산쌀과 누룩, 물로만 빚은 프리미엄 막걸리로, 국내 무(無)아스파탐 막걸리 중 온라인 최다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홈술닷컴은 2022년부터 공식 홈페이지 내 ‘무(無)아스파탐 로드’ 코너에서 전문 큐레이터가 검증한 무(無)아스파탐 컬렉션을 별도로 선보이고 있다. 배상면주가 관계자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막걸리의 대부분은 쌀 원가 절감, 일관된 단맛 유지 등을 위해 아스파탐과 같은 대체 감미료를 사용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모션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무(無)아스파탐 막걸리 특유의 깊고 부드러운 풍미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매드포갈릭, 푸드테크 서비스 활용한 '디지털 스토어' 확대 매드포갈릭이 디지털 트렌드에 발맞춰 태블릿 오더 시스템 등의 비대면 서비스가 도입된 ‘디지털 스토어’ 매장을 확대해 나가며 차별화된 푸드테크(Food + Technology)를 선보이고 있다. 매드포갈릭은 그간 정교한 고객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소비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모바일 앱 ‘예약하기’, ‘대기하기’ 서비스 등의 한발 앞선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며 매드포갈릭만의 유니크한 가치를 전달해왔다. 이에 최근 일부 매장에 태블릿 오더 서비스를 시범 도입하고, 해당 매장의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도출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앞으로 매드포갈릭 전 매장에 태블릿 오더를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를 적극 확대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매드포갈릭은 태블릿 오더를 사용하는 매장을 일명 ‘디지털 스토어‘로 명명하고 기존 매장에서의 경험 그 이상의 가치를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CJ올리브네트웍스와 특별한 코웍(co-work)을 통해 태블릿 오더 시스템을 기획하고 디자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고객들은 매장 내 각 테이블에 비치된 태블릿 오더 시스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본그룹, 임직원 해외 봉사 ‘베트남 감사 나눔 여행’ 떠나 본그룹이 임직원들과 함께 오는 30일까지 총 6일동안 베트남 북동부에 위치한 타이응우옌으로 ‘감사 나눔 여행’을 떠났다. 이번 ‘감사 나눔 여행’은 작은 일에도 감사함을 찾고 표현하자는 기업 문화를 반영한 감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본그룹 임직원 총 13명이 참가한다. 임직원 봉사단은 베트남 타이응우옌 시에 위치한 ‘반랑중학교’를 찾아 교육 시설을 새롭게 단장하고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먼저, 열악한 환경 탓에 제대로 된 정보화 교육을 받을 수 없었던 반랑중학교 아이들을 위해 교내 ‘컴퓨터실’을 개소하고 약 600만 원 상당의 컴퓨터를 지원한다. 교실 내부 역시 각종 장비와 책상, 의자 등을 새 제품으로 구비하고 페인트칠과 미화 활동으로 교내 시설을 리모델링한다. 임직원과 반랑중학교 아이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도 진행한다. 함께 짝을 이뤄 미술 교육을 수행하고 타이응우옌 반랑중학교 실내에 벽화를 그려 아이들이 밝게 자라날 수 있는 터전을 만드는 데 일조한다. 더불어 쌀, 콩을 주성분으로 비타민과 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가 함유된 분말 형태의 ‘본사랑죽’ 1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신포차, ‘허니하이볼’과 찰떡궁합 ‘한입치즈새우’, ‘콘치즈가라아게’ 선봬 더본코리아의 실내포차브랜드 한신포차(대표 백종원)가 저도주 트렌드를 겨냥해 한신포차 스타일로 완성한 달콤한 위스키 칵테일 ‘허니하이볼’을 출시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주메뉴 ‘한입치즈새우’와 ‘콘치즈가라아게’를 선보였다. 한신포차 허니하이볼은 블렌디드 위스키에 꿀과 레몬, 탄산수를 섞어 만든 칵테일 주류로 평소 저도수 술이나 이색적인 주류를 즐겨마시는 소비자들을 위해 개발됐다. 꿀과 레몬의 향긋함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이번 신메뉴는 특별히 허니하이볼 전용잔에 담아 제공된다. 상쾌하고 시원한 술을 마실 때 씽긋 미소가 지어지는 행복한 사람의 표정을 닮은 한신포차 로고가 허니하이볼 술과 묘한 어울림을 준다. 또한 한신포차는 청량감 있는 주류와 페어링해 즐길 수 있는 안주메뉴로 허니하이볼과 찰떡궁합을 이루는 치즈 활용 신메뉴 ‘한입치즈새우’와 ‘콘치즈가라아게’도 선보였다. 한입치즈새우는 마요네즈로 버무린 옥수수콘에 매콤하게 볶은 새우와 오징어를 넣고 피자치즈를 올려낸 메뉴로, 16구짜리 타코야키팬에 플레이팅해 먹는 재미와 편의성을 높였다. 숟가락을 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놀부부대찌개, 펭귄문제로 매출 상승 놀부부대찌개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펭귄문제’로 매출 상승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22일 오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서 등장한 펭귄문제가 연이어 화제다. 펭귄문제는 바로 ‘부대찌개 3인분을 먹으면 1인분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식당에서 부대찌개 20인분을 시키면 몇 인분을 먹을 수 있느냐’라는 문제로 틀리면, 3일간 소셜미디어의 프로필 사진(프사)를 펭귄 사진으로 바꿔야 한다. 어제 오후부터 검색어 상위권의 자리를 차지한 펭귄문제는 실시간 검색어 1위에 ‘펭귄문제’, 4위에 ‘펭귄 프사’ 등이 오르는 것과 함께 ‘부대찌개 3인분을 먹으면’까지 검색어 순위에 등장했다. 펭귄문제에 대한 관심이 문제 속에 등장한 부대찌개에까지 이어진 것이다. 실제로 펭귄문제가 화제가 되자 문제의 주제인 부대찌개도 영향을 받고 있다. 23일, 놀부부대찌개의 매출은 전일 대비 12% 상승했다. 놀부 관계자는 “매출은 22일과 펭귄문제가 이슈가 된 23일 매출을 비교한 수치”라며, “온라인에서 펭귄문제가 이슈가 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부대찌개로 이어진 것 같다”고 전했다. 지속적으로 많은 소셜미디어 이용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