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진흥청 등 농림축산식품 관계기관과 함께 오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제9회 농림축산식품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식품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공공데이터, 팜맵데이터),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 2개 분야 3개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를 추진하며 누구나 농식품 공공데이터포털 누리집(http://data.mafra.go.kr)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7월 1일까지 접수된 작품은 1차(서류), 2차(발표) 심사를 거쳐 대상 3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12점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고 총 상금은 6천만 원으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할 경우 농식품부 장관 상장과 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수상자에게는 창업에 필요한 사무공간, 맞춤 공공데이터, 전문가 컨설팅, 사업연계, 홍보물 제작 등 맞춤형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상위 입상작 4점(제품 및 서비스 분야 2점, 아이디어 분야 2점)은 행정안전부 개최, 범정부 창업경진대회 본선 대회에 진출할 자격(농식품부 및 농진청 추천)을 얻게 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식품안전나라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내달 23일까지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공공데이터(Open-API)는 사용자가 직접 응용프로그램과 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이번 공모전은 식품안전나라를 통해 제공되는 ‘식품안전 공공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아이디어 및 모델(웹, 앱, 시스템) 제안’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접수된 작품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활용성 등을 고려하여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고 오는 11월에 식약처장상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먹거리정보산업 분야의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활용도가 높은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오는 11일 ‘식품안전나라’에서 개방하고 있는 회수정보, 식품영양성분DB 등 공공데이터의 활용 사례를 모은 사례집을 발간·배포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정부의 공공데이터와 민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목한 모바일앱 또는 웹서비스 등을 정리한 것으로 민간 분야에서 식품안전 공공데이터를 활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데이터활용서비스 안내 ▲공공데이터(Open-API) 이용 현황 ▲공공데이터 활용 가이드 ▲식품안전정보 우수 활용 사례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사례집 발간을 통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먹거리 정보산업이 활성화되고 기업 부가가치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식품안전 공공데이터를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개방하는 한편, 민간 분야의 데이터 활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