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은 푸드투데이 창간 21주년입니다. 푸드투데이를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구독자 여러분 창간 21주년을 맞이하여 황창현 대표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21년 동안 국내 식품산업 경제 뉴스를 제공하는 최고의 정론지로 푸드투데이가 식품 관련 뉴스와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식품 안전을 도모하고 국민 건강 지킴이에 앞장서 온 파수꾼으로 변함 없는 일념으로 정도를 걷고 계신 뚝심과 추진력 끈기는 정론지 언론인으로서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국가생명산업인 농업을 살리고 쌀의 소비 촉진을 위하여 한국 전통 떡류식품산업연합회와 함께 '하루 한 끼 떡 먹기 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많은 사람들이 일부 학자의 탄수화물에 대한 기울어진 정보 제공으로 인하여 쌀의 섭취를 깊이 하고 있어 이로 인해 농업 발전과 농민의 사기가 많이 저하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연합회와 푸드투데이가 함께하고 있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하루 한 끼 떡 먹기 캠페인에 많은 국민들의 동참을 기대하며 푸드투데이가 앞으로도 변함없는 정론지로서의 자세로 식품 안전과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식품 관련 경제 뉴스와 정보 제공
안녕하세요. 농민의 아들 이완영 입니다. 저는 19대 20대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3월 1일 푸드투데이 창간 21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푸드투데이 황창연 대표는 우리 농어민 그리고 농수산물 생산에 크게 기여한 언론인입니다. 앞으로 더욱더 푸드투데이가 우리 농수산물에 대해서 국민적 인식을 높이는데 더 기여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저는 20대 의원 때 농해수위원을 했습니다. 초선 의원 때부터 농민의 아들이라는 이름으로 당선됐고 명함이나 핸드폰 컬러링도 농민의 아들 이완영 국회의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진심으로 우리 농어업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여러분 지금 농촌 실정이 어떠신지 아십니까? 안전하고 국민 건강에 도움 되는 우리 농수산물이 우리 땅에서 생산돼야 하지 않겠습니까. 근데 우리 농업인들은 세계적인 글로벌 시대에 자유무역협정(FTA) 값싼 해외 농수산물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고생하면서 생산한 국산 농수산물이 제대로 값도 못 받고 수익은 창출되지 않습니다. 여러분 또 아시죠 우리 농어촌이 고령화돼 있다는게 매우 안타깝습니다. 청년들은 일자리가 없다고 하는데 그러면 왜 농어촌으로 못 들어가냐, 돈을 못 벌기 때문에 농어촌에 가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배달음식의 위생‧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17일 서울 송파구 소재 ‘배민아카데미 서울센터’를 방문해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롯데호텔 월드에서 배달플랫폼 업체 대표자들과 소통‧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시장규모가 급격히 증가한 배달음식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배달플랫폼업계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지속적인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배달음식 시장규모는 2018년 5.3조원에서 2022년 26조원으로 약 4.9배 증가했다. 오유경 처장은 이날 ‘배민아카데미 서울센터’를 방문해 교육장‧쿠킹클래스 등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음식점 영업자 등 교육생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주요 배달플랫폼 업체 대표자들과 ▲업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 ▲배달음식 위생‧안전을 위한 업체의 역할 ▲배달음식 위생‧안전과 관련된 제도개선 사항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으며, 배달플랫폼 업체에 그간 정부 정책의 협조에 대한 감사 인사도 전했다. 식약처는 배달음식을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배달앱 등록 음식점의 이물혼입 재발 방지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바쁜 아침에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맥모닝을 선호합니다.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콤보는 물론 해시브랑운까지 제공되는 세트메뉴의 가격도 5000원을 넘지 않습니다. 고물가 시대에 이 정도 가격대는 매우 합리적인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16일 태헤란로 맥모닝을 포장하는 직장인 A씨는 맥모닝의 인기요인으로 저렴한 가격을 꼽았다. 크고 작은 기업들이 몰려있는 태헤란로는 맥도날드, 롯데리아, 버거킹, 맘스터치 등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점의 격전지다. 대부분의 매장에서 아침메뉴를 운영하기 때문에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아침메뉴의 강자는 단연 맥도날드의 맥모닝이다. 맥모닝은 맥도날드가 지난 2006년 국내에 출시한 아침 메뉴다. 맥도날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한 해 맥모닝은 약 2330만개, 하루 평균 7만2000개 판매됐다.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때 판매량은 15%, 매출도 50% 뛰었다. 지난해 9월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 ‘맥그리들’은 출시 한 달 만에 조기 품절되기도 했다. 맥그리들은 기존 맥모닝 대표 재료인 ‘잉글리시 머핀’ 대신 구운 팬케이크인 ‘핫케이크 번’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메뉴의 출시 이후 한 달간 맥도날드의 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직접구매 해외식품 등(이하 해외직구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2년 한 해 동안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 중인 해외직구식품 3,000개를 구매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273개 제품에서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이하 위해성분)이 확인돼 국내 반입을 차단하도록 조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해외직구식품 구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위해식품의 국내 반입 우려도 높아짐에 따라 위해한 해외직구식품의 반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검사대상은 성기능‧다이어트 효능‧효과 표방제품 등 위해성분 함유가 의심되는 제품, 특정 시기별 소비자 관심 품목, 구매 빈도가 높은 다소비 식품 등을 선별해 선정했다. 선정된 제품은 ▲다이어트 효과 표방제품(512개) ▲근육 강화 효과 표방제품(206개) ▲성기능 개선 효과 표방제품(163개) ▲면역력 향상 효과 표방제품(154개) ▲그 외 의학적 효능‧효과 표방제품(365개) ▲다소비 식품 등(1,600개)이다. 효능‧효과 표방제품에 대해서는 ▲비만치료제 성분(시부트라민, 데스메틸시부트라민 등) ▲발기부전치료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등 경제위기인 상황이지만 밸런타인데이(14일)가 성큼 다가오면서 유통업계가 밸런타인데이 마케팅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연인과 함께 마시기 좋은 혹은 선물용으로 적합한 와인, 위스키 등을 찾는 젊은 층이 늘어나면서 롯데칠성음료는 밸런타인데이에 연인과 함께 마시기 좋은 리큐르 2종을 내놨다. ‘모차르트 초콜릿 크림’은 명품 초콜릿의 대명사인 벨기에산 초콜릿과 네덜란드산 크림으로 제조한 제품으로 진하고 크리미한 밀크 초콜릿 맛이 특징이다. ‘모차르트 초콜릿 다크’는 달콤 쌉쌀한 다크 초콜릿 맛으로 크림을 사용하지 않은 락토오스 프리 제품으로 유당불내증이 있는 소비자들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모차르트 초콜릿 리큐르’는 초콜릿과 동일한 원료를 사용한 국내 최초 프리미엄 초콜릿 리큐르로 두 제품 모두 천연 성분만으로 만든 글루텐 프리 제품이다. 또 우유 등 기호에 맞게 섞어 칵테일로 음용하기에도 좋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모차르트 초콜릿 리큐르’는 독특한 병 모양과 수작업하여 고급스러운 포장으로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릿 대신 선물하기 좋다”고 말했다. SPC가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밸런타인데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식품업계에 비건열풍이 불면서 대표적인 정크푸드인 햄버거와 피자에도 비건제품이 나오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파파존스는 한국 진출 20주년을 기념해 업계 최초 비건인들을 위한 식물성 피자 2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그린잇 식물성 마가리타’와 ‘그린잇 식물성 가든 스페셜’ 2종으로 동물성 재료가 첨가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그린잇 식물성 피자에 사용되는 치즈는 영국 비건협회에서 인증한 33년 전통의 영국 비건치즈 쉬즈(sheese)사의 모짜렐라 제형의 치즈다. 코코넛오일, 전분, 대두 식이섬유 등 오직 식물성 재료로만 만들어졌다. 또한 유당, 글루텐, 유제품이 들어가지 않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판매되는 그린잇 식물성 마가리타와 그린잇 식물성 가든 스페셜은 오직 오리지널 크러스트 라지 사이즈로 판매하며, 그린잇 제품에 한해 하프앤하프로 즐길 수 있다. 전중구 한국파파존스 전중구 사장은 “앞으로도 급변하는 세계의 식문화 동향에 보다 선제적으로 반응하며 세분화된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국내 피자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신세계푸드는 대안육 ‘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의약 분야 관련 업체·협회·학계, 환자·소비자 단체가 함께하는 ‘안전한 미래를 여는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 추진성과 보고회’를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 소재)에서 2일에 개최했다. 식약처는 새 정부 국정과제인 ‘바이오·디지털 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위한 추진전략의 일환으로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22.8.11 발표)를 추진 중이며, 완료․시행 24개, 법률안 국회 제출 9개 등 57% 과제가 이행되거나 본격 제도화 진입했다. 이에 국민께 6개월간 추진 경과를 보고해 좋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주요 규제혁신과제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추가적으로 수렴하고자 대국민 성과보고회를 마련했다. 오유경 처장은 성과보고회에서 “작년 8월 국민께 약속드린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는 현재 57%의 추진율을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규제혁신 성과를 국민과 산업계가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시범사업 등을 통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조속히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같이 협력해준 업계와 국민의 흔들림 없는 응원과 신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식품업계의 해외진출 시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는 국내외 규제 문제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이를 위해 식약처는 '아시아-태평양 식품 규제기관장 협의체'를 만들어 식품업계의 해외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식약처는 2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 추진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지난해 8월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과제에 대한 추진성과를 업계, 학계, 소비자단체, 환자단체 등에 보고하고, 올해 추진 예정인 규제혁신 2.0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용 식품안전정책국장은 "기업별로 수출 국가가 늘어나면서 국가별.식품 품목별로 기준이나 규격을 일일이 확인하는 것에 굉장히 어려움이 많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많이 있어 식약처에서 그런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국가별.식품별 기준과 규격 관련 데이터랩을 만들어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 내에 '아시아-태평양 식품 규제기관장 협의체'를 만들어 협의체 내에서 국가 간의 기준과 규격에 대한 눈높이를 같이 하는 부분을 올해 집중적으로 할 계획"이라며 "협의체 내에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종합헬스케어 전문 기업 서흥(회장 양주환)이 창립 50주년을 맞았습니다. 서흥은 30일 오전 충북 청주시 오송 본사에서 양주환 회장과 박금덕 대표이사 등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CI(기업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신규 CI는 월계수 잎이 3단으로 뻗은 모습으로, 각 단의 월계수 잎에 의미를 담았습니다. 첫 단은 서흥과 함께하는 고객을, 가운데 단은 고객 니즈에 맞는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서흥의 의지를 의미합니다. 마지막 단에는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최고 품질의 제품만 생산하겠다는 비전을 담았습니다. 서흥은 1973년 창립해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하드캡슐을 제조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기존 해외 수입에만 의존하던 하드캡슐의 국산화에 성공한 국내 유일 기업으로, 현재 국내 대부분의 제약회사,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에 제품을 공급 중입니다. 서흥은 OEM 분야에서 성장을 거듭하며 지난 2021년 매출 6000억원을 달성했으며, 오송 공장, 오송 2공장, 오창 공장, 증평 공장까지 생산 기반을 확대했습니다. 이 외에도 미국과 베트남 1, 2공장 등 해외에서도 활발히 제품을 생산 중입니다.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