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오는 24일까지 ‘2024년 상반기 나주시 우수 농식품 품평·상담회’에 참가할 농식품 가공 업체 30개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품평‧상담회는 오는 6월 27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지역 우수 농산물 가공품 발굴과 대형 유통사 매칭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품평‧상담회에는 GS홈쇼핑, 농협, 마켓컬리 등 국내 대형 유통사 상품 기획자 2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품평회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24일까지 시청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판의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나주시 농업기술센터 먹거리계획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내 농식품 제조·가공 관련 업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 확정은 5월 초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올해 참가 업체에게는 △상품 전시 및 상담을 위한 개별 부스 △대형 유통사 및 무역상사와의 상품 품평 및 상담 △판로 개척을 위한 상품‧디자인‧마케팅 등 현장 코칭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윤병태 시장은 “이번 품평‧상담회가 우리 지역 우수 농식품 가공 업체들의 판로 개척 및 상품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경남 진주시(시장 조규일)는 15일 진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주시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지난 12일에는 대한적십자사와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확산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진주시는 이번 협약으로 ▲ 저탄소 식생활 동참으로 먹거리 탄소중립 등 ESG 실천 문화 확산 ▲ 진주시 농수산식품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 ▲ 공공먹거리 안정적 공급을 위한 먹거리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대한민국 농수산식품 수출 지원에 앞장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신선 농산물 수출 확대에 힘쓰는 진주시가 긴밀히 협력해 안정적인 수출농산물 생산 기반 인프라 구축으로 지속 가능한 수출 확대는 물론, 저탄소 식생활의 글로벌 확산에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진주시는 지난해 6100만 달러의 농수산식품을 수출했는데, 특히 신선 딸기 수출이 5200만 달러를 차지할 만큼 신선 농산물 수출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앞으로 딸기, 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쿠팡이 와우 멤버십 요금을 종전 4990원에서 7890원으로 인상한 가운데 그 반응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지난 12일 와우 멤버십 월정액 요금(신규 회원 기준)을 기존 4990원에서 7890원으로 58%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2021년 말 멤버십 요금을 4990원에서 올린 지 약 2년 4개월 만이다. 기존 회원은 오는 8월부터 적용된다. 쿠팡의 유료 멤버십 회원 수는 1400만명으로, 이번 인상으로 유료 멤버십 수익은 연 8388억원에서 1조 3260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쿠팡은 신규 가입할 경유 연 97만원, 월 요금을 제외해도 연 87만원 이상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하나의 멤버십으로 무료 로켓배송·반품·직구·OTT 서비스 이용 등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쿠팡 유료 멤버십 해지 할까? VS 유지할까? 수도권 "대체제 있어"...섬지역 "어쩔 수 없다" 해당 소식을 접한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시장 장악 뒤 가격을 인상하는 플랫폼 기업의 전형적 전략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반면 무료 배송 서비스부터 무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까지 다양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5일 배우 박은빈이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 이하 서울우유)이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한 A2플러스 우유 출시회에 참석했다. 이날 서울우유는 신제품 론칭을 알리며 A2 우유로의 낙농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신제품 A2+ 우유를 선보였고 ‘좋은 우유를 더 좋게, 서울우유답게’ 만들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내보였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5일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 이하 서울우유)는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A2플러스 우유 출시회를 열어 대대적인 신제품 론칭을 알리며 A2 우유로의 낙농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서울우유는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신제품 A2+ 우유를 선보였고 ‘좋은 우유를 더 좋게, 서울우유답게’ 만들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내보였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코엑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에 참가했다.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는 영유아 초중고교생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아동이 훌륭한 미래인재로 육성될 수 있도록 비전을 제시하고, 참신한 놀이문화체험을 통해 사회적 교육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다. 롯데웰푸드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미래세대 어린이들의 치아건강을 위하여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황혜경 부회장, 최종기 대외협력이사, 현종오 치무이사, 정휘석 정보통신이사 그리고 롯데웰푸드 담당자 등 닥터자일리톨버스 관계자 12인이 12일과 13일에 나누어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단순히 부스를 설치하는 것을 넘어, 닥터자일리톨버스가 행사장에 전시됐다. 행사 부스에서는 충치 제거 게임을 통해 충치 모양에 콩주머니를 던지는 게임을 설치, 공을 가장 많이 넣은 어린이에게 롯데웰푸드 종합선물세트 및 자일리톨껌 등을 증정하여 어린이들이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구강건강에 관심을 갖도록 했다. 부스 바로 옆에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자리잡아 어린이들이 구강검진을 받고 기념촬영도 했다. 한편 ‘닥터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봄 시즌 한정 플레이버 ‘아이스 메론빵’을 오는 15일 출시한다. ‘아이스 메론빵’은 일본의 대표적인 디저트인 ‘메론빵’을 배스킨라빈스만의 아이스크림으로 구현한 플레이버다. 달콤한 풍미의 멜론 아이스크림과 부드러운 생크림 아이스크림 속에 멜론 크림 리본을 더했다. 또, 토핑으로 소보로 크럼블과 브레드 큐브를 넣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메론빵의 재미있는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멜론 껍질 모양에 부드러운 달콤함을 담아 사랑받는 메론빵을 아이스크림으로 선보여, 푸릇푸릇한 봄과 함께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달 배스킨라빈스는 4월 이달의 맛으로 일본 여행 필수 기념품인 도쿄바나나를 아이스크림으로 구현한 ‘아이스 도쿄바나나’를 선보였다. 바나나 아이스크림과 바나나빵 맛 아이스크림 조합 속에 바나나 커스타드 리본과 바나나 퓨레 리본을 둘러 달콤함을 더했다. 여기에 카스테라 큐브로 부드러운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설레는 봄에 어울리는 ‘메론빵’ 콘셉트의 아이스크림을 시즌 한정으로 출시했다”며 “달콤하고 부드러운 ‘아이스 메론빵’, ‘아이스 도쿄바나나’와 함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부드러운 슈 과자에 단짠 조합 담은 ‘홈런볼 소금우유’를 출시한다. 오리지널 초코맛과 함께 담겨 시즌 한정 제품으로 선보인 홈런볼 2MIX의 ‘신 스틸러’로 큰 관심을 받은 소금우유가 솔로로 정식 데뷔한 것. 올 프로야구 개막 시기에 맞춘 에디션 제품으로 선보인 홈런볼 2MIX는 2달 판매분량으로 43만 개를 생산했으나, 불과 10여일 만에 절반 이상 판매됐다. 이는 연속 완판 행진을 기록한 ‘바나나스플릿’, ‘마롱크림’ 등 전작들 보다 2배 이상 빠른 판매 속도다. 2MIX 제품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소금우유를 상시 판매제품으로 단독 출시한다. 특히, 소금우유는 시장의 관심과 기대로 탄생한 국민 슈 과자다. 지난해부터 우유맛 홈런볼 출시를 요구하는 수 백 건의 고객 요청으로 탄생한 ‘팬심 가득 홈런볼’이기 때문. 단짠 조합의 우유크림과 초콜릿을 섞은 최초의 반반 홈런볼로 응답하자 소금우유맛만 따로 만들어 달라는 요청도 쇄도했다. 프랑스산 우유를 사용해 더 진하고 부드러운 우유 크림에 동해산 청정 소금이 더해진 깊은 풍미가 고객들의 입맛 공략에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달콤한 우유 크림 속에 은은하게 느껴지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살구 과즙이 첨가된‘ 새로 살구’를 선보이며, 제로 슈거 소주 ‘새로’의 라인업을 확대한다. 롯데칠성음료가 새롭게 선보이는 ‘새로 살구’는 제로 슈거 소주 ‘새로’에 살구 과즙을 더해 소주 특유의 쓴맛을 줄이고 상큼함을 더한 알코올 도수 12도의 일반 증류주로 기존의 과실주보다 단맛을 줄여 더욱 산뜻해진 맛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코로나를 전후해 주류 소비의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잡은 믹솔로지(Mixology), 저도주 및 다양한 주종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가 늘어남에 따라 기존의 ‘새로’보다 더욱 낮은 알코올 도수에 상큼달콤한 살구의 과즙을 더한 ‘새로 살구’를 선보이게 됐다. ‘새로 살구’는 ‘새로’가 처음 선보이는 과즙 함유 주류로 기존의 주류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과일인 살구를 바라보는 ‘새로구미’를 전면부에 배치했으며, ‘새로’의 투명병을 사용해 살구빛의 ‘새로 살구’를 직관적으로 표현함과 동시에 ‘새로’의 연속성을 표현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다양해진 소비자의 음주 트렌드에 맞춰 기존의 소주보다 마시기 편하게 알코올 도수를 낮추고 제로 슈거 소주에 상큼달콤한 살구 과즙을 더해 산뜻함과 상큼함이 매력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가 2024 프로야구 시즌에 기아 챔피언스 필드와 롯데 사직구장에 신규 입점하며 야구장 매장 입점을 확대해 야구팬 입맛 잡기에 나섰다. 이를 통해 파파존스 피자는 SSG랜더스점, KT위즈파크점, 삼성라이온즈파크점에 이어 총 5개 구장에서 야구팬들을 만나게 됐다. 프로야구 시즌 동안 각 구단별 홈 경기가 있는 날에 테이크아웃 전용 매장으로 운영되는 야구장 특수매장으로 경기 시간 30분 전부터 경기 마감 시까지 운영된다. 파파존스 피자는 ‘수퍼 파파스’, ‘존스 페이버릿’, ‘페퍼로니’ 등 인기 피자 중심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피자와 음료 또는 피자와 치킨, 음료 등 다양한 조합의 세트나 ‘피맥’(피자+맥주)을 즐길 수 있는 맥주를 구성하는 등 각 매장에 따라 판매하는 메뉴는 상이하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올해 프로야구의 역대 최고 흥행이 예상되고 있는 만큼 야구장 특수매장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라며 ”프로야구 직관을 위해 경기장을 방문하시는 많은 야구팬분들에게 파파존스 야구장 특수매장이 맛의 즐거움은 물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