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진로골드 페트를 새롭게 출시하며 소주 라인업 확대, 강화에 나선다. 캠핑 등 야외 활동 인구가 증가하면서 휴대성이 높은 페트 소주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진로골드를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출시하게 됐다. 이번에 출시하는 페트는 소비자의 소주 선호 용량 한 병 반에 맞춘 550㎖ 용량의 가정용 제품이다. 진로골드 페트는 이번 주부터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진로골드 페트의 패키지는 기존 병의 형태와 디자인을 그대로 살려 병 소주를 마시는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라벨과 뚜껑 역시 로즈골드 컬러를 적용해, 눈에 잘 띄며 진로골드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패키지의 매력도를 한껏 높였다. 또, 시각 장애인들의 상품 선택권 보장 확대를 위해 진로골드 페트에 소주분류 점자 표기를 적용했다. 하이트진로는 1996년부터 업계 최초로 맥주 캔 음용구에 점자 표기를 적용해, 현재 참이슬 페트류와 테라, 켈리, 필라이트 등의 캔 제품에도 모두 점자 표기가 되어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변화된 음주트렌드에 맞춰 소비자들이 언제 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더스논 에어블 KF94 보건용 마스크’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더스논 마스크는 100% 국내 생산 부자재를 사용했으며, KF94 식약처 허가를 받은 의약외품이다. KF 보건용 마스크는 입자로 된 유해 물질 또는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 보호를 위해 사용하는 제품으로, 입자 차단 성능을 나타내는 KF80, KF94, KF99 숫자가 표시되어 있으며 숫자가 클수록 미세 입자 차단 효과가 크다. 더스논 에어블KF94 마스크는 초미세먼지, 황사, 감염원을 차단하고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한 착용감의 이어 밴드와 밀착이 용이한 코편(코 지지대)을 적용했다. 또한, 마스크 안쪽 공간이 여유 있는 새부리형으로 호흡 시에도 편안하다. 이 제품은 동아제약 공식 온라인몰 디몰(:Dmall),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약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스논 브랜드 담당자는 “다양한 환경 변화로 인해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며 편안하고 안전한 마스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식약처 허가를 받은 100% 국내 생산 더스논 마스크로 건강한 일상을 지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신송식품이 오는 20일, 봄꽃 명소인 서울 북한산에서 진행되는 ‘제 9회 등산 트레킹 교실(이하 트레킹 교실)’에 제품 협찬으로 참여한다. 신송식품이 매회 협찬을 진행중인 트레킹 교실은 안전한 산행 방법을 전하고, 바람직한 등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어 매년 2회 꾸준히 개최되고 있다. 트레킹 교실은 세계 여성최초 히말라야 8천미터급 14좌를 완등, 한국여성 최초 7대륙 최고봉 완등을 기록한 오은선 대장이 참여해 참가자들과 함께 즐겁고 안전한 산행을 할 계획이다. 또 트로트 가수 고정우가 홍보대사로 발탁, 함께 산을 오르며 참가자들을 응원한다. 신송식품은 참가자들을 위해 여행, 캠핑 등에 필수 아이템인 튜브형 쌈장과 시금치 즉석국을 제공할 예정이다. 튜브형 ‘양념 쌈장’은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거꾸로 세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내용물을 끝까지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금치 된장국은 뜨거운 물만 부으면 어디서든 간단히 구수한 국물 맛이 좋은 된장국을 맛볼 수 있다. 신송식품 마케팅 담당자는 "희망찾기 등산, 트레킹 교실은 참가자들과 함께 자연보호에 대한 의미를 한번 더 되새기고, 건강한 식문화의 조성과 발전 방법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8일 천안 가람초등학교(교장 남승경)를 방문해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늘봄학교 재능 기부를 위한 일일강사로 나섰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이번 일일강사 참여는 국무위원이 부처 소관업무를 직접 교육하여 늘봄학교의 조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미령 장관은 늘봄학교 1학년 학생 대상으로 낙농업과 우유 생산과정에 대한 강의와 충청남도교육청에서 품질인증한 농촌교육농장의 전문강사와 함께 치즈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여 어린이들이 농업·농촌의 중요성과 공익적 가치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재능기부에 앞서 송 장관은 교육청, 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며, 늘봄학교와 연계하여 농촌지역 교육·돌봄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학생들에게 농촌체험 학습 등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향후 교육부, 지방 교육청, 지자체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 주부 이모(46) 씨는 한동안 챙기지 않았던 마스크를 다시 꺼내 초등학교에 등교하는 아이에게 건내줬다. 봄철 불청객인 황사와 미세먼지 때문이다. 뿌연 하늘을 보니 아이도 순순히 마스크를 쓰고 학교에 갔다. 이 씨는 "몇일 전 아이의 기침, 가래 증세로 병원을 찾았는데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게 마스크를 쓸 것을 당부했다. 노마스트로 다녀 편했는데, 요즘 미세먼지 수치를 보면 다시 써야겠다"고 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고 '노마스크' 시대가 찾아왔지만 봄과 함께 찾아온 불청객 미세먼지와 황사로 다시 마스크를 꺼내 쓰고 있다. 황사는 주로 봄에 중국과 몽골의 사막지대에서 발생한 모래 먼지가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날아오는 현상이다. 사막에 눈이나 비가 오지 않아 건조한 상태일 때 강풍이 지속적으로 불면 황사가 발생한다. 이 황사가 북서풍 기류를 타고 떠밀려서 우리나라로 오게 된다. 올해 황사주의보는 평년에 비해 잦을 전망이다. 황사 발원지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이 적어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모래먼지가 심화되는 것이다.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물질로 대기 중에 오랫동안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려오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맥도날드가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춘식이’와 협업한 한정 스페셜 팩 ‘춘식이 콜렉터 팩’, ‘춘식이 팩’ 2종을 출시한다. 스페셜 팩 2종은 맥도날드와 춘식이가 만나 탄생한 ‘춘식이 고구마 후라이’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춘식이 고구마 후라이는 기존 ‘후렌치 후라이’와는 차별화되는 달달하고 바삭한 맛이 특징인 맥도날드의 새로운 한정 사이드 메뉴로, 이번 협업은 평소 고구마를 좋아한다는 춘식이의 설정에 착안해 진행됐다. 춘식이 콜렉터 팩은 춘식이 고구마 후라이와 음료(M), 한정판 춘식이 인형 4종 세트로 구성됐으며, 출시 당일 하루 맥도날드 매장(일부 특수매장 제외)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 춘식이 팩은 춘식이 콜렉터 팩과 같은 구성에 한정판 인형을 택 1 할 수 있으며, 12일부터 매장과 맥딜리버리를 통해 재고 소진 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단, 춘식이 팩의 경우 타 배달 플랫폼을 이용한 구매는 불가능하다. 스페셜 팩 2종에 포함된 한정판 춘식이 인형은 ▲크루 춘식이 ▲아이스크림콘 춘식이 ▲후렌치 후라이 춘식이 ▲종이백 춘식이 4종으로 구성됐다. 4종 모두 춘식이가 지닌 귀여운 매력에 맥도날드 특유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부산항만공사(BPA)와 손잡고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따뜻해지는 봄철 증가하는 졸음사고 예방을 위한 ‘잠 깨!’ 캠페인을 부산항터미널에 방문해 진행한 것이다. ‘부산항의 잠자는 안전의식을 깨우자’는 의미를 담은 이번 ‘잠 깨!’ 캠페인은 항만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환기하여 항만 내 안전 문화 확산 및 안전사고 예방 목적으로 기획됐다. 롯데웰푸드의 ‘졸음번쩍껌’을 7천여 개 나눠주며 일상과 안전을 연결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북항, 신항, 감천항에서 오는 12일까지 세 차례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항 내 차량 및 장비를 운용하는 터미널 운영사에도 ‘졸음번쩍껌’을 전달하며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갖춰 나가는 데 힘을 보탰다. 또한 부산항만공사(BPA)와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캠페인 운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롯데웰푸드는 2013년부터 12년째 명절 연휴와 휴가철 등 차량 운행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캠페인을 지속 이어나가고 있다. 운전자들이 운전 중 졸지 않고 안전운전을 할 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정식품(대표 정연호)은 신제품 ‘베지밀 고단백 두유 초코’를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출시했다. ‘베지밀 고단백 두유 초코’는 고단백 두유에 스페인산 초콜릿을 더해 깊은 초코의 풍미와 풍부한 단백질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영양과 맛의 밸런스를 알맞게 맞춰 단백질 음료 특유의 텁텁한 맛은 줄이고 부드럽고 진한 초콜릿 맛을 가득 담았다. 제품은 한 팩(190ml) 당 일반 우유(5.7g) 또는 두유(6g) 대비 약 2배 많은 식물성 단백질 12g을 함유하고 있다. 여기에 근육 형성 등 단백질 대사에 관여하는 필수 아미노산 BCAA 2,000mg과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5종의 비타민 B군, 뼈 건강을 위한 칼슘과 비타민D를 더해 영양을 균형 있게 채웠다. 제품 한 팩으로 비타민 B군과 비타민D는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0%를, 칼슘은 20%를 보충할 수 있다. 또한 저당 설계로 남녀노소 부담 없이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 정식품은 젊은 층 사이에서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를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이어지자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에 이어 이번 신제품을 선보였다. 지난 2022년 5월 출시된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해 올해 1분기 동안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3,000마리 상당의 치킨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BBQ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34회에 걸쳐 치킨대학 인근에 위치한 노인 복지관, 아동 복지센터, 장애인 복지센터,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등 총 21개 시설에 3,000여 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 전달한 치킨은 금액으로 환산 시 6,000만원을 상회한다.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2000년부터 25년째 이어온 BBQ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국내 최초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기관 '치킨대학'에서 교육받는 예비 패밀리(가맹점주)들이 조리한 치킨을 인근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외식 프랜차이즈 교육 사업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ESG 경영 활동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BBQ 관계자는 "치킨대학 설립 당시부터 지속해 온 착한기부는 제너시스BBQ 그룹 ESG 경영의 근간이 되는 활동이다"라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 관심을 갖고, 진정성 있는 기부 활동을 통해 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전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푸드머스 천영훈 대표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 BBP)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범국민적 실천운동을 통해 일상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환경부가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이나 영상과 함께 탈플라스틱을 위한 실천 각오를 밝히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는 방식이다. SSG닷컴 이인영 대표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천영훈 대표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약속하며 다음 주자로 한솔어린이보육재단 권영소 대표를 추천했다. 천영훈 대표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풀무원은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 미션 아래 식물성 지향 중심의 지속가능식품 사업을 기반으로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환경친화경영 일환으로 기존의 '친환경' 전략에서 보다 실천적 의미를 강조한 '친환경케어' 전략을 선언하고, '넷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