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인천 서구갑)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푸드투데이 독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했다. 김 의원은 "온 가족이 모여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소중한 명절"이라며 "잠시 어려운 일상은 잊고 따듯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넉넉하고 풍성한 마음으로 가득해야 할 한가위이지만, 경제는 어렵고 민생은 팍팍하기만 하다"며 "윤석열 정부는 벼랑 끝에 내몰린 국민의 삶을 전혀 돌보지 않고 있다"고 했다. 이어 "첫째도, 둘째도, 마지막도 민생"이라며 "정부가 역할을 제대로 하도록 국회에서 하나하나 따져 묻고 바로잡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서울 중구성동구갑)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푸드투데이 독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했다. 전 의원은 "고향을 찾는 설렘과 이웃과 나누는 정이 넘치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라며 "모든 근심과 걱정은 잠시 내려놓으시고, 가족‧친지분들과 넉넉하고 따뜻한 마음 나누시는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항상 변함없는 성원과 가르침을 부탁드리며, 저도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진정성 있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며 "언제나 초심의 마음, 한결같은 모습으로 국민을 섬기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외식 창업 희망 청년들이 준비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서울 서대문구청,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이푸드랩과 손잡고 12일 ‘청년키움식당 신촌점 공유개방’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청년키움식당 신촌점 공유주방’은 지난 5월 ‘청년키움식당 신촌점’ 1호점에 이어 개설된 2호점 격으로 창업 희망 청년들의 의견을 십분 반영해 만들어졌다. 공유주방은 청년들이 오프라인 매장 운영뿐 아니라 온라인 판매 실전경험까지 쌓고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소식에 참가한 aT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우리나라 외식업체들은 여전히 영세한 수준”이라며, “aT는 청년키움식당 사업을 추진해 청년들이 외식 창업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T가 운영하는 청년키움식당(외식창업인큐베이팅) 사업은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창업 전 실제 매장 운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올해는 ▲ 서울 신촌점 ▲ 서울 중구점 ▲ 전북 완주점 ▲ 전북 전주점까지 총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지난 11일 중국 베이징에서 한국산 수산물의 현지 외식업계 진출을 위한 ‘제3회 K-시푸드 페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베이징, 톈진, 화북지역 호레카(HORECA) 시장 고정수요처 발굴을 위해 한국산 수산물을 수입하는 바이어 15개 사와 현지 호텔, 레스토랑, 유통매장 등 구매 MD 50명을 초청해 119회의 1:1 구매상담회와 현장 품평회를 진행했다. 그 결과 총 993만 달러의 상담 성과와 7건의 현장 MOU 계약이 성사됐다. 구매상담회에서는 신선한 한국산 생굴, 고등어, 피조개 등 원물을 비롯해 풍부한 맛과 식감을 자랑하는 게맛살, 간편식으로 즐길 수 있는 김자반, 어포 스낵 등 다양한 한국산 수산 식품을 두루 선보여 상담 효과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한 행사 호텔 메인 요리사와 사전에 한국 수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개발하고 현장 시식 품평회를 진행해 뜨거운 호평 속에 K-시푸드의 우수성과 다양한 접목 가능성을 집중 홍보했다. 중국 유력 온라인플랫폼 징동(JD.COM)의 수산물 구매 MD 이펑청 씨는 “이번 행사에서 고품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건강생활(대표 오경림)은 추석을 맞아 안산복합휴게소에서 식물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브랜드 ‘풀무원건강식물원’의 대표 제품 샘플링 및 최대 52% 할인 프로모션을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먼 귀성길에 나서는 고객들이 풀무원건강식물원의 대표 제품을 휴게소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먼저, 장거리 운전에 지친 귀성객들을 위해 휴게소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활력 충전을 돕는 파이토 에너지 샷을 증정한다. (1일 300개 한정) 또한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파이토 에너지 샷과 파이토 엔자임을 최대 52%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파이토 에너지 샷’은 101가지 식물에 담긴 영양소를 1포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식물 발효 제품이다. 핵심 원료인 ‘파이토 메타 에센스’는 노니, 스타 푸르트, 오크라를 비롯한 과일 39종, 채소 40종, 버섯 11종, 허브 8종, 해조류 3종까지 총 101종의 식물 원료를 365일을 발효시켰다. 특히 평소 섭취하기 어려운 뿌리, 잎 등 식물의 모든 부분을 고르게 발효해 식물 고유 기능 성분인 파이토케미컬을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부가 건강기능식품 개인 간 거래 시범사업을 시행중인 가운데, 규정을 위반해 제재된 판매자 수가 1946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건강기능식품 선물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개인 간 건강기능식품 거래에 대한 정부 차원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이 ‘당근마켓’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시범사업이 시작된 5월부터 7월까지 당근마켓 내에서 건강기능식품 중고거래 총 판매액은 7억3800만원이며 2만3473명이 7만8103건의 판매게시물을 올렸다. 이 중 건강기능식품 중고거래 규정을 위반해 제재된 판매자는 1946명이었으며 규정 위반사례는 의약품 317건, 해외직구 6건, 개봉 233건, 소비기한 47건, 기타 1136건 등이었다. 식약처는 올해 5월 8일부터 1년간 ‘건강기능식품 개인 간 거래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시범사업은 안전성 및 유통 건전성 확보를 위한 시스템이 마련된 중고거래 가능 플랫폼 당근마켓, 번개장터 2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은 의약품과 혼동하기 쉽고 직접 복용하는 제품이다 보니 부작용을 주의해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KR산업은 자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13개소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시 1000원 즉시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를 찾는 고객들에게 편의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카카오페이와의 공동 협력으로 진행된다. 최근 모바일 간편결제의 사용이 보편화됨에 따라 KR산업은 2023년을 기점으로 자사가 운영 중인 전 휴게소에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는 고속도로 휴게소를 운영하는 기업들 중 최초의 사례로,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결제 방법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KR산업이 운영하는 하남드림, 입장(상), 인삼(상), 횡성(하), 평창(하), 청도(상), 청도(하), 이인(상), 탄천(하), 건천(상), 구정(하) 이상 12개의 고속도로 휴게소와 국도 휴게소인 파주 자유로휴게소에서 진행된다. 해당 휴게소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1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들은 1000원의 즉시할인을 받을 수 있다. KR산업 관계자는 "고속도로 휴게소를 이용해 주시는 고객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할인 이벤트는 그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 축산물도매분사가 지난 10일 수확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기 포천시 일동면 기산1리 사과 재배 농가를 찾아 사과 따기 등의 일손 돕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농가의 농장주는“수확 철 인력이 많이 부족한 상황에 일손을 보태주어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진홍 분사장은 “추석 명절 전 바쁜 시기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었고, 앞으로도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일손 돕기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 축산물도매분사는 도농협동(都農協同)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 일환으로 2015년 기산1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하고, 사과 적화 및 수확 시기에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남인숙) 물가감시센터는 추석을 맞아 서울 25개 구에서 90개 시장 및 유통업체의 추석 제수용품 24개 품목에 대해 2차 조사(9월 10일~11일)를 실시한 결과, 4인 기준 평균 33만4828원으로 올해 조사한 추석 3주 전 제수용품 평균 비용 32만8910원에 비해 1.8%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3일 밝혔다. 3주 전 조사와 비교할 때 가격이 상승한 제수용품 품목은 24개 품목 중 11개 품목이었다. 그중 상승률이 가장 높은 품목은 참조기로 나타났는데, 추석 3주 전 8017원에서 추석 1주 전 1만368원으로 29.3% 상승했다. 참조기의 가격은 기후변화로 어획량이 감소하고, 이른 추석으로 인해 아직 포획시기가 도래하지 않아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추석 대책 기간 동안 정부 비축물량인 조기 160톤을 공급하고 온오프라인 할인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대형마트에서는 참조기 가격이 하락했으나 그 외 유통업체에서는 가격이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시금치는 3주 전에 이어 여전히 가격 상승률이 높았다. 더위가 이어지며 작황이 부진해 높은 가격이 유지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3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와 금융위원회(위원장 김병환, 이하 ‘금융위’)는 '대규모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대규모유통업법’)' 및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법률 개정안은 티몬·위메프 사태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가 9월 9일에 발표한 온라인 중개거래 플랫폼 및 전자지급결제대행업(PG) 관련 제도 개선안이다. 대규모유통업법 개정안은 ▲재화·용역 거래를 중개하는 일정규모 이상의 온라인 플랫폼에 대해 ▲정산기한 준수 및 ▲대금 별도관리 의무를 부여하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은 ▲PG사의 미정산자금 전액(100%)에 대해 별도관리 의무를 부과하고, ▲PG사의 건전경영 유도를 위한 실질적 관리·감독 장치를 마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공정위와 금융위는 법률 개정안에 대한 이번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을 검토하여 적극 반영하고, 조속한 입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