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와 명예홍보대사 개그맨 이용식이 만나 전국 방방곡곡의 전통 시장을 돌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된 한돈과 함께하는 뽀식유랑단(이하 한돈 뽀식유랑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한돈 뽀식유랑단은 전국 전통 시장을 방문해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한돈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지난 4월 26일 충남 홍성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단양, 목포, 영덕, 거창, 여주, 전주, 횡성 등 총 8개 지역의 전통 시장을 돌며 시민들을 만났다. 한돈 뽀식유랑단 행사에서는 초대 가수들의 다채로운 공연은 물론 장기 자랑 시간을 통해 한돈선물세트, 한돈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또한 한돈 뽀식유랑단 행사에는 시민들과 시장 상인들뿐 아니라 지자체 관계자들도 참석, 지역 활성에 기여한 한돈 뽀식유랑단에 깊은 관심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한돈은 ‘상생’이라는 취지 아래,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한돈 뽀식유랑단 공연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전통 시장을 방문하신 분들이 한돈 뽀식유랑단 공연과 함께 즐거운 시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배달의민족이 배민1플러스 수수료율을 6.8%에서 9.8%로 인상한다고 밝힌 것을 강력 규탄하고, 즉시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협회는 12일 입장문을 통해 "업계 1위 배달의민족은 지난해 역대 최대인 약 7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고도 올해 초 정률제 기반 배민원플러스를 출시, 앱 내 노출, 무료 배달 프로모션 등에서 차별을 두며 절대 다수인 정액제 이용 업주들의 요금제 전환을 반강제해 왔다"며 "이로 인해 현재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는 30%에 육박하는 극심한 수수료 부담으로 큰 경영위기에 빠져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업계가 이처럼 초토화된 상황이나, 배달의민족은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오히려 수수료율을 대폭 인상하는 결정을 내렸다"며 "특히 업주들 또는 본사들과 어떠한 협의도 없이 자사 핵심 상품의 수수료율을 절반 가까이 인상한다고 기습 발표하는 것은 대형 플랫폼의 전형적인 횡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간 협회 등이 요구해 온 프로모션, 노출 차별 철폐, 포장 주문 유료화 부담 경감, 배달비 인하 등 상생방안을 내놓은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라면서 "그러나 과거 사례를 볼 때 수익 극대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오는 21일까지 BBQ앱 및 웹사이트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BBQ 인기 TOP4 메뉴 5,0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베스트셀러 메뉴 황금올리브 치킨, 양념치킨, 반반치킨, 자메이카 통다리구이 총 4종에 콜라 1.25L가 포함된 세트 메뉴를 대상으로 BBQ앱 홈 화면에서 '치킨왕' 메뉴를 선택하면 결제 시 5,000원 할인 쿠폰을 적용할 수 있다. E-쿠폰 및 타 쿠폰과 중복 사용은 불가하며, 기간 내 ID당 1회 사용 가능하다. 또한 매주 금요일, '황금요일' 프로모션을 통해 황금올리브 치킨, 황금올리브 순살, 황금올리브 닭다리, 황금올리브 윙&봉, 황금올리브 콤보를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고 대상 메뉴 주문 시 자동으로 쿠폰이 발급되며, 결제 단계에서 사용할 수 있다. BBQ 관계자는 "BBQ 치킨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에게 혜택을 드리기 위해 가장 인기 있는 메뉴를 중심으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구시(시장 홍준표)는 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에서 12일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제1회 농산물 경매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매시장 내 5개 청과법인 농협북대구, 대구경북원예농협, 대구중앙청과, 효성청과, 대양청과와 함께 농산물의 유통과정과 가격 형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의 역할을 홍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진행됐다. 선착순으로 모집한 169명의 시민들은 일일 중도매인이 되어 사전에 신청한 수박, 복숭아, 오이, 새송이버섯, 대추방울토마토, 양파 품목의 농산물 경매 과정을 체험할 수 있었고, 당일 농산물 가격 맞히기, 경매사가 부르는 가격 맞히기 등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참여한 시민들은 실제 중도매인이 된 것처럼 열정을 다해 행사에 참여했고, 유통과정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과 앞으로 도매시장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5개 청과법인과 블라인드 경매 시연과 경매 농산물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유익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했다. 또한 가족 및 학생 등 다양한 단위의 도매시장 방문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도매시장의 기능을 홍보하고, 출하자 및 구매자 지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목우촌(대표 조재철)이 다가오는 복날을 맞아 농협홍삼, 농협식품과 협업해 '홍삼삼계탕 보양세트'를 새롭게 출시했다. 홍삼삼계탕 보양세트는 ▲목우촌 홍삼삼계탕 850g 2개 ▲한삼인 홍삼녹용진액 300ml(60ml*5포) 2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협목우촌 직영몰에서 40% 할인된 3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홍삼삼계탕은 국산 닭고기에 농협 한삼인의 6년근 홍삼을 넣어 깊은 풍미를 가득 담아낸 것이 특징이며, 홍삼녹용진액은 국내산 녹용원료와 6년근 수삼을 넣고 1포씩 포장해 간편하게 섭취 가능하다. 조재철 대표이사는 “무더위와 장마로 쉽게 지칠 수 있는 시기에 홍삼삼계탕 보양세트로 활력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2일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여름철 수온 상승으로 수산물에 의한 식중독 발생에 대비하여 수산물 안전관리 당부를 위해 서울 마포 농수산물시장을 찾았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때 이른 무더위와 장마철이 맞물리면서 ‘식중독과 장염’으로 고생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2023년 식중독 관련 감염병 질환으로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는 한여름인 8월에 66만 5825명으로 가장 많았다. 식중독 및 장염은 원인 물질에 따라 잠복기와 증상의 정도가 다르게 나타나지만, 주로 변질된 음식물 섭취 후 72시간 이내에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대표 증세 중 하나인 ‘급성설사’는 매년 전 세계 인구의 약 10명 중 1명에서 발생할 정도로 흔하지만, 심한 경우에는 탈수 증상과 합병증까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세균성 급성설사는 치명률이 높기에 급성설사의 원인균과 치료법을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는 ‘급성설사 선별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식중독&장염 대표적인 증상 ‘급성설사’···원인균에 따라 바이러스성과 세균성으로 구분 식중독은 섭취한 음식물의 독성 때문에 발생한 일련의 증후군을 말하며, △세균성 식중독 △자연독 식중독 △화학성 식중독 △수인성 식중독(바이러스성 장염)으로 나뉜다. ‘장염’은 위장관의 염증으로 △바이러스 △세균 △기생충 등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1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소재 한국문화원에서‘농협과 함께하는 K-FOOD 한마당 (K-FOOD Atelier with NongHyup)’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4 프랑스 하계올림픽을 맞아 한국 농식품의 맛과 우수성을 프랑스 현지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이 직접 참여하고 주관했다. 행사에는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세종학당 학생 수십여 명이 참가하여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김치담그기 체험, 농협 농식품 시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 강호동 회장은 “프랑스의 젊은 세대들이 한국의 음식문화 체험을 통해 K-Food를 오감으로 느끼며 한국 문화에 보다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한식의 맛과 멋을 프랑스와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본격적인 유럽시장 진출 의지를 밝혔다. 한편, 강 회장은 프랑스 출장 기간 중 현지 국산 농식품 판매현황을 점검하고, 유럽 내 주요 식품 바이어들과 간담회를 통해 한국 농식품 판매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유럽수출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활동에 나섰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김명호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체외충격파 쇄석기, 전동식 의약품 주입펌프 등 의료기기를 제조하는 휴온스메디텍(경기도 성남시 소재)을 지난 9일 방문해 제조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관내 의료기기 업계와 현장에서 소통하며 의료기기 품질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애로사항을 들어 정책적·행정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명호 청장 “우리나라 의료기기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규제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품질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합리적인 규제를 기반으로 의료기기 산업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관내 제조업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인식약청은 앞으로도 관내 의료기기 업체들이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의료기기를 공급하고, 국민들이 의료기기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산 화장품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화장품 제도 등에 대해 안내하는 세미나를 12일 누리꿈스퀘어(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Linda M. Katz 미국 FDA 화장품 담당 과장이 현장에서 직접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이어서 글로벌 시장조사 연구기관(유로모니터) 총괄연구원이 미국 화장품 시장 전망과 소비자 트렌드를 소개한다. 최근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이 증가하는 등 미국 시장의 중요성이 더욱 주목받는 상황에서 미국이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을 제정하고 화장품 인허가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식약처는 국내 기업이 미국 화장품 규제정보를 확인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참고로 2023년 기준 對 미국 화장품 수출액은 2022년(8.4억달러) 대비 44.7%가 증가한 12억 달러를 기록하며,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식약처는 FDA 담당 공무원을 포함한 전문가를 초청하여 미국 시장에 진출하려는 국내 화장품 기업에 화장품 규제정보를 집중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