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지역 전통시장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지역 전통시장을 찾는 지역민과 방문객에게 안전한 식품을 판매하기 위한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생거진천 전통시장 내 31개소, 중앙시장 내 18개소 등 총 49곳이며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즉석판매제조가공업 대상으로 무신고, 부패·변질, 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식품 조리실, 저장실 청결 관리 여부, 소비기한 경과 식품의 판매 목적 진열 여부, 식품접객업소 시설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여부, 해충 방서, 방충 시설 설치 여부를 점검한다. 군은 여름철 더운 날씨로 음식이 상해 식중독이 발생할 경우 다수의 사람에게 피해가 갈 수 있는 만큼 현장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식중독 예방 교육과 판매 지도를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식품은 지역의 이미지를 반영하는 시작점이자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용객과 업소 모두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게 잘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에서 개설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공사)가 운영중인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이 제8호 특화상품으로 ‘제주 단호박’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화상품은 제주지역의 해풍을 맞아 단호박 중에서도 단맛이 강해 당도가 평균 17Brix로 영유아 간식이나 1인 가구의 식사대용 등에 적합한 미니사이즈로 출하돼 소비자들의 선호도와 구매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산 단호박은 3kg, 10kg 박스 단위로 판매되며, 정가거래로 구매할 시 각각 500원, 1,500원의 할인가가 적용된다. 아울러 공사는 입찰거래 시 500원~1,500원 매칭 할인을 추가 지원하며, 견본상품 발송, 구매자 매칭 등도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8호 특화상품의 판매는 오는 8월 16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상품 세부내용은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플랫폼 및 판매자인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유튜브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상길 온라인도매시장사업처장은 “1~7호 온라인도매시장 특화상품 출시로 신규 구매자 매칭 및 거래확대 등의 많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전국의 많은 산지조직들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더글라스 하우스에서 1박을 하면서 워커힐 호텔의 밖에서 식사를 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는 생각(대체 무슨 논리였을까요)으로 예약한 뷔페 레스토랑. ‘더 뷔페’ 비가 엄청나게 오기도 했지만 비스타홀 1층으로 옮긴 ‘더 뷔페’의 구성이 궁금했습니다. 워커힐 안의 다른 레스토랑과는 다르게 ‘더 뷔페’는 투숙객은 평일 기준 20% 할인이 가능해요. 로비 1층의 델리샵 르파사쥬 옆은 와인숍 에노테카가 입점되어 있습니다. 에노테카에서 와인을 구매하면 호텔 내부의 레스토랑에서 테이블당 2병 까지 콜키지 프리입니다. 굉장히 매력적인 판매 방식이죠? 선택한 와인은 에노테카 코리아가 수입한 CU4TRO. 2만 원대의 가격만큼이나 큰 기대 없이 다양한 음식과 페어링하기 좋은 스파클링이었어요. 항상 절식을 꿈꾸지만 매일 치팅데이의 시간으로 보낸지 오래된 만큼, 정말 오늘은 배가 터지도록 먹어보자는 흥분감으로 주위를 둘러봅니다. 리모델링 이전과는 다르게 한강뷰를 바라보면서 식사할 수 있습니다. 좁은 땅덩어리에서 복작이면서 살아서일까요. 한국인은 정말 뷰에 미친 민족 같아요... 뷰보다 음식에 집중하면서 바라만 봐도 황홀한 디저트존을 지나서 설레임을 주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분사장 최규전)가 여름철 특화축제 '버블&버블 페스티벌'을 내달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팜랜드 중앙광장과 그늘 막에서 진행되며 ▲버블존(폼머신, 워터캐논) ▲키즈 워터풀 ▲물총놀이 ▲레크리에이션과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또한, 행사장 내 샤워시설과 탈의실을 구비해 이용고객의 편의성도 한층 더 높였다. 이와 함께, 다양한 가축관람과 먹이주기, 여름 대표작물인 옥수수 수확도 무료로 체험 가능하다. 페스티벌 내용과 할인 프로모션 등 자세한 사항은 농협 안성팜랜드 공식 홈페이지와 SNS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 부산지원은 31일 부산·울산·경남(이하 부·울·경) 지역 해썹(HACCP)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2차 스마트해썹 워킹그룹'을 운영했다. 스마트해썹 워킹그룹은 스마트해썹 등록을 준비하는 업체대상으로 스마트해썹 평가기준, 스마트해썹 구축사례를 소개하는 그룹형 교육이다. 이번 워킹그룹은 기술지원 및 관련 지원사업을 안내해 스마트해썹의 체계적인 보급 확산을 돕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스마트해썹 제도의 이해 및 등록평가 세부기준 ▲스마트해썹 등록업체 구축사례 ▲비대면 현장 견학 ▲스마트해썹 도입효과 소개 등이다. 관내 스마트해썹 등록희망 및 관심업체 10개소가 참석했으며 참여 기업들은 식품 및 축산물 제조 생산성, 위생관리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스마트해썹 시스템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월에 운영한 1차 스마트해썹 워킹그룹은 스마트해썹 시스템을 구축하는 공급기업 및 관련 모니터링 업체 총 9개소(16명)이 참여했고, 준비업체 대상 기술지원 방안 논의 및 애로사항 등 의견수렴으로 관내 올바른 스마트해썹 정착에 큰 도움이 됐다. 이광재 부산지원장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목우촌(대표이사 조재철)이 100% 국산 닭고기 안심 통살을 바삭하게 튀겨낸 HMR 신제품 '바삭 치킨텐더'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깨끗하고 신선한 국내산 닭고기를 12시간 이상 숙성 후, 180℃의 고온에서 튀겨 부드럽고 촉촉한 맛과 바삭함이 특징으로, 8월 14일까지 전국 홈플러스 판매장과 온라인 몰에서 1+1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조재철 대표이사는 “소비자들께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하고, 질 좋은 제품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신제품 출시와 함께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국정신문화재단과 함께 여름 물축제인 “2024 안동 수(水)페스타”를 오는 8월 4일까지 개최하고 있다. 시가 후원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안동 수(水)페스타는 축제 규모를 대폭 확장해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다양한 물놀이시설과 다채로운 공연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축제 첫날인 지난 27일에는 이른 오전부터 K-POP 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일찍부터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차량행렬이 북적였으며, 무더위를 피해 나온 시민은 행사장에 마련된 물놀이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워터캐논에서 쏟아져 나오는 물을 흠뻑 맞으며 더위를 식혔다. 이번 축제에서 안동시는 지역 상권활성화와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행사장 내 상가에 지역상인 인증제를 시행하고, 지역축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시청 관련부서 공무원으로 구성된 바가지요금 점검 TF팀을 운영, 축제장 내 저렴한 먹거리 가격으로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공식행사를 생략해 기존 틀에 박힌 지역축제의 형식을 과감히 탈피하고 축제를 즐기러 온 시민 중심의 운영 방식을 채택해 축제에 큰 변화를 시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공사)는 비건·친환경 식료품샵인 이태원 노노샵에서 가루쌀 팝업스토어를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루쌀 팝업스토어에서는 ▲ 식물성 쌀음료(신세계푸드, 라이스베이스드), ▲ 스낵(농협우리쌀칩, 농협식품), ▲ 음료베이스(미숫가루쌀파우더, 태향), ▲ 부침가루(가루쌀 부침가루, 사조동아원) 등 노노샵에서 직접 선택한 제품들이 판매되고, 내부 카페에서는 가루쌀로 개발한 베이커리와 음료를 선보인다. 팝업기간 동안 카페 메뉴로 판매되는 쌀식빵을 다회용 용기로 포장하거나 가루쌀 음료와 마늘빵이 함께 구성된 세트 구입 시에는 각각 구매액의 10%, 5%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가루쌀 홍보 인스타그램 계정(have a rice day)에서 노노샵에서 구매한 가루쌀 제품을 인증한 선착순 30명에게 3만원 상당의 고급 선물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가루쌀 홍보 인스타그램과 노노샵 인스타그램(nonoshopseoul)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는 자신이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를 충족시켜줄 수 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이 미국 프로야구단 홈구장에서 열린 ‘한국 문화유산의 밤’ 행사에 후원사로 참여해 야구장을 찾은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음식 김치를 널리 알렸다고 31일 밝혔다. 미국 현지에서 한류 열풍이 확산되고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풀무원의 미국법인인 풀무원USA는 지난 26일과 28일 미국 앨라배마주 마이너리그 몽고메리 비스킷츠 홈구장에서 개최된 ‘한국 문화유산의 밤(Korean Heritage Night)’ 행사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협력하여 후원사로 참여했다. 풀무원은 이날 한국의 전통 김치를 미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김치 시식 코너를 운영하고 김치 신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국 문화유산의 밤'은 한국과 앨라배마주 간의 교육과 경제 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기획된 문화행사로, 풀무원은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바탕으로 현지에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 올해로 4년째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먼저 26일에는 경기장 내 풀무원 김치 부스와 스탠딩 배너를 설치하고 김치 유니폼 증정 행사와 함께 김치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시식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경기장을 방문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공사)는 26일과 28일 양일간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비스킷츠 홈구장에서 열린 ‘한국 문화유산의 밤’ 기념행사에서 경기장을 찾은 5천여명의 관객들 대상으로 김치를 홍보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한국과 앨라배마주의 교육과 경제 교류를 추진해온 한인 비영리단체 ‘A-Keep’(Alabama Korea Education and Economic Partner)과 구단이 함께 기획된 이번행사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 날 행사에서 미국프로야구(MLB) 마이너리그의 더블A 팀인 몽고메리 비스킷츠 구단이 26일과 28일 몽고메리 김치팀으로 깜작 변신했다. 몽고메리 김치 팀은 한글로 쓰인 ‘김치’와 배추 모양의 김치 캐릭터가 그려진 모자와 유니폼 등을 입고 경기를 뛰었고, 전광판과 야외 펜스에는 김치 영상과 이미지가 송출돼 경기장을 찾은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동시에 김치 홍보관에서는 김치 캐릭터 유니폼을 증정하고, 김치 소스를 얹은 감자 핫도그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현지 주류마켓에서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