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간편하면서도 영양이 풍부한 간편식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한 ‘오즈키친 파우치죽’의 신제품인 ‘송이버섯죽’, ‘버섯불고기죽’을 출시했다. 최근 간편한 아침식사나 건강식으로 죽을 찾는 소비자가 크게 늘면서 간편식 죽 시장은 크게 성장하고 있다. 오뚜기는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맛있는 죽을 먹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지난 2019년에 출시한 프리미엄 간편식인 ‘오즈키친 파우치죽’ 4종에 이어 풍부한 버섯을 담은 ‘송이버섯죽’과 ‘버섯불고기죽’을 새롭게 출시했다. 집에서 간편하게 데워먹을 수 있는 ‘오즈키친 파우치죽’은 좋은 품종의 쌀을 엄선해 쌀알 하나하나의 식감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프리미엄 죽 제품이다. 자연의 맛을 그대로 간직한 신선한 원재료가 큼직하게 들어있어 든든한 한끼 죽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전자레인지에 또는 끓는 물에 데우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편리하다. ‘오즈키친 송이버섯죽’은 엄선한 송이버섯의 풍성하고 건강한 내음이 특징이다.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는 큼직한 버섯과 자연송이의 풍미가 살아있어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오즈키친 버섯불고기죽’은 팽이버섯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KGC인삼공사는 5가지 식물추출 에너지 소재와 타우린이 함유된 카페인 제로 건강 에너지 음료 ‘테이크파이브(TAKE FIVE)’ 2종을 출시했다. ‘테이크파이브’는 6년근 홍삼과 생강, 황기, 마카, 울금의 5가지 식물추출 에너지 소재가 담긴 의미로, 업무나 학업에 지치거나 운동 전후갈증해소 등 에너지 충전이 필요한 20~40대 소비자를 위한 건강 음료다. 특히 ‘테이크파이브’는 ‘카페인 제로’ 음료로 카페인에 민감한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으며, 식물추출 에너지 소재를 활용해 건강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테이크파이브’는 망고키위와 체리피치 2종류의 맛으로 상큼한 과일 맛에 탄산의 청량감을 더해 다양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고려했다. KGC인삼공사는 테이크파이브에 대해 “홍삼 등 5종의 식물추출 소재가 함유된 에너지 음료로 카페인 성분 제로가 특징이다”라며 “간편하고 건강하게 에너지를 보충 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전했다. 한편, ‘테이크파이브’는 전국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마켓컬리는 제철 맞은 딸기와 함께 이와 어울리는 디저트, 요리 등 100여가지의 관련 상품을 최대 30% 할인하는 딸기 뷔페 기획전을 13일까지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딸기는 원래 늦은 봄이 제철인 과일이었다. 최근들어 하우스 농사 등 재배기술의 발달로 수확시기가 늦은 봄에서 겨울로 점점 빨라지고 딸기 소비시점도 크게 앞당겨 졌다. 특히 특급호텔들은 젊은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연말연시 이벤트로 딸기 뷔페를 서비스하는 것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실제 딸기 뷔페는 '인스타그래머블', ‘스몰 럭셔리’와 같은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관통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마켓컬리는 △제철 딸기 및 과일 △곁들임 상품 △레시피/페어링 상품 등 크게 3가지로 분류해 집에서 풍성하게 딸기 뷔페를 구현할 수 있는 100여가지 상품들로 기획전을 구성했다. 우선 제철을 맞아 당도가 높은 딸기와 함께 이와 어울리는 과일들을 선보인다. 마켓컬리만의 풀콜드체인으로 당일 수확해 배송된 우리나라 토종 품종의 GAP 논산 설향 딸기와 친환경 하우스 딸기는 각각 25% 할인된 11,175원과 10,425원에 만날 수 있다. 딸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원외탕전실 인증제가 도입됐음에도 불구하고 인증 기관 수가 지나치게 적으며 한약사 1명이 최대 2825개 의료기관을 담당하는 등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은 1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이와 같이 주장하며 원외탕전실 인증제 개선을 요구했다. 원외탕전실은 한의사의 처방에 따라 한약을 전문적으로 조제하는 시설로 전국에 99개소가 있으며 한의사 또는 한약사가 의무적으로 배치돼야 한다. 정부는 지난해 9월부터 원외탕전실 인증제를 도입해 원료입고부터 배송까지의 조제과정이 평가돼 한약이 안전하게 조제되는지 검증하고 있다. 인증에 드는 비용도 국비로 지원한다. 하지만 참여하는 원외탕전실 수는 여전히 저조하다. 전국의 99개 원외탕전실 중 현재 인증을 받은 곳은 단 7개에 불과하고 이를 전담하는 한국한의약진흥원에서는 원외탕전실별 고용된 한약사 수, 하루 조제수 현황 등 현황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에서는 실태조사나 현황을 단 한 번도 진행하지 않아 전국에 설치돼 있는 원외탕전실 수조차 명확히 모르고 있다. 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020년 추진하는 ‘민간 식의약 안전기술 촉진지원 연구사업’ 우수 연구자 유치·선정을 위한 찾아가는 설명회를 17일부터 내달 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사전 설명회는 연구사업 공모‧공고(10월 21일 예정)에 앞서 융복합 의료제품 분야 기업·대학·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연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내년에 추진하는 ‘민간 식의약 안전기술 촉진지원연구’는 민‧관이 협력해 국민이 필요로 하는 실용적 안전기술을 개발하고 공공성과의 활용‧확산 촉진 및 민관 네트워킹 기반 규제대응력 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0년에는 경쟁형 R&D 기획연구로 경쟁력 있는 우수 연구자를 선정하고 2021년부터 3년간 총 6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의약 안전기술을 확산‧촉진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이 16일부터(현지시간 기준) 사흘간 미국 LA에 위치한 스테이플스센터 및 LA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케이콘(KCON) 2019 LA’에 참가해 ‘테이스트 비비고(Taste bibigo)’ 부스를 운영했다. 지난 7월 ‘KCON 2019 뉴욕’에 이어 미국 현지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다양한 한식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CJ제일제당은 ‘케이콘 LA’가 최대 규모의 K컬쳐 행사라는 점을 반영해 ‘한식 축제’ 콘셉트로 ‘테이스트 비비고’ 부스를 꾸몄다. 부스에서는 ‘비비고 왕교자’와 비비고 제품을 활용한 이색 비빔밥인 ‘비비콘’ 등을 샘플링했다. 사흘간 1만 5천명이 방문해 한식을 경험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만두 모양의 인형을 잡는 ‘케치 더 만두(Catch the Mandu)’ 게임 등을 진행해 수저와 젓가락 세트, 가방 등 비비고 한정 굿즈(Goods)를 제공했다. 부스 한 편에서는 시식한 메뉴에 대한 평가와 비비고 브랜드 인지도, 한식 선호도 등에 대한 설문조사도 진행했다. CJ제일제당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현지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손은경 CJ제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김병원) 축산경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2000여개 축산사업장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내달 6일까지(3주간)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유통기한 경과, 냉동육의 냉장육 판매, 표시사항 미준수, 비위생적인 유통 ‧ 취급 등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명절 위생관련 식품 안전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또한 농협은 이번 특별점검 기간 동안 '추석 축산물 안전관리상황실' 운영으로 식품사고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관리할 방침이다. 상황실 운영을 통한 상시적인 점검활동으로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안심하고 국내산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축산물의 안전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최대 성수기인 추석명절을 맞아 철저하고 꼼꼼한 점검으로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여,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신선한 축산식품을 소비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동원F&B(대표 김재옥)가 롯데제과와 콜라보를 통해 스낵참치와 야채크래커를 활용한 참치 레시피를 선보인다. ‘스낵참치’는 크래커나 빵에 얹어 카나페로 즐기면 안성맞춤인 참치캔이다. 참치에 마요네즈 소스와 우유를 섞어 더욱 부드럽고 고소하다. 참치 카나페는 디저트나 안주로 잘 어울리며 아이들의 영양간식으로도 알맞다. 올해 출시되는 동원F&B ‘참치와 크래커’ 3종에는 야채크래커에 스낵참치를 얹은 참치 카나페 이미지가 삽입되며, 롯데제과의 ‘야채크래커’에는 ‘야채참치 카나페’ 레시피와 ‘야채참치 카나페 샌드’ 레시피가 인쇄될 예정이다. 동원F&B는 지난해부터 롯데제과와 콜라보를 통해 다양한 동원참치 레시피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3월 꼬깔콘과 정통 나쵸칩, 도리토스 봉지 뒷면에 과자와 참치를 활용해 즐길 수 있는 레시피들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동원F&B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레시피로 활용할 수 있는 동원참치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신제품과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고령식품 전문기업 '사랑과선행' 이 포스코기술투자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장성의 증대와 함께 대형 식품기업들이 속속 뛰어들고 있는 고령식품시장에서 내실을 다지며 견고하게 성장하고 있는 '사랑과선행' 은 이번 투자로 고령식품 제조기술의 전문화, 서비스 확충 및 영업 다변화를 통해 시니어식품 시장을 선점할 수 있게 되었다. 투자를 담당한 포스코기술투자 차준식 매니저는 “사랑과선행의 확장성과 경쟁력을 보유한 비즈니스 모델과 주목받는 미래사업인 고령식품에 대한 전문성을 높게 평가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사랑과선행의 이강민 대표이사는 "15억원 규모의 이번 투자를 통해 양사가 파트너이자 동반자로서 손을 잡은 것"이라며 "선행이 사업이 되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CSV 기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과선행에는 긍정적인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5일 사랑과선행은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특히 예비사회적기업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 사회적기업에 신청하는 기업들은 예비사회적기업에 선정된 뒤 1년 이상의 평가를 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김병원) 상호금융은 2019년 2월 출시돼 뜨거운 관심 속에 판매완료 됐던 '행복이음농가소득plus예금'을 22일부터 추가 판매한다. 15영업일 만에 판매금액 5천억원을 달성하며 판매 완료되었던 행복이음농가소득plus예금은 상호금융50주년을 기념하고 돌아오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추가판매를 실시하게 됐다. 상품 가입대상자는 '농어가목돈마련저축' 보유 고객으로 가입농업인 모두에게 최대 3.5%p, ‘국가(독립 등)유공자인 가입농업인(유족포함)’에겐 우대금리 1.0%p를 더하여 최대 4.5%p의 우대금리를 제공하여 기본금리 포함 5∼6%대 예금금리가 적용되며 1인당 가입한도는 1천만원이다. 소성모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는 “행복이음농가소득plus 예금의 추가판매를 통해 더 많은 농업인이 해당 상품의 금융혜택을 누리고, 더 나아가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복이음농가소득plus예금'은 2017년 6월 ‘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운 동행’을 테마로 출시한 '행복이음패키지' 내의 상품이며 '행복이음 패키지'는 2019년 6월말 현재 40조원의 판매고를 돌파하는 등 농협상호금융의 대표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