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CJ제일제당(대표 강신호)과 ‘2024 파리올림픽 계기 한식 진흥과 해외 확산․ 홍보’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2024 파리올림픽 KOREA HOUSE 개관식 한식 만찬 행사 개최를 통한 한식 해외 홍보 강화 ▲한식 및 한국문화 국내외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세 기관 주요 사업(한식, 올림픽, 한국문화 등) 공동 홍보 하기로 했다. 특히 한식진흥원과 CJ제일제당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한체육회가 올림픽 기간 한국 선수단을 지원하고,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조성한 KOREA HOUSE의 개관식 날, 한식 만찬 행사를 열 계획이다. 임경숙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파리올림픽’이라는 세계인의 축제에 한식진흥원이 한식 만찬 행사를 열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한체육회 및 CJ제일제당과 ‘한식’과 ‘한국문화’를 주제로 협력해 세계무대에서 한식을 알릴 기회를 더욱 자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여름철 모기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야외 활동 시 주로 사용하게 되는 의약외품 모기기피제의 올바른 사용방법과 주의사항 등 소비자 안전사용 정보를 안내한다고 11일 밝혔다. 모기기피제는 모기를 직접 죽이는 살충효과는 없으나 모기가 싫어하는 성분을 이용해 사람에게 접근을 차단하는 제품으로, 작은 입자 형태로 뿌려 사용하는 에어로솔제, 분무형 액제와 발라서 사용하는 로션제·액제·겔제 등이 있다. 모기기피제의 유효성분(주성분)으로는 ▲디에틸톨루아미드 ▲이카리딘 ▲에틸부틸아세틸아미노프로피오네이트 ▲파라멘탄-3,8-디올 등이 있으며 각 성분의 종류나 농도에 따라 사용 가능 연령이 달라지므로 나이에 따라 적절한 제품을 선택해 사용해야 한다. 디에틸톨루아미드(DEET)가 10% 이하로 포함된 제품은 6개월 이상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10% 초과 30% 이하 제품은 12세 이상부터 사용할 수 있다. 이카리딘(Icaridin)은 6개월 미만의 영아에게 사용해서는 안되고, 에틸부틸아세틸아미노프로피오네이트(IR3535)는 6개월 미만의 영아에게 사용할 경우 의사와 상의가 필요하며, 파라멘탄-3,8-디올(p-Menthane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학교급식 수산물 공동구매 공급업체를 모니터링한 결과, 환경과 설비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영양교사 등 15명이 6월 25일부터 2일까지 학교급식 수산물을 공동구매하는 국제해양수산, 동화수산, 대양수산, 태진수산, 해정수산을 방문해 전반적인 관리 사항을 모니터링했다. 점검 항목은 ▲작업장 환경(위생, 온도 유지, 방충 상태 등) ▲작업 과정(종사자 위생, 오염 방지 대책 등) ▲저장시설, 냉장설비(보관 방식, 식별 표식, 기구 세척·소독 여부 등) ▲기타 배송관리, 서류 구비 여부 등이었다. 모니터링 결과, 5개 업체 모두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했고, 높은 위생 신뢰도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학교급식 공급업체 모니터링에 참여해 주신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장기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공급업체를 철저하게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코카-콜라사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가 차은우와 함께 한 새로운 디지털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 영상은 ‘스프라이트 & 밀’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운맛의 열기를 깔끔하게 식혀주는 스프라이트의 상쾌함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공개된 매운 양념 고기 편에 이어, 이번엔 짬뽕과 스프라이트 간의 남다른 케미에 집중했다. 차은우가 한 식당에서 매콤한 짬뽕을 맛보다가 입안의 뜨거운 열기를 스프라이트로 상쾌하게 식히고 리프레시 하는 모습을 임팩트 있게 담았다. 청양 고추가 가득 올라간 뜨거운 짬뽕을 앞에 둔 차은우로 시작되는 이번 광고는 강렬한 비주얼로 첫 장면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비장한 표정으로 김이 모락모락 나는 짬뽕 국물을 한 입 들이켠 차은우는 입안의 매콤하고 뜨거운 열기에 두 눈을 질끈 감으려 연신 ‘쓰읍~’ 소리를 낸다. 이때 스프라이트가 영웅처럼 등장한다. 톡톡 터지는 탄산과 함께 시원한 얼음컵에 담기는 스프라이트가 화면을 가득 채우고, 차은우는 시원한 스프라이트 한 모금으로 강렬한 상쾌함을 만끽하며 매운맛의 열기를 시원하게 식힌다. 입안 가득 퍼지는 스프라이트의 시원함과 상쾌함에 감탄하는 차은우의 산뜻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11일부터 선착순으로 ‘충남 수산식품 임산부 대상 수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남에서 생산된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유통 확대를 위한 것으로, 도내 거주 임산부에게 우수 수산물 구매지원 쿠폰 및 수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범사업을 실시했으며, 높은 만족도에 따라 올해는 대상자를 1000명(전년 850명)으로 확대했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도내 거주하고 있는 임산부 또는 올해 1월 1일이후 출산한 산모이며, 총 3회에 걸쳐 임산부 1인당 10만원 상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선정된 임산부는 위메프를 통해 사업기간인 2개월 내 수산물 구매 쿠폰(1만원권 6장)으로 충남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된다. 기간 내 모든 쿠폰을 소진하면 4만원 상당의 수산물 꾸러미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고 신청은 임신 및 출산 확인 증빙 서류 등을 구비해 충남경제진흥원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올해는 더 많은 임산부에게 충남의 우수한 수산물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사업을 통해 지역수산물 홍보, 수산물 구입에 따른 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11일 최근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청 이남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에 이머전시 푸드팩 3000세트를 지원했다. 농심이 지원하는 이머전시 푸드팩은 라면과 백산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과 복구인력 등에게 전달된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충청 이남 지역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해 지원을 결정했다”며 “향후 장마전선 이동에 따라 전국적인 폭우가 우려되는 만큼 선제적 지원으로 피해지역 국민들에게 빠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 이머전시 푸드팩은 긴급 지원이 필요한 재해재난 상황 또는 공적 지원체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게 라면, 생수 등 바로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심은 2023년에 총 1만 세트를 기부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경증에서 중증도의 퇴행성 관절염 증상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맥스콘드로이틴1200 경구용겔’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일반의약품으로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 국내 최대 1회 함량인 1200mg을 함유했다. 콘드로이틴은 연골, 뼈, 각막 등 결합조직에 널리 분포한 성분으로 연골을 보호하는 탄성섬유의 주성분으로 복용 시, 퇴행성 관절염 증상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맥스 콘드로이틴 1200은 콘드로이틴 성분 중 국내 최초 경구용 겔타입으로 복용이 편리한 점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토피넛향(커피맛)으로 부담없이 복용 가능하며 하루 한 포 섭취로 간편하다. 퇴행성 관절염은 노화에 의해 연골이 닳아 없어지며 발생하는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퇴행성 관절염 환자는 2022년 기준 약 418만 명 수준으로 매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주로 50대 이상 중장년층에서 흔히 발생해 조기 예방과 치료가 필요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퇴행성 관절염으로 고생하시는 환자분들을 위해 콘드로이틴 1일 최대함량인 1200mg을 함유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하루 한 포 겔타입으로 간편하게 복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가 운영하는 아시아 캐주얼 다이닝 브랜드 스트릿(strEAT)이 롯데몰 김포공항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스트릿 롯데몰 김포공항점은 김포공항역과 연결된 롯데몰 김포공항점 GF층에 101㎡, 총 44석의 규모로 자리잡았다. 벽면에 목재와 옐로우 스페셜 페인트로 포인트를 주어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메탈 소재 가구 구성과 오픈 주방으로 세련된 공간을 구성했다. 스트릿은 아시아 각국 현지 정통 레시피로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인다. 특히 롯데몰 김포공항점은 기존 스트릿 시그니처 메뉴인 대만식 마제소바, 싱가포르 새우탕면, 사케동, 꿔바로우를 운영하며, 어린이 동반 가족 고객을 위한 키즈메뉴도 새롭게 출시한다. 스트릿 시그니처 메뉴인 ▲ 수북이 쌓은 소고기와 고소한 민찌(다진고기)소스, 계란 노른자, 마늘 등 각종 토핑을 스트릿 특제소스와 함께 비벼먹는 ‘대만식 마제소바’와 시즌 메뉴인 ▲새우와 홍합향이 가득한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에 탱글한 완탕이 어우러진 ‘싱가포르 새우탕면’ ▲신선한 생연어를 명란마요소스, 쯔유, 후리카케와 비벼먹는 일본식 덮밥 ‘사케동’을 선보인다. 그외에도 롯데몰 김포공항점에서만 새롭게 선보이는 ▲새우 완탕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0일 한국맥도날드는 경남 진주에서 재배한 고추로 만든 '진주 고추 크림치즈버거, 진주고추 크림치즈 머핀, 영동 샤인 머스캣 맥피즈' 신메뉴 3종을 출시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특별사법경찰에서 지난 5월부터 약 2개월간 축산물 포장·가공업체를 대상으로 기획 수사를 진행하고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 위반업체 6곳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위반행위는 ▲표시 기준 위반 제품 보관(1건) ▲거래내역서류 등 미작성(2건) ▲작업장 외 가공·포장 및 보관(4건)으로 총 7건이다.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표시 기준을 위반한 경우에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고,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거래내역서류 등을 미작성하고 허가받은 작업장이 아닌 곳에서 가공·포장·보관한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시는 이번 수사를 통해 적발된 6곳에 대해 조사 후 사법 조치하고 해당 자치구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계획이다. 임묵 시 시민안전실장은 “축산물의 위생적 관리 및 올바른 표시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건전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축산물 유통·판매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