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도지사는 30일 오전 9시 30분 도청 본관 1층에서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 운영 종료식에 참석하고, 오전 10시 50분 아산일원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한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소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지방세심의원회 위원 위촉에 참석 후 오전 11시 50분 충청북도 행정동우회 월례회에 참석한다.이어 오후 2시 30분 집무실에서 시군 공무원 노조 임원 간담회에 참석한다.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지난 18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국기원에서 ‘제16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의 개막식을 진행했다. 개막 행사에는 한국기원 박치문 부총재, 양재호 사무총장 등 바둑계 인사들과 지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창호 9단, 최철한 9단, 강동윤 9단, 박영훈 9단 등이 참석해 대진 추첨식을 진행하고, 16기 대회의 시작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제16회를 맞이하는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동서식품의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국내 바둑 프로 9단인 ‘입신(入神)’들만 참여해 최정상을 가리는 최고의 바둑대회이다. 각종 세계대회와 국내대회 성적을 점수화 한 '카누 포인트' 제도에 의한 24강 초청전이며, 우승하는 기사에게는 최고의 실력을 갖춘 ‘입신 중 입신’이라는 타이틀이 주어지는 명예로운 대회이다. 한편, 동서식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규담, 이하 인증원)은 사료공장, 생산, 가공, 유통 부문별 ‘2014년 축산물 HACCP 운용 우수작업장’ 14업종 40개소를 선정, 시상식을 개최했다.12일 양재 aT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는 전국한우협회, 대한한돈협회, 한국낙농육우협회, 한국육계협회, 대한양계협회, 한국육가공협회, 축산기업중앙회 기관단체장과 수상자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5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6점, 단체상 표창 12점, 인증원장 표창 17점이 상장, 현판, 부상이 함께 수여됐다. 한국농식품미래연구원(대표 김용준, 이광우) 주관으로 이뤄진 금년도 우수작업장 선발사업은 시·도 및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이 추천 또는 자율 신청한 총 175개소의 작업장을 대상으로 엄격한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 그리고 선정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총 40
냉동 수산물을 녹인 뒤 냉장 제품으로 판 대형 유통업체 홈플러스와 롯데쇼핑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선진 포장 기법을 이용해 보존 상태가 양호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처벌할 수 없다는 것이다.대구지법 제8형사단독 최희준 부장판사는 12일 유통기한을 초과한 냉동새우살 등을 판매한 혐의로(식품위생법위반) 기소된 홈플러스, 홈플러스테스코, 롯데쇼핑 등 대형마트 3곳과 납품업자 김모(64) 씨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최 판사는 "국제식품규격위원회, 대통령직속 규제개혁위원회 등의 설명에 따르면 김 씨가 사용한 MAP 포장 기법은 가스치환 포장이라는 별도의 공정을 거침으로써 상품 부패를 막고 유통기한을 연장하는 선진적인 보존 포장 기법임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최 판사는또 "김씨가 사용한 진공 포장법은 북미, 호주 등에서도 활발한 연구와 도입이 이뤄지
26일 미국 식품안전뉴스에 따르면 영국 식품연구소는 "해동한 닭고기의 육즙이 캠필로박터에 최적의 생존 환경을 제공했다"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식품연구소는 "닭고기 육즙이 조리대를 단백질이 풍부한 환경으로 변화시켜 캠필로박터가 보호 기능을 하는 생물막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한다"며 "생물막은 세균이 무엇인가에 부착해 거친 환경에서 생존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연구진은 캠필로박터 식중독의 주요 원인균인 캠필로박터 제주니 균주를 사용했다. 일반적으로 캠필로박터는 자연 환경 밖에서 생존하기 어려웠다.그러나 연구진은 닭고기의 육즙이 조리대의 상태를 변화시켜 캠필로박터가 생물막을 형성함을 발견했다. 소혈청 단백질이나 우유 같은 동물성 분자는 생물막 형성을 지연 또는 억제한 반면 닭고기 육즙은 생물막 형성을 촉진했다고 한다.이번
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이 타결되면서 국내 산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관세가 전면 철폐되면서 화장품 업계는 적극적으로 13억명의 중국내수시장을 품을 수 있게 되면서 기뻐하는 분위기다. 반면 식품업계는 중국산 저가 식품의 유입으로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목소리가 높다.화장품은 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 타결로 최대 수혜자로 꼽혔다. 관세율 6.5~10%가 철폐되면서 가격 경쟁력이 크게 강화돼 국내 기업의 중국 수출이 활성화 될 것이라는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또 대 중국 수출 화장품에 대한 국내 검사기관의 성적 인정을 권장하는 규정이 새롭게 도입된 것도 통관시간 단축 등 중국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한국 화장품은 중국에 6~10%의 높은 관세율을 적용받아 왔다. 현재 한국 눈화장용, 입술 화장용 화장품에는 10%, 기초화장품과 메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30일 오전 8시30분 집무실에서 주요간부회의를 주재한다.이어 오전 11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범도민 협의회 해단식과 오후 2시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노사민정협의회, 오후 3시 도청 신관 앞 광장에서 열리는 세월호 사고 희생자 추모제에 참석한다.
군산명품보리 지역식품선도클러스터사업단(단장 황만길)은 지난 23일부터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12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서 보리로 만든 '맥걸리', 보리로 만든 빵 '보리만주', '군산 흰찰쌀보리쌀' 등 다양한 제품을 출품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군산명품보리 지역식품선도클러스터사업단은 보리의 활성화를 위해 군산지역의 생산농가, 가공업체, 유통업체가 공동으로 설립했다. 사업단은 다양한 보리 제품을 생산, 보리 생산면적을 늘려 대한민국 보리산업의 메카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또 농가에서 생산된 보리를 가공업체들과 계약재배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 높은 제품으로 생산하고 홍보 마케팅을 통해 전국에 보리제품을 판매하고 있다.사업단은 보리를 이용한 음식업체 지원을 위해 보리비빔밥, 보리소스 개발 등 앞으로 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은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구매(일명 해외직구) 가능한 운동 보조제 중 판매율이 높은 기능성 운동 보조제 15개를 선별해 성분을 조사한 결과, 총 38건의 성분이 식품위생법 상 사용이 허가되지 않은 성분으로 드러났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일부 성분은 장기 임상연구자료가 부족하고 오심, 구토, 우울증, 조증, 혼돈, 공격성향 등의 부작용 우려가 있는 성분으로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돼 의사의 처방 없이는 사용 할 수 없는 성분이라고 밝혔다. 문 의원이 검토한 15개의 기능성 운동보조제는 근육크기를 키워주는 산화질소제(근육펌핑제), 근육성장 및 에너지를 제공하는 남성호르몬 유도제, 운동 전 집중력 및 근력 향상제(일명 부스터) 등이다. 검토한 15개 모두 국내 식품위생법 상 식품원료로 사용이 허용되지 않는 성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