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은 30일 새해 신년사를 통해 "‘하얀 쥐의 해’ 경자년 (庚子年)의 새해가 밝았다"며 "새해를 맞아 푸드투데이 임직원 및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평화가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21대 총선을 앞두고, 참 숨 가쁜 한 해를 지나왔다"며 "국회사무처가 선정한 ‘2018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2관왕,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한 ‘2019년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 4관왕 등 과분한 영예를 안기도 했지만 국회의 장기화된 대치상황으로 정치권에 대한 실망이 그 어느 때보다 컸다는 점에서 민의를 대표하는 정치인으로서 송구스러운 한 해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새해에는 국민들께 희망과 공정의 정치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 낮은 자세에서 끝없는 열정과 치열한 노력으로 더욱 쉼 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신년사 전문> 안녕하세요. 더불어민주당 강남(을) 국회의원 전현희입니다. ‘하얀 쥐의 해’ 경자년 (庚子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푸드투데이 임직원 및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평화가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지난 한 해 동안 저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김세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30일 새해 신년사를 통해 "2020년에도 식품산업이 성장하고 R&D 산업 육성을 통해 다양한 기업들이 발전 할 수 있도록 식품 진흥 정책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식품업계는 트랜드에 민감한 산업으로 2019년 식품업계를 돌이켜보면 일본제품의 불매운동으로 인해 소량으로나마 첨가됐던 일본산 원료들이 국산품으로 대체됐으며 브랜드나 제품명이 한글로 변경되는 현상들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또한 "사회적 변화인 1인가구의 증가로 간편식과 같은 HMR 시장이 증가했다. 2019년에는 HMR 시장규모가 4조원을 돌파했고 2023년에는 5조원 규모까지 성장해 지난 2016년 대비 2.5배 이상 커질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2020년 새해에도 ‘푸드투데이’가 다양한 식품산업 트랜드를 파악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식품산업을 대변하고 안전한 식품 지킴이, 현장의 파수꾼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년사 전문> 푸드투데이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김세연 의원입니다.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쥐는 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30일 새해 신년사를 통해 "식약처는 2020년 한해를 ‘사람’ 중심의 안전정책을 도입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며 " ‘사람’ 중심의 원칙 아래 기존 제도와 절차를 재설계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 처장은 "환자 보호제도를 대폭 확충하고 먹거리 안전망을 강화하겠다"며 "영양사 고용의무 없는 모든 어린이시설과 어르신 사회복지시설까지 급식 안전관리 서비스를 확대하고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에서 판매하는 식품에 대해서도 위생과 영양수준을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하여 사람 중심의 안전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겠다"면서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식품안전 정보를 실시간으로 자동 기록·분석해 안전점검 기록 위·변조를 차단하고 안전사고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스마트 HACCP 시스템 도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맞춤형 규제혁신과 국제협력을 통해 혁신성장을 지원하겠다"며 "기능성이 입증된 일반식품에 기능성 표시를 허용하고 환자나 어르신들의 영양섭취를 도울 수 있는 특수 의료용 식품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빙그레가 2020년 정기인사를 시행한다. 부사장 구매담당 박정환(朴正桓) 전무이사 경영기획담당 박창훈(朴昌勳) 전무 냉동사업담당 이성천(李成天) 상무보 광주공장장 황태근(黃泰根) 총무팀 허영현(許永鉉)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그룹이 2020년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 CJ제일제당 대표이사 겸 식품사업부문 대표에 강신호 총괄부사장(58),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 겸 그룹 CDO(Chief Digital Officer)에 차인혁 부사장(53)이 각각 내정됐다. 발령일은 내년 1월 1일이다. CJ올리브영 구창근 대표(46), 스튜디오드래곤 최진희 대표(51), CJ대한통운 윤도선 SCM부문장(56)도 각각 부사장대우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승진자는 총 58명으로, 이 가운데 28%인 16명이 해외본사 및 글로벌 부문에서 나왔다. 강신호 CJ제일제당 신임 대표이사는 2018년부터 식품사업부문 대표를 지내며 비비고 브랜드를 중심으로 K푸드 글로벌 확산을 가속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임 대표이사 신현재 사장(58)은 CJ기술원장으로 자리를 옮겨 R&D 경쟁력 강화와 인재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신임 대표이사는 SK텔레콤 IoT사업부문장·DT(디지털 트랜스포매이션) 추진단장을 지내고 지난 9월 CJ그룹에 영입됐다. 향후 그룹 전반의 DT전략 및 IT 신사업을 담당할 예정이다. 부사장으로 승진한 CJ올리브영 구창근 대표이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동원그룹이 2020년 그룹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동원그룹은 이번 정기 인사를 통해 신동균 동원건설산업 대표이사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총 18명의 임원에 대한 인사를 진행했으며 발령일자는 내년 1월 1일이다. ◇ 승진 [부사장] ▲ 동원건설산업 대표이사 신동균 [전무이사] ▲ 동원산업 냉장사업부장 겸 동원로엑스냉장 대표이사 최근배 ▲ 동원홈푸드 식품과학연구원장 남희섭 ▲ 동원건설산업 수주영업실장 김길수 [상무이사] ▲ 동원로엑스 국내2사업부장 김창훈 ▲ 동원에프앤비 유가공본부장 송주영 ▲ 동원와인플러스 사업본부장 이재흥 ▲ 동원건설산업 기술견적실장 오광종 ◇ 신규선임 [상무보] ▲ 동원로엑스 서남지사장 이은재 ▲ 동원로엑스 국내1사업부장 성희수 ▲ 동원로엑스냉장 영업팀장 하양천 ▲ 동원에프앤비 유통사업부장 최위영 ▲ 동원에프앤비 신선CM그룹장 겸 HMR팀장 윤영돈 ▲ 동원시스템즈 함안사업장 공장장 홍규식 ▲ 동원시스템즈 경영지원실장 백관영 ▲ 테크팩솔루션 영업1팀장 이석후 ▲ 동원홈푸드 외식식재사업부장 박상천 ▲ 스타키스트 Trade Marketing실장 Julie Grove
◇실장급 승진 △조재호 차관보 ◇국장급 전보 △김인중 농촌정책국장 △김정희 농업정책국장 △박수진 식량정책관 △김종구 식품산업정책관 △권재한 유통소비정책관 △김덕호 농식품공무원교육원장
[푸드투데이 = 정리 이하나 기자] 5~60대는 더 이상 인생을 마무리하는 시기가 아니다. '뉴시니어'라고 불리며 새로운 소비자층으로 부상하고 있는 65세 이상의 시니어들. 그들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력에 정점을 찍으며 '제2의 인생'을 새롭게 도약하는 시기를 맞고 있다. 뉴시니어족은 여유 있는 자산을 가지고 자신의 인생을 진취적으로 사는 등 활동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전처럼 자식들만 바라보며 모두 투자하는 시대가 아닌 것이다. 오히려 자신에게 더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이렇다 보니 시니어 관련 산업은 쑥쑥 성장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2020년이면 시니어 시장의 규모도 70조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관련 업계에서는 뉴시니어들을 위한 상품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시니어들의 가사노동을 덜어 주는 로봇청소기, 빨래 건조기 등은 기본, 인공지능(AI)를 탑재한 가전제품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새로운 소비증으로 등장한 '뉴시니어'족. 이에 푸드투데이는 시니어들의 진짜 이야기를 준비했다. 그들이 말하는 시니어의 삶과 생활 속에서는 느끼는 솔직한 감정, 그리고 아직은 갈 길이 먼 국내 시니어 산업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패키징(대표 조덕희 상무)은 13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소재 삼양그룹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조덕희 삼양패키징 경영총괄을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이어진 이사회에서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덕희 대표는 1967년생으로 전북대학교 경영학과, 워싱턴경영경제대학원(MBA)을 졸업했다. 조 대표는 92년 삼양사에 입사해 삼양EP헝가리 법인장, 화학전략팀장, 삼양공정소료(상해)유한공사 총경리 등을 거쳐 올해 11월부터 삼양패키징 경영총괄을 맡아왔다.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로봇이 음식을 서빙하고 배달하는 시대가 왔다. 실제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는 배달로봇 '딜리'가 음식을 배달한다. 딜리는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선보인 배달로봇이다. 현재 딜리는 건국대 캠퍼스 내 음식점 '주니아 서브', '김밥천국', '포르스' 3곳에서 시범운행 중이다. "실내 서빙로봇은 업장 내에서 단순 반복 업무나 무거운 짐을 나르는 일을 도맡으며 업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추구하는 지향점은 직원의 일을 대체하는 로봇을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어렵고 힘든 부분을 보완하며 직원과의 협업할 수 있는 로봇을 만드는 것입니다." 배달의민족 미래사업부문 이주홍 PM은 배달로롯 딜리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딜리는 1회 충전에 8시간 이상 주행이 가능하며 라이트가 장착 돼 있어 야간 주행 또한 가능하다. 한 번에 음료는 12잔, 샌드위치는 6개 배달할 수 있다. 배달하는게 걸리는 소요시간은 10분 이내다. 배달로봇은 라이더들이 기피하는 지역이나 악천후 시 활용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배달원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상용화까지는 넘어야 할 문턱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