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북 익산시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에 나섰다. 먼저 소매체인본부 직원 36명은 19일 익산 용동면 소재 수박 농가를 방문하여 하우스 내 토사 및 넝쿨 제거, 영농자재 정리, 쓰레기 수거 등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에너지사업부 임직원 14명은 지난 17일 익산 웅포면에 위치한 엽채류 농가를 찾아 피해 농작물 수거, 파손된 비닐 정리, 농자재 정돈 작업을 수행하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전북 익산시는 지난 8일부터 시간당 최고 100mm가 넘는 기록적인 호우로 농경지와 주택이 침수되는 등 114억 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했다. 정정수 영농자재본부장은 “이번 수해복구 작업이 집중호우로 갑작스러운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피해 농가들이 조속히 영농활동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가정간편식 전문 온라인 브랜드몰 'BBQ몰'에서 HMR 보양식 세트를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BBQ 복날 세트'는 바쁜 현대인들이 집에서도 빠르고 간단하게 복날 보양식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실속 세트는 삼계탕, 닭개장, 닭곰탕 각 1개씩으로 구성됐으며, 풍성 세트는 각 메뉴를 2개씩 포함해 가족이나 지인들과 함께 즐기기에 적합하다. 제품들은 봉지째 끓는 물에 조리할 수 있어 복잡한 과정 없이 간편하게 건강한 보양식 한그릇을 완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오랜 시간 정성껏 끓여 진하고 풍미 가득한 육수에 부드러운 닭고기와 다양한 재료가 포함되어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25일까지 주문 시 무료배송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고 복날 세트 외에도 각 제품별 다섯 팩으로만 구성된 세트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혔다. BBQ 관계자는 "이번 복날 세트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영양가 높은 보양식을 간편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BBQ는 지난 2022년 1인가구의 간편식 수요 증가에 맞춰 일상에서 간편 조리 가능한 H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비축농산물 운송․보관 전문인력과 전국 14개 비축기지, 민간 임차 창고의 담당자들이 한데 모여 여름철 비축농산물 운송·보관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여름철 장마, 태풍, 폭우 대비 안전사고 예방과 결로 피해 예방 요령을 교육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우선 조치해야 하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비축농산물을 안전하게 운송하고 보관하는 방법으로 품목별 적정한 온도·습도 관리, 집중 호우에 따른 안전사고 대비 철저 , 우천 시 항구지 하역과 운송 중단 등을 교육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비축농산물과 쌀을 연간 70만 톤 규모로 수매 등 비축하고 있으며, 인천항과 부산항 등 전국 9개 항구와 보관창고에 전문인력을 배치해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농산물 수급 정책 실행기관으로 TRQ 농산물 도입과 판매, 애프터 쌀 수매와 해외원조, 주요 농산물 수매비축, 유통정보조사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국내 식량자급률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문인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급이사는 “공사는 국민의 안정적인 먹거리 확보를 위해 전국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공사)는 18일 나주 본사에서 전 직원 대상 ‘2024년도 청렴 라이브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 부당 지시 금지 등 임직원 행동강령 ▲ 청탁금지법 ▲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핵심 주제를 연극, 샌드아트, 감동영상과 같은 문화 콘텐츠 공연으로 다채롭게 담아냈다. 특히, 기존의 지루하고 딱딱한 강의식 방식에서 탈피해 직원들의 직접적인 호응과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일상 속 청렴 실천의 중요성과 참여 공감대를 이끌어 교육 만족도가 높았다. 앞서 6월에는 임직원 행동강령 중 ‘갑질 금지 교육’으로 임직원 인식 강화와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을 유도했으며, 이번에는 직원 수요를 반영해 문화공연 형식의 특별한 청렴 교육을 마련했다. 이영애 공사 상임감사는 “공연 방식의 새로운 청렴 교육으로 임직원 참여와 청렴 인식을 높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참신한 방식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화훼산업진흥지역 지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9일 밝혔다.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사업은 화훼산업 발전 및 화훼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성장잠재력이 높고 재배지가 집적된 공간에 체계적인 지역 정책과 재정지원을 융합해 화훼산업 성장모델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공모는 세계적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는 화훼산업이 재도약하는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화훼생산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전국 4개 지자체가 신청해 제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제3차 최종 발표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따. 군은 타 지역에 비해 화훼 재배면적이 적어 정량평가 부분에 불리한 면이 많았으나, 중부권 최대 화훼유통센터 운영 이점, 3개의 고속도로 5개의 IC, 2개의 철도노선과 40분 거리에 청주공항 위치로 수도권과 1시간 전국 최대 2시간 이내 접근할 수 있는 교통물류의 최대 장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민선8기 화훼종합타운 조성을 위한 마중물로서 시작되는 사업임을 부각하는 등 지자체의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하며 공모를 준비해 왔다. 특히 군, 군의회, 임호선 국회의원, 화훼생산자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대숲맑은 담양쌀’로 대표되는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친환경농업을 적극 육성한다. 군은 19일 농산물의 고급화 전략에 따른 수출 전략 작물 육성 및 내수 시장 선점을 위해 쌀 및 시설원예, 한우 등에 친환경농업을 적극 실천하고 이에 따른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숲맑은쌀 계약재배와 재배 농가의 조직화를 통해 품질을 높이고,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대상을 받은 ‘대숲맑은 담양쌀’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유기농 및 무농약 쌀을 재배하는 친환경 쌀 생산단지를 확대 조성해 대도시 공공 급식 판로 확대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유기질 비료(4억 7,200만 원) 및 새끼 우렁이(2억 3,300만 원), 수도용 육묘 상토(3억 3,100만 원) 등의 사업으로 친환경 쌀 생산을 지원한다. 시설원예 분야에서는 딸기 재배 농가에 우량 육묘 보급을 위한 육묘장 설치 지원, 친환경 실천 농가 자율사업 지원 등으로 농가의 자발적인 친환경농업을 유도하고 농업회의소 및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등 농업인 단체와도 협력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 농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18일 동서식품 임직원들이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시원한 화채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혹서기를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시원한 화채를 만들어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서식품 임직원들은 시원하고 건강한 제철 과일을 담은 여름 화채 200인분을 만들고,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상담소를 찾아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홀몸 어르신들께 전달하였다. 동서식품 한지연 봉사활동 담당자는 “오늘 전해드린 시원한 과일 화채가 무더위에 취약하신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하는 의미 있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 외에도, 임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을 운영하고 매칭 그랜트로 함께 기부하는 등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18일 농업경영에 필수적인 농약, 비료 등의 농자재 비용 부담 절감과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필수농자재 지원법안’을 대표발의했다. 농업은 식량안보의 첨병으로 국민의 기본적 삶과 국가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필수산업이나 급격한 기후변화, 글로벌 경쟁과 FTA등으로 생산기반 자체가 무너지고 있다. 특히 반복되는 가격폭락사태로 경영안정성은 낮아지고 있는 반면 농업에 필수적인 비료 및 농약등 기자재 가격은 매년 급등하고 있어 이에 대한 국가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이 의원이 발의한 ‘필수농자재 지원법안’은 필수농자재 가격폭등으로 농업경영 위기에 직면한 농업인에게 국가가 구입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을 보장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구체적으로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 하여금 필수농자재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는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필수농자재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농업인에게 필수농자재 구입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이를 위한 필수농자재심의위원회 구성과 관련한 사항을 마련했다. 이 법이 통과되면 급등하는 농약 및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영화 ‘슈퍼배드4’ 개봉을 앞두고 인기 캐릭터 미니언즈와 컬래버한 △미니언즈 미니너겟 △미니언즈 미니돈까스 △미니언즈 미니치즈스틱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하림이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함께 선보이는 미니언즈 시리즈는 아이들도 한입에 쏙 넣을 수 있을 정도의 앙증맞은 초미니 사이즈로 그동안 하림에서 선보인 제품 중 가장 작다. 또한 유니버설 스튜디오 정품 슬리퍼 참(슬리퍼 장식용 액세서리)까지 들어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미니너겟’과 ‘미니돈까스’는 캐릭터 ‘밥’과 ‘케빈’ 모양을 구현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미니너겟’은 신선한 국내산 닭고기를 맛있게 튀겨냈으며, ‘미니돈까스’는 국내산 돼지고기에 빵가루를 입혀 바삭하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미니치즈스틱’은 일반 치즈스틱보다 짧고 굵은 모양에 모짜렐라 치즈를 가득 넣어 풍미가 일품이다. 또한 미니언즈가 가장 좋아하는 과일인 바나나 원물을 농축시켜 넣어 달콤한 바나나향을 은은하게 더했다. 각 제품에는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9가지 모양의 미니언즈 슬리퍼 참 정품이 랜덤으로 1개씩 들어있다. 19일부터 이마트 매장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24일 쿠팡,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일본 3대 메이저 편의점 약 3만 개 점포에서 판매되고 있는 풀무원 일본법인 아사히코(Asahico)의 단백질 간편식 히트상품 '두부바'가 누적 판매 7000만 개를 돌파한 데 이어 동남아 시장까지 진출하면서 일본 현지 두부 시장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풀무원의 일본법인인 아사히코(대표 이케다 미오, 池田 未央)는 일본 현지에서 판매하고 있는 혁신제품 두부바가 남녀노소 즐기는 편의점 건강 간식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출시 3년 반 만에 7000만 개 판매를 돌파하고 올해 4월 싱가포르 진출을 시작으로 해외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두부바’는 지난 2020년 말 풀무원 일본법인 아사히코가 첫 선을 보인 식물성 단백질 간식으로, 제품 1개당 10g의 단백질 함량이 주는 포만감과 단단하고 쫄깃한 식감으로 현지에서 건강 간식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3050 남성을 중심으로 식사 대용, 운동 후 단백질 섭취, 건강 안주 등으로 폭넓게 소비되고 있다. 출시 후 약 1년 만인 2021년 12월 1000만 개 판매를 돌파했으며, 이어 2022년 12월까지 3000만 개, 2023년 9월까지 5000만 개가 판매되며 가파른 상승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