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는 특유 쫄깃함의 식감으로 간식이나 반찬, 요리로 그만인 식재료이다.어른들의 술안주 밥반찬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성장 발달이나 감정 조절, 피로해소에 좋다.오징어는 양질의 고단백 식품으로 라이신, 트레오닌, 트립토판이 풍부해 쌀이 주식인 우리에게 부족한 영양분을 제공한다.트립토판은 감정을 조절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난폭하거나 집중력이 떨어지고 감정 컨트롤이 안 되는 아이들에게 효과적이다.오징어뿐만 아니라 연체류, 육류, 갑각류, 해조류, 콩, 견과류 등도 단백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신경안정에 효과적이다.오징어에는 타우린 성분이 소고기의 16배, 우유의 47배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성인병의 주범인 콜레스테롤을 억제시켜주고 성인병 예방을 해주며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를 예방하여준다.또한 오징어의 뼈인 해지소를
새마을문고 무전동분회(회장 최난영)는 21일 오후 12시 관내 소재 식당에서 한진경로당 어르신 20여분을 모시고 새마을문고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마른고기찜(장어)과 삼계탕 등으로 중식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는 지난 2013년부터 무전동 특수시책으로 시행해 오고 있는 「자생단체 경로당 중식제공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무전동 12개 자생단체가 주축이 되어 관내 소재 2개소(무전경로당, 한진경로당)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월 순번을 정하여 실시해 오고 있다.금번 8월에는 새마을문고 무전동분회 주관으로 회원 10여명이 참여하여 마른고기찜(장어), 수박 등을 손수 장만하여 삼계탕과 함께 대접하였으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말동무가 되어드리는 등 중식나눔 봉사에 열정을 쏟았다.한편, 행사에 참석한 이재옥 무전동장은
장흥군 유치면은 1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유치면 번영회, 이장자치회, 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장흥표고버섯축제 기본계획 설명회를 갖고 축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올해 처음 개최되는 장흥표고버섯축제는 장흥군의 대표 특산품인 표고버섯 산업의 활성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표고버섯 주산지인 유치면에서 오는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표고버섯축제에는 표고버섯을 주제로 한 메뉴를 개발하여 표고음식 문화의 대중화를 위한 표고음식경연대회, 표고사진 콘테스트, 표고전시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된다.문재춘 유치면장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면민들의 관심과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제1회 장흥표고버섯 축제가 다양한 건강기능성 표고버섯 요리를 개발하여 장흥표고의 우수성과 유기농 고장으로서의 유치면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7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리는 을지국무회의 및 36회 국무회의에 참석한다.
밀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영진)는 3일 오전 10시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한 식생활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이번교육은 쌀 관세화에 대비한 우리쌀 소비촉진 전문리더를 육성하기 위해서 관내 학교 급식관계자와 향토음식연구회원 3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 새미음식예술촌, 쌀 가공 사업장 현지에서 교육을 추진했다.교육기간은 7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우리쌀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식문화 리더로서의 역할, 단체 급식에서 활용할 수 있는 쌀가공품과 쌀 급식메뉴 실습, 쌀을 이용한 가공사업장 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농업기술센터 담당공무원은 “이번교육을 계기로 쌀을 중심으로 한 우리나라 식생활의 우수성과 기능성을 알리고, 쌀 가공품과 다양한 쌀 음식 보급으로 쌀의 영양학적 가치는 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정렬)는 오는 23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에서“평생 건강, 평생 우유”를 주제로 우유과학교실을 개최한다.우유과학교실은 우리가 마시는 우유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왜 우리 몸에 좋은지에 대해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교실 형식으로 구성된다.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우유과학교실은 평생건강존, 평생우유존, 평생친구존으로 구성되며, 과학관 입장 관람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우유과학교실 체험 행사를 통해 어린 아이들에게 우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국산 우유 소비촉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새싹보리가 숙취 해소와 간 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새싹보리가 고지혈증, 당뇨병뿐만 아니라 숙취 해소와 알코올성 지방간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22일 밝혔다.새싹보리를 이용한 국내 가공식품 시장의 규모는 아직 초기단계이지만 최근 식품가공회사,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새싹보리 생체, 분말, 어린보리잎차, 과립, 환, 녹즙 등으로 가공해 판매되고 있고 매출도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일본의 경우는 새싹보리가 함유된 제품 ’청즙(淸汁, 아오지루)’을 판매하고 있으며 약 1조원이 넘는 규모의 시장이 형성돼 있다.농진청에 따르면 보리의 싹을 틔운 새싹보리에는 폴리코사놀, 플라보노이드 배당체 등 다양한 종류의 기능성 물질이 들어 있다. 그 중 간 기능 개선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진 사포나린 성
초록마을(대표 박용주)은유기수산 신안바다 재래 김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초록마을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유기수산 재래 김은신안 앞바다에서 산 처리를 하지 않고 양식하였으며유기농 대두유로 구운 유기수산 인증 김이다.또 바다에기둥을 박고 김발을 붙들어 자연의 햇볕과 바람을 맞아 키운전통지주식으로 맛과 향이 좋다.초록마을 유기수산 신안바다 재래 김은 전국 400여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www.choroc.com)에서 구입가능하며 26일까지 구매한 고객에게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초록마을 관계자는“이번에 출시하는 유기수산 신안바다 재래 김은 양식 단계에서부터 건조 및 최공 가공 단계까지 원료, 위생, 이력 등을 철저히 관리한 유기가공식품이다”며“앞으로도 초록마을은보다 신뢰할 수 있는 먹을 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지난 2013년 11월 눈으로 보고 입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시장에 선보인 '오뚜기 아이스 디저트’ 7종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소비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오뚜기 아이스 디저트'의 올 1월부터 6월까지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00% 성장했다.‘오뚜기 아이스 디저트’ 7종은 과일껍질에 샤베트를 담아 과일 느낌을 제대로 살린 제품으로 합성착색료를 사용하지 않아 과일 본연의 맛과 향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레몬, 파인애플, 코코넛 등 실제 과일껍질에 담겨 있어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SNS 및 네이버, 다음 등 포탈에는 ‘오뚜기 아이스 디저트’를 접해본 소비자들의 시식후기가 다양하게 올라와있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실제 과일껍질에 샤베트가 담겨있다는 점이 너무 신기하다’, ‘달지도 않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인터넷 등 온라인을 통해 불법으로 판매되는 의약품을 국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전 세계 115개국과 함께 ‘판게아 프로젝트’에 6월 9일부터 16일까지 참여해 837개 불법판매 사이트를 적발해 경찰청 및 인터폴에 통보했다고 1일 밝혔다.‘판게아 프로젝트’는 세계보건기구(WHO), 인터폴 및 전 세계 의약품 규제기관, 경찰, 세관 등이 참여하여 불법의약품 판매사이트를 국제적으로 동시에 적발·차단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하는 국제 공조 프로젝트로 올해는 115개국, 236개 기관이 참여했다.식약처가 이번에 적발한 불법판매 사이트들은 서버는 미국, 일본, 홍콩 등 해외에 두고 있으면서, 국내에서 의약품 등을 불법으로 판매하고 있다. 경찰청은 적발된 사이트에 대해 인터폴 또는 서버를 두고 있는 국가의 경찰에 적발된 사이트의 차단·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