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최윤해 기자]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남미옥)가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한 균형을 위해 우리가족 행복 충전을 주제로 ‘가족의 밤’을 열었다. 가족의 밤 행사는 가족친화문화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갑 충주시의회의장, 남미옥 센터장 및 센터관계자와 30여 가정 등이 참석했다. 1부 행사로 가족과 즐거운 다과, 다정다감 가족상, 재능기부 감사장 시상식, 2016 우리가족의 발자취 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2부에서는 한 해 동안 센터를 이용한 가족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우리가족 행복가득 포토존과 드레스코드 레드로 맞추기 등이 진행됐다. 남미옥 센터장은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이 충주시의 건강과 행복이다”라며 “적극적인 참여와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프로그램과 행사에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길형 충주시장은 “행사장의 분위기가 정말 너무 좋다”며 “충주시는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더욱 행복한 가정들이 모이고 쌓여 행복한 충주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친화문화조성사업 외에도 가족돌봄사업, 가족교육사업, 가족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제 17대 신임 사장에 여인홍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임명됐다고 3일 밝혔다. 신임 여인홍 사장은 1983년 기술고등고시로 공직에 첫 발을 디딘 후 농촌진흥청 기획조정관, 중앙공무원교육원 국장, 국립식물검역원 원장을 비롯해 농식품부 유통정책관, 식품산업정책실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으며 2013년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농식품부 차관을 역임한 바 있다. 여 사장은 농업에 대한 지식과 현장경험이 많아 농업계에서 ‘현장통’으로 통한다. 농식품부 재직 중이던 2010년말 전국으로 확산된 구제역 사태 때는 상황실에서 구제역 방역업무를 담당하고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등 위기관리 대응능력과 전문성이 뛰어나며 현장감각을 갖춘 것으로 널리 평가받고 있다. 특히 여 사장은 농수산식품 유통과 수출업무에 전문성과 식견을 갖춘 전문가로 꼽힌다. 30년 넘는 공직생활 동안 유통구조개선대책 수립과 전방위적 FTA 대응대책, 수출종합지원기능 강화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수립·추진해왔기 때문에 향후 aT 업무 추진에 적임자라는 평가다. 여 사장은 취임사에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내수경제 위축 등으로 어려운 농어업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여름 신메뉴 ‘더 레드 스테이크’ 출시를 알리는 TV광고를 공개했다. 아웃백의 여름 신메뉴 광고 컨셉인 ‘올 여름, 만남을 돌려드려요’를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자 핫하게 떠오르는 배우 남주혁과 올해 초 tvN '치즈인더트랩’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쌓아온 동료 배우들을 광고 모델로 발탁했으며, 유광굉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광고는 빨간 입술을 한 남주혁의 낯선 비주얼이 등장하면서 시작된다. 입술이 클로즈업되면서 화이어 그릴 위에서 지글지글 익고 있는 스테이크, 스파이시 칠리 오일에 마리네이드 하고 크러시드 레드 페퍼가 뿌려지며 화끈하게 매운 레드 소스와 점보 레드 쉬림프가 순차적으로 보여진다. 이렇게 완성된 ‘더 레드 스테이크’와 함께 세상에 없던 매운 스테이크를 먹어 입술이 빨개졌다는 스토리의 반전이 강렬하게 보여진다. 작년 ‘블랙 라벨 스테이크 볼드 와일드’와 ‘만남을 돌려드려요-부메랑 캠페인’ 광고 시리즈에서 한 편의 영화 같은 광고를 선보인 유광굉 감독은 이번 광고 역시 스테이크가 완성되는 과정을 시각과 청각적으로 극대화시키는데 집중했다. 또한 광고에 등장하는 배우들이 실제 친분이 있어 더욱 리얼한 만남의 분위기를
롯데요구르트젤리가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요구르트젤리는 지난 5월 26일 롯데제과와 세븐일레븐이 컬래버레이션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이 제품은 출시 이후 폭발적이라고 표현할 만큼 인기를 얻으며, 출시 첫 주 만에 30만개 이상 팔려 나갔다. 동시에 그동안 젤리시장에서 왕좌를 지켜왔던 세계 1위 브랜드인 하리보 젤리를 끌어 내렸다. 한편 롯데요구르트젤리의 인기는 이후에도 계속 이어져 26일까지 1개월간의 실적이 세븐일레븐 전체 과자에서 1위를 차지했다. 1개월간 판매된 롯데요구르트젤리는 약 50만개에 달했다. 이는 하리보 골드바렌 젤리(100g)보다 6월 누적판매금액기준으로 3배 이상 많은 것이다. 롯데요구르트젤리가 이렇듯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 이유에 대해 롯데제과 강상우 매니저는, "요구르트와 젤리라는 서로 다른 먹거리가 컬래버레이션 하면서 파급효과를 불러왔다"면서 "롯데요구르트젤리의 맛과 식감이 독창적이고 포장디자인도 신선하다는 반응"이라고 말했다.
삼립식품(대표 최석원)이 ‘라인프렌즈’ 빵 시리즈 3종을 추가로 출시했다. 이번에 추가로 출시된 제품은 카라멜 롤링시트가 들어있는 부드러운 빵에 고소하고 달콤한 피넛크림이 들어간 ‘피넛팡팡’ 고소한 크로와상 속에 부드러운 크림이 들어있는 ‘소프트크림 크로와상’, 풍미가 살아있는 빵과 크림치즈가 있는 ‘크림치즈팡’ 등 3종이다. 또, ‘라인프렌즈’ 빵 패키지 안에는 라인 캐릭터가 새겨진 다양한 ‘띠부띠부씰(띠고 부치고 띠고 부치는 씰의 약자)’이 들어 있으며 30종의 신규 씰을 모을 수 있다. 삼립식품 관계자는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를 반영해 기존 출시된 4종에 이번에 출시된 3종을 더해 총 7가지 종류의 ‘라인프렌즈’ 빵을 선보이게 됐다”며, “소풍 철을 맞이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해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빕스가 올리브TV의 미스터리 박스 미션 우승작인 ‘김정현 도전자의 계절한식 우승 스테이크’와 김풍의 ‘사천식 김풍 스테이크’를 출시했다. 일명 ‘마셰코 스테이크’는 외식(빕스)과 방송(올리브TV)이 협업한 한정판 ‘콜라보 메뉴’다. 이번이 두 번째 출시로 지난 2014년 마셰코 시즌3에 출연한 최광호, 정유석의 스테이크 2종이 업계에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빕스 관계자는 “마셰코 스테이크는 브랜드 출범 이후 19년간 스테이크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온 빕스 만이 선보일 수 있는 특별한 메뉴”라고 설명했다. 지난 7일 저녁 방송된 ‘마셰코4 미스터리 박스 미션’에서는 다수의 방송 출연을 통해 독특한 요리 세계를 선보이고 있는 김풍 작가를 게스트로 초대해 12명의 도전자들과 ‘창의적인 스테이크 만들기’ 대결을 펼쳤다. 미션 결과 김정현 도전자가 고수, 파슬리 대신 깻잎을 향신료로 활용한 ‘깻잎 치미추리 소스’를 만들고 영양부추, 통마늘을 곁들임 음식으로 내놓아 ‘한국적 색채의 스테이크’라는 평가를 받으며 1등에 올랐다. 더불어 빕스 전 매장에 본인이 만든 메뉴를 출시할 수 있는 미션 우승자 혜택을 함께 차지했다. 김풍 작가도 매콤한 중식 소스와 기름에 튀긴
동아오츠카(대표 민장성)가 데미소다 클럽프로모션을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확대한다.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든 데미소다 클럽프로모션은 'It's Demistyle!'을 컨셉으로, 젊고 열정적인 청년들과 공감하고 트랜드를 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2014년 옥타곤·엘루이·신드롬 등 서울 강남일대를 중심으로 시작한 이 행사는 지난해 부산으로 확대, 올해부터는 서울을 비롯한 인천·대전·대구·광주·부산 등 5대 광역시로 투어할 예정이다. 1991년 출시된 데미소다는 당시 '신세대', '신인류'라고 불리는 개방적인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이미지를 구축해 이듬해 매출 800% 신장률을 보이는 대기록을 세웠다. 동아오츠카는 최근 데미소다 소비자 인식조사에서 데미소다가 '젊음'을 상징하는 음료냐는 질문에 53%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는 2년 만에 약 10% 성장한 수치로, 특히 10대와 30대 남성은 각각 11%, 12% 상승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준철 데미소다 브랜드매니져는 "데미소다는 여전히 젊다"며 "특히 데미 클럽프로모션의 주타겟이었던 20대뿐만아니라 10대와 30대까지 데미소다의 이미지가 확대되고 있어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최근 수입 오리고기(훈제) 제조.판매로 논란을 빚은 사조그룹(회장 주진우) 계열사 사조오양(대표 김일식)이 2개월 후 오리고기의 수입판매를 중단할 것을 밝혔으나 즉각적인 판매 중단과 유통 중인 제품 전량을 회수.폐기하라는 농가들의 요구와는 달라 양측간 대립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27일 한국오리협회, 사조오양 등에 따르면 한국오리협회(회장 김병은)는 최근 사조오양 측에 수입 오리고기(훈제) 판매 입장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사조오양은 답변서를 통해 약 2개월 시한을 두고 수입판매을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이에 협회는 5년간의 수입.판매 현황 자료와 수입 오리고기 판매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를 요청하는 공문을 또다시 사조오양 측에 전달했다. 오리협회 관계자는 "사조는 지금도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수입산 오리고기를 판매하고 있다"며 "2개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동작구갑) 의원은 지난 2004년 17대 국회에 입성해 초선 의원 임에도 법안소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국가보훈기본법안을 만드는 등 종횡무진 활약을 펼쳤다.전 의원은 정책위의장 시절 SSM 제한법을 만들어 동네 자영업자와 재래시장 보호의 기본환경을 만들어 냈다. 특히 보편적 복지 담론화를 이끌어 3+1 보편적 복지 논쟁을 정치권에서 최초로 제시하고 선도했다.전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단말기유통구조개선(단통법) 시행과 휴대폰 단말기 및 이동통신사의 요금과 관련해 문제점을 지적해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전 의원은 올해 국감에서도 ▲가계통신비 절감 노력 및 단통법의 부작용 관련 지적, ▲방송 공정성 확보 방안, ▲노후 원전 등에 대한 원자력 안전문제 지적, ▲박근혜정부 ‘창조경제’의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