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력이 허해지고 몸이 지치고 힘들 때면 보양식을 찾게 된다. 특히 요즘 같은 무더운 더위를 이겨내는 데 보양식만 한 것이 없다. 세계각국의 나라들도 몸보신을 하기 위해 보양식을 먹는다. 이열치열로 더위와 함께 떨어지는 입맛을 되찾기 위해 뜨끈한 탕 요리를 먹는 나라도 있고 시원한 음식으로 더위를 달래…
1인 가구, 맞벌이 가구 증가와 소비트렌드 변화로 외식과 가정간편식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는 추세다. 그러나 편리함 뒤에 따뜻한 '집밥'에 대한 그리움이 여전히 존재하면서 집에서 간단하게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에 대한 관심도 함께 늘었다. 이에 푸드투데이에서는 양향자 요리연구가로부터 레시피…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해양수산부가 2월의 수산물로 꼬막을 선정했다. 꼬막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살이 통통하게 오르는데 1~3월이 제철이며 지금이 먹기 가장 좋은 시기다. 크기는 작지만 영양분만틈은 겨울 해산물 중 으뜸이다. 꼬막에는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며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귤은 10월부터 1월까지 제철로 겨울철 즐겨 먹는 대표 과일 중 하나다. 감귤은 종류도 다양한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조생귤, 감귤부터 한라봉, 레드향, 천혜향까지 그 종류가 다양하다. 보통 제주과일 3대 만감류라고 하면 한라봉, 레드향, 천혜향을 말한다. 1~2월이 제철인 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우리나라 국민들이 조개류 중 가장 많이 먹는 다는 바지락. 요즘 같이 추운 날이면 뜨끈한 국물의 바지락 칼국수가 더 생각난다. 바지락은 진판새목 백합과에 속하는 작은 바닷조개이다. 주로 모래와 펄이 섞이 곳에 분포하며 식물성 플랑크톤을 여과 섭식한다. 바지락이란 이름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딸기는 겨울부터 봄까지 제철인데 특히 겨울 딸기는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익어 당도가 높고 신맛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딸기는 오래전부터 '황후의 과일'로 불리며 아름답고 성스러운 식품으로 여겨져 식용보다는 약용이나 관상용으로 재배된 과일이었다. 스위스 원주민…
[푸드투데이 = 김성옥기자] 남북정상회담 이후 평양냉면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덩달아 북한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직은 생소한 북한 음식을 집에서 맛 볼 수는 없을까? 이에 푸드투데이는 한식대첩 북한요리명인으로 알려진 이명애 씨를 통해 다가오는 설날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개…
[푸드투데이 = 김성옥기자] "뻥이요~" 요즘은 자주 들을 수 없는 추억의 소리가 됐지만 예전에는 "뻥이요" 소리가 들리면 아이들이 귀를 막고 몰려와 뻥튀기 기계에서 나온 뻥튀기를 너도 나도 집어 먹었다. 용기에 곡물을 넣고 밀봉한 후 열을 가하면 공간 안에 있는 곡물이 수배에서 수십배의 압력을 받게 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제주하면 똥돼지, 바로 '꺼멍도새기', 흑돼지 고기다. 흑돼지하면 한번 쯤 떠오로는 이야기가 있다. 인분을 받아먹고 자라 제주에서는 똥돼지라고 부른다는. 제주 흑돼지는 제주 기후와 풍토 조건에 잘 적응해 사육된 짐승 중 가장 대표적인 재래 가축으로 작은 몸집과 좁은 배, 짧…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겨울 제철 생선 '방어'. 쫀득한 식감과 기름진 뱃살의 맛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겨울 대표 고급어종 방어의 주산지는 제주도다. 방어는 11월부터 2월까지가 신선하고 맛이 좋은 시기다. 이는 2월에서 6월까지 산란기라 산란을 앞두고 몸집과 살 기름을 많이 채우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