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대리점과의 거래 과정에서 서류 위조, 사업 방해 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하이트진로음료가 여전히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생수 유통 대리점인 한신상사, 마메든샘물 등에 따르면 하이트진로음료는 거래 중 발생한 피해 보상에 대한 대화를 중단한 채 오히려 명…
차량 유류비를 아끼려고 냉동장치를 작동하지 않을 채 냉동식품을 운송한 화물운전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부산해운대경찰서(서장 김동현)는 부산지방식약청(위해사범조사팀)과 합동으로 냉동탑차를 이용해 냉동 식자재를 대형음식점, 학교 등에 납품하면서 유류비를 절감하기 위해 냉동장치를 작동하…
'가짜 백수오' 논란으로 백수오 재배 농가들의피해가 속출하자제천시(시장 이근규)가 비장의 카드를 꺼내들었다.지난 11일 충북도(도지사 이시종)주관 백수오 대책수립 회의에서 제천의 창고에 보관 중인 백수오를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유전자 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도내 우수농산물인증제(GAP)를 실…
전현희 전 국회의원이 줄넘기 대중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전 전 의원은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줄넘기총연맹 출범식에서 "오늘 행사는 한국줄넘기총연맹 출범식 행사이다. 이를 계기로 전국에 있는 중,소 줄넘기 단체를 통폐합해서 대한민국 최고 줄넘기 조직이 탄생하는것"이라며 "한국줄넘기총…
국산 토종 백수오를 재배해 농가 소득을 해왔던 충남 금산군 백수오 농민들이 최근 '가짜 백수오' 관련 한국소비자원의 검사결과를 신뢰 할 수 없다며 이번 사태를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지난 16일 푸드투데이는 내츄럴엔도텍에 납품하는 충남 금산 백수오 농가를 찾아 농가의 고충을 들어봤다.김…
발암물질인 벤젠으로 맛기름을 만든 뒤 국내 유통시킨 식품제조업자가 적발되면서 먹거리 안전에 또다시 빨간불이 켜졌다.대구 수성경찰서는 15일 벤젠을 섞은 맛기름을 제조해 전국에 유통한 혐의(식품위생법 위반)로 경기 안산시의 한 식품업체 대표 김모 씨(58) 등 3명을 구속하고 직원 서모 씨(61) 등 2…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제1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365일 안전한 식품,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식품안전을 다짐하는 기념식을 14일 충북 오송 CV센터(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국민먹거리를 책임지는 식약처의 비전을 내용으로 하는 동영상을 상영하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소속남인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3일 송파구 거여동에서 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은 새정치민주연합 유은혜 대변인의 사회와 함께 이종걸 원내대표, 유승희·추미애 최고위원, 한명숙 전 총리를 비롯하여 양승조 사무총장, 신경민 서울시당위원장, 김춘진 국…
대한무역투자공사 (사장 김재홍, 이하 코트라),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장 박인구)가 주최하는 아시아 4대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 ‘201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2015)’이 12일부터 고양시 킨텍스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테이블 위의 변화(Wave on the…
김우남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한국 말산업중앙회가 주최하고 농람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가 후원한 '말산업국민포럼 창립총회 및 기념 토론회'가 11일 오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번 토론회에는 말산업이 미래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공감대를 형성과 인식개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