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올여름이 무더울 것이라는 예보가 있는 가운데 한 지붕 두 가족인 롯데푸드(대표 이영호)와 롯데제과(대표 김용수)가 빙과류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롯데푸드는 하드부터 마카롱 아이스크림까지 다양한 제품군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에는 1962년 출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추억…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 의원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현안보고에서 "밥쌀용 쌀 수입은 국내 쌀값 하락에 큰 영향을 주고 수입쌀의 국내산 둔갑이나 혼합미 부정유통의 원인"이라며 "농민들에게 밥쌀용 쌀 수입을 않겠다고 약속해야 한다"고…
16일 농림축산식품부를 상대로 진행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현안보고에서 윤명희 의원이 농민단체의 반발이 큰 밥쌀용 쌀 수입 문제에 관해 질책했다.윤명희 의원은 "정부는 WTO 일반원칙(내국민대우 등), 국내 수요 등을 감안할 때 일정 수준의 쌀 수입이 불가피하다는…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조건으로 푸드코디네이터의 역할이 대두됐다. 푸드투데이 김진수 논설실장과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양향자 원장은 15일 ‘식문화가 세계를 지배한다’는 주제로 간담을 갖고 푸드코디네이터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김 논설실장은 지난 6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서울 국제 푸드 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자가 매일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다시금 국회에서 보건 당국의 메르스 초기 대응 부실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은 12일 푸드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정부에서는 메뉴얼도 만들고 확진검사 준비도 하고 나름대로 준비를 했지만 실…
김진수 논설실장-양향자 세계음식문화연구원장 간담 "사찰음식 할랄 연계 세계적 식품으로 발전 가능성"전 세계 20억명이 애용하는 할랄식품산업이 국내에서는 걸음마 단계라는 평가 속에 전문가를 육성하고 인증기관을 만들어 시장을 육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푸드투데이 김진수 논설실장과…
유통기한이 지나 개 사료 등으로 폐기처분하는 수입 쇠고기 부산물(일명 소건)을 설렁탕이나 도가니탕 식자재로 유통시켜온 축산물유통업자가 경기도 특사경에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11일 양주시에서 쇠고기 냉동창고를 임대해 박스갈이, 유통기한 변조 등의 수법으로 쇠고기 부산물을 불법 유…
감염병인 메르스가 정국을 휘몰아치면서 언제 그랬냐는 듯 백수오 논란이 일단락 됐지만 농가는 아직 침체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가짜 백수오’ 논란으로 벼랑 끝으로 떨어졌던 충북 제천시 백운면 백수오 농가가 반드시 재기해 소비자 신뢰를 쌓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박철규 백운면장…
웰빙을 앞세우며 국민 건강을 강조해 온 본죽이 불법 매장 인테리어를 통해 가맹점주로부터 부당 이득을 취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10일 본죽 가맹점주들은 서울 종로구 본죽 본사 본아이에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맹점주들의 피해 사례를 발표, 본아이에프의 불공정거래행위를 공정위에 신고한다고 밝…
국회 복지위, 메르스 확산 방지 전문가 대책 논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춘진)는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문가로부터 중동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대처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이날 참석한 전문가들은 메르스에 대한 정보 부족 등으로 초기 대응이 늦어졌다며 3차 피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