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가짜 백수오 사태로 인한 건강기능식품의 신뢰회복과 경쟁력에 있어 정부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김 위원장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건강기능식품 신뢰도 회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푸드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과 건전성에…
42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가뭄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인천 강화도에 설상가상으로 농지 염분 피해까지 나타나 농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수문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바닷물이 유입됐고 가뭄으로 농지가 바짝 마르자 염분기가 땅 위로 솟고 있는 것. 실제 바닷물이 유입되는 소리가 들릴 정도다. 지난…
충북도(도지사 이시종)와 제천시(시장 이근규)가 '가짜 백수오' 사태로 위기에 빠진 백수오 농가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내놓은 가운데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기기 시작했다. 앞서 도와 시는 우수농산물인증제도(GAP)를 도입하고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 건립을 위해 70억원을 투자할 계획을 세웠다. 이…
국회 정책토론회 전문가들, 다양한 건기식 소비자 신뢰 회복 방안 제시식약처, 원료 진위 판별검사ㆍ자가품질검사 부적합 보고 의무화 추진'제2의 가짜 백수오' 사태를 막기 위해 건강기능식품(건기식)의 개별인정형 원료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약처)의 심사 과정에서 근거 자료의 객관성…
'가짜 백수오 사태'로 식품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정부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농가와 관련 기업들의 줄도산 위기만 가져왔을 뿐 정확한 안전성 확보 없이 애먼 농가와 기업들에게만 책임을 전가하고 흐지부지 끝낸 정부의 무책임을 더이상 방치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김진수 푸드…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9일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앞두고 아워홈 호남물류센터를 방문했다.이날 김 처장은 아워홈 호남물류센터의 식자재 입고, 검수과정 시찰하고 간담회를 가졌다.김 처장은 추진상황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 국제적인 대회이니 만큰 정부에서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며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김승희 처장은 19일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도시락 제조업체인 현대푸드시스템(전남 장성군 소재)과 식자재 공급업체인 아워홈 호남물류센터(광주 북구 소재)를 차례로 방문해 식품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오는…
최근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 PB상품이 늘고있는 가운데 이들 제품의 품질관리는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다.이번에 적발된 제품은 CU '허니버터 프레첼', 롯데쇼핑 '고구마형과자', 코리아세븐 '땅콩범벅카라멜콘' 등 마트나 편의점 등 상품 진열대에서 쉽게 눈에 띄는 제품들이다. 이들 제품은 유통기한이 표시…
홈플러스 노동조합이 매각이전에 불법적인 경영으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에 대해 진심어린 사과와 보상을 진행하고 매각과정에 노동조합의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7일 홈플러스 노조는 영등포 노동조합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홈플러스 매각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라는 주문도 함께 했다…
밥쌀용 쌀 수입의 재고 물량이 충분한데, 정부의 2만톤 수입 의지에 대해 국회에서 쓴소리가 잇달았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박민수 새정치민주연합 간사는 16일 국회에서 전체회의 현안 질의에서 "매년 밥쌀용 쌀 MMA 물량으로 6만톤 정도 재고가 남는데, 국내 수요 때문에 2만톤을 수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