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시장 김생기)는 오는 2018년까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에 74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9월 착수해 진행해온 ‘정읍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 5개년 계획’수립을 완료하고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획서는 ‘더불어 잘사는 행복농촌 정읍’을 기본방침으…
고창군(군수 박우정)복분자 매출이 전년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인기 과실인 고창복분자가 메르스 확산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되면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30% 증가했다고 15일 전했다.한국약용작물학회지에 따르면 복분자가 항체 생성에 중요한…
전북도(도지사 송하진)는 도내 첫번째 메르스 확진환자인 70대 여성이 사망했다고 1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 환자는 지난 6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도내 국가지정격리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었으나 상태가 급격하게 나빠져 기계호흡을 연명하다 오전 11시57분 숨을 거뒀다. 이 환자는 지난달 14일부…
청정해역 수산물과 최상등급 소고기를 함께 맛볼 수 있게 됐다.전남 강진군(군수 강진원)은 매주 토요일 마량미항 중방파제에서 열리는 마량 놀토 수산시장에 강진착한한우 소고기 직거래 판매장을 매월 넷째주마다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지난달 23일부터 이틀간 첫 운영에서 830만원의 판매고를 올린 강…
전주에서도 메르스 확진환자가 나왔다. 전북도(도지사 송하진)는 전주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이 10일 오후 2시 메르스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달 27일 2시30분경 서울삼성병원 응급실에 배우자의 암 치료차 동반내원했으며 30일 오한, 발열 증상을 보여 31일 예수병원 응급…
전북도(도지사 송하진)는 도내에서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하고, 계절적으로 생산이 많이 되고 있는 계절 농산물 판매가 부진함에 따라 순창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오디, 복분자, 매실 등 6톤을 일괄 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송하진 도지사와 도청 직원 1700여명은 메르스 확산이 사회 전반에 걸쳐 악영향을…
장흥군(군수 김성)은 10일 군농업기술센터에서 ‘차를 이용한 미스트와 차비누 만들기’를 주제로 전통발효차 전문가 양성 11회차 과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태전을 중심으로 전통차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개설된 이번 교육과정은 제다이론과 실기를 통해 체계적인 차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도(도지사 송하진)는 9일 순창 메르스 격리마을을 방문한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에게 메르스 예방 및 대책에 필요한 예산을 국비로 지원해달라고 건의했다. 도는 지난달 22일 평택성모병원에서 퇴원 후 귀향한 순창의 70대 여성이 고열 증세로 병원에 후송, 지난 6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마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전북도(도지사 송하진)가 도민들을 위한 면역력 강화 음식을 추천했다. 이는 외출을 꺼리고 외식업체는 예약 취소, 유통업계는 매출 하락 등으로 이어진데다 농산물 소비도 급감해 침체된 경기를 살리기 위한 조치이기도 하다. 이에 도는 메르스를 예방하…
전남 장흥군(군수 김성)은 산(酸)을 사용하지 않아‘착한김’으로 알려진 장흥군의 ‘무산김’이 지난 8일 첫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장흥무산김 주식회사(대표 김양진)는 올해 3월 미국 측 바이어와 연간 50만불 수출계약을 체결한 후 지난 8일 부산항에서 첫 수출물량을 선적했다. 군은 조선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