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에서 담담해온 주류에 대한 안전관리 업무가 지난 2010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 이관됐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2013년 9월 주류제조업체들의 식품안전관리 인식을 제고하고 주류 안전관리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류안전관리기획단을 신설했다. 내년에는 주류를 총괄하는 '주류안전정책과'가 신…
"실질적으로 시골에 가면 불법축사가 허다하다. 정부는 축산농민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법을 완화 시켜야 한다." "2018년 3월 24일까지 모든걸 해결하라고 하니 농가입장에서 너무 부담스럽다. 농민을 위한 축산농가를 위한 정책이 아니라 축산농가를 말살시키는 정책이다." 축사 규모별로 연차적 적법화 시행…
유통기한이 10개월이나 지난 소스로 양념치킨을 만들고 씻지 않은 조리도구로 반복해 음식을 만든 비양심 배달전문점이 경기도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14일까지 3주간 도내 치킨·족발·보쌈 배달전문점 1690개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단속을 벌이고 이 가운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김영춘)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2017년 예산안과 2017년도 기금운영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농해수위는 농협 구조개편을 위한 이자보전 예산은 정부에서 증액 요구한 930억원에서 130억원 감액된 800억원으로 증액키로 했다. 또한 밥…
GMO반대전국행동이 'GMO완전표시제'와 '학교급식 GMO 퇴출' 등을 촉구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GMO반대전국행동은 1일 국회 정론관에서 GMO반대 전국행동 100만인 서명운동 기자회견과 출범기념 토론회를 개최하고 GMO식품의 위해성을 알리고 대안을 찾아 나갈 것을 선언했다. GMO반대…
"GMO법안을 더불어민주당에 당론 법안으로 채택하도록 할 것이다. GMO를 정확하게 알리는 것이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이다."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을 만났다. 20대 국회 첫 국정감사 끝난 직후 여서 인지 아직도 할 말이 많은…
"현대인의 건강 문제는 장에서 시작한다" 제너럴네이처의 중요한 건강 법칙이다. 제너럴네이처는 전북 순창에 있는 발효효소 연구기업이다. 제너럴네이처는 자연의 법칙에 순응하는 제품으로 우리 장을 위해 장생효소를 만들었다. 장생효소는 장내 환경을 청국장과 유산균으로 비울 건 비워줘 편안하게 해준…
홍삼과 떡볶이의 만남? 건강기능식품을 널리 알려진 홍삼을 서민들의 대표음식인 떡볶이와 접목시킨 기업이 있다. 생소한 조합이지만 이미 젊은층에서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메이디 로얄홍삼의 '진안 홍삼 떡볶이'가 그 주인공이다. 메이디 로얄홍삼은 지난 2000년 전자상거래 솔루션 개발을 시작으로 설…
사라져 가는 우리의 전통소금인 자염(煮鹽)을 복원해 발명특허를 취득한 기업이 있다. 바로 '미가식품영농조합법인'이다. 10만평 규모의 농장을 직접 운영, 재배를 하고 있으며 유기농 인증, 일본 유기농JAS인증, 유럽유기농EU인증, 이슬람HALAL인증, HACCP 기준시설보유 등 다양한 특허 취득한 기업이…
거대 자본을 이용한 기업의 축산 사육분야 진출을 제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를 위해 동반성장위원회와 같은 합의 기구 등의 규제방법을 이용해 기업의 무분별한 사육업 진출을 규제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일정 비율 기업의 외부 가축구매 의무화를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김재민 농축식품유통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