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이 넘어가며 삼복더위가 시작된다. 장마전선으로 인하여 아주 더운 날은 아니지만 그래도 후덕 지근한 무더위는 우리 몸을 개운치 않게 한다. 요즘은 날씨가 더웠다 추웠다 변덕이 심하여 올 여름은 혹시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 삼복더위는 체질에 따라서 기운을 빠지게 하기도 하고 열을 받게 하기도 한다. 가끔 생각케 한다. 옛날에도 날씨는 무더웠을 텐데 선조들은 에어콘이 없이 어떻게 살았는지 궁금하다. 아마 커다란 부채와 시원한 정자, 원두막에서 보내지 않았을까? 우리 조상은 삼복더위가 되면 삼복음식을 먹음으로써 여름철의 체력을 유지하였다. 수천년 내려온 삼복음식은 요즘의 현대인에게도 기운을 나게 한다. 그러나 좋다는 보양식을 먹어보지만 효과를 못느끼는 경우가 많다. 체질에 맞지 않으면 효과를 보기 힘들기 때문이
풀무원식품은 ‘국산콩두부로 만든 새콤달콤 유부초밥’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유부초밥은 1등급 기준 국산콩으로 유부를 만들어 원료의 차별화를 꾀했다. 또한 국내에서 유일하게 유부에서도 소포제와 유화제를 넣지 않고 만들었으며, 튀김유(油) 역시 신선하고 안전한 현미유만을 사용했다.최근 출시된 유부 제품들이 밥에 뿌리는 건더기(후리가케)의 고급화에 치중한 것과 달리 이 제품은 ‘유부도 두부의 하나’라는 기본으로 돌아가 유부를 만드는 콩과 첨가물 등의 원료를 차별화한 것이 큰 특징이다. 풀무원식품 정재훈 제품 매니저는 “그동안 두부는 콩의 원산지와 첨가물이 중요한 요소였으나, 상대적으로 두부를 가공한 유부에 대해서는 관심이 적었던 것이 사실이다”며 “최근 원료와 첨가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맞물려 원료와 첨가
CJ제일제당은 13일 마시는 식초 '미초'를 업그레이드 한 '미초 콜라겐'을 출시했다. 일반적으로 주정이나 주요에 과일농축액을 섞어 제조하는 음용 식초와 달리, 이번 제품은 알코올 발효부터 초산 발효까지 과일만을 발효시켰다. 석류와 블루베리 2종으로 구성됐으며, 와인병 모양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건강ㆍ편의신사업팀 김영건 부장은 "피부미용에 관심이 많은 20~30대 여성고객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건강음료"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현재 2종에서 다양하게 제품군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소비자 가격은 900㎖에 8900원이다.
한국인삼공사는 오는 31일까지 '홍삼과 닭을 이용한 요리 레시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원기회복에 도움이 되는 홍삼과 닭을 활용한 요리 레시피를 작성, 개인 블로그에 포스팅한 후 정관장 멤버스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 공사는 온라인 예선을 통해 10명을 선발하고, 말복인 오는 8월13일 오프라인 요리경연을 진행해 현장심사를 할 예정이다. 일반 소비자들도 정관장 멤버스 홈페이지(www.kgcmembers.or.kr)를 통해 소비자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공모전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정관장 제품, 최우수상 1명에게는 현금 50만원과 50만원 상당의 정관장 제품, 우수상 3명에게는 현금 30만원과 30만원 상당의 정관장 제품, 장려상 5명에게는 현금 10만원과 10만원 상당의 정관장 제품을 수여한다. 그 외 참가자 전원에게도 2만원 상
삼양사 (대표 김 윤 회장)가 집에서 비빔밥, 볶음밥, 주먹밥을 간편하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큐원 홈메이드 밥맛의 비법 100작’ 매콤한 맛 소스, 감칠맛 소스 2가지를 출시했다. ‘큐원 홈메이드 밥맛의 비법 100작’은 100% 국내산 양파, 마늘, 파 등 신선한 야채와 갖은 양념으로 만든 비법소스이다. ‘매콤한 맛 소스’는 고추장맛을 기본으로 매운맛을 좋아하는 성인들의 입맛을 겨냥하였고, ‘감칠맛 소스’는 간장맛을 기본으로 다양한 요리에 적용이 가능하며, 아이들도 좋아하는 맛이다. 밥에 ‘큐원 홈메이드 밥맛의 비법 100작’을 넣고 비벼주기만 하면 맛있는 비빔밥이 완성된다. 주먹밥과 볶음밥도 만들 수 있으며 요리하기 어려운 닭볶음, 갈비찜, 감자조림, 스파게티 같은 조림과 볶음요리에 비법소스를 사용하면 누구나 손쉽게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큐원
▲안전성시험부장 정은주 ▲안전성센터장 겸 영장류센터장 차신우 ▲분석센터장 겸 생물의약품센터장 박신영 ▲정읍 안전성센터장 한수철 ▲환경독성진주TF단장 이헌주 ▲비임상시험자문단장 정문구
대상FNF (대표 이상철) 종가집은 아침식사 대용으로 맛있게 떠먹는 두부 ‘살아있는 아침(블루베리.키위)’ 2종을 출시했다. 종가집 ‘살아있는 아침’은 100% 1등급 국산 발아콩을 주 재료로, 몸에 좋은 미네랄 알칼리수를 사용해 만든 건강 두부이며, 대표 건강식품 두부에 과일을 더해 맛과 영양을 더욱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영양소가 풍부한 발아콩을 통째로 갈아 만들었기에, 고소함이 더욱 강조되었으며, 입자가 매우 부드럽다. ’살아있는 아침’은 블루베리맛과 키위맛 2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드러운 두부에 과일의 상큼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 입맛을 더욱 돋궈줘, 입맛없는 아침이나 공복에 섭취 시 좋다. 특히, ‘살아있는 아침 블루베리’와 ‘살아있는 아침 키위’는 각각 달콤한 블루베리 쨈과 상큼한 키위알갱이가 듬뿍 담겨 있어, 색다른 맛으로
GAP제도의 도입이유 최근 유럽에서는 장출혈성 대장균감염증으로 47명이 사망하고 중국을 다녀온 우리나라 관광객 한 명도 이 질환에 감염되어 질병관리본부가 중국을 장출혈성대장균감염지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독일과 프랑스를 강타하고 있는 변종대장균의 원인식품을 유럽질병예방센터에서는 새싹채소 또는 이집트에서 들여온 호로파 씨앗일 가능성이 있다며 조사 중이라고 한다. 신선 채소류의 병원성미생물 오염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식품으로 인한 질환의 90% 이상은 병원성미생물로 인한 것이라고 미국 FDA는 밝히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몇 년 전 수도권의 학교급식에 노로 바이러스에 오염된 채소류가 제공되어 약 2천여 명의 학생이 식중독에 걸린 대형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다. 이처럼 가공하지 않고 날로 먹는 신선 과일과 채소류가 병원성미생물
롯데햄(대표 김용수)이 ‘통째로 구워 즐기는 그릴 베이컨’을 1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롯데햄의 신제품 '통째로 구워 즐기는 그릴 베이컨'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인 ‘삼겹살’을 48시간 저온 숙성하여 만든 ‘통 베이컨’으로 별도의 양념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대용량 지퍼백 포장으로 사용량에 상관없이 보관이 용이하며, 야외에서도 단시간 내에 손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본격 휴가철에 맞춰 첫 선을 보이는 ‘통째로 구워 즐기는 그릴 베이컨’은 7mm의 두툼한 슬라이스로 ‘통째로 구워 먹는 통삼겹’의 식감을 그대로 살리고 있다. 또한 제조과정에서 삼겹부위 원료육을 48시간 저온 숙성시킨 덕분에 더욱 부드러운 육질을 즐길 수 있으며, 의성마늘을 첨가하여 돼지고기 특유의 비린내 없이 담백하게 먹을 수 있다. 이 상품을 기획
대상 청정원이 ‘착한칼로리면’ 6종을 출시하고 다이어트 면(麵) 시장에 진출한다.이번에 출시한 청정원 ‘착한칼로리면’은 ‘곤약’을 주재료로 한 면요리 제품으로, 소량의 칼로리만으로 간편하면서도 포만감이 느껴지는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게 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곤약은 1인분(150g)의 열량이 15kcal에 불과한 저칼로리 식품으로, 97%의 수분과 3%의 글루코만난 식이섬유로 구성되어 있으며 당.지방.콜레스테롤 등은 전혀 없다.착한칼로리면은 소스에 차가운 물만 부어 면과 함께 말아먹는 물냉면, 비빔면, 메밀소바 등 냉(冷)타입 3종과 해물맛이 풍부한 중화풍의 ‘볶음짬뽕’, 일본식 볶음 가쓰오우동을 표방한 ‘야끼우동’, 토마토와 양송이, 양파, 피망의 깊은 풍미가 잘 어우러진 ‘토마토 스파게티’등 6종이다. 대상 청정원 황덕현 그룹장은 "일본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