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철. 7월과 8월은 가장 더운 날이다. 땀도 많고 더워서 혈액순환도 잘 된다. 당연히 살도 많이 빠져야 한다. 그런데, 살을 빠지지 않고 점점 찌기만 한다. 별로 먹는 것도 없는 것 같은데 몸이 무겁고 체중은 늘어간다. 덥기는 더운데... 살은 안 빠지고 자포자기 한다. 짜증만 는다.왜, 살이 안 빠지는 것일까?바로 수분이다. 물이다. 많은 사람은 물은 살이 안 찐다고 한다. 하루에 2리터의 물은 먹어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다른 것은 안 먹어도 물은 마음 놓고 많이 마신다. 몸에 수분이 많은 사람은 적게 마셔야 한다. 여름은 더 심하다. 무더운 날씨에 가장 힘든 것은 갈증이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난다. 땀이 나면 수분을 보충하기 위하여 물을 마신다. 물을 땀이 난 정도만 마시면 붓지도 않으면서 살도 안 찐다. 그런데 물을 마신만큼 땀이나 소변
작고 보잘 것 없고 우연히 마주치면 모두 피하려 들지만 그의 운명에 수많은 사람들의 미래가 달려있는 곤충이 있다. 바로 꿀벌이다. 몇 년 전부터 "꿀벌이 사라지고 있다"는 말이 인류의 불안한 내일에 대한 경종처럼 되풀이되고 있다. 전 세계 상업작물의 90% 정도의 꽃가루받이를 하고 있는 꿀벌이 사라지면 식량에 큰 위협이 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꿀벌의 떼죽음 원인과 대책을 찾는 일에 각국이 매달리고 있다. 미국 저널리스트 한나 노드하우스가 쓴 '꿀벌을 지키는 사람'은 꿀벌의 떼죽음 원인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거나 꿀벌을 떼죽음으로 내몬 인류의 몰지각을 꾸짖고 있는 책은 아니다. 단지 4대째 양봉업자로 살아온 존 밀러의 삶을 5년 동안 추적하며 써내려간 논픽션이다. 그러나 밀러와 그가 키우는 꿀벌의 이야기는 꿀벌을 매개로 인류가 생각해야 할 수많은
CJ제일제당은 순두부를 급속냉동 건조한 뒤 뜨거운 물만 부어 바로 먹을 수 있는 '다시다 순두부 찌개'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한국과 일본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맑은 국물 순두부 찌개'와 '맑은 국물 순두부 누들'은 이번 주부터 국내 매장에서 판매되고, '얼큰한 맛 순두부'는 8월초께 일본 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CJ제일제당 다시다사업팀 유제혁 상무는 "순두부는 '웰빙식품'이라는 인식과 함께 한류 인기가 높은 일본에서 대중화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메뉴"라며 "일본시장 전용제품은 포장 디자인부터 일본어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현재 3230억원 수준인 다시다 브랜드 매출을 2015년 5500억원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스페인 음식문화의 개요스페인의 음식문화의 형성배경에는 스페인의 역사와 지리적인 요소가 많은 영향을 미쳣다고 할 수 있다. 유럽 남동쪽에 위치한 스페인은 유럽에서 세 번째로 큰 나라이며 지중해와 대서양이란 두 바다에 접해 있으면서도, 북쪽에는 산악지대가 형성되고, 남쪽에는 넓은 평야가펼쳐져있다. 기후적으로는 유럽의 다른 나라에 비해 건조한편이다. 스페인의 지리적 위치와, 풍부한 광물자원은 모든 사람들에게 흥미로운 것이 여서 외부 침략의 원인을 제공했다. 하지만 빈번한 외부침약이 스페인으로 하여금 다양한 음식 문화를 형성하게 해준 계기가 되었다. 스페인의 역사는 페니키아인과 그리스인, 카르타고인 들이 해안에 건설한 무역도시들로부터 시작된다. 후에 로마인들과 아랍인들이 스페인을 지배하면서 이들이 가져온 음식문화는 원래 스
갈색 유리병에 담긴 청결 식품 인증 비타민으로 유명한 한국솔가는 솔가 100% 유기농 아마씨유를 원료로 사용한 ‘얼 소스 유기농 아마씨유’를 국내 처음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얼 소스 유기농 아마씨유’는 미국 유기농 인증기관 USDA (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과 QAI (Quality Assurance International)에서 인정받은 100% 유기농 아마씨유 제품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솔가 얼 소스 유기농 아마씨유’는 식물성 오메가3-6-9가 4 : 1 : 1의 이상적인 배합비율 로 함유되어 있으며, 1일 1회 1 큰 스푼으로 체내에서 필요로 하는 필수지방산(알파-리놀렌산, 리놀레산, 올레인산)을 충분히 보충 받을 수 있다. 특히 식품 조리에 이용하거나 샐러드 드레싱 등 간편 요리에 응용할 수 있어 간편하게 식물성 오메가-3를 보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국솔가 학술팀 정영주 팀
아워홈의 식품브랜드 손수는 간편하게 비빔냉면, 쫄면 등에 넣어 먹는 '매콤하고 상큼한 맛 손수 비빔장'을 19일 출시했다. 별도의 양념 없이 삶은 면에 넣어 쉽게 면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제조됐으며, 가정뿐만 아니라 여행지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1개 제품으로 면(160g 기준) 5개를 비빌 수 있으며, 소비자 가격은 2650원(300g)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고추장과 배, 매실을 넣어 상큼하고 매운맛을 좋아하는 성인들의 입맛을 겨냥했다"며 "고객에게 건강과 편리함을 동시에 제공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풀무원식품이 ‘삶지 않고 바로 먹는 냉면’ 2종을 출시하고, 19일 서울 중구 명동 ABC마트 앞에서 이를 기념하는 시식행사를 가졌다.‘삶지 않고 바로 먹는 냉면’은 물냉면, 비빔냉면 2종으로 끓는 물에 면을 익히거나 찬물에 헹굴 필요가 없는 신개념 즉석 용기 냉면이다. 메밀과 풀무원의 순두부를 사용해 뽑은 메밀 곤약면은 면발이 쫄깃하며 메밀 특유의 구수한 맛과 향이 살아 있다. ‘삶지 않고 바로 먹는 물냉면’은 동치미 육수가 들어 있는 담백한 맛의 평양식 물냉면이며, ‘삶지 않고 바로 먹는 비빔냉면’은 국내산 태양초로 만든 비빔양념장, 참깨, 고명이 함께 들어 있는 새콤달콤한 맛의 비빔냉면이다. 풀무원식품 이관우 면류 제품 매니저는 “‘삶지 않고 바로 먹는 냉면’은 함께 들어 있는 동치미 육수 또는 비빔양념장을 곁들이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나
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은 저삼투압을 실현해 빠른 수분 흡수를 도와주는 이온음료 '아쿠아온'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쿠아온'은 운동 후나 더위로 인해 땀을 많이 흘린 뒤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수분과 전해질을 신속하게 흡수하도록 도와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광동제약 관계자는 “삼투압을 낮추면서 최적의 맛을 내기 위해 제품을 기획한 경희의료원 조병수 교수(소아청소년과)와 광동제약이 3년여의 개발 기간과 시행착오를 거쳐 ‘아쿠아온’ 개발에 성공,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제품을 기획한 조병수 교수는 “낮은 삼투압의 이온 음료에 대한 요구는 미국, 유럽, 일본 등 세계적 추세”라며 “수분과 전해질 공급은 물론 맛의 측면에서도 기존의 이온 음료들보다 뛰어난 순수 국내 개발 제품이어서 큰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60년 발효명가 샘표(대표이사 박진선)의 건강스낵브랜드 질러(Ziller)에서 온 가족이 영양간식으로 즐겨먹을 수 있는 육포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질러 육포 신제품은 ‘갈릭 바베큐 육포’와 ‘크레이지 핫 육포’로 영양가 있는 육포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소의 홍두깨살만을 사용하여 단백질 함량이 높고 콜레스테롤이 낮아 성장기 어린이와 어른들의 영양간식으로 적합하다. 질러 ‘갈릭 바베큐 육포’는 참나무로 훈연하여 고기 특유의 냄새가 없고, 숯불 바베큐 맛을 살렸다. 특히 저온의 진공상태에서 양념하여 진한 바비큐 소스가 육포 속에 골고루 배어 있으며, 구운 마늘을 첨가하여 느끼하지 않고 바베큐 소스와 어우러져 깊은 맛을 낸다. 질러 ‘크레이지 핫 육포’는 국산 청양고추를 사용해 우리 입맛에 잘 맞는 매운 맛이 특
제 19회 CCO 최고 고객 책임자 포럼(회장 성장경 남양유업 총괄전무)이 19일 오전 7시 30분 서울 팔래스호텔 스카이볼룸에서 열린다. CCO 최고 고객 책임자 포럼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는 CCMS(소비자 만족 자율 관리 시스템) 우수 기업들이 2007년 9월 발족한 기업체 CS관련 임원 자율관리 회의체로 기업의 소비자 불만 개선 활동을 활성화 하고 CCMS를 도입, 확산하는 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교보생명, 남양유업, KT, 유한킴벌리 등 50여 개 국내 굴지의 기업체 임원들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권순범 KBS 국장을 초청해 '기업의 위기관리'라는 주제로 특강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