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농업기술원장 조경호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장 조광환 ▲강원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부장 최봉현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3월부터 일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급식에 농산물의 평균 60%이상을 친환경 식재료를 사용하고 있고 쌀은 무 농약 친환경 쌀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 7월 서울시교육청이 76건의 친환경 쌀을 수거하여 잔류농약을 검사한 결과 8건의 쌀에서 농약이 검출됐고 미량의 잔류농약이라도 검출된 생산지 쌀에 대해서는 거래중단 및 반품조치를 취하였다고 발표하고 있다.서울시 교육청은 지금 지구상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농산물을 학교급식에 공급하는 친환경무상급식을 하고 있다고 자부심을 가질지 모른다. 그러나 현재 유통되고 있는 친환경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정확한 실정을 모르면서 친환경농산물 사용원칙을 고수하는 우를 범하고 있다. 그동안 유기농산물이나 친환경농산물이라면 안전하다고 생각해 오던 상식과는 달리 최근 유럽
원유(原乳) 가격 인상폭을 둘러싸고 우유업체와 갈등을 빚고 있는 낙농농가들이 급기야 원유 공급 일시 중단에 나섰다.구제역 여파 등으로 원유 생산량이 줄어든 데서 시작된 이번 '우유 대란'은 평소에 부족함 없이 먹던 음식을 한순간에 먹을 수 없게 된다는 점에서 미래에 닥칠 수 있는 식량 대란을 미리 체험할 수 있게 하는 사건으로 비춰지기도 한다.독일의 저널리스트 빌프리트 봄머트가 쓴 '식량은 왜! 사라지는가'(알마 펴냄)는 언뜻 피부에 와닿지 않는 식량 위기의 실체를 구체적으로 펼쳐보이며 경각심을 일깨우는 책이다.식량 위기의 원인과 현상, 전망까지를 보여주는 식량 문제 입문서라고 할 수 있다.식량 문제를 악화시키는 주범 가운데 하나는 전지구적인 기후 변화다.기온 상승은 수확량 급감으로 이어지고 장기적으로 땅이 건조해져 경작지와 목초지 면
◇과장(팀장)▲운영지원과장 이상인 ▲보건복지콜센터장 손진우 ▲한의약산업과장 황의수 ▲생명과학진흥과장 곽순헌 ▲기초노령연금과장 이상희 ▲보육기반과장 한창언 ▲아동권리과장 방석배 ▲노인지원과장 최영호 ▲의료분쟁조정중재원설립추단 지원 류수생 ▲질병관리본부 총무과장 김권철 ▲〃 연구기획과장 김동원 ▲국립재활원 교육홍보과장 조광일 ▲국립목포병원 서무과장 윤영득 ▲국립서울병원 종합의료복합단지조성팀 지원 김주영 ▲나눔정책TF 지원 임혜성 ▲건강지킴이1차의료개선TF 지원 성창현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감시과장 정흥수 ▲〃 공중보건위기대응과장 문진웅 ▲〃 에이즈·결핵관리과장 신상숙 ▲〃 장기이식관리과장 김택 ▲〃 국립인천검역소장 유병희
나트륨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지만 우리 식생활에서 지나치게 섭취하는 것이 문제라는 것은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상식적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국물요리와 절임식품 등에 익숙한 우리의 식습관과 기존의 고나트륨 식품 및 음식이 존재하는 한 나트륨을 줄여 먹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식약청은 지난 2005년부터 위해가능영양성분 저감화 정책을 추진하면서 트랜스지방.당.나트륨 등의 섭취를 줄이겠다고 나섰다. 가공식품 중 트랜스지방 저감화 정책은 정부의 실태조사와 표시제도의 확대, 산업체의 동참과 언론 등의 힘으로 기대 이상의 성공을 거두었다고 본다. 당 저감화의 경우도 당 함량 표시 제도를 도입하고 어린이 기호 식품 중 고열량.저영양 기준으로 설정하였고, 산업체와 소비자의 동참으로 당섭취의 기여도가 가장 큰 음료류 중 당 함량이 낮아지
사람들은 모두 같은 것일까? 이목구비가 있고 팔다리가 있고 오장육부가 다 같이 있다. 그런데 사람마다 개성이 다르고 재능도 모두 다르다. 수십억명의 사람이 지구상에 살고 있다. 모두들 다른 재능을 갖고 있다. 심지어는 같이 태어난 쌍둥이들도 재능이 다르다. 사상의학에서는 슬프고, 화내고,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애노희락(哀怒喜樂)의 성정(性情)에 따라서 장부의 대소가 달라진다고 하였다. 장부의 기능이 다르면 몸의 체형도 변하게 된다. 태양인은 폐의 기능이 강하여 목덜미부위가 많이 발달하고, 간기능이 약하면서 허리부위가 빈약하다. 소양인은 비장의 기능이 강하여 흉곽이 발달하고, 신장의 기능이 약하여 골반부위가 약하다. 태음인은 간의 기능이 강하여 복부가 많이 발달하고, 폐의 기능이 약하여 목덜미 부위가 약하다. 소음인은 신장의 기능이 강하
녹향(대표 박영수)은 세계 최초 알레르기 없는 ‘계란요구르트’ 출시에 앞서 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계란요구르트 네이밍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응모자격에 제한이 없으며 계란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공모 작품은 계란요구르트의 가치를 잘 표현하고 누구나 기억하기 쉬운 간단명료한 이름이면 된다.당선작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9월 9일 발표하며 최우수상(1명)에게는 100만원, 우수상(1명)에게는 30만원, 입선(2명)에게는 1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시상식은 9월에 진행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녹향 홈페이지(www.nuckhaung.com)를 이용하면 된다.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제3회 농어촌산업박람회 행사의 일환으로 '포장지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원)생들의 창의적인 디자인 아이디어를 통한 농어촌기업 제품의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수상작은 제3회 농어촌산업박람회에 참가한 농어촌기업 제품의 포장지, 쇼핑백, 상자 등의 디자인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제3회 농어촌산업박람회 로고를 사용해 농어촌기업 제품의 호감도를 높일 수 있는 포장지 디자인을 출품하는 것으로 대학(원)생 개인 또는 2인 이하의 팀을 구성해 참여 가능하다.시상으로는 최우수상 1팀 100만원, 우수상 1팀 70만원, 장려상 2팀 40만원이 수여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제3회 농어촌산업박람회 무료 초대권이 증정된다.공모기간은 8월 31일까지이며 작품 접수 기간은 8월 22일부터 8월 3
2010년 겨울의 구제역 파동 이후 돼지고기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41.2% 상승했으며 작황부진으로 열무, 상추, 배추 등 채소 가격이 60∼90% 이상 오르는 등 최근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농축수산물의 소비자물가 상승 기여도는 1.1%p로 석유류의 기여도(0.6%p)를 2배 가까이 상회하고 있어 농산물 가격 상승은 물가불안 심화의 주요 요인으로 지목받고 있다. 이러한 농산물 가격 상승은 단순히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장기적·구조적 현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농산물시장의 트렌드 변화를 살펴봄으로써 농산물 가격 상승의 장기화 가능성을 점검하고 대책을 강구해본다. 농산물시장의 3대 트렌드 ‘不충분’, ‘不확실’, ‘不안전’ 향후 농산물이 양적으로 부족(‘不충분’)하고 가격 변동 폭이 확대(‘不확실’)되며 안전이 위협(‘不안전’)받는 이른바 ‘3不’의
서울시가 무상급식 '주민투표 발의공고'를 발표한뒤 여러가지 의견들이 오가고 있다.오는 24일 서울시에서는 '무상급식'문제로 주민투표가 치뤄질 예정이다.푸드투데이는 인천도시경영연구원 김교흥 이사장을 찾아가 '무상급식 주민투표의 문제점'에 대해서 들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