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임본부장 한대석▶ 대사기능연구본부장 김영호▶ 융합기술연구본부장 김동만▶ 분석인증연구본부장 신동빈▶ 연구정책부장 권대영▶ 기획부장 김종영 ▶ 행정부장 이석윤
보해 파스퇴르 막걸리 ‘순희’가 새로운 캔 제품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보해가 지난 3월 출시한 막걸리 ‘순희’는 6개월이 지난 9월 14일 현재 판매량이 50만상자(750㎖*12병)로 600만병 이상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계기로 보해에서는 자회사인 보해BF를 통해 캔 막걸리를 출시해 제품의 성공적 연착륙을 유도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보해 관계자에 따르면 “순희 막걸리가 시장에 빠르게 정착되고 있는 상황에 캔 제품까지 더해져 ‘순희’의 판매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세계김치연구소(소장 박완수)는 광주광역시와 공동으로 ‘김치와 인류 건강’ 이라는 주제로 오는 16일 서울 aT센터에서 ‘제3회 국제김치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 여러나라의 채소발효식품이 어떠한 건강기능성을 가지고 있는가를 비교하는 자리이다. 중국 파오차이의 건강기능성에 대해서 쓰촨성의 지아동잉(賈冬英) 교수(쓰촨대학교)와 천공(陳功) 부원장(쓰촨성식품발효공업연구설계원)이 발표하고 미국 피클의 안전생산관리에 대해 브라이트(Fred Breidt) 교수(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교)가 발표한다.중국 쓰촨성은 매운 음식의 고향으로 그들의 파오차이를 세계화하기 위해 한국의 김치 세계화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국내 연사로는 부산대학교 송영옥 교수가 김치의 건강효과에 대해 전반적인 발표를 하고, 세계김치연구소의 박성희 박사는
오스트리아인은 미식가들이 많다. 요리는 일찍이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을 형성한 복수 문화체제였던 까닭에 풍부하고 다양하다. 오스트리아의 수도인 빈은 유럽대륙의 중심지이며 풍부하고 다양한 지방요리뿐 아니라 중국, 그리스, 터키, 인도요리와 여러 종류의 레스토랑도 많이 자리하고 있다. 요리명이 도시 이름에서 유래된 것은 유일하게 빈의 요리이다. 빈은 도나우왕 국의 수도로서 자연히 다양한 요리문화의 집결지가 되었고 동시에 새로운 요리의 발상지가 되었다. 오스트리아의 식문화는 그 고유의 것보다는 인접국에서 전해진 맛들이 빈 식으로 '세련화' 되어 탄생한 예가 많다. 그렇지만 요리명이 도시 이름에서 유래된 것은 유일하게 빈의 요리로, 비엔나 슈니첼(Wienerschnitzel), 비너발트(WienerWald) 등이 그 대표적인 예다. 물론 우리가 흔히 부르는 비엔나커
이제 며칠 후면 추석이다. 갑자기 부인이 목이 뻐근하고 손목이 아프고 어지럽고 화가 치민다고 한다. 잠도 잘 안 오고 만사가 귀찮다고 한다. 이제 친척들도 많이 오고 제사도 지내야 하는데 화를 낼 수도 없다. 화를 내더라도 참고서 추석을 잘 보내야 하기 때문이다. 추석이나 설이 되면 항상 나타나는 병증, 바로 '명절 증후군'이다. 대한민국에서 명절이 다가오면 제사, 시댁식구와의 만남 등에 대한 부담을 크게 느끼는 주부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증세이다. 요즘은 남성들에게서도 나타나기도 한다. 명절증후군은 심한 부담감, 피로감,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증상이다. 이러한 증상은 주로 맏아들의 며느리거나, 같이 일 할 형제, 자매가 없는 집의 주부들에게 많다. 음식 장만, 설거지 등 뒤처리에서 평소보다 늘어나는 가사에 대한 부담 때문에 주로 나타난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처럼 추석은 한 해 동안의 농사일을 마무리 하고 수확의 기쁨과 함께 차례를 지내면서 온 가족이 모이는 풍요로운 명절이다.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토란탕, 송편, 단자 등과 갖은 나물, 생선·고기산적, 생선과 버섯·채소·고기로 만드는 전, 식혜, 수정과, 화채, 유과, 생밤, 대추, 사과, 연시 등 다양하다.추석 음식은 특히 지지고 볶고 무치고 구운 요리가 많다. 따라서 열량과 지방 섭취량이 높을 수밖에 없다. 잘 차린 음식에 약식, 식혜까지 곁들이면 한 끼 섭취하는 열량이 하루 필요량의 수배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고 과식하지 않도록 한다. ∙ 자신이 먹을 양을 미리 덜어 먹는다.∙ 식사 시 나물과 김치 등 섬유소가 함유된 음식을 충분히 먹는다.∙ 천천히 식사를 한다.∙ 열량이 많은 전과 튀김 등은 되도록 적
국내에도 많은 팬이 있는 미국 TV 시리즈 '빅뱅 이론'에는 등장인물 중 한 명인 괴짜 과학도가 바나나를 액체 질소에 재빨리 얼린 후 망치로 산산조각내 시리얼에 넣어 먹는 장면이 나온다. 바나나를 잘게 자를 칼이 없었다는 것이 이 거창한 조리법의 이유였다. 이 장면을 보고 '먹는 것 가지고 장난하면 못 쓴다'며 혀를 끌끌 차는 어른도 있겠지만 사실 시간과 온도의 예술인 요리와 과학은 무척 가까운 사이다. '괴짜 과학자, 주방에 가다'는 '빅뱅 이론'의 주인공들과 닮은 호기심 많은 컴퓨터 프로그래머이자 요리 애호가인 제프 포터가 쓴 독특한 요리책이다. 스스로도 괴짜라고 인정하는 저자가 조리에 앞서 들려주는 여러 가지 사항들은 지나치게 세심해 살짝 피곤하기까지 하다. 가령 연산의 순서에 따라 답이 달라지듯 요리책에 나온 조리법에서 '초콜릿 3큰술을 다진
◇3급 승진 ▲기획재정담당관 김인중 ▲국제협력총괄과장 정복철 ▲유통정책과장 남태헌 ▲ 축산경영과장 노수현 ▲소비안전정책과장 김응본 ◇과장직위 승진 ▲농어촌사회과장 박경아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 연구기획과장 고경봉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영남검역검사소 축산물위생검역과장 김효룡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제주검역검사소장 김문갑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기획조정과장 조백희 ▲농수산식품연수원 수산인력개발센터장 김동욱 ▲국립종자원 동부지원장 이호재 ▲국립종자원 서부지원장 정병우 ▲국립종자원 종자유통과장 강귀순 ▲국립종자원 경북지원장 최흥보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영남검역검사소 수산물안전과장 김종실 ▲농림수산식품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파견 이낙휘 ▲농림수산식품부 허베이스피리트
홈플러스(회장 이승한)가 두부와 콩나물을 1년 내내 시중 반값 수준에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이번 선보이는 ‘착한 두부’, ‘착한 콩나물’은 자체 마진을 최소화해 연중 상시 국내 최저가격 수준을 유지하는 EDLP(Every Day Low Price) 상품으로 8일부터 전국 홈플러스 125개 전 점포에서 판매된다. ‘착한 두부’와 ‘착한 콩나물’ 모두 수입콩으로 만든 1kg짜리 대용량 상품으로 가격은 1450원이며 풀무원, CJ 등이 수입콩으로 만든 NB 상품과 비교하면 100g당 가격이 두부는 58~66%, 콩나물은 60~71% 가량 저렴하다. 특히 ‘착한 두부’는 일반 가정에서 취식 및 보관이 용이하도록 기존 한 모 형태의 대용량 두부를 500g 단위로 1모씩 구분해 투컵 형태로 마련했다. 홈플러스 신선가공팀 이재욱 바이어는 “앞으로도 콩나물과 두부처럼 서민들의 생활 속에서 빼놓을 수 없는 상품들을 중
스위스의 특징은 다양함이라고 한다. 그 곳엔 초콜릿 치즈, 그리고 알프스 이상의 것들이 있다. 약 2천 년 전 부터 유럽의 이 동전이 지대로서 유럽 여러 나라의 문화가 공존하게 되었고 특히 식생활 문화를 자랑하는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의 영향을 요리 면에서도 크게 받은 것이 지금도 각 나라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유이다. 스위스 하면 치즈와 초콜릿 맛, 시계에 일명 맥가이버 칼인 등산용 칼을 빼놓을 수 없다. 스위스는 문화의 다양성 때문에 요리 역시도 다양한 나라의 요리를 만날 수 있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의 영향이 음식 문화에도 미쳐진 것으로 그 품질은 어디를 가도 우수하다고 한다.이탈리아와 인접한 남쪽에서는 토마토와 양파, 프랑스 쪽에서는 치즈, 독일 문화권에서는 감자와 소시지를 요리에 많이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이 외에 700년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