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강호동 회장)는 쌀 소비촉진과 건강한 아침 식습관 정착을 위해 15일 서울 강남구 소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관에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14일 체결한 쌀 소비촉진 양해각서(MOU)의 일환으로, 쌀 소비를 확대하고 협동조합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새마을금고 임직원 7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행복米 아침밥차’를 운영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주먹밥을 제공하고, 농협의 즉석밥‘밥심’과 쌀 소비촉진 홍보물도 배포하여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황길현 전무이사는“이번 행사는 새마을금고와 농협이 협력하여 쌀 농가를 지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앞으로도 양 기관이 협력하여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농협중앙회 문상철 상무는“이번 행사는 협동조합 간 연대의 의미를되새기는 좋은 사례”라며“앞으로 다양한 협동조합과의 협력을 통해 쌀 소비촉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3일에는 산림조합중앙회 본부에서 임직원 160여명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임산물과 함께하는 아침밥차’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한국맥널티에서 제조한 '스테비아 침향 쌍화차(식품유형:고형차)' 제품이 식품첨가물(사카린나트륨)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회수대상 식품의 소비기한은 2026년 9월 6일까지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 영업등록 없이 제조된 ‘회춘환’ 등 14개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회수하는 제품은 ‘도시제환소(대구광역시 중구 소재)’, ‘삼성제분제환소(대구광역시 중구 소재)’ 및 ‘한국전통약초연구소(울산광역시 북구 소재)’가 제조한 것으로 이중 ‘회춘환’은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보골지’를 사용했으며, ‘회춘환’, ‘천금채환’은 식중독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Clostridium perfringens)’가 검출됐다. 식약처는 울산 북구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베트남에서도 MZ세대가 중요한 소비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들은 디지털 중심, 건강, 개성과 다양성을 추구하는 특징을 보인다. MZ세대가 이용률이 높은 현재 카페 체인이나 배달 앱과 협업하는 등 신유통채널 발굴을 통한 한국 농식품의 시장 확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수출정보(Kafi)에 따르면 베트남의 MZ세대는 인구의 총 23%에 해당하는 약 2300만 명으로 추산된다. 베트남 Z세대는 도이머이 정책 이후 외국 문화와 경제적 풍요 속에서 성장해 온 세대로 현재는 경제권을 가지고 베트남의 전반적인 소비 문화를 주도하고 있다. 베트남 Z세대는 새로운 음식을 받아들이는 데에 거부감이 적고 유행에 민감한 경향을 보인다. 전통적인 베트남 식문화와 더불어 다양한 국가의 식음료 문화를 즐기고 있다. Z세대 중심 카페 하나의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베트남 시장조사 업체 베트남 리포트(Vietnam Report)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참가한 Z세대의 약 67%가 커피 1잔당 5~10만동(2750~5500원)을 지출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으며, X세대(1965~1980년 출생자) 및 Y세대(1981~1996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은 아침밥 먹기 생활화 등 건강한 쌀 소비문화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사회공헌형 상품 '밥心나눔적금' 을 15일 출시했다. 개인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농축협에서 가입할 수 있는 밥心나눔적금은 1인당 매월 1만 원 이상 20만 원 이하 납입이 가능한 1년 만기 자유적립적금 상품으로 1인 당 최대 2계좌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10만좌를 판매할 예정이다. 밥心나눔적금은 고객이 상품을 가입하면서 서약을 통해 ‘아침밥 먹기’ 생활실천에 동참 하면 1%p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고, 최고 1%p의 영업점 우대금리를 추가로 더 받을 수 있다. 또한 고객이 상품에 가입할 때마다 농협이 일정금액을 적립 후 쌀 나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고객은 상품가입만으로 우리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쌀 기부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1인 당 국민 쌀 소비량은 매 해 감소하고 산지 쌀값은 날로 하락하는 등 농업·농촌의 현실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밥心나눔적금」에 많은 고객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이로 인해 쌀 소비문화가 확산되어 더 행복한 농촌, 더 희망찬 농업이 구현될 수 있길 바란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목우촌(대표이사 조재철) 치킨브랜드 또래오래는 12월 31일까지 자사 앱에서 치킨을 주문한 모든 고객에게 청양 순살 불족발(1인분)을 무료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외에도, 또래오래 앱을 통해 ▲T 우주패스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플러스 구독 1개월 할인 쿠폰과 또래오래 5천원 포인트 쿠폰 증정 ▲첫 구매 회원에게 3,500원 할인 쿠폰 제공 ▲매주 수요일은 배달비 무료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청양 순살 불족발은 지난 10월 출시한 신메뉴로 100% 국내산 원료로 만든 쫄깃하고 담백한 순살 족발에 매콤한 청양고추 소스로 맛을 더한 사이드 메뉴다. 조재철 대표이사는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이 있는 또래오래 앱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또래오래를 찾아주시는 모든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고물에 따른 소비자 심리 위축과 금리인상으로 침체됐던 식품산업 경기가 3분기를 기점으로 살아나고 있다. 내수와 영업이익, 생산 규모 관련 전망지수가 100 이상 지수를 기록했다. 식품 산업의 체감 경기는 생산, 판매, 고용 등 여러 측면에서 개선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원자재 가격 변동성은 여전히 중요한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육류 가공업 및 면류, 간편식 시장은 지속적인 수요 증가로 양호한 실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반면 낙농업과 빙과류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소비 둔화의 영향으로 다소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간한 '2024년 식품산업 경기동향조사 종합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식품산업 경기현황지수는 106.0을 기록하며 전분기(93.6) 대비 12.4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농림축산식품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024년 9월 12일부터 9월 27일까지 1525개 식음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수가 100을 넘으면 경기 호전을 예상하는 사업체가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하고, 반대로 지수가 100 미만이면 경기를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3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트랜스티레틴 가족성 아밀로이드성 다발신경병증 치료에 사용하는 siRNA 주사제 희귀의약품 ‘암부트라프리필드시린지주(부트리시란나트륨)’을 15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 약은 1단계 또는 2단계 다발성신경병증 환자에게 3개월에 1회 투여(피하주사)하며, 주성분 부트리시란나트륨은 화학적으로 합성된 이중나선 구조의 siRNA로 간세포 내에서 TTR 단백질의 합성을 억제해 인체 내 비정상적인 아밀로이드 침착을 방지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를 신속하게 심사‧허가해 환자의 치료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경인식약청) 김명호 청장은 15일 안양역(경기도 안양시 소재)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축산물 안전 섭취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도 참여했으며,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생식용 육회 섭취 방법 등 축산물의 안전한 소비를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식품 구매 시 확인해야 할 달걀 산란일자 및 소비기한 표시 등에 대해 홍보했다. 김명호 청장은 현장에서 “식생활 변화로 우리 국민 1인당 연간 육류 소비량이 쌀 소비량 보다 많아지고 있는 만큼 경인식약청은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식약청은 앞으로도 다소비 축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국민이 안심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에서 '바질'과 '청귤'을 활용한 '페어링 와사비 2종'을 출시했다. 바질 100% 원물로 향긋함을 살린 ‘바질콕콕와사비’는 돼지고기와 소고기 모두 잘 어울리는 육류 페어링 와사비이다. 바질의 향긋함이 소고기와 함께 먹으면 육향을 끌어 올려주고 와사비의 알싸한 맛이 돼지고기의 기름기를 잡아줘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청정한 제주도의 청귤을 사용한 회 페어링 와사비 ‘청귤콕콕와사비’는 회는 물론 냉모밀과 함께 먹기 좋다. 청귤 와사비의 상큼함이 회의 비릿함은 잡아주고 신선함을 한층 더 올려주며, 냉모밀과 함께 먹으면 국물에 새콤달콤함이 더해져 입맛을 돋운다. 특히 오뚜기의 두 제품은 가을 캠핑, 연말 홈파티 시즌 등을 맞이해 집에서도 전문점에서 먹는 듯한 ‘고기’와 ‘회’ 조합을 느낄 수 있다. ‘바질콕콕와사비’는 고기와 어우러져 집에서도 고기 맛집에 간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청귤콕콕와사비"를 회와 곁들여 먹으면 전문일식집에서 먹는 것처럼 신선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다양한 재료에 알싸한 와사비를 더해 먹는 트렌드에서 착안해 ‘페어링 와사비 2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고기와 회의 단짝 컨셉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