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은 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전국군납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정창윤 식품가공본부장, 김명규 전국군납협의회장(강원 화천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군납농협 조합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급식 정책방향 및 주요사업 현안 ▲군납사업 수의계약 지속 여부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 등 농협 군납사업 중장기 추진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농협은 이날 논의한 안건들을 토대로 ▲군급식 식단 다양화를 위한 식재료 품목 확대 ▲장병 선호도를 반영한 우수 가공식품 개발 ▲안전농산물 책임 공급 ▲군납농협 통합·단일화 및 물류체계 개선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군 급식 품질 향상 및 안전 먹거리 보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강호동 회장은 “농협 군납사업은 국가안보와도 직결되는 주요 정책사업 중 하나인 만큼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경쟁력 강화에 힘써야 한다”며 “장병 급식의 질적 향상 및 군납농가들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농협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부가 건강기능식품의 개인간 재판매를 8일부터 허용하면서 소비자들이 이를 환영하는 분위기다. 반면 건강기능식품 업계는 무분별한 거래로 안전성이 우려된다는 의견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건강기능식품의 소규모 개인 간 거래에 대한 합리적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오는 8일부터 1년간 ‘건강기능식품 개인간 거래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국무조정실 규제심판부로부터 ‘건강기능식품 개인간 거래’에 대한 개선 권고가 있은 이후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과 유통질서가 보장되는 범위 내에서 규제개선 가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는 시범사업이다. 식약처는 원활한 시범사업 운영을 위해 시범사업 가능 플랫폼과 개인간 거래 가능기준 등을 정해 시행할 예정이다. 시범사업은 안전성 및 유통 건전성 확보를 위한 시스템이 마련된 중고거래 가능 당근마켓, 번개장터 등 플랫폼 2곳에서 운영되며, 시범사업 기간 중이라 다른 형태의 개인 간 거래는 허용되지 않는다. 거래할 제품은 미개봉 상태여야 하며, 제품명, 건강기능식품 도안 등 제품의 표시사항을 모두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소비기한이 6개월 이상 남아 있고 보관기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김유미 차장은 7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탄벌초등학교(교장 김병렬)를 방문해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수업을 진행했다. 김유미 차장은 이날 튼튼먹거리 탐험대 차량에서 늘봄학교 학생들에게 올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설탕 함량을 줄인 건강한 간식 만들기 활동도 함께했다. 튼튼먹거리 탐험대는 튼튼버스(이동식 교실)을 이용해 전국 각지의 초등학생에게 당·나트륨 줄이기, 손 씻기 등에 대한 교육과 조리실습 등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늘봄학교 관계자들을 만나 “식약처는 튼튼먹거리 탐험대를 활용한 늘봄학교 맞춤형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늘봄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하여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소비자단체협의와 공동으로 13부터 14일까지 이틀 동안 웨스틴조선호텔과 서울광장에서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 공감대 확산을 주제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기념식을 개최하고 식품안전홍보관을 운영한다.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은 식품안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을 포상하고, WHO․CODEX 등 국제기구와 해외규제기관장을 초청해 K-푸드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수출을 적극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서울광장에서 식품안전홍보관을 운영해 정부․소비자단체․식품업계가 식품안전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식품업체가 참여하는 홍보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국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계획했다. 협회는 식품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식품안전 정책 및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식품안전 주간(5.7~21.)을 이용해 ▲온․오프라인 홍보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찾아가는 대면 홍보를 병행하고자 한다. 주요홍보 방안으로는 ▲식품안전의 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방송 송출 ▲접근성 높은 온라인 매체 및 일상속 오프라인 홍보 ▲식품안전홍보관 운영 ▲민간협업을 통한 K-푸드 연계행사로 대국민 인지도를 제고하고자 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그룹이 브랜드 아이덴티티 ‘존중’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글로벌 문화 존중프로그램, 제4회 대학생 스마트폰 영화제 ‘4th DAESANG Eat & Travel Film Festival(DAESANG E.T.F.F.)’에참여할 대학생을 7일부터 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3국에서 동시 모집한다. 올해로 4회째를맞는 대상그룹 대학생 스마트폰 영화제는 한국과 세계 각국 대학생들의 문화 교류와 소통, 협동심을 강화하여‘글로벌 문화 존중 프로그램’ 본질에 집중할 방침이다. 올해는 3국 학생들의 이동거리를 최소화해 문화 교류에 집중할 시간을늘리고, 일반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시사회를 개최하기 위해 전세계인들이 찾는 글로벌 휴양지인베트남 다낭에서 진행된다. 이번 영화제는 ‘FILMTHE EATRAVEL’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3개국의 대학생 2명씩 총 6명이한 팀을 이뤄 ‘FOOD’를 주제로 5분 이내의 단편 영화를제작하게 된다. 활동 기간은 합격자 발표일인 6월 17일 이후부터 8월 11일까지약 두 달이며, 시사회 및 시상식은 다낭 현지에서 8월 10일 열린다. 각 팀들은 베트남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8일부터 당근마켓, 번개장터을 통한 건강기능식품 개인간 거래가 가능해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건강기능식품의 소규모 개인 간 거래에 대한 합리적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오는 8일부터 1년간 ‘건강기능식품 개인간 거래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국무조정실 규제심판부로부터 ‘건강기능식품 개인간 거래’에 대한 개선 권고가 있은 이후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과 유통질서가 보장되는 범위 내에서 규제개선 가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는 시범사업이다. 식약처는 원활한 시범사업 운영을 위해 시범사업 가능 플랫폼과 개인간 거래 가능기준 등을 정해 시행할 예정이다. 시범사업은 안전성 및 유통 건전성 확보를 위한 시스템이 마련된 중고거래 가능 당근마켓, 번개장터 등 플랫폼 2곳에서 운영되며, 시범사업 기간 중이라 다른 형태의 개인 간 거래는 허용되지 않다. 해당 플랫폼에서는 시범사업 기간 중 이용 고객의 편의성 등을 고려해 건강기능식품 개인 간 거래를 위한 별도의 카테고리가 신설‧운영될 예정이다. 거래할 제품은 미개봉 상태여야 하며, 제품명, 건강기능식품 도안 등 제품의 표시사항을 모두 확인할 수 있어야 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지난 6일,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경남 합천 대양면 일대 피해현장을 방문하고 피해 농업인을 위로했다고 7일 밝혔다. 5월 4일부터 6일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폭우는 지역별 최대 280mm의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특히 경남 합천군의 두 마을이 침수되어 48가구가 침수됐고 주민 55명이 인근 복지센터로 대피했다. 6일 직접 침수피해 현장을 찾은 강호동 회장은“때 이른 집중호우로 인해 고통을 받고 계시는 주민들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며,“하루빨리 아픔에서 벗어나 제자리로 돌아가실 수 있게 농협도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한편, 농협은 침수지역 대상으로 긴급 구호키트·생필품 및 세탁차를 지원하고, 침수 피해 확인 후에는 복구 일손돕기, 도배·장판 교체 등 이재민들의 일상복귀를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대표 이효율)이 두 번째 ‘오픈이노베이션’을 개최하고, 함께 업계 혁신을 이끌어갈 우수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풀무원은 지난해 처음으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자사 핵심 혁신 분야와 연계된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미래 혁신을 위한 과제를 함께 도출했다. 지난 데모데이에 참여한 5개 사 중 2개 사에 투자를 단행하였고 현재도 계속해서 기술을 교류하고 있다. 한 예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마이베네핏과 개인 맞춤형 운동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여 풀무원 헬스케어 플랫폼 ‘디자인밀’에 적용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 오픈이노베이션 역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와 협업하여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 밋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이 프로그램은 국내 대・중견기업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역할을 해왔다. 풀무원은 이번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식품 산업 밸류체인 전반의 혁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주요 모집 분야는 ▲지속가능식품 ▲DX(Digital Transformation) ▲애그테크(Ag-Tech) ▲디지털 헬스케어 ▲친환경 등이다. 모집 기간은 7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부가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 통학로 안전도 진단지표를 개발해 위험한 통학로를 개선하고 보행자·차량의 움직임을 분석해 사고 위험을 사전에 경고하는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를 확산한다. 또 어린이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고카페인 음료 주의문구를 진열대에 표시하는 편의점을 확대한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식약처, 교육부 등 14개 중앙부처, 17개 시·도와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범정부 '2024년 어린이안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1차 어린이안전 종합계획(2022~2026)'을 이행하기 위한 교통안전, 제품안전, 식품안전, 환경안전, 시설안전, 안전교육 등 6개 분야의 2024년 세부 추진계획을 담았다. 올해 총 예산 규모는 작년 대비 약 63억원 증가한 6550억원이며, 14개 중앙부처와 17개 시·도에서 65개 세부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4년 어린이안전 시행계획의 6개 분야별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교통안전 분야는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 통학로의 안전도를 진단할 수 있는 지표를 연말까지 개발하고, 진단 결과 위험한 통학로를 우선적으로 개선한다. 보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풀무원의 가치를 반영한 순두부 전문 브랜드 ‘구첩반상순두부’ 1호점을 광주원주고속도로에 위치한 경기광주휴게소(광주방향)에 신규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구첩반상순두부’ 1호점은 경기광주휴게소 푸드코트 내 명가의뜰 매장을 리뉴얼해 오픈하였다. 86석에 이르는 공간에 부스석이 마련되어 있고, 조리 과정을 지켜볼 수 있는 오픈 키친 형태이다. ‘구첩반상순두부’는 풀무원의 건강한 재료로 풍성한 순두부 한상을 제공하는 순두부 전문점이다. 브랜드 네이밍에는 예를 다해 찾아오는 손님을 환대했던 선조들처럼 상다리 휘어지는 풍성한 찬으로 고객에게 진심과 정성을 다해 순두부 한상을 대접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구첩반상순두부’의 메뉴는 풀무원 순두부를 이용한 메인 요리와 선호도 높은 정성스러운 주찬, 시그니처 9첩 반찬을 기본으로 구성됐다. 순두부 요리 주문 시 메인 주찬은 고객의 기호에 맞게 간장불고기, 제육볶음, 수제떡갈비, 고등어구이를 선택하여 한상을 구성할 수 있다. ‘구첩반상순두부’ 1호점에서는 순두부 찌개메뉴 4종과 순두부 면메뉴 2종 총 6종 메뉴를 선보였다. ‘정통순두부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