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출시 55주년된 ‘오뚜기 카레’ 약간 매운맛과 ‘팝콘’의 이색 컬레버레이션을 통해, 카레 특유의 풍미와 후추의 매콤한 맛을 더한 '오뚜기 카레 팝콘'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1월 선보인 고소한 옥수수 풍미의 단짠단짠한 '콘크림스프 팝콘'의 인기에 힘입어 선보인 팝콘 스낵 시리즈 2탄으로, 특히 올해 출시 55주년을 맞은 창립제품 '오뚜기 카레'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새롭게 출시한 오뚜기 카레 팝콘은 오뚜기 카레 약간 매운맛과 팝콘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카레 특유의 풍미에 백후추의 매콤함을 더하고 설탕 코팅의 달콤함이 어우러져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독특하고 재미있는 소비를 선호하는 MZ세대 ‘펀슈머(fun+consumer)’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MZ세대 중심으로 컬레버레이션 스낵을 선호하는 추세로, 출시 55주년인 오뚜기 카레를 활용해 카레 맛과 백후추의 매콤함을 살린 오뚜기 카레 팝콘을 선보이게 됐다”며, “카레 특유의 풍미와 매콤달콤한 맛을 갖춘 팝콘을 스낵으로 맛있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내 대표 위탁판매 B2B 플랫폼 ‘온채널’이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기업 간 거래(B2B) 쇼핑 플랫폼 ‘1688닷컴’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중국 도매 상품이 본격적으로 한국 B2B 시장으로까지 확장 공급될 예정이다. 1688닷컴은 중국 내수 기업용 B2B 쇼핑 플랫폼으로, 1억 개가 넘는 상품을 저렴한 도매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도매사이트다. 온채널은 한국 e커머스 판매사들이 1688닷컴의 방대한 상품을 소싱할 수 있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중국어 번역 및 이미지 수정 AI 툴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물류대행(드롭시핑·dropshipping) 서비스를 통해 기존의 위탁판매 방식을 유지하면서도 중국 도매 상품을 손쉽게 유통할 수 있도록 해 국내 온라인 판매사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온채널은 이번 1688닷컴과의 전략적 제휴는 한국 판매사들이 경쟁력 있는 가격의 다양한 중국 도매 상품 유통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양사의 제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5월 중 온채널 사이트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의 ‘간편호감식(Feel Good Handy Food)’ 브랜드 ‘피키타카(PIKITAKA)’가 첫 브랜드 캠페인 ‘필굿버스(Feel Good Bus)'로 대학 축제와 페스티벌 현장에서 피키타카만의 긍정적 에너지를 전파한다. 대상은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발맞춰, 지난 3월 기능성 원료를 보다 쉽고 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핸디푸드 형태의 간편호감식 피키타카를 론칭하고 초콜릿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피키타카 초콜릿’은 벨기에산 초콜릿과 아몬드, 캐슈넛, 마카다미아 등의 프리미엄 견과류 조합에 기능성 원료를 함유해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도록 한 기능성 표시 식품이다. 트렌드는 물론, 변화된 현대인들의 식습관과 부합된 점이 높게 평가돼 출시 직후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대상은 이러한 흐름을 더욱 이어가기 위해 피키타카의 첫 번째 브랜드 캠페인 활동으로 '필굿버스'를 운영하게 됐다. 캠페인 테마 '기분 좋은 청춘의 케미스트리(Rising Youthful Chemistry)'를 필두로 청춘들이 모이는 대학교 축제와 대형 뮤직 페스티벌에서 피키타카만의 긍정적인 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액이 85억 달러로 수출 회복세를 보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023년 국내 화장품 생산·수입·수출 실적을 분석한 결과 중국으로 수출은 감소했고, 미국, 유럽, 일본 등으로 수출이 증가해 2023년 수출액은 2022년(80억 달러) 보다 6.4% 증가한 85억 달러로 세계 4위 규모를 유지했다고 20일 밝혔다. 2023년 화장품 생산은 2022년 대비 6.8% 증가한 14조 5102억 원, 수입은 2022년 대비 1.5% 감소한 13억 달러(1조 745억 원), 무역수지는 71억 달러를 기록했다. 2023년 화장품 생산·수입·수출 통계의 주요 특징은 ▲화장품 수출 85억 달러로 역대 2위, ▲중국 수출 감소, 미국, 일본 등 수출 증가로 다변화 흐름 명확, ▲화장품 수입액 ’22년과 유사, ▲색조화장품, 립제품 중심으로 생산 증가액 가장 많아, ▲1000억 원 이상 생산 기업 2022년 7개에서 2023년 12개로 증가 등이다. 화장품 수출 85억 달러로 역대 2위 2023년 국내 화장품 수출은 작년 대비 6.4% 증가해 85억 달러(11조 468억원, 원화 기준 +7.5%)로 역대 2위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어린이·청소년 등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 내 ‘건강먹거리 코너’ 운영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청소년 등이 식품을 주로 구매하는 장소인 편의점에서 나트륨을 줄인 김밥, 당류를 적게 사용한 음료 등을 손쉽게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먹거리 코너 운영 사업은 ’22년 수도권 내 학교 주변 편의점을 중심으로 시작했으며, 올해는 전국으로 확대해 총 167개의 편의점에서 건강먹거리 코너를 운영한다. 식약처는 이번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건강먹거리 코너 운영 매장임을 알리는 스티커, 건강먹거리 제품 진열대 표지물, 냅킨통 등을 지원한다. 참고로 식약처는 건강먹거리 코너를 운영하는 편의점이 다른 매장에 비해 당 함량을 낮춘 음료가 약 30% 정도 많이 판매되는 등 어린이·청소년 등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하였으며, 올해 사업추진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제도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편의점 내 건강먹거리 코너 방문 인증샷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이 영농철을 맞아 무기질비료 농업인 판매가격(이하 비료가격)을 인하하며 농가부담 경감에 총력을 기울인다. 농협은 지난 2월 16일 231개 비종의 가격을 평균 7.3% 인하했으며, 수입선 다변화, 국제시황 등을 반영해 이달 17일 평균 4.3% 추가 인하한다. 이에 따라 2024년 비료가격 전체 인하폭은 평균 11.6%로, 공급예정물량 51만톤 감안 시 농업인 영농비 절감액은 175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더해 2022년부터 시행된 정부 비료가격 보조사업(정부·지자체·농협이 비료가격 상승분의 80% 이내 지원)의 혜택을 더하면, 농업인은 정상가 대비 평균 12.8% 추가 할인된 가격으로 비료를 구매할 수 있다. 국내 비료산업은 주요 원자재의 수입 의존도가 높은 산업 중 하나로, 중국의 원자재 수출 중단 지속, 중동전쟁 확산 우려, 고환율 유지 등 어려운 여건 하에서 남해화학을 비롯한 비료 공급업체도 농업인 고통 분담을 위해 비료가격 인하에 적극 동참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이번 비료가격 인하는 고물가·고환율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농업인 경영부담 경감을 최우선으로 하여 내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축산물가공업체인 '할랄푸드스' 자가품질검사 결과, 해당업체에서 제조한 '양고기 스튜(유형:양념육)'에서 세균발육 부적합으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라고 17일 밝혔다. 회수대상은 소비기한 2026년 4월 27일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직접 운영하는 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농협 라이블리는 5월 '가정의 달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특별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한우·한돈 선물세트를 20% 이상 할인 판매하며, 또한 ▲프리미엄 육포 ▲염소탕 ▲안심녹용 등 특색 있는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산 축산물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한우·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할인행사를 통해 물가안정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충청남도 천안시 소재 삼육식품이 제조한 '삼육케어 당캐치(식품유형:당뇨환자용 영양조제식품)'가 '소비자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알레르기 유발물질(호두))미표시'로 적발돼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회수대상 제품의 소비기한은 2024년 5월 31일, 2024년 7월 2일, 2024년 9월 25일, 2024년 10월 30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3조 클럽' 식품사의 올해 1분기 실적이 희비가 엇갈렸다. CJ제일제당, 대상, 롯데웰푸드 등 일부 식품사들은 선방한 성과를 거뒀으나 롯데칠성음료, CJ프레시웨이, 농심 등은 아쉬운 성적표를 받게 됐다. 1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3조 클럽 식품사 중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을 올린 식품사는 롯데웰푸드다.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373억원으로 100.6% 증가했다. 매출은 9511억원으로 0.9% 줄었지만, 순이익은 201억원으로 대폭 늘었다. 롯데웰푸드는 전신인 롯데제과가 롯데추드와 합병한 뒤 효율성 제고 작업을 거치며 매출은 감소했지만 고원가 재고 소진 등으로 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크게 올랐던 국제 유지 가격이 안정세에 접어들어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어 대상이 2위를 달렸다. 대상의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477억원으로 91.5% 증가했다. 매출은 1조445억원으로 5.5% 늘었다. 대상은 주요 제품과 더불어 선물세트 사업의 수익성이 개선됐고 신선식품과 편의식품, 조미료류 등 주요 품목 매출이 증가했다. 글로벌 식품 매출도 20%가량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