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이 한국당뇨협회와 지난해 체결한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업무협약’을 1년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이번 업무협약 연장을 통해 올해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1년간 한국당뇨협회에 당뇨환자를 위한 ‘청정원 콩담백면’ 제품 공식 후원을 이어나간다. ‘청정원 콩담백면’은 2021년 6월, 코로나 팬데믹으로 건강에 대해 높아진 소비자들의 관심을 반영해 청정원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두유로 만든 두부면이다. 면(1인분 150g) 기준 당류 0%로 저당설계된 ‘청정원 콩담백면’은 글루텐 프리 제품으로, 식이 조절이 필수인 당뇨환자에게 안성맞춤이다. 열량 또한 30㎉ 수준에 불과해 칼로리 부담을 덜어냈고, 지난해 *KETO 인증을 받았다. 소스와 함께 먹는 편의형(HMR) 제품은 ▲비빔국수 ▲동치미냉국수 ▲콩국수 ▲멸치국수 ▲베트남식국수 ▲사골곰탕면 등 총 6종으로 개인의 입맛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또 면 사리로만 구성된 ‘콩담백면 사리’는 취향에 맞게 다른 양념장이나 요리와 곁들여 먹을 수 있어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박종섭 대상 마케팅실장은 “한국당뇨협회와의 업무협약 연장을 통해 당뇨환자에게 적합한 청정원 콩담백면 후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김해공항 국제선 출국장에 공항 식음시설 최초로 컨베이어 벨트 서빙 시스템을 도입한 최첨단 무인서비스 푸드코트 ‘플레이보6-에어레일’을 신규 오픈 했다고 23일 밝혔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2007년부터 김해공항 국제선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식음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오픈한 ‘플레이보6-에어레일’은 김해공항 국제선 2층 출국장에 위치해 있으며,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플레이보6-에어레일’은 여행의 설렘을 담은 생동감 넘치는 오렌지색 인테리어와 레일을 따라 펼쳐지는 다양한 맛과 여행, 재미를 담은 에어 레일(Air-Rail) 컨셉의 푸드코트이다. 총 80석의 편안한 부스석으로 돼있다. ‘플레이보6-에어레일’은 고객이 각 테이블에 설치된 태블릿을 통해 메뉴를 주문하면 음식이 컨베이어 벨트 서빙 시스템의 레일을 통해 고객 테이블까지 도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레일을 통한 기본 음식 제공 이외에 음료, 주류 및 식기 등의 추가 주문 대응과 식기 반납은 서빙 로봇이 담당한다. 고객들은 서빙 로봇을 통해 편리함, 신속함, 청결함, 재미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오는 6월 1일까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롤리폴리 꼬또’에서 ‘카레-위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롤리폴리 꼬또 카레-위크’는 창립 제품인 ‘오뚜기 카레’ 55주년을 기념해, 카레를 활용한 이색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동굴을 연상케 하는 롤리폴리 꼬또 1층 ‘Cave(케이브)’에서는 직접 끓인 카레에 다양한 토핑을 커스터마이징해 즐기는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카레라이스 또는 카레우동 중 하나를 선택한 뒤, 진라면 순한맛/매운맛/열라면 단계로 나뉘어진 맵기 정도와 숙성돈까스와 새우튀김, 계란 프라이, 그릴드베지, 소시지 등 취향에 맞는 토핑을 추가하면 된다. 해당 기간 동안에는 라면 메뉴의 판매가 잠시 중단된다. 롤리폴리 꼬또 2층 브런치 카페 ‘Hall(홀)’에서는 오뚜기 카레를 활용한 ‘카레크림 뇨끼’를 기간 한정으로 판매한다. 해당 메뉴 주문 시 ‘오뚜기몰’에서 가정간편식(HMR)을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된다. 베이커리 매장인 ‘르밀(Le Miil)’에서는 강황 함량이 높은 백세카레를 이용한 백세카레 치아바타를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랜 시간 사랑받은 ‘오뚜기 카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와 정육각・초록마을(대표 김재연)이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정육각 사옥에서 국산 농축산물 및 가공식품 소비촉진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서홍 대표이사, 김재연 정육각‧초록마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공동 기획상품 판매활성화 방안 ▲우수 농산물 산지 발굴·공급 체계화 ▲정육각 IT기반 물류 솔루션과 농협 농산물 유통시스템 연계방안 등 양사가 한층 더 협력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사는 6월 초 첫 공동 기획상품으로 ‘초신선 돼지고기 김치찜‧찌개’ 밀키트 2종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해당 상품은 농협 우수 농축산물을 활용한 묵은지, 한우 육수, 벌꿀 고추장 소스와 정육각 대표상품인 ‘도축 4일 이내 초신선 돼지고기’로 구성돼 있다. 양사는 작년 10월 '국산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 소비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온‧오프라인 판매채널 공유, 콜라보 상품 개발 등 유통 전반에 걸쳐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서홍 대표이사는“양사가 가진 강점이 시너지를 발휘해 농협 우수 농식품 소비 저변 확대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22대 국회 개원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당선인들의 상임위 배정에 이목이 집중된다. 식.의약 정책을 논의하는 보건복지위원회는 대대적인 물갈이가 예상된다. 22일 국회 등에 따르면 22대 국회 복지위 21대 소속 의원 중 당선자는 강선우·김미애·김민석·김원이·남인순·백종헌·서영석·한정애 의원까지 8명이다. 기존 복지위원 중에서는 국민의힘 김미애, 백종헌 의원,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서영석, 한정애 의원이 복지위를 최종 신청했다. 김미애 의원은 최근 법제사법위원회로 상임위를 옮겼지만 다시 복지위를 신청했다. 한정애 의원은 4선급 중진의원으로 복지위원장으로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4선 의원이 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남인순 의원과 김원이 의원은 복지위를 떠난다. 남인순 의원은 현재 국회 부의장 도전으로 복지위를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원이 의원은 산업통산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를 신청했다. 기존 현역 의원들이 빠진 자리는 22대 당선인 중 보건의료인의 채울 전망이다. 의사 출신인 더불어민주연합 김윤 당선인, 조국혁신당 김선민 당선인, 개혁신당 이주영 당선인, 국민의힘 한지아 당선인이 복지위를 신청했다. 또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부산식약청) 주선태 청장은 여름철 대비 달걀의 안전관리를 위해 22일 식용란선별포장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오케이(경남 양산 소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작업장 위생관리 점검 ▲검란기·세척기 등 선별포장 시설상태 점검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주선태 청장은 이날 현장에서 “달걀은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많이 섭취하는 다소비 축산물로 기온이 상승하기 시작하는 여름철에 미생물 증식의 우려가 높아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소비자가 더욱 안심하고 안전한 달걀을 구매할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관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산식약청은 앞으로도 국민이 많이 소비하는 축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신제품 ‘누룽지 치킨’ 4종(△누룽지 순살치킨 △누룽지 치킨텐더 △누룽지 치킨다리 △누룽지 치킨 윙스틱)을 선보였다. 누룽지와 현미 가루를 입혀 튀겨내 씹자마자 느껴지는 바삭함과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다.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다리살을 이용한 △‘누룽지 순살치킨’, 가슴살과 안심 부위로 만든 △‘누룽지 치킨텐더’는 둘 다 신선한 닭고기 순살에 누룽지와 현미를 입힌 다음 튀겨내 고소한 맛과 식감이 확연히 다르다. 누룽지와 현미의 오독오독 씹히는 맛과 닭고기의 담백하면서도 짭조름한 맛이 매력적이다. △‘누룽지 치킨다리’와 △‘누룽지 치킨 윙스틱’은 각각 닭다리와 닭봉에 현미가루와 누룽지가루를 얇게 입힌 뒤 튀겨내 튀김 옷의 바삭함은 물론 육즙이 풍부한 속살과 껍질의 쫄깃함까지 모두 맛볼 수 있다. 신제품 4종 모두 고온에서 1차로 바삭하게 튀긴 후 개별 급속 동결하여 에어프라이어에 약 15분간 조리하면 갓 만든 치킨의 바삭하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아이들 간식부터 어른을 위한 맥주 안주로 손색이 없고 취향에 따라 양념 소스를 더하거나 양상추, 토마토 등 채소를 곁들여 샐러드, 샌드위치 등으로 즐겨봐도 좋다. 누룽지 치킨 4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평년 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여름철라면 시장에 불을 지피고 있다. 새콤달콤한 비빔면으로 대표되는 여름철라면 시장은 나날이 세분화되는 소비자 니즈와 취향에 따라 범위가 더욱 확대되는 추세다. 시원하고 매콤한 ‘진비빔면’을 필두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오뚜기는 쫄면, 콩국수, 냉모밀 등 다양한 면요리의 맛과 식감을 구현한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매콤새콤한 오뚜기 ‘진짜쫄면’, 누적 판매량 4000만 개 돌파 비빔면에 도전하는 여름철라면 신흥 강자는 ‘쫄면’이다. 분식집 인기 메뉴인 쫄면은 과거 라면업체들이 번번이 개발에 실패한 제품이었다. 튀긴 면발로는 탱글탱글한 쫄면 특유의 식감을 구현하기 어려운 탓이다. 오뚜기는 각고의 노력 끝에 개발한 ‘진짜쫄면’을 2018년 3월 시장에 내놓았다. 누적 판매량 약 5천만 개를 넘어서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는 진짜쫄면의 인기 요인은 탄력 있는 면발에 있다. 해당 제품은 면발에 감자와 고구마 전분을 활용하고 단백질 함량을 높여 쫄면 특유의 쫄깃한 식감을 살렸으며, 쫄면에 어울리는 건양배추와 계란맛 후레이크 건더기를 넣어 완성도를 높였다. 취향에 따라 차돌박이, 군만두 등을 곁들이면 더욱 맛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22일 정부과천청사(경기 과천 소재)에서 관내 수입식품 영업자를 대상으로 ‘수입식품 영업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15개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과 수입식품등 신고 대행업 영업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입식품 안전관리 정책을 설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수입식품등 안전관리 현황 설명 ▲우수수입업소 영업자의 행정처분 경감 규정* 등 규제혁신 추진과제 안내 ▲업계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경인식약청은 이번 간담회가 수입식품 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업계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전한 수입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수입식품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업계와의 소통을 지속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21일 중앙그룹과 함께 경기 김포시 관내 화훼농가를 방문해 '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농사의 가치를 전하고 활기찬 농촌 조성을 이어갔다. 이번 활동에는 농협중앙회 이동근 상무, 고촌농협 조동환 조합장을 비롯한 농협 임직원 30여명과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 및 계열사 임직원 30여명 등 총 60여명이 참여해 화분 25,000여개 상토 및 식재 작업에 동참했다. '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은 개인, 기업·기관 임직원 등 일반 국민과 일손돕기 등 농촌의 어려움을 돕는 여러 활동을 통해 농업의 가치를 알리는 농협의 대표사업으로, 2020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5년째를 맞이했다. 중앙그룹은 사회공헌 사업 시작 이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매년 상·하반기 2회씩 사회공헌을 위한‘ON(溫) 캠페인’의 일환으로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해 왔다. 9번의 활동 간 300여명의 임직원이 농협과 동행하며 농업·농촌을 향한 지속적 관심과 동시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봉사활동 현장에서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은“5년째 농촌을 돌며 일손을 보태고 있는데 1년에 한두 번이지만 매번 농업의 가치와 땀의 소중함을 느낀다”며,“우리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