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은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푸드투데이 독자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희망과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2015년은 식품업계는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한 한해였습니다. 장기화된 경기불황 속에서 가짜 백수오 사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등 다양한 이슈들이 겹치며 식품산업은 저성장 불황의 늪에 빠졌습니다.2016년 또한 매우 어렵고 힘든 한해가 될 것이 자명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창조적 도전을 상징하는 붉은 원숭이의 기운을 받아 도전정신과 지혜를 모으고 강경한 의지와 목표가 가져야합니다.승풍파랑(乘風破浪)은 바람을 타고 물결을 헤쳐 나간다는 뜻으로 원대한 포부를 비유하는 고사성어 입니다. 뜻한 바를 이루기 위해 난관을 극복하고 진취적으로 나아감을 의미합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희망을 갖고 용기있게 도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신년사를 통해 "식약처는 2016년을 ‘제로’와 ‘최고’에 도전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며 "국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국민 불안을 제로화하겠다"고 밝혔다.김 처장은 또 "불필요한 규제는 없애고, 어려운 규제는 지원하고, 필요한 규제는 만들어 기업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불만을 해소할 수 있도록 ‘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식약처는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식품과 의료제품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안전관리 영역이 더욱 복잡해져 기존의 방식만을 고수하는 교주고슬(膠柱鼓瑟)의 구태를 버리고, ‘안전한 먹을거리, 건강한 삶,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이어 "단속과 처벌의 규제기관이 아니라 국민과 기업에 도움과 만족을 주는 ‘최고의 서비스 기관’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올 한 해도 도민만 바라보고, 좌고우면 하지 않고,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홍 도시자는 "채무제로 원년을 달성하고 경남미래 50년을 위한 주요 사업들도 하나하나 실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며 "서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서민들에게 더 집중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했다.신년사 전문존경하는 350만 도민 여러분!희망찬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는 일들 모두 성취하는 뜻 깊은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지난 한 해, 우리 경상남도는 커다란 진전을 이루어 냈습니다.깨끗한 도정, 일하는 도정, 건전한 재정의 초석을 다졌습니다.정부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2위라는 최상위의 성적을 받았고,지난 3년 동안 1조 1,531억원의 빚을 갚아 전국에서 가장 튼튼한 재정구조를 이루어 냈습니다.사천?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새해 첫 달 7일 관광객 1800명을 실은 7만톤급 크루즈가 동해에 들어온다"며 "첫 크루즈 입항, 강원도의 크루즈 시대를 여는 신호탄"이라고 밝혔다.최 도지사는 "입국 심사, 검역, 관광을 비롯해서 첫 손님들을 맞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속초항을 10만톤급 대형 크루즈가 드나들 수 있는 관광항으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동해항에서도 1조 7000억원이 투자되는 확장 공사가 시작됐다"며 "2020년이 되면 우리 동해안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했다.이어 "민통선-군사시설 보호 구역을 축소해서 도민들께서 토지 자원을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첫 번째 과제로 삼겠다"고 덧붙였다.신년사 전문자랑스러운 강원도민 여러분!국군·경찰·소방·도시군 공직자·교육 가족 여러분!기업인, 상공인, 농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내외 여건의 변화는 전남의 산업전반에 획기적 전환을 요구할 것"이라며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남도는 에너지, 문화예술, 관광, 섬 가꾸기 등에서 야심찬 정책을 새롭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 도지사는 "도정의 새로운 2대 전략 프로젝트로 ‘에너지신산업 육성’과 ‘남도문예 르네상스’를 추진하고 2025년까지 도내 유인도 50개를 ‘탄소제로 에너지자립섬’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도와 시군, 출자.출연기관, 경제단체 등의 총체적 협력체제를 구축해 취업자 1만 명 증가, 기업 275개 유치목표를 달성하겠다"고 전했다신년사 전문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희망의 2016년이 밝았습니다. 지난해 도민 여러분과 저희 전남도가 함께 이룬 성취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십시다. 저희 전남도가 미처 이루지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제주가 도제실시 70주년, 특별자치도 출범 1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라며 "60만 제주도민의 대통합을 바탕으로 제주의 수준과 품격을 한 단계 더 높여나가는 제2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원 도지사는 "올해는 부동산투기가 더 이상 제주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강력한 대처가 이어질 것"이라며 "인구 급증에 맞춰 주택과 택지 공급체계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새해에는 제2공항 건설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다"며 "제주의 꿈과 미래를 실어 나르는 국책사업이 될 수 있도록 도민여러분과 함께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이어 "제주발전의 열매가 지역경제 곳곳으로 스며들고, 보다 더 안전하고 편안한 제주가 될 수 있도록 도민여러분의 삶의 현장 구석구석을 꼼꼼하게 살필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올해에도 지금까지 추진했던 3대 혁신과제와 민선 6기 새롭게 설정한 3대 행복과제를 변함없이 이어가고 한 걸음 더 들어가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도지사는 "농어촌, 농어업, 농어민을 포함해 모두가 잘사는 대한민국의 미래상을 충청남도가 앞장서서 그리도록 하겠다"며 "특히 올해 여성과 인권 문제를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라고 말했다.아울러 "여성과 인권의 관점에서 도정의 모든 과제를 점검하고 사회적 약자들이 억울함 없도록 점검해 나가겠다"고 했다.이어 "세월이 지날수록 도민 여러분께서 가장 지혜로우시다는 진리를 마음 속 깊이 느끼게 된다"며 "올 한 해도 도민 여러분의 지혜로운 말씀을 잘 듣고 충실히 도정을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신년사 전문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박세복 영동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민선6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그 동안 정성껏 준비해온 '레인보우 힐링타운'이 서서히 결실을 맺기 시작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군수는 "레인보우 힐링타운은 지난해 9월 부지조성 토공공사가 시작된데 이어 올해는 와인터널을 비롯하여 웰니스 단지, 복합문화 예술회관이 계획대로 착공되도록 혼신에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우리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오지마을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70세 이상 어르신 무료버스와 100원 무지개 택시 운행은 문제점을 보완해 완벽하게 정착시켜 맞춤형 복지를 선도하겠다"고 전했다.이어 "국악과 과일, 와인 등 자연경관을 활용한 체험관광 자원화에도 전력을 다하는 한편, 각종 축제를 내실화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문화관광 산업을 적극 육성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올 한 해 전북도정은 작년의 성과에 이어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고 전북의 위상을 한 차원 높이면서도 성장해가는 알차고 실속 있는 전북도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송 도지사는 "전북의 3대 핵심과제인 삼락농정과 농생명, 토탈관광, 탄소를 중심으로 한 융복합산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전북의 미래 새만금과 SOC 구축, 도민들의 삶의 기반인 복지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서민경제에는 활기가 돌고, 도민의 삶에는 행복이 커가는, 그리하여 전북인의 자긍심이 한 차원 높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신년사 전문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새해가 밝았습니다.올해는 진취적이고 상서로운 붉은 원숭이의 해입니다.총명하고 실속 있는 원숭이의 기운을 받아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경기도에 ‘자유’와 ‘배려’라는 기둥을 세우겠다"면서 "그 바탕 위에서 도민 한 분 한 분의 행복을 도정의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남 도지사는 "저와 4만 7천 경기도 공직자들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혁신원정대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는 각계 각층이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고 지식과 정보를 나누며 협력하는 ‘공유적 시장경제’의 오픈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신년사 전문사랑하는 경기도민 여러분!2016년 새 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저와 4만 7천 경기도 공직자의 소망은 도민 여러분의 ‘행복’입니다.도민 여러분께서 ‘행복’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그리고 경기도 공직자 여러분!새해에는 경기도와 대한민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