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5일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열리는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오후 4시 한국제약협회에서 열리는 약계 신년교례회에 참석한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5일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열리는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리는 2016년 연두업무보고 검토회의에 참석한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5일 오전 11시 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에서 열리는 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신년하례회에 참석하고, 오후 12시 하니크라운호텔에서 열리는 도 재향경우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5일 오전 11시 강원 춘천베어스관광호텔에서 열리는 상공회의소 주관 2016년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5일 종로구를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20개 자치구를 직접 돌며 각 자치구 주요인사 및 주민들과 새해인사를 나누는 2016년 자치구 신년인사회를 갖는다.자치구 신년인사회는 각 구별로 해당 구청장과 지역주민 등 약 500~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원순 시장의 새해인사, 구청장 신년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박원순 시장은 첫날인 5일 오후 2시 종로구청 대강당(한우리홀)에서 열리는 종로구 신년인사회에서 김영종 구청장, 정세균 종로구 국회의원을 비롯해 500여 명의 구민들과 새해 덕담을 나눈다.이어서, 박 시장은 ▴6일(수) 구로, 강동, 성동 ▴7일(목) 동대문 ▴8일(금) 영등포, 양천, 용산 ▴11일(월) 동작, 금천, 강서 ▴12일(화) 은평, 강북, 도봉 ▴13일(수) 관악, 마포 ▴14일(목) 광진, 서대문 ▴15일(금) 성북, 노원구 신년인사회에 참석할 계획이다.
설효찬 대구식약청장은 "올해 '지역사회 고유 특화사업'을 개발하고 '현장과의 소통'에 주력한다"며 "식.의약 안전관리 현장에 소비자감시원 참여 확대, 식중독예방 교육, 대학생들을 위한 'Open-lab' 체험교육, 의료제품안전교실, 식.의약바로알기 행사 등 산업관계자․청소년․대학생․어르신 등 지역사회 구성원과의 소통을 강화해 현장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겠다"고 밝혔다.설 청장은 또 "국.내외로부터 수집.분석한 식품 위해정보를 바탕으로 위해 우려가 높은 식품에 대한 선행조사를 꾸준히 실시해 위해요소 차단과 국민의 식품안전 신뢰도 제고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HACCP.GMP 인증에 대한 지속적인 독려와 컨설팅을 강화하고 이에 따른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먹거리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신년사 전문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농협이 지난 4년을 이어온 사업구조개편을 매듭 짓는 중요한 해"라고 밝혔다.최 회장은 "농산물 시장개방이 가속화되면서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에 대한 많은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며 "농업인과 국민 모두가 그 효과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우리는 반드시 안정적인 경제지주 체제를 완성해 내야 한다"고 말했다.아울러 "낙관할 수 없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내실을 다지는 한 해를 만들어야 한다"며 "지난해부터 진행되고 있는 부실기업들의 구조조정으로 올해도 충당금 부담이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범 농협계열사들이 시장경쟁력을 높이는 일도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과제"라고 했다.이어 "보다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이를 반드시 실행에 옮겨 다가올 상황에 대비하는 한편 날로 증가하고 있는 차입금을 감축하는 데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4일 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2016년 신년식’을 개최했다. PC그룹 허영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6년의 경영방침으로 ‘품질경쟁력 강화’, ‘글로벌 도약’, ‘내실과 성장’ 등 세 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먼저, 허영인 회장은 “품질경쟁력은 기업경쟁력의 근간이자 성장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하고, “독창적인 원천 기술을 개발해 원료부터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허영인 회장은 “올해는 중국과 미국에서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추진하며 글로벌 사업을 한 단계 도약시킬 중요한 시점”이라며, “70년간 축적한 노하우와 성공사례를 국가별 특성에 맞게 접목시켜 최고의 맛과 서비스로 세계시장을 공략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허영인 회장은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신사업을 발굴해 새로운
밀가루가 흰 색인 것은 표백제를 사용하기 때문이다?현재 우리가 먹는 밀가루에는 표백제가 들어가지 않는다. 정확히 이야기 하면 표백제도 돈인데, 넣을 필요가 없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밀가루 표백제로 과산화벤조일이라는 첨가물을 사용하는 것은 합법이다. 그러나 1992년 국내 제분업계 스스로 표백제를 사용하지 않기로 결의한 후 표백제는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실제로 통밀가루가 아닌 일반 밀가루는 밀의 껍질과 배아를 제외하고 하얀색의 배유 부분만 제분하기 때문에 당연히 하얀색을 띄게 된다. 또 예전보다 제분기술이 발달해 입자가 훨씬 고와져 빛의 반사율이 높아 더욱 하얗게 보이는 것이다. 중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아직도 표백제를 사용하고 있지만 국내 유통되는 밀가루는 95% 이상 밀을 수입해 국내에서 가공하므로 안심할 수 있다. 그래도 수입되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3일 신격호 총괄회장 대신 처음으로 신년사를 발표했다. 신 회장은 이날 "내년이면 우리나라에서 롯데가 첫걸음을 시작한 지 50주년이 된다"며 "2016년은 다음 5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변화에 어떻게 적응하느냐가 미래 성장을 좌우할 것"이라고 신년사를 통해 말했다. 그는 또 "롯데는 그동안 굳건한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시장을 선도하며 성장해왔다"면서도 "새로운 변화에 어떻게 적응하느냐가 우리의 미래 성장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그룹 측은 신동빈 회장이 신년사를 발표한 데 대해 "신 총괄회장이 건강 문제나 SDJ(신동주 전 부회장) 측과의 상황을 포함해 신년사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다보니 신동빈 회장이 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시대의 변화에 맞지 않는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