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해태제과는 전통 방식으로 만든 가정식 왕교자 '우리집만두'를 출시한다. 해태제과는 새로 출시한 우리집만두가 온 가족이 함께 빚어 즐기던 집 만두 본연의 맛을 왕교자 만두로 완벽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가정식 만두를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해 전통적인 만두소 재료인 김치와 두부를 듬뿍 넣어 빚던 전통 만두를 큼직한 왕교자로 빚었다. 전통 가정식 만두의 맛을 좌우하는 김치는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씨네 김치'를 넣은 덕분에 새콤하면서도 깔끔한 집 만두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김치와 찰떡궁합인 두부를 듬뿍 넣어 건강한 담백함을 제대로 살렸다. 기존 자사 만두보다 2배 이상 더 넣은 덕분에 옛날 집에서 빚던 전통 만두의 맛 그대로다. 김치와 두부의 환상적인 맛 궁합을 살리기 위해 일반 만두보다 더 큰 왕교자에 담아 한층 풍부하고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마늘과 흑후추의 황금 조합으로 살린 알싸한 매콤함으로 가정식 만두를 익숙하면서도 새롭게 즐길 수 있다. 먹는 중에도 먹고 난 뒤에도 속 편할 정도로 자극적이지 않은 수준이라 온 가족 누구나 부담 없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만두 성수기인 겨울을 맞아 가족의 맛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티라미수의 어원인 ‘나를 끌어올리다(Tirare Mi Su)’의 의미처럼, 파스쿠찌의 티라미수를 통해 수험생들이 좋은 결과를 끌어올리기를 바라는 행운과 응원의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 15일부터 21일까지 파스쿠찌 매장을 방문하는 수험생 고객들은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이하 해피포인트 앱)에서 이벤트 쿠폰을 받아 수능 수험표와 제시하면 ‘카사타 티라미수(쇼트)’를 50% 혜택이 적용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17일까지 파스쿠찌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수험생 친구를 태그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인 ‘티라미수 피스타치오 라떼’ 모바일 상품권을 총 100명에게 제공하는 수험생 응원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오랜 시간 노력해온 수험생들이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국PR협회는 제32회 한국PR대상에서 CJ제일제당의 해외PR 캠페인 비비고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CJ제일제당의 해외PR 캠페인 비비고는 인지도가 높지 않은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 지역에서 올림픽과 브랜드 이슈를 활용한 전략적인 미디어PR을 통해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진 프로젝트로, PR기업 프레인글로벌과 함께 진행했다. '비비고 시장'에는 17일 동안 총 6만4천569명이 방문했고 매일 준비한 500인분의 메뉴가 평균 4시간 만에 품절돼 총 7천700인분의 비비고 메뉴가 전량 매진됐을 뿐 아니라, 프랑스 대형 유통 채널 입점 계약이라는 성과도 창출하는 등 유럽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경쟁력을 확대할 수 있는 마케팅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PR대상은 한 해 동안 수행한 PR 프로젝트 성공 사례 중 대상과 각 카테고리의 최우수상을 시상한다. 올해는 총 20개 작품이 선정됐다. 이유나 한국PR협회장은 "급변하는 매체 환경과 사회 변화 속에서 PR이 혁신을 이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유하며, 다양한 분야 PR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PR 전문가들을 격려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자사 백혈병 치료제가 마치 코로나19 치료 효과가 있는 것처럼 부풀려 발표해 주가를 띄운 혐의를 받는 일양약품 관계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달 31일 김동연·정유석 일양약품 공동대표 2명과 일양약품 법인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0년 3월 이 회사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를 코로나19 환자에게 투여한 뒤 48시간 내 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코로나19 바이러스가 70% 감소했다는 내용의 허위 사실이 담긴 보도자료를 내 주가를 띄운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일양약품의 주가는 유가증권시장에서 2만원을 밑돌다가 2020년 7월 24일 10만6천500원까지 올랐다. 일양약품 측은 앞서 보도자료에 잘못된 정보를 넣은 적이 없고 데이터에 근거해 정확하게 자료를 작성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경찰은 약품 연구 자료 등을 살펴본 결과 일양약품이 사실과 다른 내용이나 자사에 유리한 내용만을 보도자료에 포함했다고 봤다. 또 주가가 상승했을 때 경영진 일가가 보유 주식을 판매해 경제적 이익을 취득하기도 한 것으로 판단했다. 경찰은 일양약품 일부 주주들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GS25의 3분기 실적을 앞질렀다. CU는 두바이 초콜릿 등 트렌드 상품의 인기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시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어났다. 특히,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고 같은 기간 매출액은 5.4% 늘어난 2조3천25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사측은 두바이 초콜릿과 생과일 하이볼 등 차별화한 상품이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3분기 판매 상품군 비중을 보면 주류, 스낵 그리고 유제품 등 가공식품이 46.2%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3분기 실적의 여세를 몰아 CU는 일본 최대 잡화점인 돈키호테에 자체브랜드(PB) 상품 전용 매대를 운영키로 했다. 국내 편의점 PB 상품이 돈키호테에서 판매되는 것은 CU가 처음이다. CU는 2022년 전문무역상사 지위를 획득한 이후 중간 수출업체를 거치지 않고 여러 해외 유통채널과 직거래해 PB 상품을 수출하고 있다. CU는 지난 4월부터 돈키호테에서 헤이루(HEYROO) 치즈맛 라면 판매를 시작한 데 이어 이번엔 △HEYROO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소방의 날(11월 9일)을 맞아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소방관 가족을 초청해 ‘패밀리 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배스킨라빈스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통해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소방 공무원을 신청받고, 자녀 동반 총 32팀(64명)을 선정해 워크샵 매장(서울 도곡동 소재)에 아이스크림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활동을 9일과 10일 각각 제공했다. ‘패밀리 도슨트’ 프로그램은 △브랜드 스토리텔러 닥터가 아이스크림과 배스킨라빈스의 역사를 설명해 주는 ‘아이스크림 도슨트’ △상상력을 발휘해 나만의 아이스크림을 기획하는 ‘아이스크림 디자인’ △자신이 디자인한 아이스크림을 직접 시식해 보는 ‘아이스크림 맛보기’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방 공무원은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좋은 행사를 마련해 준 배스킨라빈스의 배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소방의 날을 맞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 공무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음을 재충전하고 자녀와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해태아이스 쌍쌍바가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매년 11월 11일 농업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법정기념일인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업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해태아이스는 추첨을 통해 111명에게 국내산 맵쌀 100%로 만든 쌍쌍바 모양의 가래떡 ‘쌍쌍 가래떡’과 쌍쌍바 3종(초코, 바닐라, 카라멜) 선물 세트를 증정한다. 11일 하루 동안 해태아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농업인들에게 전하는 감사 인사를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남기면 응모가 가능하다. 해태아이스는 앞으로도 매년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다. 출시 45주년을 맞은 해태아이스 쌍쌍바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하나의 제품 포장 안에 2개의 스틱이 꽂힌 아이스크림이 들어 있어 둘이서 나눠 먹는 재미있는 콘셉트 덕분에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해태아이스 관계자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다시 한번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에스티(대표 정재훈)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미국 뉴저지에서 개최된 ‘2024 KASBP 2024 가을 심포지엄’에 후원사로 참여해 축사, 글로벌 리크루트, 한인과학자 시상 등을 진행하며 한인과학자와의 글로벌 협력 강화에 나섰다. 재미한인제약인협회(Korean American Society in Biotech and Pharmaceuticals, KASBP)는 신약 개발과 생명과학에 대한 비즈니스 및 기술 정보 교류, 회원간 유대강화를 목표로 조직된 비영리 단체로 미국 전역에 총 9개 지부를 두고 활동하고 있다. KASBP가 주최하는 심포지엄은 미국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과학자들이 참여해 제약∙바이오 업계의 정보를 공유하고 신약 개발 분야 최신 주제들을 토론하는 행사로 매년 봄과 가을에 개최된다. 이번 가을 심포지엄은 ‘인공지능 시대의 신경과학: 신경계 질환의 이해와 치료를 위한 혁신적 접근(Neuroscience in the Age of AI: Innovations in Understanding and Treating Neurological Disorders)’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인공지능 및 신경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써브웨이가 겨울철을 맞아 따뜻한 간식 메뉴인 ‘오늘의 수프’를 소개한다. 오늘의 수프는 추운 날씨와 어울리는 메뉴로, 써브웨이 샌드위치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써브웨이가 새롭게 출시하는 오늘의 수프 신메뉴인 ‘단호박 수프’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단호박의 풍미를 담은 겨울 시즌 한정 메뉴다. 건강한 영양과 깊은 맛을 자랑하는 단호박의 매력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겨울철 따뜻하고 든든한 간식을 찾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단호박 수프는 기존 레귤러 사이즈에 더해 하프 사이즈로도 만나볼 수 있다. 하프 사이즈(118g)는 레귤러 사이즈 수프의 용량을 반으로 줄이고 가격에 대한 부담감도 낮춰 샌드위치 및 음료와 함께 세트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오늘의 수프는 총 3종으로 단호박 수프를 포함해 향긋한 양송이버섯을 담은 ‘머쉬룸 수프’와 초당 옥수수의 고소한 풍미와 은은한 단맛을 자랑하는 ‘콘 수프’로 구성된다. 써브웨이 매장마다 판매하는 수프는 상이하며, 오늘의 수프 세 가지 메뉴 중 1종의 수프를 제공한다. 써브웨이 마케팅 담당자는 “겨울철에 고객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식사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오늘의 수프의 신메뉴인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미국 나파 밸리(Napa Valley) 지역의 프리미엄 와인 ’캐시아드 빈야드(Cathiard Vineyard)’ 2종을 국내 독점 출시한다. ‘캐시아드 빈야드’는 1885년 제임스 레니(James Rennie)와 윌리암 레니(William Rennie) 2명의 형제가 와이너리를 매입하며 시작됐다. 당시 주에서 최초로 휘발유 엔진의 포도 압착기를 만들어 뛰어난 빈티지의 와인을 완성했다. 이후 여러가지 이유로 와인 양조가 중단되며 2020년 1월, 현재의 캐시아드 가문이 매입 했다. 캐시아드 가문은 프랑스 보르도 와인명가 ‘샤또 스미스 오 라피트(Chateau Smith Haut Lafitte)’의 소유주 이기도 하다. 이번에 출시하는 ‘캐시아드 빈야드 호라 나파 밸리 2020(Cathiard Vineyard Hora Napa Valley)’과 ‘캐시아드 빈야드 파운딩 브라더스 나파 밸리 2020(Cathiard Vineyard Founding Brothers Napa Valley)’은 캐시아드 빈야드의 첫 출시 빈티지 이다. 두 제품 모두 최고급 품질의 포도만을 사용하며 수확 후 발효조에서 최대 5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