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사가 환경재단과 함께 습지 특별체험을 통해 환경과 생태에 대해 배우는 ‘2012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 리더십 과정’에 참여할 초등학생 5~6학년 40명을 20일까지 모집한다.올해로 2회를 맞는 ‘2012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 리더십 과정’은 연중 총 4회로 운영되는 환경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에 대해 코카콜라사는 3일 “습지 탐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생태계의 공생관계와 습지의 자연정화 능력을 배우고 생명 존중과 자연 보존에 대한 의식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코카콜라사는 교육을 마친 뒤 각 회차별 4명의 우수리더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최우수 그린 리더 5명에게는 해외 연수 기회가 주어진다.1차 교육은 28일(토) 강화마름 군락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조류, 어류, 곤충들을 관찰하며 습지의 역할과
올 2학기부터는 모든 학교 식단표에 알레르기 유발식품 사용여부를 표시하는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제’가 도입될 예정이다.또 전국 교육청 과장급이상 간부공무원들이 학교급식 현장을 불시 방문해 점검하는 등 봄철을 맞아 학교급식 안전관리가 강화된다.교육과학기술부는 4일,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학교급식담당관들이 참석하는 ‘학교급식 안전관리 대책’ 회의를 열고 기온이 상승하는 봄철을 맞아 각급학교에서 식중독 예방 등 학교급식 위생·안전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교과부가 마련한 ‘학교급식 안전관리 대책’ 내용을 보면, 조리·배식 등 급식과정 전반에 대한 위생 및 안전 관리가 강화된다.대책은 전국 교육청 과장급이상 간부공무원의 급식현장 불시 방문 및 점검, 식중독 발생률이 높은 고등학교 급식 집중관리, 식중독 의심
세계의 스타급 셰프와 소믈리에들이 5월 대전으로 모인다.‘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조직위)는 3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홍보대사 위촉식 및 기자간담회’를 열었다.오는 5월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와 대전무역전시관 일원에서 열리게 될 대전세계조리사대회를 한 달여 앞둔 시점에서 기자들을 대상으로 초청 설명회를 가진 것이다.‘한국인의 손 맛! 세계인의 입 맛!’이란 주제로 12일간 열리는 대전세계조리사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음식관련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이 행사를 위해 97개국에서 3만여명의 셰프와 소믈리에, 조리관계자들이 대전을 찾을 것으로 조직위는 예상하고 있다. 이중에는 스타급 셰프와 소믈리에가 다수 참석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대전을 찾는 셰프 중
“리코펜, 루테인, 비타민 등이 풍부해 혈관질환과 전립선암 예방효과가 있는 건강채소 토마토는 열을 가하면 리코펜이 더 증가하기 때문에 생으로 먹기보다 요리해 먹는 게 더 효과적이다.”3일 농림수산식품부는 4월의 원예농산물로 체력이 떨어지기 쉬운 봄철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비타민과 항암성분이 풍부한 토마토를 추천했다.농식품부는 “‘토마토가 빨갛게 익어 가면 의사의 얼굴은 파랗게 질린다!’는 서양속담이 있을 만큼 토마토는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다”면서 토마토의 특징과 요리법 등을 소개했다.토마토는 항암효과를 지닌 리코펜과 눈을 보호하는 루테인, 다양한 비타민과 유기산 등을 많이 함유한 것으로 알려졌다.채소로 분류되지만 생으로 과일처럼 먹을 수 있고 각종 요리 맛을 내는 천연 조미료로 쓰이는 토마토에 함유된 비타민과 각종 기능
해외 56개국에 진출해있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제너시스BBQ가 글로벌 경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2 올해의 글로벌 마케팅 대상’에서 기업 부문 대상과 경영자 부문 최고경영자 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달 22일과 23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진행된 ‘올해의 글로벌 마케팅 대상’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경영위원회와 일본 능률협회가 주최하고 주관하고 있다.올해 시상식에서 제너시스BBQ는 글로벌 역량을 강화한 기업에 주어지는 ‘고객서비스 마케팅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윤홍근 회장(사진)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기업의 가치와 경영성과를 창출한 점을 인정받아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제너시스BBQ 쪽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세계 유수의 글로벌 기업 수준으로 글로벌 마케팅 역량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0년까지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 드롭탑이 항산화 과일인 베리에 요거트를 결합한 음료 2종을 출시한다.드롭탑은 2일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블루베리와 라즈베리를 달콤한 요거트에 섞어 식욕을 잃거나 나른해 지기 쉬운 봄철에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데 제격인 ‘베리 요거트 드롭치노’를 새로 선보였다고 전했다.블루베리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시력향상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항암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유럽이나 북아메리카에 분포하는 라즈베리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며 수용성 식이섬유가 많아 원활한 소화를 도와주는 과일이다.드롭탑 관계자는 “자칫 나른함과 함께 춘곤증이 몰려올 수 있는 봄 날, 하루를 상큼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베리 음료 2종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드롭탑이 출시한 ‘베
식품의약품안전청 서울지방청(서울식약청)이 주부들로 구성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소비자감시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5일 서울시 양천구 서울식약청에서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교육은 소비자식품감시원들이 효율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식품위생 안전관리 및 식품위생감시 요령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교육 대상은 한국소비자연맹 등 10개 소비자단체의 추천을 받아 위촉된 56명과 개인으로 위촉된 37명 및 신규 위촉자(단체 37명, 개인 10명)를 포함한 총 140명이다.주요 교육 내용은 ▲소비자감시원의 임무 및 활동요령 ▲위해식품 식별요령 ▲식중독 예방관리 ▲정부의 식품안전관리 정책방향과 주요시책 ▲식품관련 법령·제도 등이다.식약청은 식품안전지킴으로써 소비자감시원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활동실적이 우수한 소비자
롯데리아가 올해 브랜드 광고모델로 인기배우 ‘송중기’를 발탁했다.롯데리아는 3일 송중기를 기용해 ‘오랜 시간 동안 한결같은 롯데리아의 즐거움’을 표현하는 광고를 만들었다며 그 내용을 소개했다.새로 만든 브랜드 광고에서 “송중기는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롯데리아의 메뉴를 즐기는 상황과 장소, 서비스를 대비적으로 잘 표현하고 있다”는 게 롯데리아 설명이다.송종기가 어린 시절과 성인이 된 이후 생일파티 장면, 롯데리아 매장과 집에서 햄버거를 먹는 장면 등이 광고에 담겼다는 것이다.롯데리아 관계자는 “33년 역사를 지닌 롯데리아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친근하게 그려, 주요고객인 20~30대들에게 감성적인 공감을 자아내는 데에 가장 큰 중점을 두고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송중기는 특히 이번 광고에서 감미로운 목소리로 직접 ‘
식육을 주원료로 가공했음에도 식육가공품으로 분류할 수 없었던 일부 품목이 식육가공품에 포함된다.농림수산식품부 산하기관인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는 2일 식육가공품의 범위를 확대하는 ‘축산물의 가공기준 및 성분규격’(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고시)을 확정해 고시했다고 밝혔다.검역검사본부 고시를 보면 비가열 제품으로 한정됐던 양념육류의 경우 양념한 뒤 가열한 가열양념육 제품까지 적용되고, 식육추출가공품은 식육추출 뒤 원료 추출육까지 식육추출가공육으로 분류하도록 바뀌었다.또 국내 소시지의 고급화를 위해 돈장이나 양장을 처리해 소시지 등을 담을 수 있도록 가공 처리한 ‘천연케이싱’ 유형도 신설됐다. 검역검사본부는 지금까지 ‘식품위생법’에 따라 제조·가공·판매·수입하던 가열양념육과 식육추출가공육은 축산물
국내 피자업계 선두주자인 ㈜미스터피자가 엠피케이(MPK)그룹’으로 문패를 바꿔 달았다.엠피케이그룹은 2일 패밀리 브랜드의 사업 확장과 해외 진출에 따라 국내 1위 피자 브랜드를 넘어 글로벌 종합외식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해 사명을 바꿨다고 전했다.엠피케이그룹이란 새 이름 가운데 엠피케이는 ‘미스터피자 코리아(Mr. Pizza Korea)’의 줄임말이다. 엠피케이그룹은 현재 중국, 미국, 베트남에 27개 미스터피자 해외 매장을 운영 중이다. 또 수제머핀 커피전문점 ‘마노핀’과 이탈리안 뷔페 레스토랑 ‘제시카키친’도 가맹 사업을 시작했다.이처럼 종합외식기업의 디딤돌을 마련함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모두 통합할 수 있는 새로운 사명에 대한 검토가 꾸준히 진행되어 왔다는 게 엠피케이그룹 쪽 설명이다.이주복 엠피케이그룹 대표이사는 “국내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