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대표 조영진)가 ‘좋은 세상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대 어린이병원의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에게 수술비 1000만원을 지원하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수술비 지원은 롯데리아가 지난 1998년부터 11년째 진행하고 있는 ‘좋은 세상 만들기’ 캠페인의 하나로 지난 해 1월 이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과 체결한 협약에 따라 고정적으로 매년 2회에 걸쳐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에게 수술비를 지원해 왔다. 수술에 필요한 지원금은 전국 750개 매장에 비치된 모금함 및 기프티콘 회수시 개당 100원씩 적립해 마련됐으며 기업의 단순한 기부활동에서 벗어나 장기적 차원의 ‘고객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캠페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환아 지원 외에도, 롯데리아는 서울 수도권을 비롯한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에 걸친 자사의 750여개 점포를 활용해 분기별로 해당 지역 보육원 어린이들에게 무상 급식지원 및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년소녀 가장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롯데리아는 11년간 ‘좋은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 더욱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고객사랑을 사회 곳곳에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미스터피자(대표 황문구)가 지난 6월 서울시 중구 무교동에 오픈한 청계광장점 ‘미스터피자 디지털 갤러리’에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기존 매장과 비교해 오픈 초기 고객 방문율이 20% 가량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 미스터피자 청계광장점의 ‘디지털 갤러리’는 업계 최초로 시도된 브랜드 홍보관으로, 7평 공간에서 사진촬영,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있다. 특히 90년대 후반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스티커 사진기를 연상시키는 ‘인터렉티브 키오스크(AR 포토)’는 고객이 원하는 배경을 선택해 사진을 촬영한 후 인쇄하거나 메일로도 전송할 수 있으며, 원하는 단어나 짧은 문장을 적어 넣는 것도 가능해 ‘미스터피자 디지털 갤러리’중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57” 멀티-터치 LCD와 4개의 15” 개인용 터치 LCD로 구성된 ‘e-게임 테이블’을 통해 미스터피자 도우로 하는 테이블 하키와 피자 배달 게임도 즐길수 있다. 또한 ‘미스터피자 디지털 갤러리’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브랜드 히스토리 패널’ 역시 액자 형식의 7개 디지털 패널(타이밍에 따른 이미지 변화)을 통해 히스토리, 광고 이야기, 메뉴 소
코카-콜라는 한정판 컨투어 글라스(Contour glass)를 제작해 맥도날드와 함께 판촉 행사를 벌인다고 31일 밝혔다. 코카-콜라는 6가지 색상(분홍, 초록, 파랑, 라임, 검정, 보라)의 한정판 컨투어 글라스를 제작했으며, 맥도날드 매장에서 8월 한 달간 햄버거 라지세트를 주문하는 전 고객에게 글라스 한 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코카-콜라 컨투어 글라스는 콜라 병 모양을 본떠 만들어진 유리잔으로, 코카-콜라 애호가들은 이 잔을 수집하기도 한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 10개 국가를 대상으로 한 이번 판촉 행사는 지난해 베이징올림픽 때 큰 성공을 거두어 올해 다시 기획됐다고 코카-콜라 측은 설명했다.
정통 유럽풍 케익 & 샌드위치 카페 투썸플레이스에서 무더운 여름을 맞아 시원한 여름음료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여름음료인 프라페는 얼음을 갈아 넣은 커피 음료로 초콜렛 시럽과 초콜렛 칩이 입안에 느껴지는 모카칩 프라페와 잘게 부순 얼음과 달콤하면서도 풍부하고 부드러운 커피가 잘 어우러진 커피 프라페 2종이다. 기존에 판매중인 카라멜 프라페, 에스프레소 프라페와 함께 총 4가지의 프라페를 맞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투썸플레이스는 31일 마흔번째 매장인 일산 주엽점을 오픈했다. 오픈 기념으로 8월 2일까지 3일동안 커피음료 구매시 같은 음료 한잔을 더 주는 1+1 행사를 진행하며, 1만5000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투썸 블랙 로고 머그컵을 증정한다. 아울러 투썸플레이스의 다양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쿠폰북도 제공한다.
정통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는 지난 5월 ‘예산 휴게소점’ 오픈에 이어 최근 가평, 천안 휴게소에도 익스프레스 매장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커피전문점 최초로 휴게소에 입점한 ‘예산 휴게소점’은 3평의 소규모 매장이지만 일일 100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아메리카노의 경우 하루 300잔 이상의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예산 휴게소점의 성공적 진입을 바탕으로 이달 가평, 천안 휴게소에도 익스프레스 매장을 오픈했다. 가평 휴게소점은 비교적 넓은 규모인 14평으로 편안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테이블을 마련했으며, 천안 휴게소점은 3평 규모지만 외부에 테라스 공간을 두어 여행객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고속도로 휴게소는 유동인구가 많아 인지도 제고뿐 아니라 비교적 안정적인 매출 확보도 가능한 상권이다”며 “예산 휴게소점을 통해 휴게소 상권의 가능성을 재확인했으며, 이에 올 말까지 20개 이상의 휴게소점을 오픈할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엔제리너스커피는 현재 휴게소점 등의 특수점포를 포함해 전국 18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 말까지 250개 매장
뉴질랜드식육양모협회는 지난 27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서울요리전문학원에서 전문요리사 자격증 과정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 지원 홍보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뉴질랜드식육양모협회는 요리학원 지원 프로모션을 통해서 미래의 외식업계 종사자들에게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장점을 전달하고, 직접 조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뉴질랜드 소고기에 대한 선호도를 제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행사에서는 수강생 전원이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를 활용한 ‘살리스버리 스테이크’와 ‘비프 스튜’ 요리 실습을 통해서, 뉴질랜드 소고기를 직접 손질하고, 요리하고, 시식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뉴질랜드 소고기 지원을 받은 수강생들은 대학생, 창업 준비자, 전문 요리자격 준비자 등 향후 외식업계로 진출할 미래의 요리사들로 향후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 외식업계 소비 촉진을 위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리 수업에 앞서 뉴질랜드식육양모협회 존 헌들비 한국 지사장은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는 목초사육 소고기로 건강과 영양학적 측면은 물
최근 식음료업계가 드라마에 뜨거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음료, 제과 등은 일상 생활과 밀접한 아이템으로 드라마에서 자연스럽게 노출되기 쉽다는 점에 착안해 자사의 제품이나 매장을 드라마에 적극 지원하며 PPL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드라마 속에 제품이 자연스럽게 등장하면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짧은 시간에 대박 상품으로의 성장 가능성도 높다. 실제로 ‘꽃보다 남자’ 두 여주인공의 아르바이트 장소였던 ‘본죽’은 40%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고, ‘내조의 여왕’에서 ‘웰빙초’라는 이름으로 천지애의 사랑을 받았던 대상 ‘마시는 홍초’는 매출이 50%나 증가했다. 제2의 ‘꽃남 효과’, ‘천지애 신드롬’을 노리는 식품업계는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녹이기 위해 드라마 PPL에 더욱 주목하고 있다. 기능성 과일 음료 브랜드 스무디킹은 47%대의 경이적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주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찬란한 유산’에 단 3회 촬영 장소와 스무디 제품을 지원하고 총 4억원의 짭짤한 광고 효과를 봤다. 드라마에 등장한 스무디킹 일산웨스턴돔점과 서여의도점의 경우는 드라마가 방영된 직후인 일요일부터 월요일까지 매출이 깜짝 상승하는 효과를 보기도 했다.
한국 피자헛은 31일부터 자사의 레스토랑 내 샐러드 바 코너에 `요거트 바'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 요거트 바는 이전에 샐러드 바를 이용하던 것과 동일한 가격(2인 사용 기준 6500원, 3인부터 1인당 2000원 추가)으로 샐러드 바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요거트 바에는 여성들의 미용과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양질의 비피더스 유산균을 살렸다고 피자헛 측은 설명했다. 토핑으로 딸기와 블루베리, 라즈베리를 섞은 `베리베리'나 해바라기씨, 알로에, 꿀 등을 함께 곁들어 먹을 수 있다. 한편, 피자헛 샐러드 바에서 제공되는 고구마, 감자, 호박 샐러드의 열량을 기존 제품에 비해 최대 40% 낮춘 `칼로리 다운'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샐러드&그릴 레스토랑 세븐스프링스가 더욱 풍성해진 메인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블 시리즈’와 ‘버라이어티 시리즈’ 메뉴는 홈메이드 방식으로 제공되며 두 명이 즐길 수 있는 충분한 양에 비해 가격을 파격적으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더블 시리즈’는 푸짐한 양의 육류와 심플한 미니 야채로 구성해 고기 본연의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최상의 호주 청정우를 맛볼 수 있는 꽃등심 스테이크 ‘더블 립아이’와 메이플 데리야키 소스를 발라 그릴에 구워 달콤하고 부드러운 불고기맛 꽃등심 ‘더블 데리야키 스테이크’ 등이 있다. ‘버라이어티 시리즈’는 각종 재료의 맛을 잘 살린 것으로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져 새로운 맛을 낸다. 킹프라운, 가리비 등 신선한 해산물과 토마토 소스를 끓여낸 프랑스식 해물 스튜 ‘버라이어티 오션 팟’과 연어, 새우, 관자, 홍합 등 신선한 해산물과 향긋한 허브와 상큼한 레몬을 넣어 오븐에 구운 ‘버라이어티 씨푸드’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세븐스프링스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메인메뉴 주문 고객에게 시원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는 설악 워터피아 무료 이용권, 피터와 늑대 공연 티켓, 샐러드바 식사권, 생
최근 산업, 미술 등 업계를 가리지 않고 ‘친환경’에 관한 화두가 집중되면서 여름음료의 대표격인 ‘스무디’에서도 친환경을 상징하는 그린컬러 제품들이 활기를 띠고 있다. 도넛플랜트뉴욕시티는 올해 여름음료로 유기농 녹차로 만든 웰빙 스무디 ‘프로스트 그린티 (Frost Green Tea)’를 새롭게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고급 유기농 녹차로 만들고 우유를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게 특징이다. 엔젤리너스의 신제품 ‘그린애플 스무디’도 그린컬러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상큼한 그린애플 시럽과 새콤한 요거트 파우더의 조화가 일품인 스무디로, 마음까지 가벼워지는 상쾌함을 선사한다. 빨간 사과와 달리 단맛보다 신맛이 강한 그린애플을 이용하여, 새콤한 맛과 풋풋한 향이 특징이다. 배스킨라빈스에서 맛볼 수 있는 그린컬러의 스무디는 ‘키위 블라스트’. 영양분이 풍부하고 칼로리는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는 키위를 이용해 여름철 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다. ‘키위 블라스트’는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베이스로 한 스무디로, 키위, 파인애플, 서양배 등 다양한 과일을 갈아 넣어 만들었다. 입안 가득 시원하고 달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