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아이스크림 시장은 바나나가 강세다.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에 취식 또한 간편해 대중적인 사랑받아 온 바나나가 최근에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함유량이 높아 피부미용에 좋은 과일로 소개되면서 웰빙족과 젊은 여성층에 강한 어필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바나나는 포만감이 좋고, 칼로리에 비해 지방 함유가 적어 식사 대용으로도 최적인 과일이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도 잘되고 비타민C 등의 성분이 풍부해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업체들도 이러한 바나나의 영양에 주목해 ‘바나나 아이스크림 신제품’을 앞세워 소비자 공략에 적극적이다.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는 몸에 좋은 신선한 바나나와 달콤한 초콜렛 아이스크림의 조화가 돋보이는 ‘초코바나니아’를 선보이며 고객의 입을 즐겁게 하고 있다. 8월에 새로 선보인 ‘초코바나니아’는 웰빙 식사 대용으로 각광받는 바나나를 활용한 아이스크림으로, 달콤한 초콜릿 아이스크림이 믹스돼 한층 업그레이드된 부드러움을 선사한다. 배스킨라빈스는 여름 생일 파티의 필수 아이템 ‘아이스크림 케이크’ 신제품에도 바나나를 사용했다. 깜찍한 원숭이와
료인 딸기 크림 프라푸치노를 전국 300여 매장에서 동시 출시한다. 스타벅스 딸기 크림 프라푸치노는 딸기 소스와 우유, 얼음을 넣어 갈아 만든 음료로, 주재료인 딸기 소스를 매일 유업과 스타벅스 본사 음료 개발 팀, 스타벅스 코리아 측과의 1년여 공동 노력 끝에 개발해 탄생했다. 가격은 톨 사이즈(355ml) 기준에 5300원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딸기 소스의 국산화를 통해 한국인의 입맛을 고려한 맞춤형 스타벅스 프라푸치노가 탄생했다. 향후 국내 기업 및 농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국산 스타벅스 음료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벅스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를 출시일부터 9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스크래치 카드는 딸기 크림 프라푸치노 구입시 선착순 제공되며,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무료 입장 교환권 및 35% 입장 할인권, 스타벅스 자바칩 추가 무료 이용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뉴질랜드식육양모협회가 지난 17일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주한 뉴질랜드 대사 부인과 함께 하는 영어 쿠킹 클래스’를 개최했다. 중고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 날 행사는 주한뉴질랜드 대사부인 미쉘 만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뉴질랜드 소고기’를 활용한 요리법을 시연하고, 직접 실습을 지도하는 등 쿠킹 클래스 전 과정을 영어로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영어로 요리를 배울 수 있는 색다른 기회를 제공했다. 뉴질랜드식육양모협회는 13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들과 그 부모들을 대상으로 소고기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에 실시한 영어 쿠킹 클래스 외에도 ‘중고생 아침 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에 있다. 뉴질랜드식육양모협회 존 헌들비 지사장은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는 100% 목초사육우로 칼로리와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은 반면, 오메가3가 풍부해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추천할 만한 건강 식품”이라면서, “이번 행사는 영어 교육에 관심이 높은 중고생들이 요리도 배우고, 영어도 배우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하기 위해 기획했다” 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초청 강사로 쿠킹클래스를 이끈 주한뉴질랜드 대사 부인
차이니즈 캐쥬얼 다이닝 차이나팩토리는 ‘2009 중국영화제’와 연계하여 오는 9월 13일까지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차이나팩토리와 중국영화제가 함께 하는 4가지 씨네*테마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애시대(戀愛時代), 무한도전(無限挑戰), 특별가족(特別家族), 특별전(特別展)으로 구성된 2009 중국 영화제의 4가지 테마에 맞춰 차이나팩토리는 ‘차이니즈 비프 딸리아따’, ‘베이징 덕 피에스타’, ‘전가복’, ‘와인’을 주문하는 고객에게 100% 당첨되는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한다. 스크래치 쿠폰은 즉석에서 당첨 여부 확인이 가능하며 1등(10명)에게는 차이나팩토리 1인 무료식사권을, 2등(100명)에게는 중국영화제 관람권을 증정한다. 이밖에 차이나팩토리 1만원, 5000원 할인권 등도 주어진다. 또한 9월 말까지 중국영화제 관람권 지참하여 차이나팩토리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제휴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최대 3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차이나팩토리 관계자는 “트렌디하고 다양한 스타일의 중국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차이나팩토리는 이번 중국영화제와의 연계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음식과 더불
엔제리너스커피가 오는 9월 10일까지 매장 인테리어에 활용될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엔제리너스커피의 천사 캐릭터와 커피를 응용한 ‘평면 그래픽’과 도심 속의 낭만을 주제로 한 ‘디스플레이(입체 장식물)’ 2개 부문으로, 국내외 거주하는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브랜드 이미지의 조화 및 완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내부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한다. 최우수상(1명)은 상금 200만원, 우수상(1명)은 상금 70만원, 장려상(3명)은 상금 30만원이 각각 주어지며, 부상으로 엔제리너스커피 상품권을 함께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엔제리너스커피 홈페이지(www.angelinus.co.kr)를 참조하면 된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이우일 작가와 함께 자체 천사 캐릭터 ‘가브리엘, 라파엘, 안젤라’를 개발.제작, 이후 출입문, 탁자, 조명 등 매장 인테리어뿐 아니라 쿠션, 다이어리 등 생활 소품 등을 통해 자사 캐릭터를 꾸준히 선보여 왔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고객 소통의 일환으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가는 천사 다방’을 주제로 이번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하게 됐다“며 “당선 작품은 실제 매장 인테
프랜차이즈 업계에 공모전 바람이 불고 있다. 공모전은 기업의 인지도 상승, 이미지 제고 및 홍보에 기여하고, 신제품 개발이나 우수한 인재발굴 등을 위해 실시하는 기업의 홍보전략으로 주로 대기업이나 정부차원에서 많이 실시돼왔다. 그러나 최근 프랜차이즈 업계에도 공모전을 통한 행사가 꾸준히 진행되며 그 종류도 수기 공모전, 논문 공모전, 캘린더 공모전 등으로 다양화 되고 있다. 생맥주 프랜차이즈 가르텐비어는 술에 얽힌 에피소드 공모전인 ‘취(醉)하는 사연 보내고 현금 100만원 받자!!’ 를 현재 실시 중이다. 응모기간은 오는 8월 30일까지로 술에 얽힌 에피소드를 주제로 원고지 7매 이상의 분량을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가르텐비어 본사로 우편발송, 홈페이지 응모, 이메일 접수 중 택일하여 응모가능하다. 우편 접수 시에는 원고지에 작성해 발송하면 되며, 그 외 홈페이지 및 이메일 접수는 원고지 7매 이상의 분량을 준수해 응모 가능하다. 수상작은 9월 9일 발표할 예정이다. 1등에게는 현금 100만원, 2등에게는 현금 50만원, 3등에게는 유명 브랜드 향수, 4등에게는 가르텐비어 외식상품권 3만원권, 5등에게는 가르텐비어 외식상품권 1만원권이 주
피자전문외식기업 미스터피자는 오는 28일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기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이를 발판으로 해외 진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18일 밝혔다. 미스터피자 정우현(61) 회장은 이날 서울 청계천점에 기자들을 초대해 "투자를 받기 위해서라기보다는 대외적으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피자업계 최초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미스터피자는 코스닥 상장 절차를 마친 뒤 미국, 중국,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등으로의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미스터피자는 현재 미국 LA와 중국 베이징에 법인을 두고 각각 2개, 12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 베트남 하노이에 오는 10월 매장을 열기 위해 인테리어 공사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싱가포르에도 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다. 정 회장은 "해외에 몇 개의 매장을 열겠다는 리미트(한계)가 있는 것이 아니라 다다익선이라고 보고 가능한 한 많이 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과 동남아 시장이 급팽창할 것으로 기대돼 곧 해외 로열티가 국내 매출액을 능가하는 날이 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스터피자는 원래 일본에서 만들어진 수타 피자 브랜드였으나
CJ푸드빌(대표 김일천)이 운영하는 비빔밥 전문 레스토랑 ‘카페소반’이 경상도 지방의 대표 비빔밥인 안동식 비빔밥과 함께 전통 술인 쌀 막걸리와 안동 소주를 새롭게 출시했다. 안동식 비빔밥은 고추장 대신 간장과 참기름을 비빔밥 소스로 사용하여, 고사리, 도라지, 무, 시금치 등과 함께 비벼 먹는 한국의 대표 비빔밥 중의 하나이다. 간장과 참기름 소스는 나물 비빔밥의 담백함을 느끼게 해 주기 때문에 매운 음식을 못 먹는 외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다. 특히 새롭게 출시한 안동식 비빔밥에는 조상들이 즐겨 먹던 전통 음식인 산적, 닭고기, 생선전, 두부전을 나물 위에 올려 풍성함을 더했다. 비빔밥을 비벼 먹기 전에 산적, 닭고기 등을 먼저 먹은 후 나물과 밥을 간장 소스와 함께 비벼 먹으면 된다. 비빔밥과 함께 제공되는 탕국은 쇠고기, 무, 두부, 다시마, 북어를 넣어 담백하고 시원한 전통 방식을 재현했다. 이와 함께 전통 주류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하여 현대적 감각의 쌀 막걸리와 안동 소주도 메뉴에 추가했다. 막걸리는 기존의 걸쭉한 맛에서 벗어나 깔끔함을 더한 ‘홍천 백주’를, 안동 소주는 신세대 감각에 맞춰 도수를 21도로
버거킹(에스알에스 코리아.대표 유지상)이 매운맛 신제품 버거‘앵그리 와퍼 (Angry Whopper)’TV-CF를 케이블 방송을 통해 선보였다. CF는 사무실 한쪽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실제 상황을 지켜보는 듯한 설정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며 시작된다. 각자 업무에 바쁘고 분주한 사무실에서 한 남자직원이 전화로 수다를 떨며, 여자직원에게 종이 뭉치를 계속 던지며 장난을 걸자, 여자직원은 참다 못해 남자직원을 향해 주변 서류를 집어 던지며 몸을 날리는 화끈한 리얼 스토리이다. 광고 초반부, 시청자들은 도대체 ‘무슨 광고지?’하며 고개를 갸웃거릴 즈음, ‘Angry?’ 글자와 함께, 앵그리 와퍼에 매운 앵그리 소스가 뿌려지는 먹음직스러운 장면을 보여주면서 제품의 특징을 센스 있고 맛깔 나게 표현했다. 인생이 화날 때 앵그리 와퍼 먹고 화 풀자는 메시지가 담긴 이색 광고이다. 버거킹 측은 “일명 ‘앵퍼광고’라 불리며, 인기동영상 사이트 상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유쾌한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버거킹‘앵그리 와퍼’는 청양고추보다 매운맛이 강한 멕시칸 고추 할라
현대약품이 오는 9월 30일까지 미에로뷰티엔 구매자에게 다양한 경품의 행운을 주는 ‘미에로뷰티엔 마시고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미에로뷰티엔을 구입 후, 구매 영수증에 이름과 연락처를 게재하여 우편으로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는 소원성취금 200만원, 2등 2명에게는 각 50만원 등 총 400만원의 소원성취금이 지급되며 소녀시대 싸인 CD 등 다양한 혜택이 함께 주어진다. 또한 미에로뷰티엔 구매 영수증과 제품 사진을 함께 찍어서 자신의 카페나 블로그에 올린 후 해당 URL을 미에로 홈페이지 내 이벤트 게시판(www.miero.co.kr)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리버 P7과 소녀시대 브로마이드 등의 보너스 선물까지도 함께 누릴 수 있다. ‘미에로뷰티엔 마시고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10월 15일일 미에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최대 구매자 1명에게는 아이리버 P7이 제공될 예정이다. 현대약품 식품사업부의 김운성 총괄 본부장은 “미에로뷰티엔에 대한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와 같은 이벤트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