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하인즈(대표 한영균)가 공식 후원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요리팀이 9월 초 태국에서 열린 '제1회 2009 아시아 컬리너리 컵(Asia’s 1st culinary cup 2009)' 요리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제1회 아시아 컬리너리 컵 요리 대회는 올해 17회를 맞은 태국 국제식품박람회(IFHS 2009)의 한 프로그램으로 WACS(World Association of Chef’s Societies)의 후원을 받는 공신력 있는 대회이다. 이태리 레스토랑 ‘플로라’의 오너 셰프인 조우현셰프가 팀장을 맡아 출전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르꼬르동 블루 장병동.송용욱, 코엑스 조선호텔 최보식.한상석, 그랜드힐튼호텔 오양택 총 6명의 요리장으로 구성, ‘Gourmet Team Challenge Program’ 부분에 ‘한식의 세계화’라는 주제를 갖고 출전했다. 총 30인분의 뷔페를 준비하는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태국, 말레이시아, 체코, 네덜란드, 중국 등 6개국, 7개팀 중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 이 외에 3인1조가 되어 자웅을 겨루는 ‘EAST MEETS WEST TYPE COOKING TEST’ 카테고리에서는 국
CJ푸드빌(대표 김일천)에서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18일부터 올리고당을 함유한 제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국 1200여 개의 매장을 대상으로 빵류, 케익류, 선물류 등 대부분의 제품에 적용되기 때문에 고객들의 관심이 크다. 공정 과정상 설탕이 들어가지 않는 바게트류나 주류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제품에 적용된다. 프락토 올리고당은 단맛을 내면서도 설탕이나 물엿 등 다른 감미료보다 낮은 칼로리를 내며 식이섬유도 33%나 함유돼 있어 최근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는 주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끌고 있다. 특히 CJ프락토 올리고당은 장 건강과 칼슘 흡수를 도와주는 기능을 인정 받아 지난 7월에는 식약청으로부터 건강기능식품으로 승인 받은 바 있다. 뚜레쥬르는 제품 별로 전체 설탕 사용량 중 5~20%를 프락토 올리고당으로 대체 함유함으로써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올리고당을 사용할 경우 일부 제품에서는 기존 제품보다 식감이 더욱 촉촉해지는 결과를 가져와 건강과 맛을 함께 챙길 수 있다. 뚜레쥬르는 이를 기념해 푸짐한 선물도 마련했다. 출시일인 18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1만
배스킨라빈스가 젊은 남녀의 사랑이 싹트는 순간을 재기 발랄하게 담은 새 TV 광고 ‘달콤한 착각’ 편을 18일 첫 선보인다. 배스킨라빈스는 ‘내 인생의 배스킨라빈스, Yeah!’라는 주제 하에, 우리 삶에서 ‘Yeah’라는 환호성을 외치게 되는 다양한 기쁨의 순간들을 광고에 담아 왔다. ‘달콤한 착각’ 편에서는 친구들이 꾸민 장난을 계기로 짝사랑하던 상대로부터 진짜 고백을 받아 행복에 빠지는 여대생의 스토리를 담았다. CF 속 여주인공은 감동적인 스토리로 최근 흥행몰이를 한 영화 ‘국가대표’의 방코치 딸 수연 역의 탤런트 이은성이 맡아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핑크 스푼’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과 더불어 25년의 오랜 시간 동안 소비자와 함께해 온 브랜드 상징물”이라며 “‘핑크 스푼’을 사랑의 메신저로 표현한 새 CF는 배스킨라빈스가 소비자와 함께 소통하는 또 하나의 창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스킨라빈스의 새 CF ‘달콤한 착각’ 편은 올 가을 사랑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행복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오는 9월 18일 공중파 TV를 통해 첫 방영된다.
‘칸타타’로 프리미엄 커피음료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는 롯데칠성음료(대표 정 황)가 직접 운영하는 테이크아웃 프리미엄 원두커피매장 ‘카페 칸타타’가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맛으로 고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카페 칸타타’는 100% 아라비카 고급원두를 재료로 한 맛있는 커피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14종(Hot음료 7종, Cold음료 7종)의 프리미엄 원두커피를 2000~3500원의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카페 칸타타’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인 ‘아이스 큐브라떼’는 에스프레소를 얼려 우유에 첨가해 시간이 지날수록 진한 커피의 맛을 느낄 수 있어 호응도가 높다. 현재 롯데칠성은 이대ㆍ종각ㆍ선릉ㆍ노량진 4개의 로드샵과 롯데백화점 내에 26개의 ‘카페 칸타타’를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42개의 고속도로 휴게소 매장을 판매처로 확보하고 있다. ‘카페 칸타타’는 매장당 월평균 1000만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주변 점포 및 점포 면적대비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한 고속도로 휴게소 매장도 전월 대비 최대 25%의 매출신장을 보이며 선전하고 있다. 롯데칠성은 올해 안에 ‘카페 칸타타’ 로드샵 2곳을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가 오는 21일부터 ‘그린 초이스, 환경을 생각하면 혜택이 돌아옵니다’ 캠페인을 시행한다. ‘그린 초이스’ 캠페인은 환경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배스킨라빈스가 마련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CO2 감소를 위해 드라이아이스 사용 자제하기’ 등 매장을 찾은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 보호 내용을 담고 있다. 오는 21일부터 10월 7일까지 전국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쿼터, 패밀리, 하프갤론, 케이크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중 일회용 스푼을 가져가지 않거나 드라이아이스 포장을 하지 않는 고객에게는 아이스크림 교환권이 선물로 제공되며, 그 중 쿼터, 패밀리 이용 고객은 싱글킹 교환권을 하프갤론, 케이크 구매 고객은 슈 SET 교환권을 받게 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친환경 소비 생활을 몸소 체험하고, 즉석에서 바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 소비자가 함께 동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내 커피전문점 업계에 지각변동이 시작됐다. 기존 스타벅스, 커피빈, 파스쿠치 등 외국계 브랜드가 절대 강자로 군림해 온 국내 커피전문점 시장에 토종 브랜드 엔제리너스커피, 할리스가 양질의 성장을 거듭하며 ‘신 삼국시대’를 열고 있다. 현재 스타벅스의 독주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할리스, 엔제리너스커피가 그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두 토종 브랜드의 성장세가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어 내년 말이면 스타벅스의 독주도 막을 내릴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다. 엔제리너스커피는 공격적인 점포 확장을 통해 업계 지각변동을 주도하고 있다.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새롭게 오픈한 매장만 지난 8월 말 기준으로 48개에 이른다. 반면, 스타벅스는 32개, 커피빈과 할리스는 각각 25개를 오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10개의 매장을 추가 오픈, 오는 30일 200호점 시대를 앞두고 있다. 200호점 규모의 매장을 갖추기는 스타벅스, 할리스에 이은 3번째다. 스타벅스와 할리스가 200호점 시대를 맞기까지 각각 7년, 10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걸렸으나, 엔제너스커피는 불과 2년 10개월만에 200호점을 달성, 급속한 성장을 거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지난 15일부터 전국300여 매장에서 100% 친환경 재배 및 윤리적 거래 원두임을 제3자가 인증하는 ‘셰어드 플래닛’ 음료 및 원두를 판매중이라고 17일 밝혔다.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카페 모카 등 에스프레소 음료 6종과 에스프레소 로스트, 하우스 블렌드, 수마트라 페루 블렌드 등 원두 6종이 ‘셰어드 플래닛’ 인증을 받아 제공된다. 스타벅스 ‘셰어드 플래닛’ 인증은 스타벅스의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윤리 구매 부분의 전사적 약속을 실천하는 것이다. ‘셰어드 플래닛’ 인증 원두는 1998년부터 협업해 온 비영리 국제 환경 단체인 CI (Conservation International)와 공동 개발한 원두 품질, 거래 투명성, 사회적 책임, 환경 보호 등 4개 기준의 200여 절차를 모두 충족하는 커피 농가의 원두에 부여된다.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이로써 스타벅스의 자체 친환경 윤리 구매 프로그램이 ‘셰어드 플래닛’ 제3자 인증을 통해 더욱 강화되었다"며 "고객들은 스타벅스의 맛있는 에스프레스 음료를 마시며 커피 농가 및 지역 사회 환경 개선에도 능동적으
CJ푸드빌(대표 김일천)에서 운영하는 투썸플레이스와 콜드스톤이 16일 CGV타임스퀘어점을 각각 오픈했다. 초대형 복합 쇼핑몰로 오픈 전부터 주목 받고 있는 타임스퀘어 내 입점한 투썸플레이스와 콜드스톤은 전체 100여 평의 넓은 규모에 130여 석의 편안한 좌석이 마련돼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고픈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줄 예정이다. CGV타임스퀘어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먼저 투썸플레이스에서는 오픈 당일인 16일 오후 5시 케익 마스터가 직접 3미터의 대형 요거 생크림 롤케익을 만들어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시식 행사를 실시했다. 또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커피 음료 구매시 한잔을 더 주는 ‘1+1행사’와 함께 1만 2천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머그컵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콜드스톤은 오픈일인 16일 오후 12시 반부터 한 시간 동안 1000원 이상을 기부하는 고객들에게 3800원 상당의 ‘라이크 잇(like it)’ 사이즈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준다. 또한 4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핸드폰 클리너를, 1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콜드스톤 파우치를 증정한다. CJ푸드빌 김흥연 프랜차이즈본부장은 “CG
유기농 수제 도넛전문점 도넛플랜트뉴욕시티(빅이츠코리아)는 지난달 27일 20호점인 용인 동백점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도넛플랜트뉴욕시티 용인 동백점은 매장 앞쪽 테라스의 10석을 포함, 약 23평 50석 규모를 자랑한다. 도넛플랜트뉴욕시티 용인 동백점은 경기도 용인 동백지구 내 최대규모의 쇼핑몰 쥬네브 A동 1층 정문 옆에 자리잡고 있다. 매장 정면은 쥬네브 건물 바깥으로 보도와 직접 연결되고, 매장 안쪽의 또 다른 출입구는 쥬네브 쇼핑몰들과 연결되어, 양쪽에서 출입 가능한 개방적인 형태가 특징이다. 한편, 도넛플랜트뉴욕시티는 08년 5개의 수도권 매장(분당 삼성프라자 서현점, 분당 정자점, 현대백화점 부천중동점, 인천공항점)을 오픈한 데 이어, 올해에도 신세계백화점 죽전점, 홈플러스 일산점, 용인 동백점을 오픈하며 수도권으로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도넛플랜트뉴욕시티 관계자는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수도권 내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고급 수제도넛을 맛보는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피자 파파존스(김현진 대표)는 16일 서울 강남구 포이동에 위치한 파파존스 피자교육센터에서 주부 블로거를 초청해 ‘웰빙 피자 만들기 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웰빙 피자 만들기 교실’에서 파파존스는 먹거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할 자녀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웰빙 피자를 만들 수 있도록 버섯, 파인애플, 소시지, 스위트콘, 피망 등 피자의 기본재료부터 도우까지 신선한 재료로만 준비했다. 또 주부들이 가정에서도 쉽게 웰빙 피자를 만들 수 있도록 피자를 만드는데 가장 어려운 도우 제작과 오븐에 굽는 과정을 교육직원이 쉽게 설명하고 주부들이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시간을 가졌다. 또 주부들이 직접 만든 피자는 집에 가져 갈 수 있도록 포장해주고 피자 무료 시식쿠폰 등 소정의 선물도 제공됐다. 파파존스 관계자는 “최근 먹거리 때문에 걱정이 많은 주부들을 위해 자녀들이 즐겨먹는 피자를 손수 만들어보는 ‘웰빙 피자 만들기 교실’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체험마케팅을 실시해 고객들에게 더욱 믿음을 줄 수 있는 파파존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행사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