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대표 박준원)은 10월 14일, '제 3회 영양의 날'을 맞아, 고객들에게 채소과일의 색깔별 효능을 설명하고, 효율적인 채소과일의 쉽취를 돕기 위한 ‘컬러푸드’를 선보였다. 올해 영양의 날 주제는 '재소과일 섭취의 날'로 이번에 제공되는 컬러푸드는 빨강, 초록, 노랑 등 채소과일 고유의 효과와 색상에 따른 효과를 설명해, 일반인들이 쉽게 채소과일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식단이다. 라이코펜과 레즈베라트롤이 풍부한 붉은 채소인 토마토를 중심으로 구성된 ‘빨강식단’은 노폐물 배출 및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데 효과적이다.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하여 항산화 작용 및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효과적인 ‘노랑식단’은 강황단호박 카레라이스, 노랑파프리카 유자샐러드 등으로, 인돌과 누테인이 풍부하여 피로회복에 좋은 ‘초록식단’은 녹차삼겹살구이, 완두콩밥, 신선야채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워홈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건강을 위해 채소, 과일 섭취를 원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며 "하지만 채소, 과일을 따로 챙겨 먹기 어렵고, 어떤 채소를 얼만큼 섭취하는 것이 적당한 것인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 알기 쉽게 채소, 과일의 색과 기능에 따른
퓨전 요리주점의 대표주자 피쉬&그릴이 4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피쉬&그릴은 지난 13일 한국소비자포럼과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 주관하는 ‘2009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주점 프랜차이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소비자가 직접 투표하는 방식으로 고객의 만족도와 브랜드 가치를 평가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피쉬&그릴은 소비자 직접투표 부문 203.86점, 소비자 면접조사 부문 331.33점으로 같은 후보군 경쟁 브랜드보다 약 4배 높은 점수인 535.19점을 획득했다. 리치푸드 곽병근 전무이사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고객이 직접 뽑아준 상이라는 데 그 의미와 가치가 크다”며 “국내 주점 프랜차이즈 1위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는 메뉴 개발과 고객만족을 실현해 고객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엔제리너스커피가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 ‘서울패션위크 S/S 2010’에서 커피 시음회를 진행한다. 이번 커피 시음회는 SETEC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해당 제품은 인기 메뉴인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3종이다. 시음회장에는 자선 모금함을 비치하여 무위탁 노인들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아름다운 집’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지난 4월 ‘서울패션위크 F/W 2009’에서 커피 시음회를 실시, 패션쇼의 화려한 볼거리와 그윽한 커피 향기가 적절히 어우러져 보다 세련된 무드를 연출했다는 평과 함께 시음회를 즐긴 고객들의 높은 반응에 힘입어 이번에 또 한번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통해 원두커피의 음용 기회를 넓히며 국내 커피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이번 패션업계와의 공동프로모션 외에도 매장 내 매월 10권의 신간 도서 비치, 매월 5편 이상의 영화 및 공연 제휴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고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도넛플랜트뉴욕시티는 할로윈 데이인 10월 31일까지 할로윈 한정도넛을 판매하고 워커힐호텔의 할로윈 파티 초대권과 천연 화장품을 증정하는 ‘달콤한 할로윈’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전 매장을 아기자기한 할로윈 파티 소품으로 꾸며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할로윈 도넛은 ‘할로윈 호박크림 도넛’, ‘할로윈 케익도넛’, ‘할로윈 번즈’ 총 3가지다. ‘할로윈 호박크림 도넛’은 독특한 사각도넛 안에 국내산 호박으로 만든 달콤한 호박크림을 듬뿍 채워, 씹는 맛이 일품인 프리미엄 도넛이다. 가격은 3,800원. ‘할로윈 케익도넛’은 컵케익과 같은 촉촉한 식감이 일품인 케익도넛으로, 호박을 통째로 으깨어 만들어 한 입 깨물면 호박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진다. 가격은 2,400원. ‘할로윈 번즈’는 큼지막한 호박 덩어리와 진한 호박크림을 듬뿍 넣었고,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내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3,500원. 또한 도넛플랜트뉴욕시티는 31일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리는 ‘워커힐 할로윈 파티’의 초대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7일까지 도넛플랜트뉴욕시티 전 매장에서 진행되며 구매 영수증 하단에 성명과 연락처
대한영양사협회(회장 김경주)는 한국영양학회,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한국식품영양과학회와 함께 올바른 식생활을 통한 균형된 영양섭취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도록 10월 14일을 '영양의 날'로 선정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 한다. 최근 10년간 성인 남자 2배, 성인 여자 1.3배, 초등학생의 경우 2배 가까이 증가하고 당뇨 · 고혈압 · 관상동맥질환 · 암 · 뇌졸중 등 만성퇴행성 질환을 유발시켜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비만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작년 '칼로리 바로알기 캠페인'에 이어 올해 '채소과일 섭취하기' 주제 아래 “오늘도 채소·과일 드셨나요? 5가지 채소·과일로 식탁을 채워보세요. 건강체중을 지켜드립니다.” 캠페인을 진행한다. 대한영양사협회는 전국의 영양사를 통해 1천1백만 명의 단체급식소 피급식자와 지역 주민 등 국민에게 영양주간(10월 중 1주간)운영으로 비만 예방을 위한 채소·과일 섭취의 중요성 및 올바른 섭취량, 컬러푸드, 식이섬유소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각 지역별로 단체급식소 현장 시범 캠페인이 진행되어 13일에는 충북도청, 14일 영양의 날에는 CJ프레시웨이 CJ오쇼핑점, 15일에는 원주기독병원, 20일
퓨전요리주점 ‘펀앤조이 오뎅사께’가 제 2브랜드인 ‘펀앤조이 미스터돼지’를 선보였다. 미스터돼지는 목살돼지갈비, 석쇠구이, 열탄불고기, 목살소금구이 등 돼지고기 메뉴를 전문적으로 선보이는 고깃집 프랜차이즈다. 국내산 최상급 돼지고기를 자체 개발한 특제소스에 즉석에서 버무려 석쇠 위에 바로 구워먹는 미스터석쇠구이와 돼지고기를 얇게 썰어 20여 가지의 특제 소스에 버무려 숯불에 구워먹는 열탄불고기는 이 집의 대표 메뉴. 식사류로 제공되는 냉김치말이국수, 망향비빔국수, 김치찌개, 부대찌개 등은 입가심으로 안성맞춤이다. 이 곳은 고기전문점 임에도 불구하고 프로방스풍의 파스텔 인테리어로 연인, 친구, 동료 등 남녀노소 모두 세련된 분위기 속에서 고기와 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연출하고 있으며 다양한 메뉴를 차별화 함으로써 고객의 재방문 주기를 짧게 하여 매출을 극대화 하고 있다. 또한 다년간 펀앤조이 오뎅사께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가맹점 관리 시스템과 운영노하우를 접목, 신생 브랜드라는 점 때문에 가맹점 창업을 고민하는 창업자들의 걱정을 씻어내고 있다. 특히 미스터돼지는 본사 직영물류센터에서 가맹점에 직접 공급하는 직배송 시스템으로 안정적인 물류시스
경기도내 학교 급식실에서 일하는 조리원과 영양사들이 휴가를 사용하지 못할 정도로 열악한 근로조건에 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전국교육기관회계직연합회가 최근 도내 학교 급식실 종사원 1만3천여명 중 462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54%가 일하다 다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또 난청(34%), 땀띠(29%), 화상(26%), 어깨결림(86%), 요통(52%) 등 직업병에 시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치료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12%만이 산업재해보상보험을 통해 치료를 받았고 그 외에는 모두 병가를 내 개인적으로 치료를 받았거나 적절한 치료 없이 그대로 일했다고 답했다. 보건휴가나 연가 등 휴가를 사용해야 할 때에도 대다수가 휴가를 가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휴가를 한 번이라도 사용한 응답자는 32%에 불과했고, 휴가를 사용하지 못한 종사자들은 동료에게 피해를 주거나 업무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 우려돼 휴가를 가지 못했다고 했다. 회계직연합회는 "학교 급식실 종사자들은 주 40시간을 근무하면서 실질급여는 월 70만원대의 저임금에 시달리고 있다"며 "도교육청에 처우 개선을 강력히
할리스 커피는 고객만족도 상승 위한 제휴 마케팅의 일환으로 BC TOP 포인트 결제 이벤트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할리스커피 전 매장에서 BC카드 고객 대상으로 할리스커피의 모든 메뉴를 BC TOP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TOP 포인트로 결제한 고객 중 2500명을 추첨, 레트로 캡머그 1 Set(2개)를 증정한다. 추첨은 매월 말일 열리며, 선정 당첨자에게는 익월 15일 경품을 발송한다. 당첨자는 할리스커피와 BC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할리스커피 마케팅팀 이지현 과장은 "할리스커피를 찾는 고객과 BC카드 사용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욱 실속 있게 할리스커피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문화적 관점에서 음식을 보는 인류학적 시각이 필요합니다. 같은 맥도널드 햄버거도 한국, 중국, 홍콩 등지에서 각각 다른 의미가 있고 먹는 방식도 다릅니다. 음식인류학에선 음식과 인간의 관계를 보는 거죠" 김광억 서울대 인류학과 교수는 11일 "한ㆍ중ㆍ일 음식의 다양성을 비교문화학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면서 "음식을 만들고 소비하는 행위는 어떻게 다른지, 같은 한국 음식을 일본, 중국 사람은 어떻게 소비하는지 등을 비교해서 각 나라 음식문화의 특징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12~14일 서울대 비교문화연구소와 대만 중화음식문화기금 공동 주최로 열리는 '세계화 시대의 동아시아 음식문화' 국제학술회의의 조직위원장을 맡아 행사를 준비한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한식의 세계화와 관련된 대중적 논의는 많이 있었지만, 음식과 세계화를 국내외 저명한 학자들이 학술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는 별로 없었다. 김 교수는 "우리는 정치, 경제 등 거대담론을 좋아하고 음식은 하찮게 생각한다. 음식은 즐기는 거지 그게 무슨 학문이냐는 인식이 있다"면서 "국내에서 이제까지 식품영양학 위주의 학술행사는 있었지만, 이번 학술대회같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9일 한글날을 맞아 한글 문구가 쓰인 음료컵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스타벅스는 앞으로 국내 전 매장에서 이 컵을 사용할 계획이다. 이 컵의 뒷면에는 "스타벅스와 함께 환경사랑을 실천하세요" 또는 "스타벅스 셰어드 플래닛과 함께 하세요" 등 스타벅스가 세계적으로 진행 중인 환경 캠페인과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설명이 한글로 적혔다. 앞면에는 기존 컵의 스타벅스 로고가 그대로 있다. 스타벅스 측은 "국내 인사점이 세계에서 최초로 자국어 간판을 사용한 데 이어 이번에는 아시아 지역에서 처음으로 자국어가 인쇄된 컵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