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대표 김일천)이 운영하는 비빔밥 전문 레스토랑 카페소반이 연말 모임을 위해 전통 웰빙주로 각광받고 있는 막걸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2월 20일까지 소반샘플러, 해물파전, 소반해물떡볶이, 소반닭강정, 두부크림소스와 연어샐러드 등 일품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전통 ‘생막걸리’와 함께 국내산 쌀과 인삼으로 빚어 맛과 향이 깔끔하며 부드러운 고급 탁주 ‘미몽’을 30% 할인해 준다. 제휴카드 추가 할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카드에 따라 최대 20% 추가 할인 된 저렴한 가격으로 모임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다. 이 행사는 카페소반 광화문 점에서만 진행된다. 한편, 카페소반 서울대점에서는 12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연말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Good bye 2009 세트’메뉴를 판매한다. 소반샘플러와 하우스 와인 2잔으로 구성되어 있는 세트메뉴는 기존 가격보다 5천원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며, 제휴카드로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죽 프랜차이즈점인 '본죽'의 복지재단인 본사랑 재단(공동대표 김철호·최복이)이 다문화 빈곤층 가정에 쌀과 김치, 돼지고기 등을 무료로 공급하는 '한국인의 밥상 삼형제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본사랑 재단은 12월 2일까지 다문화 관련 기관이나 사회복지기관 등의 추천을 받은 다문화 가정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형편이 몹시 어려운 15가구를 골라 음식재료를 두 달 간 공급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신청 가구가 많으면 최대 40가구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재단은 기업에 사회 공헌 팀을 만드는 것보다 별도의 복지재단을 세워 활동하는 게 사회 공헌 활동에 효율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지난 6월에 설립됐다. 특히 창업 초기 어려운 형편의 아동을 자주 보면서 적어도 배를 곯게 해서는 안 되겠다는 김철호 대표의 생각에 따라 이런 사업을 추진했다고 재단 관계자는 전했다. 먹을거리는 쌀 20kg짜리 1포대, 김치 10kg들이 두 박스, 진공 팩으로 포장한 돼지고기 세 근 반을 합쳐 한 달에 한 번씩 공급되며 12월 7일 첫 회분이 배달될 예정이다. 본사랑 재단 관계자는 "한국인 저소득 가정은 국가나 지
세계 최대 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대표 오광현)가 웰빙 식단으로 손꼽히는 지중해 요리를 피자 한판에 담은 지중해풍 ‘쉬림푸스’ 피자를 27일 출시한다. ‘쉬림푸스’ 피자는 레드 커리 소스로 양념한 탱글탱글한 통새우 위에 도미노 특제 소스인 지중해풍 화이트무스를 뿌려, 통새우의 짭조름함과 화이트무스의 달콤알싸함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지중해풍 요리피자이다. 이 밖에도 ‘쉬림푸스’피자에는 블랙올리브, 갈릭후레이크 등의 웰빙 재료와 함께 고급 햄과 베이컨을 올려 다양하고 건강한 재료의 풍부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피자이다. 도미노피자 마케팅본부 김명환 상무는 “쉬림푸스 피자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통새우를 중심으로 야채, 올리브, 갈릭 등 웰빙 식자재를 피자 한 판에 담은 건강 요리 피자이다” 며 “특히 지중해풍 화이트무스는 서양의 ‘와사비’라 불리는 홀스래디시 소스에 겨자씨를 넣은 도미노피자만의 특제 소스로 씨푸드와 야채, 육류와 어우러져 산뜻함과 풍부한 맛을 살려주어, 겨울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중해풍 요리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가격은 3~4인용 오리지널 피자는 3만900원 씬 피자는 3만1900원.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를 운영하는 비알코리아는 25일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3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장관표창 특별상인 ‘서비스품질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경영혁신을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와 국가경제발전에 공이 큰 기업체, 근로자 등을 포상함으로써 사기를 진작하고 품질경영을 범국가적 차원에서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비알코리아는 설립 이후 지난 25년 간 고객 만족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온 공을 인정 받았다. 2002년 업계 최초로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획득하고, 지난 7월에는 소비자불만자율관리프로그램(CCMS)을 도입함으로써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한 내부 지침을 세워 실천한 바 있다. 비알코리아는 앞으로도 고객만족경영의 일환으로 서비스혁신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전 점포와 직원의 전문성 강화, 지속적인 서비스품질조사 및 신속한 클레임 해결, 최상의 제품 제공을 통한 브랜드 만족도 제고 등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업이 되도록 힘쓸 예정이다. 비알코리아 관계자는 "품질경영을 실천해 국
커피&번(Bun) 카페 로티보이(대표 권주일)가 현대백화점 입점에 이어 복합 쇼핑몰인 용산 아이파크몰점을 오픈 한다고 밝혔다. 아이파크몰 서관 7층에 새롭게 문을 여는 로티보이는 오픈 기념으로 오는 29일까지 모든 메뉴 구매 시 로티보이 번 1개를 무료로 증정하는 오픈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용산 아이파크몰은 쇼핑, 식문화,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생활공간으로 용산역에 위치해 유동인구 흡입력이 클 뿐만 아니라 접근성이 뛰어나며, 백화점, 이마트, CGV 영화관 등 쇼핑ㆍ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있어 생활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는 복합 쇼핑몰이다. 지난 3월 현대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백화점, 복합쇼핑몰 등으로 유통망을 확장하고 있는 로티보이는 이번 용산 아이파크몰 입점을 통해 젊은 트렌트 세터뿐만 아니라 쇼핑ㆍ여가ㆍ휴식 공간을 찾는 쇼핑몰 방문 고객들에게 로티보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시함으로써 ‘로티보이’의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로티보이베이크샵코리아 마케팅팀 고희정 차장은 “로티보이 용산 아이파크몰점은 CGV 영화관과 인접해 있고 소비자들의 접근성이 좋아 매출뿐만 아니라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도 좋은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크라운베이커리(대표 육명희)가 인기 걸그룹 카라와 손잡고 세상에 단 하나뿐인 빵집 ‘카라 베이커리’를 전격 오픈한다. ‘카라 베이커리’는 크라운베이커리가 최근 엉덩이춤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걸그룹 ‘카라’ 와 함께 연말맞이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계획한 ‘빵집 운영 도전’ 이벤트다. 카라의 다섯 멤버는 서울 홍익대 부근에 1~2층 182㎡ 규모로 빵집 ‘카라 베이커리’ 를 오픈하고 개업 및 매장을 운영하는 창업의 전 과정에 나선다. 국내 최고 제빵기업인 크라운베이커리는 가맹점의 점주가 된 카라 다섯명의 멤버들에게 메뉴 개발을 위한 레시피와 매장 경영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카라 베이커리’의 운영을 적극 후원한다.
외식전문기업 아모제(대표 신희호)는 연말연시를 맞아 마르쉐, 오므토토마토, 오므토다이닝, 엘레나가든, 스칼렛에서 사전예약을 한 여성고객에게 유명 와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해피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2월 31일까지 5인 이상의 여성 단체고객이 하루 전까지 온라인으로 예약할 경우 칠레산와인 ‘샤또 로스볼도스 트레디션 멜롯 2007’ 1 병을 비롯해 맥스무비 3000원 예매할인권(2매), 드럼캣콘서트 50% 예매할인권을 증정하는 내용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와인은 미국 와인 매거진 ‘WINE SPECTATOR’에서 100대 와인 중 87위를 차지한 것으로 향이 강하고 산과 탄닌, 알코올의 조화가 훌륭해 육류나 치즈, 닭고기 요리 등과 잘 어울린다. 아모제 마케팅팀 이선우 팀장은 “연말모임 장소섭외는 매번 골치 아픈 일이기 때문에 여자 5명만 모이면 빠르고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고객이 편안한 공간에서 지인들과 연말모임을 더욱 뜻 깊게 보낼 수 있도록 무상으로 맛있는 와인을 비롯해 영화와 공연 관람의 기회까지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KFC는 겨울 소비자들의 입맛을 유혹하는 부드럽고 달콤한 고구마타르트와 유자타르트의 출시를 기념해 25일부터 거리 시식 이벤트를 시작했다. 달콤한 디저트 스낵인 타르트 2종을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고자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층이 모이는 홍대와 대학로에서 첫 이벤트를 펼쳤다. 쌀쌀한 날씨 속에 바쁜 걸음을 재촉하던 소비자들은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트 게임을 통해 따뜻하고 달콤한 타르트를 시식하며 추위를 달랬다. KFC의 홍대 매장과 대학로 매장 앞에서 펼쳐진 이날 길거리 시식 이벤트에는 1000 여명의 소비자들이 몰려 올 겨울 대표 디저트 고구마타르트와 유자타르트의 인기를 예감케 했다. KFC는 25일 행사를 시작으로 26일에는 일산 웨스턴 돔 매장과 화정역 매장에서, 27일에는 역삼역 매장과 분당 서현 매장에서 시식 이벤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주여성 등 한국에 정착한 외국인의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해 베트남 등 7개 국어로 된 요리책이 나온다. 한국다문화가정연대는 한국음식 조리법이 한국어와 베트남어로 동시에 설명된 `베트남새댁 한국밥상 차리기' 책자를 최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다문화연대가 베트남과 태국, 몽골 등 국내에 많이 이주한 국가의 여성들을 위해 요리책을 만들기로 한 것은 1년전. 언어 뿐 아니라 음식문화의 적응에도 힘들어하는 이주 여성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취지였다. 다문화연대 조원기 공동대표는 "일상 생활에서 음식을 통해 나눌 수 있는 사람 사이의 교감과 소통은 매우 큰 것인데 한국 음식을 제대로 만들지 못해 가정에서 힘들어하는 이주 여성들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다문화연대 측은 베트남어를 포함해 영어, 중국어, 태국어, 몽골어, 일본어, 네팔어 등 7개 국어로 된 요리책 시리즈를 출간키로 하고 작업에 돌입했다. 우선 한국 요리 중 자주 먹는 음식을 밥, 국, 찌개, 반찬류 등 8개 영역으로 나눠 모두 45개 요리의 레시피를 한국어로 작성했다. 이후 전문 번역가의 번역 작업을 통해 7개 국어로 된 요리법 해설서
정통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가 지난 24일 롯데리아의 햄버거/커피/T.G.I.F사업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제 2회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개최했다. 본선 대회는 우수한 성적으로 예선을 통과한 11명이 진출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6까지 장장 8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한국 바리스타 챔피언십 대회장 홍성대, 한국커피교육센터 실장 이용구 등 커피업계 저명인사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참가자의 개인별 시연을 통한 평가와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창작음료의 제작 기술 및 감성을 평가했다. 올해 수상자는 1등 김경민(명동점), 2등 허진하(보네스뻬브레드점), 3등 박순영(강남교보타워점)으로, 국가공인 자격증인 커피마스터 인증서와 함께 커피를 내릴 때 필터의 커피를 다지는 ‘탬퍼’ 모양의 트로피와 백화점 상품권, 에이프런, 챔피언 마크가 부상으로 지급됐다. 또한 이들에게는 한국 바리스타 챔피언십 출전 기회와 커피 전문기관에서 주관하는 커피마스터과정(250만원 상당) 입교의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이번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국내 토종 에스프레소 전문점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커피 전문가 육성 및 교육 체계화에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