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중구 명동에서 우리 밀로 만든 대형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시식하는 이색 행사가 열린다. 13일 아이쿱(iCOOP) 생활협동조합에 따르면 이 단체는 15일 오전 10시30분부터 명동 우리은행 앞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유기농으로 수확한 우리 밀로 만든 케이크 시식 행사를 열 예정이다. 이날 등장할 케이크는 길이 5m, 폭 50m로, 유기농 우리 밀과 유기농 우유만으로 만들었다. 밀 생산자들은 `우리 밀 사랑'이라고 적힌 앞치마를 두르고 모자를 쓴 채 시민과 함께 대형 케이크를 자르고, 명동을 찾은 600여명의 시민에게 케이크를 나눠줄 예정이다. 생협 관계자는 "겨울에 자라 농약을 사용할 필요가 없는 친환경 작물 `우리 밀'의 자급률은 1%대에 머물고 있다. 시민들이 우리 밀로 만든 케이크를 시식하면서 우리 밀에 관심을 뒀으면 한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윤리적 소비' 실천 운동을 펴는 아이쿱생협은 각 지역의 풀뿌리 모임인 생활협동조합의 전국 연대 단체로 5만여 명의 조합원을 두고 있다.
미스터피자(대표 황문구)가 10일 미스터피자 쳥계광장점에서 결식아동을 위한 ‘사랑의 피자파티’를 열고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사랑의 피자파티’는 미스터피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사랑한판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에는 사랑의 열매가 후원하는 서울시립소년의집 어린이 100여명을 미스터피자 청계광장점에 직접 초청해 진행됐다. 미스터피자의 임직원이 피자파티에 함께해 게임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미스터피자 도우쇼 드림팀의 특별 공연과 미스터피자의 황문구 대표이사가 격려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행사를 더욱 뜻 깊게 했다. 또한 미스터피자는 정성껏 준비한 기념품과 기부금을 서울시립소년의집에 전달해 따뜻한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기도 했으며, 모든 프로그램 종료 후 미스터피자의 임직원들은 아이들과 함께 피자를 먹으며 사랑을 나누는 것으로 ‘사랑의 피자파티’를 마무리 했다. 미스터피자 황문구 대표이사는 “고객들의 큰 사랑으로 넘버원 자리를 확고히 한 만큼 올해 마지막 피자파티는 특별하게 진행하고 싶었다”며 “미스터피자의 임직원이 함께 한 이번 피자파티가 아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맞는 에너지가 됐으면
풀무원 계열사인 친환경식품 유통전문기업 올가홀푸드에서는 유기농 밀가루와 유기농 설탕을 사용해 만든 올가 크리스마스 케이크 4종을 판매한다. 15일부터 20일 사이 예약 주문한 고객에 한해 1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는 한편 케이크 박스 속에 뮤지컬 티켓을 숨겨놓는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 티켓을 찾아라!’ 깜짝 이벤트로 케이크를 구입하는 고객들의 연말 파티에 작은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올가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국가 공인기관으로부터 친환경 인증을 받은 잡곡, 과일, 야채와 유정란, 유기농 올리브유 등 엄선된 고급 원료만을 사용할 뿐 아니라 ‘화학적 팽창제 ·제빵 개량제 ·합성 유화제’를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장식에 쓰이는 과일 역시 통조림 과일이나 당절임류 과일이 아닌 제철 친환경 인증 과일을 직접 손질하여 장식한다. 올가홀푸드의 권준우 베이커리 MD는 "올가의 친환경 케이크는 파티쉐가 믿을 수 있는 원재료를 사용해 수작업으로 만든 특별한 케이크" 라며 "화학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웰빙 케이크로 매년 소비자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가 케이크는 전국 10개 직영점 및 롯데백화점 등 28개 올가 샵인샵
모두가 손꼽아 기다리는 겨울방학. 그러나 방학 중에는 중식 지원을 받지 못해 끼니 걱정이 앞서는 이들도 있다. 최근 이런 고민을 안고 있는 전국의 400여 가정에 깜짝 선물이 배달됐다. 풀무원이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과 함께 준비한 월동키트였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송년회 준비로 들뜨기 쉬운 요즘, 일각에서는 ‘나눔’ 실천으로 연말을 풍성하게 하는 행보가 있어 눈에 띈다. 연말을 맞이해 식품업계가 업종과 관련되어 각자의 방식으로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 결식아동이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에게 ‘맛있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이들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고 있다. 지난 1998년부터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매년 결식아동을 위한 기금을 조성, 점심값을 지원해 온 풀무원은 최근 결식아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반갑다, 겨울아!’ 행사를 진행했다. 풀무원의 가족봉사단과 기아대책은 목도리, 장갑, 손난로 등 추운 겨울을 나는데 필요한 보온용품 6종과 짜장면, 스파게티, 떡볶이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풀무원의 먹거리로 월동 키트를 구성, 풀무원이 점심값을 지원하고 있는 결식 아동과 기아대책이 후원하는 결손 가정의 어린이 400명에게 전달했다
최근 일본라멘 전문점 라멘만땅에서 새로운 이자까야 형태의 매장으로 탈바꿈한 ‘니혼만땅’ 이 겨울철 보양별미로 제격인 우나기&라이스 단호박 튀김을 출시 했다. 우나기 튀김은 자양강장에 좋은 스테미너식으로 체내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해 ‘니혼만땅’의 다양한 ‘사케’와 함께하면 좋다. 또한 라이스 단호박 튀김은 겉의 바삭함과 단호박의 부드러운 식감 조화가 독특한 별미로, 쌀가루를 사용해 튀김 옷을 입혀 밀가루에 비해 맛은 고소하고 열량은 낮은 것이 특징이다. 파인이앤아이의 관계자는 “나기&라이스 단호박 튀김 출시를 시작으로 일본 현지의 다양한 퓨전 안주를 출시할 예정이며 그와 궁합이 맞는 일본 청주 ‘사케’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스테이크 & 샐러드 레스토랑 빕스는 고급스럽고 독특한 맛으로 연말 모임에 어울리는 새로운 스테이크 신메뉴 3종과 세트 메뉴를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스테이크의 재발견’을 컨셉으로, ‘스테이크=쇠고기’라는 기존의 공식을 허물고 누구나 선호하는 돼지고기에 특별한 소스를 얹어 스테이크의 색다른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중국식 돼지고기 바비큐인 차슈에 매콤 달콤한 블랙빈 소스를 입힌 ‘차슈 스테이크’와 오리엔탈 풍의 달콤한 소스에 볶은 립 조각들을 부드러운 매쉬 포테이토와 곁들여 먹는 고급 돼지 갈비 요리인 ‘오리엔탈 립 렛츠’는 포크 스테이크의 고급스러운 맛을 한층 더 북돋운다. 맛은 물론 향기와 소리가 하나돼 오감을 만족시켜 주는 뜨거운 얌 스톤 위에 안심스테이크와 랍스터, 전복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얌스톤 안심&랍스터 콤보’는 사랑하는 연인들이 즐기기에 좋은 메뉴다. 아울러 사랑하는 사람들과 실속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존 인기 메뉴와 신메뉴를 결합한 특별한 세트메뉴도 2010년 1월 말까지 선보인다. 세트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월별로 다양한 혜택이 담겨 있는 ‘2010 빕스 캘린더’를 증정한다. 빕스 관계자는 “모임이 많은 시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우리밀 재배농가 지원을 위해 ‘우리밀 사랑 1사1촌’ 활동을 시작한다. SPC그룹 계열사 파리크라상은 9일 우리밀 주요 재배 지역인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오산마을과 ‘우리밀 사랑 1사1촌’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파리크라상 임직원 및 오산마을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마을에서 열렸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협약서 서명과 기념촬영, 간담회 등이 이어졌다. 이번 ‘우리밀 사랑 1사1촌 협약’은 SPC그룹이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우리밀 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이어 비알코리아와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한아리마을, 샤니와 전라남도 강진군 성전면 오산마을의 협약을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다. SPC그룹은 1사1촌 활동을 통해 우리밀 재배농가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우리밀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힘쓸 뿐 아니라 농산물 직거래 등 우리밀 재배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이 우리밀 밟기와 우리밀 수확 시즌에 직접 마을을 찾아가 일손을 돕고, 농촌 홈스테이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우리밀 재배농가와의 유대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우리밀
신종 플루가 심각(Red) 단계로 격상되면서 외식시장에서도 배달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심리적으로 안정된 공간인 집에서의 외식을 즐기는 정서가 확산되면서 '맛있는 배달음식'을 찾는 소비자층도 크게 늘었다. 그동안 배달음식은 배달 중에 맛의 신선도가 떨어져 소비자로부터 외면을 받아왔다. 그러나 배달 중에도 신선도가 유지되는 메뉴들이 개발되면서 소비자 입맛이 되돌아오고 있다. 돈까스 전문점 생생돈까스는 자체 개발한 프라임 오일을 통해 식어도 맛을 유지하는 돈까스를 선보이고 있다. 장시간이 지나도 돈까스를 튀긴 기름이 특정 부위에 뭉치는 현상이 없어 고유의 바삭함을 간직한다. 장인의 손길로 빚은 습식 빵가루도 뛰어난 식감을 더한다. 배달음식의 수요가 늘면서 매출도 크게 신장했다. 지난해 3/4분기에 비해 올해 3/4분기의 매출이 평균 20% 이상 상승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또한 신종 플루가 기승을 부리던 올해 2/4분기부터 3/4분기 사이에도 평균 매출이 15% 이상 상승하는 수치를 보였다. 서울 이태원점과 월곡점의 경우 지난해 3/4분기에 비해 올해 3/4분기 매출이 무려 50% 가까이 증가해 배달창업의 성공모델을 제시하기
파스쿠찌 광화문점에서 크리스마스 케익을 구매한 고객들이 세이브더칠드런 ‘모자뜨기 Kit’으로 신생아를 위한 뜨개질을 하고 있다. 정통 이탈리안 에스프레소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는 전국 47개 매장에서 오는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케익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세이브더칠드런 모자키트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편 파스쿠찌는 지난 11월, 세이브더칠드런과 손잡고 본격적인 아동돕기에 나선 바 있다.
썬앳푸드(대표 남수정)가 8일 매드 포 갈릭 압구정점에서 썬앳푸드의 VIP를 초청한 가운데 제1회 레드 나이트 VIP파티를 개최했다. 레드 나이트 VIP 파티는 썬앳푸드의 레스토랑을 연 30회 이상 방문한 고객 중 상위 100명의 주요 고객만 초청하여 진행한 파티다. 이번 레드 나이트 VIP 파티는 매드 포 갈릭의 베스트 메뉴 16종(고르곤 졸라 피자 외)과 와인 7종(일 그리지오 끼안티 클라시코 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어 고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레드 나이트 VIP 파티에는 썬앳푸드 모든 매장의 점장과 본사 직원이 총출동 해, 썬앳푸드를 사랑해주신 고객님을 맞이하고, 최상의 서비스와 요리로 대접했으며,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 파티를 시작으로 2010년 체계적이고 시스테믹화 된 방식으로 고객을 맞이 할 예정이며, 매년 12월 VIP파티를 통해 썬앳푸드를 찾는 고객에게 특별한 서비스로 보답할 것임을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