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상징물로 서울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대표적인 전망 장소인 남산에 또 하나의 명소가 생겼다. CJ푸드빌(대표 김일천)은 23일 남산 N타워 1층에 아시안 푸드를 즐길 수 있는 카페테리아 ‘오리엔탈 루(Oriental Roo)’를 오픈했다. ‘아시안 익스프레스 카페테리아’를 표방하는 ‘오리엔탈 루’는 CJ푸드빌이 기존의 패밀리 레스토랑의 형태에서, 카페테리아 형식으로 운영하는 첫 매장이다. 메뉴로는 레몬탕수육, 꿔바로우, 크리미 어니언 왕새우 등 메인 메뉴와 사과 감자 샐러드, 오리엔탈 치킨 샐러드 등의 각종 샐러드, 딤섬, 단호박 부꾸미, 치즈 케익 등 디져트 메뉴도 갖췄다. 가격은 2000원에서부터 6900원까지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내년 1월 20일까지 오리엔탈루에서 보낸 추억을 사진에 담아 이메일(applepie@cj.net)으로 응모하면 3명을 추첨해 10만원 상당의 CJ푸드빌 외식상품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사랑과 소망을 적어 N타워 전망대 벽 ‘Love Message Tile Board’에 붙여 기념할 수 있도록 메시지 타일을 선착순으로
일년 중 크리스마스가 특별한 날이듯, 크리스마스 시기가 다가오면 한정 판매되는 특별한 제품과 이색적인 이벤트도 많다. 그래서일까 이시기, 크리스마스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사은품은 유통업계의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사항이 되었다. 특히, 크리스마스 특수를 누리는 케이크 시장의 경우 사은품 경쟁은 더욱 활발하다. 세계 최대 커피&도넛 전문브랜드 던킨도너츠는 성탄절을 맞아 크리스마스 케이크 15종을 선보이고, 25일까지 특별사은품을 증정하는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한다. 생크림, 초코&브라우니, 치즈 등 예년에 비해 다양해진 15종의 케이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귀여운 아기곰이 귀마개로 부착되어 있는 베어(bear)모자를 증정한다. 핑크, 브라운 2가지로 구성돼 있는 이민호 모자는 시중에 판매되는 캐릭터 모자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품질이 우수해 스키장을 물론 일상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크라운베이커리는 개구장이 루돌프 3형제의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담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출시하고 구매 시, 루돌프 목도리를 증정한다. 어깨 위에 루돌프가 항상 함께 하며 소원을 들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루돌프 목도리 증정 행
크리스마스 시즌에 가장 잘 팔리는 아이템을 꼽는다면? 아마도 케이크가 아닐까! 케이크는 적은 가격으로 최고의 파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톡톡한 호황기를 누린다.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1년이 13달이라는 우스개 소리가 나올 정도로 이 기간 동안 판매되는 케이크의 양은 어마어마한 수준이다. 이렇듯 연말 대목이라 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두고 업체들 간 시장 경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배스킨라빈스의 전략적인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IMC, 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이하 IMC)은 목표 대상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칠 목적으로 회사나 상표가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도구들을 일관성 있게 기획하고 시행하는 것을 말한다. 쉽게 말해 하나의 메시지를 광고, 홍보, 프로모션 등 다양한 활동에 적용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 하는 것을 지칭한다. 배스킨라빈스는 올 겨울 나는 펭귄을 형상화 한 ‘배라펭 (배스킨라빈스 펭귄)’ 스토리로 소비자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이 배라펭은 ‘영원한 펭귄의 꿈인 한번쯤 날아 보고 싶다
제너시스BBQ그룹과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이 손을 잡고 새로운 사업을 벌인다. 양사는 지난 21일 서울 문정동 제너시스BBQ 그룹 본사에서 제휴식을 했다. BBQ치킨과 GS25는 지난달부터 신선식품을 함께 개발하기 시작해 주먹밥 3종, 샌드위치, 햄버거 등 5종의 상품을 GS25에서 선보이고 있으며, 향후 도시락, 통살버거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 판매할 예정이다. 또 GS25에서 제품 주문 접수 및 판매를 담당하고, BBQ 매장에서 제품 조리 및 배송을 담당하는 형태로 이달 16일부터 GS25에서 BBQ황금올리브치킨을 판매하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메뉴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단순히 외식업체가 유통업체에 제품을 제공하는 형태를 넘어 `숍인숍 형태로 편의점 안에 BBQ 매장을 구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최근 젊은 세대들과 가족들이 자주 찾는 유통.외식업체들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겨울 포장 마케팅’으로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겨울 포장 마케팅’은 이제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와 신년을 겨냥해 제품 패키지, 디자인 등을 변경하는 특별 행사로 예쁜 선물 상자를 떠오르게 하는 피자 박스부터 귀여운 일러스트가 그려진 테이크아웃커피컵, 겨울철 스키, 스노우보드에 어울리는 맥주캔 패키지 디자인까지 제품들이 다양하다. 겨울 한정 제품들은 구매 고객들에게 기존에 봐오던 포장과 다른 겨울 느낌의 특별한 볼거리도 제공하며 고객들의 연말 기분을 한껏 돋아준다. 특히 ‘겨울 포장 마케팅’은 젊은 세대들과 가족들이 자주 찾는 피자, 맥주, 커피업체들을 위주로 적극 선보이고 있다. 한국파파존스는 크리스마스와 신년을 맞아 내년 1월까지 2009년 한해 동안 고객들이 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파파존스의 따뜻한 겨울선물’이라는 주제로 피자 박스를 제작했다. ‘겨울선물 박스’는 진한 빨강과 초록의 포인트 색을 바탕으로 금빛 끈으로 묶은 선물 상자 이미지가 그려져 있으며 배달원이 피자를 주문하는 고객들에게 따뜻하고 기분 좋은 피자선물을 전달한다는 느낌을 선사해 큰
최근 온몸을 움추리게 만드는 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혈액순환을 원할하게 하고 근육 이완에 효과가 있는 일본 청주 ‘사케’가 퇴근길 지친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향긋한 사케 한 잔과 뜨끈한 국물이 어우러진 일품요리는 속까지 든든하게 해 식사와 술안주로 안성맞춤이다. 이에 다양한 사케를 구비하고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일본 이자까야 전문점 ‘니혼만땅’ 에서는 사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일본식 전골요리 ‘만땅나베’를 출시했다. 계절요리의 특색이 강한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인 나베요리는 한국말로 냄비전골을 지칭. 한국식 찌게와 비슷하다. 새롭게 출시된 ‘만땅나베’는 테이블 위에 뜨거운 냄비를 놓고 먹는 일본식 안주로 한국인 입맛에도 알맞은 국물 요리이다. 특히 각종 해산물과 고기, 파, 배추, 버섯과 같은 다양한 재료들이 어우러져 깊은 국물 맛을 내는데 신선함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니혼만땅’의 재료들만을 사용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일본식 선술집들이 늘어나고 있는 근래, 일본라멘 전문점 라멘만땅에서 새로운 이자까야 형태로 탈바꿈한 ‘니혼만땅’은 사케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일본식 안주들과 웰빙 아이템이 주가 되는 신메뉴 개발로
미스터피자(대표 황문구)가 지난 20일 열린 ‘제 5회 그녀들의 피자 콘테스트’ 본선을 뜨거운 열기 속에 끝 마쳤다. 고객 참여 메뉴 공모전인 ‘그녀들의 피자 콘테스트’는 여성고객의 입맛에 맞는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보다 직접적으로 고객의 제안을 들어보고자 미스터피자가 지난 2004년 처음 마련했다. 이번 ‘제 5회 그녀들의 피자 콘테스트’는 '여자의 몸매를 위한 당신만의 피자'를 주제로 ‘요리’와 ‘아이디어’ 총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지난 11월 13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진행됐다. 20일 종로 수도요리학원에서 진행된 본선 요리 부문은 30:1의 경쟁률을 뚫고 예선을 통과한 14팀의 본선 진출자들이 직접 준비한 재료를 이용해 자신이 응모한 레시피대로 만든 피자를 모양, 토핑, 소스, 도우, 엣지, 컨셉을 포함해 참신한 정도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결정했다.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금상에는 여자의 몸매를 위해 도우에 마늘칩을 넣고, 몸에 좋은 훈제오리를 사용하여 만든 송수한씨의’마늘도우 훈제요리 피자’가 선정됐고, 은상에는 ‘나윤식’씨의 ‘S라인 해초피자’가 선정됐다. 이 외에 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는 이색상에는 김민정, 김지영,
서울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겨울방학 동안 급식 지원이 필요하다고 교육청으로부터 통보받은 지역 내 75개 초ㆍ중ㆍ고등학생 1819명 등 모두 3119명의 청소년에게 급식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강남구는 무료급식을 지원받는 학생들이 자존심에 상처를 받지 않도록 서울 전지역의 지정 식당에서 사용할 수 있는 `꿈나무 카드'를 발급할 계획이다. 꿈나무 카드에는 한 끼에 4500원씩 식비가 충전돼 있으며 강남구에서 이용 가능한 식당은 한식당 35곳 등 모두 208 곳이다. 강남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존심에 상처를 입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며 "교육청에서 통보한 인원 외에도 수혜대상자를 추가로 발굴ㆍ지원해 배고픔으로 고통받는 학생 수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국내 토종 커피 전문 브랜드 할리스커피(공동대표 이성수, 정수연)는 초콜릿의 본고장으로 유명한 벨기에의 프리미엄 다크 초콜릿을 활용한 디저트 메뉴인 ‘리얼 벨지안 핫초코’와 ‘퐁당 쇼콜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 ‘리얼 벨지안 핫초코’는 그 이름처럼 일반적으로 간편하게 사용되는 파우더나 소스 형태가 아닌, 벨기에서 직접 공수해 온 55% 카카오 함량의 다크 초콜릿 조각을 따뜻한 우유에 직접 녹여 초콜릿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진정한 벨기에식 핫초코 음료이다. 할리스커피는 따뜻한 우유에 잘 녹을 수 있도록 특별히 만들어진 작은 버튼 모양의 벨지안 다크 초콜릿을 사용함으로써 파우더 타입의 핫초코에서는 느낄 수 없는 초콜릿 본연의 진하고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레귤러 5200원 / 그란데 5700원 함께 선보인 유럽의 대표적인 초콜릿 디저트 ‘퐁당 쇼콜라’는 프랑스어로 ‘녹는 초콜릿’을 의미하며, 이름 그대로 따뜻한 초콜릿이 부드러운 빵 속에 살포시 감싸여 있어 수저를 뜰 때 마다 그 안에 담긴 흘러내리는 초콜릿을 빵과 함께 맛볼 수 있는 디저트이다. 이 역시 벨기에에서 직수입한 프리미엄 다크
피쉬&그릴(대표 여영주)에서는 굿네이버스, 환경실천연합회와 함께 21일부터 ‘지구 살리기 환경캠페인’을 실시한다. ‘지구 살리기 환경캠페인’은 피쉬&그릴 전국 470여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사케를 주문하는 선착순 고객 천 명에게 ‘나만의 포토 머그컵’을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다. ‘나만의 포토 머그컵’을 받을 수 있는 피쉬&그릴 사케는 총 4종으로 차분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하쿠쯔루 마루’, 가벼운 목 넘김으로 상쾌한 맛이 특징인 ‘하쿠시카쥰마이팩’과 ‘이소노사와하카타노 오니고로시’, 뒷맛의 산뜻함과 단맛을 풍성하게 살린 본격 야마구치 사케인 ‘니혼사카리반사쿠야마구치’가 있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지구를 살리는 백원의 기적’ 온라인 홈페이지에 무료교환권 시리얼을 인증 받은 후 나만의 사진과 글귀, 주소를 입력하고 배송비를 결제하면 ‘나만의 포토 머그컵’을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나만의 포토 머그컵 갖기 캠페인’은 참여고객의 이름으로 전세계 빈곤 아동들의 생명을 살리는 100원 기부와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묘목기금 100원이 적립돼 기부의 기쁨을 나누고 지구온난화를 막는 환경보호의 역할을 한다. 리치푸드 전략마케팅팀 조상철 팀장은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