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커피 정통기업 쟈뎅(대표 윤영노)이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직장 동료에게 러브레터를 배달해주는 이색 이벤트를 실시한다. ‘3월 14일, 직장 동료에게 사랑을 불어넣어주세요’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직장 동료에게 쓴 사랑이 담긴 편지를 선물과 함께 배달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쟈뎅 블로그(http://blog.naver.com/thecafemori)에 러브레터와 함께 편지와 선물을 받을 사람의 주소 및 연락처를 기재하면 응모 가능하다. 이 중 30건의 사연을 선발, 화이트데이에 맞춰 직접 작성한 러브레터와 함께 쟈뎅 마일드 원두커피백(50개입) 2종 세트를 회사로 배달해 준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9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다. 쟈뎅 마케팅 관계자는 “화이트데이를 맞이하여 연인 관계만이 아닌 직장 동료에게도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직장 동료에게 그 동안 하지 못했던 따뜻한 말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BHC치킨(대표 우길제)이 ‘2010 프랜차이즈 서울 Spring' 박람회에 참가한다. 월드전람과 코엑스가 주관하고 한국가맹사업공정거래협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코엑스 3층 D홀에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열린다. 올해로 15주년을 맞는 이번 행사는 체인 본사에게는 체인점 및 가맹점의 확대를, 창업 예비자들에게는 시대를 앞서가는 창업정보 취득의 장소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고 있다. 박람회에는 치킨전문점, 맥주전문점, 퓨전음식 전문점, 육류 전문점 등 외식관련 산업을 비롯해 다이어트 관련, 건강식품, 웰빙용품 등의 건강생활용품 관련 산업, 간판 및 인쇄, 애완견 관리샵, 부동산 컨설팅 등 유통서비스 관련 산업, PC방 사업, 컴퓨터 교육 사업 등 컴퓨터 관련 산업 등 국내 프랜차이즈 관련 업체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창업컨설팅 및 특별강좌 △창업 & 경영자 아카데미 △SOHO 박람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BHC치킨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예비창업자를 모집해 창업시킴으로써 업계 2위의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초석을 다지고, 가맹점주들에게는 튼튼하고 안전한
미스터피자(회장 정우현)가 지난달 26일 대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티의 피해복구를 위한 따뜻한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미스터피자는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23일까지 약 한달 여 간 본사 임직원, 전국 370여개 가족점 및 협력업체가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기부금 1억원을 MBC 뉴스데크를 통해 기탁했다. 미스터피자 정우현 회장은 “그동안 ‘사랑한판 캠페인’을 통해 국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왔다”며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앞두고 있는 시점인 만큼 이번 기부를 계기로 국내 뿐 아니라 세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데도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태리 전통 젤라또(아이스크림이란 뜻의 이태리어)인 빨라쪼 델 쁘레또社의 파브리찌오 파시’ 부사장이 현지 수석 기술진과 함께 4일간의 일정으로 26일 한국 빨라쪼를 방문했다. 파시 부사장의 이번 방문은 웰빙식품으로 각광을 받으며 매년 15%이상 고속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한국 젤라또 시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빨라쪼만의 레시피 교류로 130년 전통 빨라쪼의 맛을 한국에도 그대로 전달하는 한편, 빨라쪼를 한국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의 빅3로 도약시키기 위해서다. 파시 부사장은 먼저 다양한 먹거리 및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한 멀티카페화를 위해 지난해 남영동 해태제과에 새롭게 선보인 HQ점(본점 : Head Quarter)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파시 부사장은 “130년 전통의 빨라쪼는 해외로부터 수많은 제휴요청에도 불구하고 한국에만 유일하게 상표권 사용 허가와 이태리 왕실의 젤라또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며 “이태리에서도 한국 젤라또 시장의 고속성장을 매우 긍정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국 빨라쪼는 이태리 본사의 정통 젤라또 맛을 한국에서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원재료부터 제조설비 및 보관에
커피&도넛 브랜드 던킨도너츠는 신선한 원두커피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핸드드립’ 커피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핸드드립 커피는 신선하게 그라인드된 커피가 필터에 담겨있어 어느 컵에나 걸쳐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최고급 3중 마이크로 화이버 필터가 커피의 미분까지 걸러주어 깔끔하고 진한 원두커피를 맛볼 수 있다. 뜨거운 물만 있으면 1분 안에 마실 수 있어 간편하다. 던킨도너츠의 핸드드립 커피는 최근 커피전문점의 드립커피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려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제작되었으며, 커피전문점으로는 첫 출시다. 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수마트라 3종의 커피원두를 섞지 않고 원두 고유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단종커피(스트레이트 커피) 제품이다. 콜롬비아 종은 부드럽고 풍부한 신맛·단맛이 어우러져 아침을 깨우기에 적합하고 코스타리카 종은 짙은 커피향과 산뜻한 커피맛의 조화가 매력적으로 나른한 오후에 즐기기 좋으며 코스타리카 종은 깊고 진한 흙내음과 부드러운 단맛으로 하루를 마감하는 늦은 저녁에 어울리는 커피다. 4개입 5000원, 8개입 9000원으로 최고급 원두커피를 합리적인 가
아메리칸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T.G.I.프라이데이스(대표 조영진)가 ‘텍사스 립아이 스테이크’를 비롯한 총 6가지 신제품 출시로 봄철 고객몰이에 박차를 가한다. ‘텍사스 립아이 스테이크’와 함께 새롭게 출시되는 메뉴는 크림치즈와 파마산치즈, 시금치, 아틱쵸크 등을 이용한 소스를 마늘 빵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애피타이저인 ‘포마지오’와 ‘비프 퀘사딜라’,‘스파이시치킨스테이크&쉬림프’, ‘비스트로서로인샐러드’, ‘버팔로윙’등 총 6가지다. T.G.I.프라이데이스의 ‘텍사스 립아이 스테이크’는 최상급의 호주산 꽃등심을 사용한 정통 스테이크로, 미국 텍사스 지방의 전통 풍습과 같이 스테이크 위에 ‘피코데갈로 가니쉬’를 얹어 제공한다. 특히 가니쉬에는 토마토, 양파는 물론 봄철 입맛을 자극하는 깻잎, 청양고추 등 한국적 입맛을 고려한 재료들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통감자’, ‘통고구마’, ‘어니언링’ 등이 사이드 메뉴로 추가되어 메인요리와 함께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T.G.I.프라이데이스의 스테이크는 ‘잭다니엘 스테이크’, ‘뉴욕스트립 스테이크’, ‘잭다니엘 스테이크 앤 쉬림프’, ‘휠렛미뇽’, ‘잭다니엘 찹스테이크’, ‘콤비네이션
새로움이 충만한 계절 봄을 맞아 이탈리안 샐러드 바 & 그릴 레스토랑 '엘레나가든'에서는 샐러드바에 들어갈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봄에 나는 신선한 나물과 야채 등을 이용해 고객들에게 건강과 맛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게 한 것이 특징이다. 달래와 치킨에 오렌지 마멀레이드 드레싱을 곁들인 '달래 치킨 샐러드'는 봄철 사라진 입맛을 돋워주기에 제격이다. 피부미용과 노화방지, 불면증에 좋은 달래와 담백한 치킨이 곁들여져 건강을 생각하는 까다로운 고객의 취향도 충족시킬 수 있게 했다. 대표적인 봄 채소인 유채를 먹음직스러운 게살과 함께 유자 드레싱으로 버무린 '유채, 만다린&게살 샐러드'는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이 일품이며, 맛과 건강은 물론 레드나 그린과 같은 다양한 컬러푸드로 보는 눈까지 즐겁게 한 '토마토, 시금치&호두 샐러드'도 눈에 띈다. 특히 30대 이상 주부 고객들의 입맛에 맞도록 각종 채소와 과일을 넣어 만든 '가든쫄면'은 매콤달콤한 맛으로 큰 호응이 기대된다. 엘레나가든을 운영하는 외식기업 아모제 관계자는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상큼한 메뉴가 봄철 나른함과 춘곤증을 날려주기에 손색이 없다”고 소개하
CJ푸드빌(대표 김일천)에서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26일과 3월 1일 각각 2종씩 총 4종의 신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오는 26일 출시되는 신제품은 ‘검은콩식빵’과 ‘미니낙엽패스트리’ 2종. ‘검은콩식빵’은 몸에 좋은 검은콩을 식빵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검은콩배기와 검은콩엑기스가 들어 있는 웰빙 식빵이다. 가격은 2700원. ‘미니낙엽패스트리’는 과자처럼 먹을 수 있는 바삭하고 달콤한 미니 패스트리로 낙엽 모양을 형상화해 눈길을 끈다. 가격은 600원. 오는 3월 1일 새롭게 출시되는 신제품은 ‘오렌지를 머금은 호랑이빵’과 ‘돌돌소시지도넛’ 2종이다. ‘오렌지를 머금은 호랑이빵’은 호랑이해를 기념해 호랑이의 얼굴을 빵 위에 표현한 깜찍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브리오쉬 제품이다. 뿐만 아니라 상큼한 오렌지필과 부드러운 슈크림이 조화를 이뤄 남녀노소 다양한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1300원. ‘돌돌소시지도넛’은 소시지를 돌돌 말은 귀여운 모양의 꽈배기형 도넛으로 바삭한 식감이 일품이다. 가격은 1200원. 뚜레쥬르 마케팅팀 우석제팀장은 “호랑이 얼굴을 형상화한 제품, 낙엽 모양을 닮은 패스트리 등 빵을 즐기면서 시각적인 즐거
커피&번(Bun) Cafe 로티보이(대표 권주일)가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오픈하고, 신규 회원으로 가입한 모든 회원에게 로티보이 아메리카노 커피를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내에서 로스팅한 로티보이 커피는 신선하면서도 부담 없는 가격으로 번(Bun)과 함께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 제품. 로티보이 시즌2 홈페이지는 커피&번 Cafe로써의 정보를 강화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와이드한 화면을 구성했다. 자연스러운 정보 전달 및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중심으로 구성돼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공간으로 리뉴얼 했다. 로티보이 홈페이지에서는 국내에서 로스팅한 로티보이 커피와 매장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신선한 로티보이 번을 집에서도 똑같이 즐길 수 있는 방법 등의 정보를 제공하며, 매월 10일 콤보데이 이벤트, 스탬프쿠폰 등 고객들이 누릴 수 있는 이벤트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로티보이베이크샵코리아 마케팅팀 고희정 차장은 “로티보이 홈페이지를 찾는 방문자들에게 로티보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방문자들이 재미와 친근함을 느끼며 커피&번 카페 로티보이와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리뉴얼했다.”고 말했다. 로티보이 아메리카노 무료 교
학부모단체 "교육당국이 말바꿔" 감사청구도 새로운 학교급식법이 지난달 20일 시행됐지만 서울지역 중학교 150여 곳이 여전히 직영급식으로 전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들 학교는 대부분 직영급식 전환 유예대상에 포함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데다 시민단체들이 해당 학교장을 전원 고발한다는 방침이어서 새학기 초부터 혼란이 예상된다. 25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24일 현재 시내 초중고교 가운데 급식을 직영으로 전환하지 않은 학교는 공사립 중학교 150여 곳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2006년 6월 수도권 일대 학교에서 발생한 대규모 식중독 사건을 계기로 2010년 1월19일까지 학교급식 운영 방식을 직영(고교는 부분직영도 가능)으로 전환토록 했으나 서울지역에서는 많은 학교가 재정여건 등을 이유로 전환을 미뤄왔다. 그러자 시교육청은 지난달 8일 급식위원회를 열고 `1일2식'(중ㆍ석식. 단 석식인원은 중식인원의 20% 이상)을 제공하는 중ㆍ고교는 급식법 시행령에 위임된 `위탁급식 불가피 학교'로 보고 전환을 유예받을 수 있게 했다. 이 방침에 따라 대부분의 고등학교는 전환시점을 1년가량 유예받았지만, 중학교들의 경우 `석식인원이 중식인원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