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의 기내식 비빔밥이 독일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대한항공은 10일 개막한 세계 최대의 관광박람회인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TB)에서 대표적인 한식 기내식인 비빔밥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이는 행사를 열었다. 한국관광공사 한국홍보관 부스에서 스위스 출신 임원급 조리사가 독일어로 진행한 이번 시연회에서는 대한항공 본사 기내식센터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한식 전문 조리사가 비빔밥을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관람객들에게 제공했다. 현지인들은 대한항공 유니폼을 입은 승무원들이 소형 용기에 담아 준 비빔밥을 시식한 뒤 "분더바(Wunderbar.놀랍다)", "레커(lecker.맛있다)"라는 감탄사를 연발하는 등 한국의 절묘한 맛의 조화에 열띤 반응을 보였다. 베를린에서 유학 중인 이지혜(22) 씨는 "한국 인기 음식인 비빔밥이 독일에 잘 알려지지 않아 아쉬웠는데, 독일인들이 행사장에서 비빔밥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뿌듯했다"면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세계 곳곳에 알리는 행사가 활성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부터 홍콩, 미국 아스펜, 뉴질랜드 오클랜드, 일본 도쿄 등 세계 각국의 주요 여행 박람회에 비빔밥을 출품해 한식 세계
토종 커피 전문 브랜드 할리스커피(공동대표 이성수.정수연)는 벨기에를 대표하는 와플과 초콜릿 디저트를 선보이며 벨기에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인정받아 벨기에 대사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감사패 수여식은 주한 벨기에 대사인 피에르 클레망 뒤뷔송과 할리스커피 정수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주한 벨기에 대사관에서 진행됐다. 할리스커피는 벨기에와의 산업적, 문화적 유대를 가진 파트너로서 국내에 벨기에를 알리는 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벨기에대사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할리스커피는 지난 2008년부터 벨기에를 대표하는 와플의 비법인 최고급의 펄슈가와 다크 초콜릿을 직접 공수해와 벨기에 정통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리에주 와플’ 및 프리미엄 초콜릿을 활용한 ‘리얼 벨지안 핫초코’, ‘퐁당 쇼콜라’ 등의 제품을 선보이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벨기에를 알리는데 기여해왔다. 할리스커피 정수연 대표는 “할리스커피가 추구하는 재료의 정통성, 고급화와 부합될 수 있는 벨기에의 정통 와플과 초콜릿 디저트 제품을 선보인 것을 계기로 벨기에 대사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벨기에의 파트너로서 벨기에를 국내에 알릴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10일 인천 남구 주안동에 새 매장을 연데 이어 11일에는 부산 사하구 하단동에 새 점포를 오픈한다. 2000원 이상을 매장에 기부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머그컵을 증정하고 기부금을 국제구호단체인 굿네이버스나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는 개장 기념 행사도 진행한다.
정통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오는 15일까지 ‘화이트데이 캔디 머그’를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화이트데이 캔디 머그’는 명품 커피 ‘블루마운틴 아메리카노’를 출시하며 전용잔으로 특별 제작한 ‘블루 머그잔’에 체리맛, 딸기맛, 포도맛, 레몬맛, 오렌지맛, 메론맛, 콜라맛 등 총 7가지 맛의 캔디를 담았다. 가격은 8000원. 이와 함께 3월 말까지 와인수입업체 나루글로벌과 함께 이색 프로포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엔제리너스 홈페이지 접속 후, 'Angel's Tale'의 '천사의 러브레터' 코너에 직접 프로포즈 사연을 작성하면 자동 응모된다. 작성 고객 중 매주 금요일 1명을 선정, 꽃과 과일의 아로마가 달콤하며 부드러운 기포가 섬세한 ‘줄리에따(모스카토/브라케토)’ 와인세트와 함께 나루글로벌 본사에서 진행되는 와인 시음회 참가권을 제공한다.
아메리칸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T.G.I.프라이데이스(대표 조영진)가 ‘텍사스 립아이 스테이크’ 출시 기념 홈페이지 퀴즈이벤트, 3월 경품 이벤트 및 화이트데이 특별 적립 이벤트 등 총 3가지의 풍성한 행사를 진행한다. ‘텍사스 립아이 스테이크’ 퀴즈 이벤트에 응모하려면, T.G.I.홈페이지에 접속 후 신제품인 ‘텍사스 립아이 스테이크’ 관련 퀴즈의 정답을 맞추고 원하는 경품을 선택하면 된다. 별도의 가입 없이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올림푸스 Pen2, SK II 화장품 세트) 받을 행운의 주인공을 선정한다. 응모 가능 기간은 31일까지, 발표는 4월 9일. ‘텍사스 립아이 스테이크’는 최상급의 호주산 꽃등심 냉장육을 사용해 다이아몬드 그릴에 직화로 구워 육즙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미국 텍사스 지방의 전통 풍습과 같이 토마토, 양파, 깻잎, 청양고추 등 한국적 입맛을 고려한 재료들을 사용한 ‘피코데갈로 가니쉬’를 얹어 제공한다. 또, ‘행운의 33 이벤트’를 통해 전국 31개 매장의 모든 고객 중 OK캐쉬백을 적립한 33번째 행운의 주인공을 매일 1명씩 선정해, 빠네파스타 시식권 1매를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더불어 진행한다. 그 외
CJ푸드빌(대표 김일천)에서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오는 19일부터 지방 주요 4개 도시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으로 릴레이 창업설명회에 나선다. 뚜레쥬르는 지난 1월 더욱 활발한 창업 지원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창업지원센터 조직을 신설하고 최근 창업에 대한 직장인들의 관심이 높아진 점을 반영해 1월 30일 토요일 오전에는 직장인들을 위한 특별 창업설명회도 개최했다. 업무 시간인 평일 오전 시간에 진행되는 일반 창업설명회에는 직장인들은 참석하기 어려웠던 점을 고려해 주말 오전 특별 창업설명회를 추가로 개최하게 된 것이다. 오는 3월 13일 토요일 오전 10시 서울 본사에서 주말 특별 창업 설명회를 한 번 더 개최한 후 그 분위기를 이어 19일 (금 저녁 7시) 대구, 20일 (토 오전 10시) 부산, 26일 (금 저녁 7시) 대전, 27일 (토 오전 10시) 광주까지 릴레이 창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뚜레쥬르 창업지원센터 장영학 상무는 “특별 창업 설명회 이후 지방 예비 창업자들의 요구가 뜨거워 주요 도시를 찾아가는 릴레이 투어를 계획하게 됐다”며 “뚜레쥬르는 앞으로도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이탈리아 정통 젤라또인 ‘빨라쪼 델 쁘레또(대표 송준형)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젤라또 케이크 ‘돌체아모레(Dolce Amore)’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탈리아어로 ‘달콤한 사랑’을 뜻하는 돌체아모레 2종은 신선하고 새콤달콤한 딸기 젤라또 베이스에 산딸기 시럽을 입혀 딸기맛이 더욱 풍부한 ‘돌체아모레 프라골라’, 벨기에산 카카오로 만든 초콜릿 젤라또 베이스에 초코 크런치와 생크림을 얹어 한층 더 깊고 진한 초콜릿맛의 ‘돌체아모레 초콜라또’ 등 이다. 130년 전통 이탈리아 젤라또 제조 기술을 그대로 적용한 2010년 첫 제품인 돌체아모레는 화이트데이에 사랑 고백을 준비중인 남성들을 위한 좋은 프로포즈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송준형 빨라쪼 대표는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연인들의 사랑 메신저로 달콤한 정통 이탈리아 젤라또 케이크를 출시했다”며 “이탈리아 본사와의 지속적인 기술교류를 통해 새롭고 다양한 맛의 젤라또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돌체아모레 초콜라또와 프라골라는 각각 1만9000원 이다.
CJ푸드빌(대표 김일천)이 운영하는 씨푸드 뷔페 레스토랑 피셔스마켓이 ‘바비큐립’ 코너를 마련해 고객에게 인기 있는 폭립 메뉴를 추가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마련한 ‘바비큐립’ 코너는 시간대와 상관없이 폭립과 함께 바비큐, 고추장 맛 소스 등 입맛에 따라 소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그릴에서 직접 구운 야채를 함께 맛볼 수 있다. 신선한 해산물요리를 오픈 키친에서 조리하는 ‘피셔스마켓’은 다양한 종류의 스시와 롤 코너를 비릇하여, 샐러드바, 즉석 튀김 바, 그릴 코너, 누들 코너 등 100여 가지의 다양하고 신선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 씨푸드 뷔페 레스토랑이다. 한편, 피셔스마켓과 씨푸드오션은 뚜레쥬르 케익을 가지고 매장에서 생일 파티를 하는 고객에게 1인 씨푸드바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행사는 올해 말까지 계속 될 예정이다.
‘천사 다방’으로 유명한 정통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가 10일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은 디저트 ‘와플(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와플은 달콤한 카라멜소스를 넣은 ‘카라멜 와플’과 새콤한 블루베리를 넣은 ‘블루베리 와플’ 등 총 2종이다. 일반 와플과 달리 와플 속에 크림치즈를 베이스로 넣어 식감이 부드럽고 깊은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각 3000원. 와플은 세트 구매시 더욱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와플, 딸기음료, 아메리카노로 구성한 ‘가브리엘 세트(9500원)’와 와플, 아메리카노로 구성한 ‘라파엘 세트(5500원)’로, 제품명에 브랜드 캐릭터 이름을 활용해 감성적인 느낌을 더했다. 세트 제품은 단품 구입시 보다 최대 18% 할인된 가격이다. 딸기음료는 봄철을 맞아 준비한 시즌 한정 제품으로, ‘스트로베리 카페모카’, ‘밀키 스트로베리 라떼’ 중 선택 가능하다. 단품 가격은 각각 5100원. 또 와플세트 또는 딸기음료 구매시 100% 당첨의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한다.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레전드호 한·중·일 8일 여행 응모권을 비롯, 딸기음료, 아메리카노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크루즈 여행 응모
CJ푸드빌(대표 김일천)에서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인기 캐릭터 ‘뽀로로’를 활용한 신제품 케이크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지난 3월 5일부터 전국 뚜레쥬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뽀로로 케이크는 ‘뽀로로와루피의 딸기케익’과 ‘뽀로로와친구들의 초코케익’ 2종이다. ‘뽀로로와루피의 딸기케익’은 눈 속 마을에 살고 있는 뽀로로와 루피가 하얀 빙판 위에서 뛰어 노는 모습을 형상화한 제품으로 새콤달콤한 딸기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만 7000원. ‘뽀로로와친구들의 초코케익’은 뽀로로와 그 친구들인 루피와 패티, 에디를 케이크 위에서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달콤한 초코 맛 케이크로 크기가 큰 제품이라 어린이들의 생일 파티용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3만 2000원. 뚜레쥬르 마케팅팀 우석제팀장은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중 하나인 뽀로로를 이제 케이크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케이크 포장 박스까지 뽀로로 디자인으로 만나볼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