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풍치킨전문점 치킨퐁이 자매브랜드 가르텐비어에 이어 해외진출에 나섰다고 밝혔다. 치킨퐁은 오는 4월 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끌라빠가딩에 치킨퐁 해외 1호점을 그랜드 오픈한다. 1층 125.6㎡의 면적에 25개의 테이블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 100개의 좌석을 갖췄다. 치킨퐁이 입점한 끌라빠가딩 지역은 한국교민 및 중국계 인도네시아인 밀집지역으로 극장, 놀이동산, 백화점, 대형 마트 등이 입점해 있는 자카르타 내 주요 상권으로 알려져 있다. 끌라빠가딩점은 인도네시아의 외식문화 특성을 고려해 치킨을 ‘한 마리’ 개념뿐 아니라, 조각단위로 판매하고, 밥을 함께 구성한 세트메뉴 형식의 메뉴를 적용할 예정. 또한 그랜드 오픈과 더불어 기념 행사로 메뉴할인 및 무료시식회 행사도 진행한다. 한윤교 대표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협조로 치킨퐁 끌라빠가딩점을 성공적으로 오픈하게 되었다”며 “그간 많은 준비를 해왔지만,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통해 끌라빠가딩점의 성공뿐 아니라, 치킨퐁이 글로벌 외식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치킨퐁의 자매브랜드인 생맥주 프랜차이즈 가르텐비어도 지난 10월과 3월 각각 중국 혜주와 위해에
파파존스가 전라북도 전주시에 64번째 매장인 전주점을 오픈한다. 파파존스의 전북지역 첫 매장인 '전주점'은 덕진구 금암동 전북대 인근에 총 40석 규모의 깔끔하고 세련된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특히 전주점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샐러드 바를 준비, 모던하고 캐주얼한 분위기 속에서 파파존스만의 풍부하고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파파존스피자는 전주점 오픈을 기념해 맛의 고장 전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축하이벤트를 진행한다. 파파존스 고객 대상으로 직접 피자를 만들어 보는 ‘파파존스 피자교실’,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마트와 대학가 앞에서 무료 시식회와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파파존스피자 김현진 대표는 "전북 지역 상권인 전주점을 시작으로 전북지역 외식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진출 할 예정이다"며 "연내 지방 대도시에 점포를 추가 오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드라마와 영화, 노래, 다큐멘터리, 화보집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하는 김남길이 최고의 남자배우들만 찍는다는 커피광고에 캐스팅되어 화제다. 프리미엄커피‘커피온바바’의 광고에서 김남길은 신선한 커피를 전하러 온‘바바(BABA)’의 역할을 맡았다. 바바가 신선한 커피를 전하는 방법은 커피원두 화살을 쏘는 것이다. 김남길은 드라마 선덕여왕 때 갈고 닦은 활 쏘기 실력을 ‘커피온바바’광고에서 유감없이 발휘했다. 커피를 들고 거리를 걷는 여자에게 난데없이 화살 하나가 날아온다. 바바가 쏜 화살은 그녀가 들고 있던 커피음료에 구멍을 내 모두 쏟아버린다. 곧이어“오래된 커피는 커피도 아니다”라는 바바의 음성이 들린다. 그가 쏜 것은 커피 원두 화살. 신선한 커피를 전하기 위해 원두화살을 쏜 것이다. 22일 온라인에 공개된 ‘커피온바바’광고에 대한 반응이 벌써 뜨겁다. 감미로운 남녀의 사랑을 말하던 기존 커피광고와는 전혀 다른 역동적인 구성 탓이다. 여기에 바바를 상징하는 독특한 의상과 이국적인 배경음악, 재미난 광고설정 등도 차별화에 기여했다. ‘커피온바바’ 장미리 브랜드매니저는 “최상급 아라비카 원두를 로스팅 한지 72시간 내에 담아내는 ‘커피온바바’
최근 외식업계에 ‘드레싱’이 소비자는 물론 기업의 새로운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이를 경쟁력으로 내세운 신 메뉴 출시가 활발해지고 있다. 드레싱을 음식의 맛을 더하는 정도로 평가하던 것도 모두 예전 얘기다. 웰빙 트렌드가 외식업계의 주요 문화로 자리잡으면서, 이제는 드레싱이 메뉴에 웰빙을 입히는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메뉴의 성패를 결정하는 주 재료로까지 자리잡았다. 특히 맛 뿐 아니라 몸매관리에 신경 쓰는 2030 여성소비자들은 작은 재료 하나까지 신경 써 메뉴를 선택하기 때문에 기업들은 맛과 건강을 모두 고려한 드레싱으로 메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같은 재료라도 드레싱에 따라 메뉴가 확연히 달라질 수 있어, 최근에는 하나의 메뉴에 여러 가지 드레싱으로 다양한 맛을 더해 소비자 만족을 높여 나가는 기업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특별한 드레싱으로 색다른 맛과 멋을 전하는 외식업계의 신 메뉴 향연에 나른한 봄마저 신선해질 전망이다. 미스터피자는 3월 새봄을 맞아 피자 한판으로 7가지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신제품 '드레스7(Dress7)'을 출시했다. '드레스7은' 고단백, 저칼로리 닭가슴살 토핑 위의 4가지 드레싱과,
‘천사다방’으로 유명한 정통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 커피(대표 조영진)가 신선한 커피 이야기로 원두커피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KBS 2TV‘부자의 탄생’과 함께 26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천사다방을 찾아라’라는 내용으로 드라마 속에 나오는 엔제리너스커피 천사이미지를 캡쳐한 사진과 소감을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주인공의 사인이 들어간 머그컵을 200명에게 제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감미로운 맛과 향으로 ‘신의 선물’이라 불리는 음료인 커피에 관해 빈칸을 채우는 ‘알쏭달쏭 천사 퀴즈’도 함께 진행된다. 당첨자 50명에게는 엔제리너스 커피 제품교환권세트를 제공한다. 두 가지 이벤트 모두 26일부터 드라마 종영일(4월 30일 예정)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5월 6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엔제리너스커피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부자의 탄생’ 에 제작지원 중으로 극 중 주인공인 이신미(이보영)가 야심 차게 계획한 커피 사업부의 모토가 되는 신비의 커피 전문점 ‘천사 카페’로 등장하고 있으며 주인공들은 ‘천사 카페’의 신선한 원두원료와 로스팅 기법 등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참여연대, 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 등 20여 단체가 모인 `서울시 친환경 무상급식 추진운동본부'는 25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시민 2033명을 친환경 무상급식 추진위원으로 선정하고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운동본부는 '2010인 선언문'에서 "서울은 전국 16개 광역시도 중 재정자립도가 가장 높지만, 무상급식 지원 비율은 가장 낮다"며 "서울지역 위탁급식 비율은 중학교가 81.6%, 고등학교가 89.1%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고 주장했다. 이어 "올해 서울시 초등학생, 중학생 모두에게 무상급식을 하려면 4311억원이 드는데 서울시가 낭비하는 예산을 줄여서 제대로 사용하기만 하면 무상급식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운동본부는 회견 직후 세종문화회관 인근과 교보문고 앞에서 시민을 상대로 무상급식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였다.
BHC치킨(대표 우길제)이 국내 대표적인 브랜드가치 평가 전문회사인 브랜드스톡이 발표한 '2010 대한민국 브랜드 스타'에서 치킨 브랜드 부문 1위로 선정됐다. '2010 대한민국 브랜드스타'는 국내 산업의 부문별 브랜드 가치 1위를 선정해 발표하는 브랜드가치 평가 인증제도로 BHC치킨은 4년 연속 치킨 전문점 부문 1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BHC치킨은 단체주문 1위인 콜팝치킨 등 특화된 메뉴에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 등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다. 특히 포화지방산의 함량이 낮고 일반 기름에 비해 산화 안정성이 우수한 ‘하이올레익 해바라기유’를 사용함으로써 ‘깨끗하고 안전한 치킨’이라는 브랜드 컨셉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BHC치킨은 이 같은 브랜드 이미지 향상과 소비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바탕으로 3월 현재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30% 신장했으며, BHC 가맹점 창업 희망자가 몰리면서 매월 30개 정도의 신규 계약이 이루어지고 있다. 회사 측은 이런 추세대로라면 올 상반기 내에 가맹점 1000호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31일 수요일 오후 2시 문정동 본사에서 'BBQ참숯바베큐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고온의 숯가마에서 구워 낸 참나무 숯만을 사용해 기름이 쏙 빠지는 구이치킨 전문점 ‘BBQ참숯바베큐’는 2007년 4월 강남점을 오픈한 이후 편안하고 자연 중심적인 인테리어와 트랜스지방으로부터 안전한 다채로운 메뉴 구성으로 빠른 성장속도를 보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창업비용은 점포비를 제외하고 66㎡ 기준으로 7,000만 원 정도다. 가맹점의 월평균 매출액은 3,500만 원 ~ 4,000만 원으로 월평균 순수익은 1,000만 원 이상이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소자본 창업 시장 트렌드 분석과 올바른 입지 선정에 대한 강의, 그리고 전문 창업 컨설턴트에 의한 1:1 개별 상담으로 진행된다. 참가희망자는 전화(080-253-0055, 02-3402-0055)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CJ푸드빌(대표 김일천)에서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연아빵, 연아 케익과 함께 사진을 찍어 올리면 연아 아이스쇼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매장에서 갓 구워 맛있는 뚜레쥬르는 오는 26일부터 4월 6일까지 연아 베이글 등 연아빵 4종 및 연아 케익 2종과 함께 사진을 찍어 개인 블로그나 카페에 올린 후 주소를 뚜레쥬르 홈페이지 해당 이벤트 게시판에 남기면 김연아 선수가 참가하는 ‘페스타 온 아이스 2010’의 티켓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총 45명에게 11만원 상당의 S석 티켓을 2장씩 주고 100명에게는 ‘연아의 트리플치즈케익’과 교환할 수 있는 기프트온을 선물로 줄 예정이다. ‘페스타 온 아이스 2010’은 오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이스쇼로 김연아 선수와 곽민정 선수를 비롯해 셰린 본, 일리아 쿨릭 등 유명 피겨 선수들이 참가한다. 한편 뚜레쥬르는 연아빵 4종과 연아케익 2종 등 총 6종의 연아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연아빵은 지난 벤쿠버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출시된 ‘연아 베이글’을 비롯해 ‘연아의 우리밀 고구마크림빵’, ’연아의 블루베리크림치즈’, ‘연아의 메이플크림치즈번’ 등 총 4종으로
한국맥도날드가 오는 2015년까지 현재의 237개 매장을 전국 500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맥도날드는 3월 23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신임 션 뉴튼 대표이사를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한국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좀 더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임 션 뉴튼 대표는 “고객 만족을 위해 고객들의 니즈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물론 한국 사회에 긍정적이고 헌신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고객과 가까워지고 지역사회와의 밀착경영을 위해, 한국에 500개의 맥도날드 매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1985년 호주 맥도날드에서 크루(Crew) 멤버로 맥도날드와 첫 인연을 맺은 션 뉴튼 대표는 호주 맥도날드 최고영업책임자와 홍콩 맥도날드 대표이사, 아시아 지역 영업수장 등을 역임해 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2010년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 및 FIFA 남아공 월드컵 이벤트 계획 발표회’도 함께 열렸다. 우선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2006년부터 운영해 온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을 확대해 올해 말까지 4주 클리닉과 1일 클리닉, 학교방문 클리닉 등을 통해 약 13만명의 어린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