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산업선진화를 위한 법률개정 공청회한나라당(보건복지위원회) 윤석용 의원의 주최로 13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외식산업선진화를 위한 법률개정 공청회’가 개최됐다. 이는 음식업 관련 동업자 단체의 공제회 구성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 등을 골자로 하는 ‘식품위생법 일부 개정안’ 발의와 함께 유관기관과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윤 의원은 “소득수준 향상과 외식인구 증가로 많은 직장인들이 퇴직 후 1순위 직종으로 음식점 창업을 하고 있다”라며 “그러나 창업 후 휴업이나 폐업을 하는 식당이 한해에만 5만개에 이를 정도로 영세 자영업자가 속출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오늘 공청회를 통해 영세 영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동업자 조합이 공제회를 설립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신속한 입법을 통해
이중코팅 기술로 유산균 종주국 덴마크서 판매 1위 특허받은 4세대 코팅 기술 인정 30여 개국에 수출권순일 과장, 식품안전 기여 유공자 수상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오는 14일 '제10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품위생안전 의식 확산 분위기 조성 및 사기진작을 위해 식품안전관리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을 한다고 밝혔다.13일 개최되는 기념식에서 GMP관리.운영, 건강기능식품 발전을 위해 6년간 근속하며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쎌바이오텍(대표 정명준) 권순일 과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산균이 장까지 살아 갈 수 있는 세계 최초 이중코팅 기술을 통해 장 건강기능식품 '듀오락'을 생산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으로 알려진 쎌바이오텍이 이번 수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쎌바이오텍은 국내에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1995년 창업 이후
오는 14일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민주당 전현희 의원은 정부는 식품관리체계와 검역체계 강화에 주력해야 하며, 국회는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에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먹을거리 안전성 확보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국가 안보의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는 그의 식품안전의 중요성과 앞으로의 식품 안전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본지가 들어봤다.
세계 각국의 대표 요리사들이 모여 서로의 실력을 겨루고, 최고 요리사를 가리는 경합의 장이 펼쳐진다. ‘홍콩 인터내셔널 컬리너리 클래식 2011 (HKIC-Hong Kong International Culinary Classic 2011)’ 대회가 HOFEX 2011전시 박람회와 함께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홍콩 컨벤센 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세계조리사연맹 (WACS-World Association of Chefs Societies) 인준 대회 중 하나로 홍콩조리사협회(HKCA-Hong Kong Chefs Association)에 의해 공동 조직됐으며, 조리 예술의 경연과 더불어 세계 각국에서 온 조리사들이 서로의 노하우와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아울러 WACS 세계조리사대회의 Asia Final 세 번째 대회로, 참가자들이 '2012 대전 세계조리사경연대회‘를 앞두고 아시아 지역의 조리사들과 실력을 겨루며 자격을 갖출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
건강식 거듭나려면 다양한 임상 선결을 한식 국제워크숍서 전문 연구결과 발표한식을 먹은 사람이 돈까스, 햄버거를 먹은 사람에 비해 인슐린 지수 및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허리둘레 및 체지방 감소가 더 크게 나타나 한식이 복부비만 감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 강당에서 국내외 한식 연구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식 인체적용연구 국제워크숍’이 개최됐다. 이는 한식 연구방법의 활성화 모색을 위해 농진청이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미국 농무성 농업연구청(USDA-ARS)과 한식의 영양학적 우수성 및 건강 기능성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기 위해 외국의 저명한 과학자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 연구의 도출 성과로, 이날 워크숍에서 이같이 밝혔다. 전북대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 채수
전남 순천대 박종철 교수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일본 약용식물 및 한방약 연구 길라잡이 책을 펴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 교수는 일본의 약용식물이나 한약에 대한 전문 연구가는 물론 관심있는 일반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최근 '일본 약용식물 한방약 도감'을 펴냈다고 최근 밝혔다. 이 도감은 박 교수가 지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4년동안 도쿄약용식물원을 비롯해 도야먀대학 약용식물원, 쓰쿠바 약용식물원 등을 탐방하며 약용식물을 비롯한 한방약 자료 등을 직접 촬영한 800여장의 생생한 컬러사진을 곁들여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이 책은 약용식물의 단순한 소개가 아니라 생약명, 약용부위, 약효 설명과 함께 한방관련 기관과 약대 홈페이지 게재, 약도와 지도 등을 활용한 찾아가는 길 소개 등 자료에 접근을 돕고 있다. 이밖에 부록인 일본 약용식물 및 한방
토판염 전문 브랜드 솔트리는 2일부터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솔트리는 전문 토판염 생산 및 판매 기업으로 서남해 청정갯벌에서 채염한 소금을 최장 3년간 숙성시켜 요리염으로 적합한 3가지 입자로 만들어 판매 하고 있다.솔트리 토판염은 다양한 유기물과 무기물이 풍부한 천연 갯벌을 다져 만든 토판위에서 소금을 만들기 때문에 매우 환경 친화적일 뿐 아니라 미네랄 성분도 풍부하다.마케팅실의 오상연 실장은 향후 계획에 대해 “올해 상반기내에 수도권 및 지방의 모든 주요 백화점에 입점을 완료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확장해가는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롯데 본점 입점에 맞춰 구매고객들에게는 시식 및 에코백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5일까지 계속된다.
다양한 식기류와 새로운 상차림을 한자리에 모은 ‘제8회 서울 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 박람회’가 21일, aT센터 제 2전시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23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박람회는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 세계음식문화연구원, 농수산물유통공사 주관으로 푸드스타일링과 테이블세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업체는 약 110개로, 500여명의 예비 푸드코디네이터들과 젊은 요리사들이 참여해 푸드코디네이터 국제 테이블세팅 경연, 파티플래너 마스터경연, 한국 다례.다과상 차림 경연 등을 펼친다. 특히 올해는 ‘참살이 상차림 공모전’, 구제역으로 어려운 축산농가를 돕기 위한 ‘축산물 창작요리 공모전’ 등도 새롭게 선보였으며, 와인 소믈리에 시연, 한식 테이블 차리기 등 참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한국푸드코디네이
식품안전을 위한 관련법 개선방안 대토론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주최로 14일 오후 2시 전국은행연합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식품안전을 위한 관련법 개선방안 대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현재 식품안전기본법은 핵심적 개념에 대한 용어의 정의가 부족하고 식품법의 기조.토대가 없어, 개별 식품법을 향도하는 내용을 담기 위한 용어 수정과 식품안전을 공고히 하기 위한 목적 규정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최애연 실행위원장은 지난해 10월부터 올 2월까지 수집.분석된 ‘소비자 불만사례 및 의식조사 연구 결과’ 발표를 통해 “식품 피해유형은 안전.위생 58.6%, 품질.표시광고.규격.포장용기 16.3%, 이상증세 13.8% 순으로 안전.위생의 비율이 절반이 넘는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이렇게 식품 위생.안전에 사고가 빈
다양한 한국전통음식을 한자리에 만나볼 수 있는 ‘2011한국음식관광박람회’가 13일 양재동 aT센터 1, 2관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16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박람회는 한국음식관광협회 주최.주관으로 한국전통음식을 비롯, 퓨전화된 음식과 전시.문화공연 등 다양한 한국음식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음식관광협회 강민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음식관광박람회는 회를 거듭하며 더욱 많은 선수의 출전과 성숙된 관람객의 모습으로 문화 나눔과 교류의 행사로 발전하고 있다”라며 “특히 이번 박람회는 외국인.다문화가정.새터민.해외 조리대표 선수 등이 참가하여 글로벌 음식문화교류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시품목은 일반식품, 주류.음료 및 면류, 식품 가공기기, 식품 포장기기, 호텔 및 주방용품기기, 외식업 프랜차이즈, 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