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판염 전문브랜드 솔트리는 자사의 토판염 제품이 지난 2일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로하스인증 획득은 소금업계 최초다. 로하스 인증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평가되며 리더십과 경영철학, 연구개발(RD) 및 성과, 친환경적인 배경과 성과, 사회공헌 등 에 대한 종합평가를 거쳐 한국표준협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 로하스인증 획득에 대해 솔트리의 오상연 실장은 “기업의 이윤추구 이전에 우리에게 놓인 사회와 환경 앞에 기업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는가에 그 평가기준이 있다고 생각하며 거기에 핵심가치가 있다”라며 “소비자들이 믿고 드실 수 있는 진짜 건강한 소금임을 증명한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솔트리는 이번 업계 최초의 로하스인증 획득을 기념, 해당홈페이지(www.soltree.com)을 통해 제품 런칭 이래
최근 농수산물 시장개방화에 따라 농산물의 수입이 급증하고 있으며, 고품질·안전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농산물의 생산 및 단순가공 과정에서 오염된 물 또는 농약, 중금속, 미생물 등 관리가 필요하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GAP제도를 2002년 도입 결정, 과일,채소,약용작물을 중심으로 시범사업 끝에 2006년부터 생산단계에서 판매단계까지의 농산식품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했다.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 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박형달 사무관을 만나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제도에 관해 들어봤다.농산물 안전성확보 통한 소비자신뢰 제고우리농산물 국제경쟁력 강화에 최선 다해▲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제도란.-잔류농약, 중금속 등의
현재 식품.의료.분야의 분산돼 있는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을 통합해 검사기관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국제 수준의 시험.검사기관을 육성,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국회보건의료포럼(대표의원 원희목) 주최로 11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개최된 ‘식품.의료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 입법공청회가 개최됐다. 식품.의약품.한약재.의료기기 등 국민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위해도가 높은 품목들은 허가 이전에 안전성.유효성에 관한 시험, 검사를 실시해야 하며, 식품의 경우도 자가품질검사 등 각종 위생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그러나 최근 일부 시험.검사기관이 검사를 하지도 않고 허위 성적서를 발급하는 등 위법행위가 발생했고, 특히 식약청은 의약품 등 시험ㆍ검사기관에 대한 관리규정을 법률이 아닌 고시로 규율하고 있어 지도ㆍ감독과
민간단체최초 식약청 인증 식품위생검사기관 노하우.전문 인력 바탕으로 KOLAS 인정 쾌거 최근 식품 소비자의 니즈는 양에서 질로 변화하고, 과학적 기반에 근거한 안전성이 주요 이슈가 되고 있다.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식품안전사고로 인해 먹을거리에 대한 신뢰 확보가 시급한 요즘, 지난 1987년 민간단체로는 최초로 식품위생법에 의해 식약청으로부터 식품위생검사기관으로 인정받고, 식품 안전 확보에 매진하고 있는 한국식품연구소(한국식품공업협회 부설) 이희덕 소장을 만나 식품안전과 위생검사에 관해 들어봤다. ▲한국식품공업협회 부설 한국식품연구소에 대해 간략한 소개를 부탁드린다. -한국식품공업협회 부설 한국식품연구소는 민간단체로서는 최초로 식품위생법에 의해 식품의약품안전청장으로부터 식품위생검사기관으로 인정받았으며, 수입식품(건
“한.미 FTA 체결 이후 농업분야의 보완 대책이 수립된 지 3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변화된 농정 여건을 반영하고, 현장 농업인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현실성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한나라당 김학용 의원이 주최.주관한 ‘한.미 FTA농업분야 피해대책 보완을 위한 정책 세미나’가 30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김 의원은 “한.미 자유무역협정의 발효가 양국 의회의 비준 동의라는 최종 단계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지금 정부의 축사시설 현대화, 과수생산시설 현대화 등의 농업분야 보완대책은 이미 4년 전에 수립된 것으로 변화된 농정의 여건을 반영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오늘 세미나를 통해 상대적으로 큰 피해를 입을 농업분야에 대한 피해대책을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보완대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진 주
한국 고유의 전통식품 들깨를 볶지 않고 생으로 착유해 '생들깨기름'을 생산, 특허 획득과 국내는 물론 싱가폴.미국.유럽 등에 수출하고 있는 두바이오(대표 정훈택)를 소개한다. 두바이오 정훈택 대표는 "오메가3가 풍부한 생들깨기름을 이용해 들깨기름 파우더, 들깨기름 캡슐 등을 이용해 식물성 오메가3를 해외로 수출할 것이며, 녹차에 함유된 가바 성분이 20배나 풍부한 들깻잎차도 개발, 해외로 수출상담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는 들깨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 연구개발과 함께, 해외 시장 개척에 앞장 설 것이며, 세계인이 찾을 수 있는 들깨테마단지를 조성해 들깨기름요리.착유.시식을 할 수 있는 체험현장 조성도 목표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는 등 고유가가 지속되면서 유류비 의존도가 높은 어업경영이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 이에 고효율.에너지 절감형 수산업으로 전환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농어업 회생을 위한 국회의원모임과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이 주관, 29일 국회도서관 대회의실에서 ‘고유가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수산정책방향은?’ 토론회가 개최됐다. 강기갑 의원은 “오늘 이 자리는 수산업이 직면한 두 가지 현안문제 ‘고유가와 기후변화’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정책적 대안을 마련해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신영태 수산업관측센터장이 ‘고유가 개방화 대응을 위한 수산
사계절 중 가장 몸이 허해지고 체력이 떨어진다는 여름철이다. 선풍기와 냉장고 등 각종 여름철 냉방 기기들의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여름감기를 비롯한 각종 냉방병에 걸릴 확률도 급증하고 있다. 소극적인 건강관리로는 자칫 건강이 위협받을 수 있는 상황.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고 각종 질환으로부터 자유롭기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과 함께 건강한 보양식이 최선의 방법이다. 이럴 때 일수록 민감해지는 사람들은 단연 가족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주부들이다. 어떤 음식이 좋을까, 어떤 재료가 좋을까 하는 것은 모든 주부들의 공통된 고민. 중요한 것은 어떤 음식이든지 음식에 들어가는 식재료가 어떤 것이냐에 따라서 득이 될 수도 해가 될 수 도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선 안 된다.그 중에서도 거의 모든 요리에 들어가는 소금의 선택이 중요하다. 주의할 점은 화학
세계음식문화연구원(이사장 양향자)과 중국산동성사회과학연합계 공동으로 주최한 중국최대 한.중 국제음식문화 교류 체험행사인 '제8회 한중식문화교류전 및 대장금 음식경연대회'가 26일 중국 위방시 위방대학에서 개최됐다.오는 3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는 중국인 비빔밥 경연대회와 궁중떡, 고추장, 김치 시식등 시식체험행사,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양향자이사장의 궁중떡볶이 강연 등 여러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또한 한국의 발효음식.사찰음식.폐백이바지 상차림.한국 팔도 상차림.약선요리 및 전통 혼례식장과 주막집 체험관이 전시되며 대장금 체험포토전.아름다운 한국사진전.한지.한복.대장금옷 한스타일체험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된다.한국에서는 김춘진 의원과 양향자 이사장, 서정대학 이충신, 차원, 박보석 교수, 우송대학 유미희 교수, 호남
아마씨는 놀라울 정도로 영양적 가치가 높은 식품으로 꼽히고 있다. 오메가3지방산 리그난(Lignan) 식이섬유, 풍부한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이 함유되어있는 완벽한 식품이라는 것.이외에도 항산화제인 토코페롤, 두뇌에 꼭 필요한 엽산,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등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독일과 일부 유럽국가에서는 씨앗 자체를 가지고 의사가 약으로 처방하고 있으며, 러시아에서는 ‘먹는 금’이라고 불리며, 미국약전에는 견과류의 작물로는 유일하게 아마씨가 등록되어 있는 식품으로 효능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푸드투데이는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양향자 교수와 함께 영양학적 측면이 우수한 아마씨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선보인다.마지막 순서로, 리코펜.비타민A 등이 풍부해 피부미백, 노화예방에 탁월한 토마토와 단백질과 칼슘, 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