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문경오미자축제가 오는 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북 문경시 동로면 오미자 문화복지센터 일원에서 열린다.이에 문경축제관광조직위원회(이사장 고윤환)는 주관 대행사를 선정하고 실무회의를 거쳐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문경오미자축제는 '다섯가지 맛의 비밀, 문경오미자'라는 주제로 전년도 축제의 보완점을 개선하고 문경오미자가 중심이 된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를 많이 준비했다.이번 오미자축제는 지난 「경주-이스탄불 세계문화엑스포」와 다수의 전국체전 등 행사경험이 풍부한 대구광역시에 소재한 ‘코리아커뮤니케이션즈’ 업체가 대행사로 선정돼 10주년을 기념하는 오미자축제를 더욱 화려하게 장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정철 사무국장은 추진위원회와 시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해 재단 설립 후 처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도내 종가, 사찰 등에 전해오는 종가 내림음식, 약선음식 가운데 특색 있는 곳을 선정해 식단메뉴로 개발하고 이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名品 웰빙음식으로 육성한다고 14일 밝혔다.도는 그동안 전통음식을 보호·육성해 대표적인 문화브랜드로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주요 사례로는 안동시의 7첩반상, 건진국수 등이며 전통 종가음식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경상북도는 도내 풍부한 전통음식 자원을 바탕으로 종가 및 사찰음식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특색 있는 10여 곳을 선정해 관광자원화 하는 기본계획을 수립했다.올 연말까지 관련조례 제정 등 추진기반을 마련하고 내년에는 종가·사찰음식 전수조사 실시 및 이를 관광자원화 하는 방안 모색을 통해 대표적 종가·사찰음식을 선정할 계획이며 2016∼2017년에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적조 피해가 심각해짐에 따라 12일 남해군 미조, 통영시 산양해역의 적조 피해 어류 양식장과 방제 현장을 방문했다.이번 현장 방문에서 홍준표 지사는 적조 발생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로하고 적조 방제에 참여하여 피해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지난 8월 26일 최초 수산피해가 발생한 이후 적조 피해가 심각하게 늘어남에 따라 홍준표 도지사는 민·관·군 전 행정력을 총동원해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폐사한 어류의 2차 해양오염 피해를 막기 위해 신속한 피해조사와 폐사어 처리,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사육어류 긴급 방류 등 적조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도록 특별지시를 내렸다.도는 지난 10일까지 수산피해는 39어가에 참돔, 조피볼락, 볼락, 쥐치 등 202만 6000마리가 폐사해 34억 여원의 피해가 발생
경북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봉화읍 체육공원 및 관내 송이산 일원에서 제18회 봉화송이축제와 제33회 청량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송이를 주제로 청정봉화의 이미지를 굳히고, 문화관광축제로 육성해 지역주민의 소득증대화 및 관내 관광지 연계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코자 마련한 행사로 '느껴보세요! 천연의 맛과 향, 봉화송이', '문화의 향취 그윽한 청정고을 봉화로 오세요!'를 주제로 봉화군이 주최하고 봉화군축제위원회와 봉화문화원이 주관한다.행사가 시작되는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 개막식에서는 가수 송대관, 박상철, 김용림, 소명, 박구윤, 문연주, 박인준, 한영, 선경, 소유찬, 보이프렌드 등의 축하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북돋을 예정이다.또한 오는 29일에는 TV와 세탁기 등을 경품으로 내건 군민과
울산시(시장 김기현) 민생사법경찰과는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5일까지 추석 성수식품 제조·유통·판매업소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10개소를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추석 성수식품 관련 불법행위 척결을 위해 식품제조·가공업소 18곳, 유통전문판매업소 3곳, 기타식품 및 식육 등 식품판매업소 26곳 등 총 47곳에 대해 실시됐다. 그 결과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4곳은 유통기한이 지난 떡 등 식품을 판매 목적으로 보관하다 적발됐으며 또한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진열·보관한 식품판매업소 2곳, 유통기한을 미표시한 업소 1곳도 적발됐다.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식품제조·가공업소 1곳과 수산물의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식품판매업소 2곳도 단속에 걸렸다.시 특사경은 적발된 업소에 대해 관할 시·구·군 행정처분 의뢰 및 형사입건 등 사법처리할 예정이며
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지난 10일 경주-포항-영덕-울진 해역에 적조 특보를 발령 했다.도는 올해 첫 적조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적조 위기대응 행동 매뉴얼에 따라 기관별 행동 요령을 긴급 시달하고, 적조 광역예찰 및 예보와 함께 11일부터 황토살포 등 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예년에는 적조 생물이 소멸단계인 시기이지만 9월초부터 중순이후 연안수온의 급격한 상승으로 적조생물이 활발히 증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 되면서, 외해에 머물던 적조생물이 남해안에서 북상하는 해류 및 국지성 바람의 영향에 의해 연안 유입과 유출이 반복되는 게릴라성 형태의 적조가 나타나 야간에 일부 지역으로 집적되어 육상양식장으로 유입되면서 일부지역 양식어가에 피해를 입혔다.이에 따라 도에서는 전직원을 동원 적조방제 책임구역을 지정 양식어가의 취수시설을 점검하
울산시(시장 김기현)는 오는 14일 달동문화공원에서 2014년 외국인 한가위 큰잔치를 개최해 외국인주민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를 다채롭게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행사는 △식전행사 △개회식 △식후행사 △체험마당 △부대행사 등 다양하게 치러진다.식전행사는 오후 3시 30분부터 다문화가정 레인보우합창단, 필리핀, 러시아, 네팔의 국가별전통예술단 공연과 필리핀이주여성회의 K-pop공연이 펼쳐진다.개회식은 오후 4시 달동문화공원 메인무대에서 참석 내빈, 외국인주민,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며, 개회식 마무리에 송편 복주머니 던지기 등 세러모니가 진행된다.식후행사는 외국인참여마당, 한복패션쇼, 태권도시범, 퓨전비보이댄스, 사물놀이 등으로 마련된다.외국인참여마당에는 외국인주민의 한국민요 부르기가 마련되어 울산시민과 한마
울산시(시장 김기현)는 9월 관광주간(9월 25일~10월 5일)을 맞아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관광주간의 주제 ‘가을 추억 속으로’에 맞춰 ▲특별프로그램 (3개) ▲ 맞춤형 여행루트 제공(7개) ▲할인 서비스(음식 7, 숙박 6, 관람 3, 체험 2, 탑승 1) 등을 개발 운영한다.특별프로그램으로 우리아이 방과 후 수업 태화강 생태 탐방, 장생포 고래를 찾아라!, 옹기마을 달빛 기행 등을 운영, 또한 맞춤형 여행루트는 태화강 십리대숲과 억새 여행(1코스), 울산장생포 고래바다 여행(2코스), 간절곶~외고산 옹기마을 가을 추억 여행(3코스) 등 총 7코스를 추천 운영한다.이와 함께 울산시티투어, 피가로아트홀(중구), 장생포 고래박물관(남구), 롯데호텔울산(남구), 호텔현대울산(동구), 봉계유통불고기(울주군) 등 관광지(시설), 음식․숙박․
경남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향토식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창녕 농특산물을 주제로한 다양한 요리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창녕읍 화왕산 자하곡 주차장일원에서 제5회 창녕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창녕 농특산물을 이용한 향토·특색음식 경연분야와 창녕토음식점 선발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경연대회 참가희망자는 창녕군홈페이지 새소식란(http://www.cng.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오는 2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생활문화담당(055-530-6173)으로 접수하면 된다.창녕향토·특색음식분야는 양파, 마늘, 쌀, 단감, 오이, 고추, 화왕산 미나리, 창녕우포인동초 한우, 파프리카 등 창녕 농특산물을 재료로 하여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20개팀이 현장 경진에서 요리솜씨를 겨루게 된다.창녕향토음식점 선발분야는 지역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3일 오후 4시 영주시청 강당에서 2014 영주풍기인삼축제 조직위원회, 행사주관 단체 및 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음달 3일부터 9까지 열리는 ‘2014영주풍기인삼축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2014 영주 풍기인삼축제’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열렸으며 단위행사별 세부추진계획, 행정지원계획, 진행단계 점검, 발전방안 토의 등으로 진행됐으며 보고회를 통해 미비점을 보완 하는 등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방향을 모색했다.지난 17여년 동안 발전을 거듭해 온 ‘영주풍기인삼축제’ 는 대한민국 대표 웰빙축제로서 지난해 까지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되어 지원을 받았으나 정부의 축제 일몰제 정책으로 올해부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없이 축제를 추진한다‘參參한 풍기인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