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회 국제 웰빙건강 박람회가 오는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부산 BEXCO에서 개최된다.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부산 대표 건강 박람회로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외 웰빙제품, 건강기기, 건강식품 특별관을 비롯해 대학병원, 한방병원, 전문병원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부산대학교병원의 참여로 부산지역 의료기관의 우수성 홍보를 통해 역외 환자 유출을 막고 오히려 역외 환자 유입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국제 웰빙건강 박람회’ 사무국은 "예방과 치료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직접 보고, 듣고, 느끼게 해주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며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통해 참가자와 참여 업체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박람회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청장 지영애)은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수입식품이 국민들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식품 수입업자와 수입대행자 대상으로 ‘수입 설 성수식품 안전정보 가이드’를 제작․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고사리, 도라지 등 설 성수식품 수입현황 ▲설 성수식품 부적합 항목 및 원인 ▲수입신고 시 유의사항 등이다.특히 최근 3년간 부적합 비율이 높은 합성보존료, 미생물, 항생물질 등에 대한 부적합 원인과 재발 방지를 위한 요령 등을 담고 있다.부산식약청은 이번 안전정보 가이드 배포를 통해 설 성수식품 등 수입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수입단계에서 더욱 철저한 검사를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시험장은 22일 오전 상주감시험장에서 감 가공 산업의 활성화와 다양한 감 가공품 개발을 위해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와 공동연구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감 생산량의 증가에 따른 가격하락과 소비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떫은 감의 소비창출과 다양한 감 가공품 개발로 소비 확대를 위한 것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연구인력과 기술을 제공하고 연구 장비 및 시설을 공동 이용하며 우리나라 떫은 감 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최근 떫은 감 재배면적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로 다양한 감 가공품 개발을 위한 기술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다.상주감시험장은 가공 기술을 조기에 해결하고 다양하고 위생적인 감 가공품이 생산되어 판매 유통망이 잘 갖춰진 CJ제일제당과 협력함으로서 감 산업이 활성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2일 오전 도청 제1회의실에서 출입 기자단 브리핑을 통해 '2014년 도정성과'와 '2015년 도정방향'을 제시했다.이 자리에서 김관용 도지사는 “금년 한 해는 중국 등 세계 여러 국가와의 연이은 FTA 체결, 저성장 시대의 지속, 지역 간 경쟁의 심화 등 국내외적인 변화와 어려움 속에서도 도민과 함께 에너지를 모은 결과 실속이 가득한 알찬 성과를 이뤘다"고 강조하고 2014년 도정 주요성과와 2015년 도정방향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이날 김 지사가 첫 번째로 꼽은 성과는 지난 17일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시킨 '1+1 창조경제혁신센터'다. 다른 시도는 1개씩인데 반해 경북만 유일하게 삼성이 참여하는 정부주도형, 포스코가 참여하는 기업자율형 등 2개를 구축했다.삼성의 참여로 구미 금오테크노밸리에 설치된 정부주도형의 ‘경북창조
경북 포항시(시장 이강덕) 호미곶 한민족해맞이축전이 ‘나날이 새롭힐사 호미일출’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31일 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이틀간 호미곶해맞이광장 일원에서 열린다.특히 양띠의 해인 2015년을 맞아 마치 무리지어 생활하는 양(羊)처럼 공동체 생활에서 원만하게 잘 융화하고, 협력하고 배려해서 만사형통(萬事亨通)의 도약하는 한해가 되자는 의미를 담은 ‘2015 을미년,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전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이와 함께 포항시축제위원회는 호미곶이 연중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일출의 명소’라는 장소성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크게 강화했다.먼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전야행사에서 어느 해 보다 차분한 가운데 새로운 새해를 맞는 설렘을 표현하는 ‘달빛공감 음악회’와 새해의 바람을 담은 영상을 통해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청장 지영애)은 관내 수입판매업자 및 수입신고 대행자를 대상으로 ‘2014년 하반기 수입식품 민원설명회 및 열린토론회’를 19일 부산식약청(부산 부산진구 소재)에서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수입식품 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수입판매업자 등 영업자의 이해를 높여 수입식품 안전관리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최근 식품 관련 법령 제․개정 사항 ▲2014년 하반기 변경된 수입검사 제도 설명 ▲2015년 상반기 시행되는 표시제도 관련 준비사항 등이다.또한 수입식품 검사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이나 건의사항 등에 대해 자유토론도 실시할 예정이다.부산식약청은 앞으로도 수입 관련 영업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설명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안전한 식품이 수입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인 18일 지리산 아래 경남 산청군(군수 허기도) 산청읍 지곡마을 웅석딸기작목반 이춘형씨(55세) 딸기재배 시설하우스에서 산청딸기 수확작업이 한창이다.산청 하이베드 시설 딸기는 친환경적으로 재배되고 다른 지역보다 수확시기가 빠른 데다 당도가 높고 빛깔이 선명하며 저장기간도 길어 일반 딸기보다 비싼 가격에 팔리지만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경상북도는 지난 15일 제3회의실에서‘나트륨 줄이기 경상북도 운동본부’전략회의를 개최해 그 동안의 나트륨 줄이기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내년 사업추진 전략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외식업, 영양사회, 조리사회 등 관련단체장과 식약처관계관, 전문가 등이 참석했으며 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외식, 급식 등 분야별 참여 확산 방안과 소비자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렵했다. 경상북도는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는 나트륨을 줄이기 운동의 확산을 위해 2012년 하반기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나트륨 줄이기‘참여음식점’지정·운영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는 우리나라 국민의 하루 나트륨 섭취량이 세계보건기구(WHO) 권고량의 2.4배로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는데다 외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공급자인 음식점의 참여를 통하여 나트륨 섭취량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청장 지영애)은 식품 안전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민․관 소통 협력을 강화하기위해 ‘제23차 식품안전관리협의회’를 오는 15일 부경양돈농협(경남 김해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주요 내용은 ▲부경양돈농협의 축산물 사업 및 생산과정 설명 ▲육가공 시스템 현장 견학 ▲업체 건의사항,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 수렴 등 이다. 식품안전관리협의회는 부산․울산․경남지역 내 식품안전관리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제조업체, 소비자단체, 산업계, 학계 소속 위원들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로서 25명이 참여하고 있다.부산식약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은 내년도 업무에 적극 반영해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민․관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청장 지영애)은 학교매점 내 식생활 안전을 위해 고카페인 음료 섭취주의 캠페인을 2일부터 4일까지 부산, 울산, 경남 소재 7개 고등학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홍보 활동은 청소년들의 고카페인 음료 섭취량이 많은 12월 학기말 시험 전에 카페인 함유식품에 대한 올바른 섭취방법과 과잉 섭취를 예방하는 방법을 알리고자 마련됐다.카페인을 무분별하게 섭취하게 되면 가슴 두근거림, 메스꺼움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지난 1월부터 학교매점에서는 고카페인 함유 식품은 판매가 금지됐다.주요 내용은 ▲고카페인 함유식품 표시사항 및 섭취주의 홍보 ▲코카페인 섭취주의 포스터 부착 ▲학생 대상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별 어플리케이션 홍보 등이다.부산식약청은 “주변에서 흔히 먹는 기호식품에도 카페인이 다량 함유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