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효주)와 충주청년회의소(회장 왕완식)는 25일 오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제1회 글로벌가족요리열전'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관내 다문화가족 15개팀이 참가해 각자의 기량을 선보였다.특히 음식메뉴는 가장 자신있는 자국음식과 한국음식 등 2가지 음식으로 구성했고, 평가기준은 자국의 문화적 특성을 반영 여부와 재료의 조합, 맛과 풍미, 가족 참여율을 기준으로 심사위원 평가와 참가팀 교차평가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치뤄졌다.1위는 3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수여하며, 모든 참가팀에게 골고루 상품을 지급했다.왕완식 충주청년회의소 회장은 " 요리열전을 계기로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소통의 장으로, 외국인에 대한 차별적 시선을 없애고 지역사회 화합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돼지가 삶의 전부”라는 장성훈 금돈, 돼지문화원 대표는 양돈, 축산산업을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할지 활성화 방안을 연구한다.15일 푸드투데이는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에 위치한 돼지문화원에서 한 인터뷰에서 장 대표는 "수입·수출 개방화와 6차 산업의 붐이 일고 있는 이때 농민들도 FTA에 대한 대응책과 양돈산업의 큰 재앙인 구제역 발생으로 인한 피해로 부터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장 대표는 " 이 시대를 살아가는 축산인들의 롤 모델이 되고 싶다. 그러기 위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흐름에 맞춰 농민들이 나아가야 할 길의 선두에 서서 가고 있는 것이다"라며 "돼지문화원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축산업과 농업에 관심을 갖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이 1차 산업에 다가 설 수 있는 다리 역할이 되어 농·축산업의 후계자 양성에도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