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서울커피엑스포'가 10일 4일간의 일정으로 코엑스 1층 A홀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코엑스와 한국커피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서울커피엑스포’는 200개사, 500부스가 참여해 커피뿐만 아니라 원부재료, 베이커리, 음료, 아이스크림, 장비 및 설비 등 커피관련 상품을 소개하는 대표적인 커피전문전시회이다. 특히 작년 커피 관련 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큰 이목을 끌었던 ‘민트라벨’ 기획관이 올해에도 진행됐다.‘민트라벨’은 올해 상반기에 처음 출시되는 커피 신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커피산업 트렌드를 알아보고 관람객이 직접 히트예감 상품을 체험해 보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월드슈퍼바리스타 챔피언십’을 비롯해 커피전문점 예비 창업인과 예비 바리스타를 위한 체험형 교육세션, 마케팅스테이지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진주시는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 16일간 진주종합경기장일원에 "고향의봄" 동산 외 19개소(28,608㎡), 30만본의 봄꽃 테마 화단을 조성하여 2014 진주봄꽃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에 개최되는 2014 진주봄꽃축제를 위하여 지난해 10월에 튤립 구근 식재 및 꽃씨를 파종하여10일경 꽃이 만개 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금년 3월 기온이 전년보다 높아 개화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7일부터 활짝 핀 튤립 꽃을 관람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부대시설 및 행사로는 테마화단 곳곳에 풍차등 2종의 조형물을 설치하여 아름답게 조성하였으며 마.우엉외 10개 품목의 농특산물전시판매장과 생활원예, 수생식물원도 조성하여 전시장도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고,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곤충, 허브, 압화, 창작 등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장도 운영한다. 시는 이번 진주봄꽃축제를 통하여 유치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숙종)은 2006년부터 9년째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진천군 ‘보련마을’을 찾아지난4일 식목행사를 갖고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해에 이은 마을 주민들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충북농업기술원도 흔쾌히 식목일을 기념하여 무궁화 성목 150여주를 기증하고 마을주민들과 함께 이를 식재했다. 이종대 보련마을 이장은 “농촌체험마을로 해마다 많은 분들이 마을을 방문하고 있는데, 무궁화를 심어 나라 사랑을 일깨워 주고 싶다.”면서, “매년 농업기술원이 나서 마을의 고민을 해결해 주고 있어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충북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자매결연 마을의 주민과 함께 식목일 행사를 진행하니 그 의미가 두 배”라면서 “우리나라의 산림을 보호하고 ‘나무 사랑’의 의미가 담긴 식목일을 기념해 우
6일 오전 여주시 오학 강변 제방길 ‘걷고싶은 거리’에 벚꽃과 개나리가 활짝 펴 환상적 조화를 이루고 있다.
충남도(도지사 안희정)는 체험학습 등 야외활동이 많은 나들이 철을 맞아 7일부터 18일까지 열흘간 청소년수련 시설과 김밥·도시락제조 업소 등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시·군, 대전지방식약청 관계자 등 10명이 총 5개 반을 편성해 도내 청소년수련시설과 김밥·도시락 제조업체 등 총 269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벌인다. 이번 합동점검 대상은 ▲청소년수련시설 17곳 ▲김밥·도시락 제조업체 23곳 ▲위생관리가 취약한 산업체 집단급식소 및 일반음식점 110곳 ▲염소살균 소독장치가 설치된 지하수 사용 사회복지시설 119곳 등이다. 이 가운데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주요 점검사항은 ▲지하수 사용 시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예방 요령 홍보·교육 실시여부 ▲조리장의 위생상태 ▲채소·과일 등 날 음식 섭취 시 세척·소독 여부 ▲용수관리 ▲건
3월 신학기를 맞아 도내 학교를 중심으로 집단설사 환자가 잇달아 발생하자 경기도가 긴급 관계기관 회의를 갖고 학교급식 책임자 교육 강화, 매뉴얼 마련, 관계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경기도는 4일 오전 이한경 보건복지국장 주재로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과, 교육청 친환경급식과, 도 보건정책과장·식품안전과장,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장, 경기도 역학조사관 등이 함께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신학기 집단설사환자 발생에 따른 대응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결과에 따르면 도는 집단설사환자 발생 시 도와 교육청, 보건환경연구원 등 관계기관의 협조체계 구축과 정보 공유도 강화하기로 했다. 도는 향후 유사사례 발생 시 관계기관별 공통된 자료를 만들어 함께 대응하는 한편, 집단설사 발생 즉시 즉각적인 신고와 현장 통제, 역
박수영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이 6일부터 12일까지 네덜란드와 독일을 방문하는 5박 7일 일정의 해외출장에 나섰다.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유럽 강소기업의 경기도내 투자유치와 중소기업간 기술 교류 협력 강화가 주요 목적”이라며 “방문기간 동안 독일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투자 상담을 벌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경기도 대표단은 7일 네덜란드 노동재단, 노사관계센터를 방문해 일자리확대를 위한 사회적 대통합 과정과 이후 고용안정대책에 대하여 도정에 반영 할 사항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8일에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州) 뒤셀도르프에 위치한 헬스케어 클러스터를 방문해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과 도내 중소기업과의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한다.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는 라인강의 기
6.4 지방선거에서 은평구청장에 출마를 선언한새정치민주연합 황홍연(55) 전 은평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은평구민이 은혜롭고 평화로운 마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황 전 이사장은 4일 푸드투데이, 문화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구파발 지역에서 살아 온지가 사십 여년 됐다. 돌아보면 현재 은평의 모습은 옛 모습에 비해 많이 변해 지금은 찾아 볼 수도 없는 것이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연신내와 불광동 다리가 없어지고 연신내와 불광동에서 응암동까지 흐르던 개천 또한 없어지고 복계공사가 됐다"면서 "예전 155번 불광동 버스종점도 없어졌다. 또 수색을 보면 예전에는 석탄이 산처럼 쌓여 있고 주변이 검정으로 덮혀있던 모래내 수색의 모습은 지금은 찾아 볼 길이 없이 많이 변했다"며 지역토박이로서 오랜 기간 지역에 거주하며 은평의 변화를 함께 해온 세월
모든 의약품은 불가피하게도 부작용이 있습니다.과거, 의약품 부작용이 발생한 경우, 피해자는 부작용의 인과관계를 입증하는 등 복잡한 보상 절차로 장기간의 시간이 필요했습니다.그러나! 복잡한 소송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4개월 이내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제도가 도입됩니다.의료인, 약사, 소비자 등이 적절한 처방과 조제 및 투약 등 정상적인 의약품 사용에도 불구하고, 부작용으로 사망에 이르거나 입원치료 등 큰 피해를 입은 환자가 발생합니다.이 때! 부작용 피해환자에게 사망보상금과 장애등으로 인해 피해구제급여를 지원하는 것이 바로,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입니다.
이천시가 생태하천 조성에 힘을 내고 있다. 앞으로 자연과 어우러진 제대로 된 생태하천을 보고 싶다면 이천을 찾아야 할 것 같다. 이천시는 물의 고장이다. 이를 토대로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그 유명한 이천 쌀이 생산되고 있다. 또 물의 성분이 품질을 크게 좌우하는 오비맥주, 진로 등 주류산업도 잘 발달돼 있다.이천시엔 크고 작은 하천과 지류가 많지만, 복하천과 청미천은 이천시를 대표하는 주요 하천이다. 특히 복하천은 이천을 가로지르며 수많은 생명을 키워내는 젖줄이나 다름없다.이 생명의 복하천 긴 구간 가운데 호법면부터 흥천면까지 총 19.8km 구간에 걸쳐 생태 하천 조성이 한창이다. 오는 2016년까지 531억 원의 국비를 투입해 공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여기에 남부권역을 관통하는 청미천의 경우에는 장호원읍부터 점동면 까지 9.06km 구간에 279억 원을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