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강원도지사는 4일 오전 11시 강원 횡성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1회 강원도사회복지대회에 참석하고, 오후 3시 영월 와석재터널 개통식에 참석한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4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 국제경기대회지원특별위원회에 참석한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4일 오후 3시 전남 나주 농업기술원에서 열리는 국제농업박람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에 참석한다.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4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한다.
박현출 농촌진흥청장은 4일 오후2시 경기 수원에 고추탄저병 저항품종 육성 현장방문을 한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4일 오후 1시 서울시청 광장에서 김장배추 모종 나누기 행사에 참석한다.
김춘진 민주통합당 의원이 고창·부안등 전라북도 지역의 태풍피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3일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과 이기환 소방방재청장을 국회에서 각각 면담하고, 고창과 부안지역등 전라북도의 태풍피해 현황을 설명하며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요청했다.김 의원은 지난 8월말 전국을 강타한 제15호 태풍 '볼라벤'과 제14호 태풍 '덴빈'으로 인해 고창의 경우 3일 현재 총 92억원, 부안 79억 5천만원등 전라북도에 총 460억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향후 피해 규모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고창과 부안의 경우 벼,인삼등의 농작물과 하우스,수산양식시설의 피해가 큰 만큼 조속한 시일내에 복구가 이뤄 질 수 있도록 정부차원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김춘진 의원은 “사상 최악의 가뭄에 이어 태풍까지와 우리 농어민들이
자연생태계가 잘 보존돼 세계적인 습지보호기구인 람사르협회가 람사르습지로 지정한 청정 고창갯벌 하전마을에서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생생갯벌체험축제'가 개최된다.하전어촌계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와 전라북도, 고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태고의 신비함을 간직하고 있는 원시해안이자 생태자원의 보고인 고창갯벌에서 호미를 이용해 갯벌에 숨어있는 조개캐기 체험과, 갯벌 위를 달릴 수 있도록 트랙터를 개조해 만든 갯벌버스 타보기, 갯벌에 서식하는 풍천장어 맨손으로 잡기를 비롯해 망둥어 낚시 등 다양한 생태체험을 즐길 수 있다.갯벌에 서식하는 풍부한 생태자원 사진과 전통어구를 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도 마련되고, 바지락을 주재료로 칼국수 만들기와 전부치기 등 맛있는 먹거리 체험과 함께 머드를 이용해 목걸이 등
한국식품연구원(원장 윤석후) 한대석 박사 연구팀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박준택) 허송욱 박사 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바이오 스트레스센서를 개발해 뽕나무속 식물의 근피인 상백피(학명, Mori cortex)로부터 항스트레스 효능을 입증하는데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바이오 스트레스센서는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일어나는 스트레스 작용관련 단백질 변화를 인식할 수 있어 세포와 실험동물의 생체를 이용한 항스트레스성 식품 탐색은 물론 생체 내 항스트레스 활성을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현재까지 스트레스 측정은 설문지와 동물의 행동에 의한 단순한 생리적 지표만을 측정하는 간접적인 방법으로 이뤄져 주관적이고 비 정량적인 한계가 있었다.연구팀의 실험결과 상백피 추출물은 세포 내에서 스트레스 관련 단백질이 핵(주석) 안으로 이동하는 것을 일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투그린(주)이 제조하고, (주)더블유에서 판매한 ‘플러스원’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치오실데나필’이 검출 돼 유통·판매 금지 및 회수 조치 중이라고 3일 밝혔다.치오실데나필은 발기부전치료제(의약품) 성분인 ‘실데나필’의 화학구조를 변형한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로서 식품이나 의약품에 사용할 수 없으며, 심근경색 등 심혈관계 질환에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식약청은 시중에 유통 중인 해당 제품을 즉시 회수하도록 관할 기관에 통보하는 한편,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즉시 구입처나 제조업소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